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화과자를 골랐더니 진짜 오랜만에 시식품을 얻어먹었다.
3세 아이 입장에서는 난생 처음 해보는 시식이라 당황한 표정을 하더니
'왜 주는 거야...? ....아! 귀여워서인가...?'
라며 자의식 과잉을 보여주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