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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남녀 2명 중 1명 “우정보다 사랑” 세계일보 | 기사입력 2007-06-04 11:21
결혼정보 해피(www.hpseoul.com)는 2007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미혼 남녀 62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49%(152명)가 “우정에 금이 가더라도 사랑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절친한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게 돼버린 상황에 있어 미혼 남녀 모두는 우정보다 사랑을 택하겠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
그 다음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택하겠다”가 33%(102명) 답했고 “둘다의 관계를 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9%(58명)로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도 54%(170명)가 “우정에 금이 가더라도 사랑을 택하겠다”고 답했고 “둘다의 관계를 끊겠다”가 26%(82명), “친구와의 우정을 택하겠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20%(63명)에 달했다.
이와관련 해피 결혼문화연구소 홍수희 소장은 “사랑이든 우정이든 어느 한 쪽을 택함으로써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정감은 누구라도 피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후회없는 선택에 있어 비교적 솔직하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요즘 미혼남녀의 연애관에도 상당부분 반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세계닷컴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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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임자있는 자는 건드리지 말자가...나름 철학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