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16세 소녀 밀라가 인스타그램에 이슬람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10만건의 악플과 살해 협박이 이어져 경찰로부터 24시간 보호를 받게됐다.
살해 협박 등 악플을 단 13명은 법정에 섰다.
이 사연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이어져 마크롱 대통령도 "우리는
신성모독을 할 자유가 있다"며 밀라를 지지하고 나섰다.
프랑스에서는 작년에 학교에서 이슬람교 선지자 무하마드의 캐리커쳐를 보여
주며 표현의 자유 수업을 한 교사가 거리에서 참수되는 사건이 벌어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