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요 국제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쌓은 도핑 금지 약물 검사 노하우를 일본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수한다.
도쿄 올림픽 반도핑 연구소는 KIST 도핑콘트롤센터 손정현 센터장과 성창민 박사를 초청
두 사람은 도쿄 2020 올림픽 반도핑 연구실에서 KIST가 보유한 성장 호르몬 및 유사 금지약물에 대한 분석 기술과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축적한 도핑 시료분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한국 도핑 검사 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인 이유
한국의 도핑검사 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인 이유는
도핑검사 기술 자체가
국가 주도하에 움직인게 시작이기 때문임
이는 전세계에서 극히 드문 현상인데
전세계적으로 도핑 검사기술이 있긴 하지만
정확하고 집요하게 분석하는 나라는
한국, 미국, 브라질(?) 정도임
다른 선진국도 크게 다르지 않음
유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투르드 프랑스를 씹어먹은 랜스 암스트롱이
대놓고 약을 썼는데도
단 한번도 도핑적발을 한적이 없음
결국 본인이 자백해서 기록이 말소 됬을뿐
도핑 검사에서 랜스 암스트롱이 걸린적은 없음
이처럼 도핑 검사 기술은
돈도 안되고 힘들고
실험하기도 어려운 그런 요소인데
한국은 왜 도핑검사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냐고?
한국에서 도핑방지 기술은
1988년 올림픽, 1986서울 아시안게임을 위해
1984년에 연구소가 설립되고
국가주도로 연구가 시작됨
연구 시작한 이유는 간단함
괜히 도핑 못잡아내면 개쪽이니까
라는 이유였음
여튼 그때 얼마나 기술이 발달했는지
유명한 사례가 있는데
88올림픽 당시
단풍국에서 온 벤 존슨 이새끼가
데푸풋 멍청한 똥아시안들이
어떻게 도핑을 잡아내겠냐며
스팀팩을 이빠이 꼽고
(사진만 봐도 멀쩡한 상태가 아님을 알수 있음)
세계 신기록을 세웠지만
도핑검사에 걸려서 메달이 박탈됨
그런데 얘가 작년에 똑같이 약꼽고
유럽에서는 도핑에 안걸렸는데
한국에서 도핑이 걸려서 88올림픽은 물론
이전에 받은 메달도 박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