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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잃은 친구에게 온 전화

니네가뭐라고 작성일 22.11.06 13: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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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의 아내가 유방암으로 어린자식을 남기고 죽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 친구로부터 `도와줘`라는 전화가 와서 달려갔다가 방안을 보고 울고 말았다.

 

집안 여기저기는 죽은 친구 아내가 남긴 메모가 있었다.

`우유는 뺨에 대었을 때 따뜻할 정도로`

`울면 인형을 껴안게 해줘`

결정적인 건

`지치면 도와달라고 누군가에게 부탁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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