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두개골 골절로 혼수상태라고 그러네요.

저도 최근에 날씨도 좋고 살도 뺄겸 걸어서 퇴근하고 있는데요.

보도블럭길로 걸어가던 중 뒤에서 싸한 느낌이 들어 뒤 돌아보니 여성분이 킥보드에 의자 달고 달려오셔서 한쪽으로 

피했죠. 또 한 20분 걸어서 가고 있는데 또 싸한 느낌이 들어 한쪽으로 피하면서 뒤돌아 보니 마찬가지로 ..

어느 여성분이 킥보드에 의자 달고 쌩…

그날만 그런것이 아니라 어떤 때는.. 전기 자전거 타고 어느 분이 쌩 지나가시고 ..

또 한번은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쌩 지나가시는데.. 이 오토바이 아저씨는 횡단보도에서 만나서 

잔소리를 했더니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우측길로 사라지시더군요.

그런 아찔한 경험을 몇번 하니 자전거 헬멧이라도 쓰고 액션캠 달고 다녀야 하나 정말 진지하게 생각도 했었네요.

참고로 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모두 뒤에서 달려오는 소리가 나지 않더군요. 이건 보안점이 시급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