며칠전 이런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짱공을 비롯한 상당히 많은 싸이트의
게시판에 옮겨진 기사에
대체적으로 이런 기사가 달렸드랬죠...
"그러더니 말더니~"
"난 신경안씀~"
헌데... 어제 저녁 마눌님과 인터넷중에
마눌님이 이 기사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마눌님께 한마디 올렸습죠~
"그러더니 말더니 사실 남자들은 신경 안쓰는데?
길거리 다니면서도 여보가 말해야 고개 돌려 보지
남자들이 다니면서 여자들 (브라) 했나 안했나 그걸 누가
자세히 쳐다보고 다녀~~?"
이랬더니.
마눌님께서 한마디 하는겁니다.
"뭔소리야? 얼마나 엄청 뭐라고 하는데????
게시판에서 갑론을박 장난 아냐~! "
그래서 전 다시 대꾸했죠~
"아니야~! 나 다니는 게시판 보면...(짱공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위험하니까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여자들끼리 얼마나 말이 많은데!!!!"
헉;;;;;;;;;;
그렇습니다... 우린 남초싸이트였고... 남초게시판이라... 그랬는데...
그걸로 갑론을박, 말도 많고 뭐라고 하는건 여초싸이트, 여초게시판이었네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제가 와이프가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