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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고만 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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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지쳤다고나 할까.
부산으로 여행을 계획중.........
피방매니쟈 일은 쉬워서 그럴싸한디
시간도 그렇고 알바구하기도 그렇고 응근 스트레스 받는 내용이 참으로 거지같으샤.
여긴 손님이 많은 피방이라......
뭐 그래도 단골손님 몇 분은 만들어놓고 떠나니 별 미련도 없으샤.
한달 정도 쉬면 야간 알바로 다시 복귀시키겠다고도 하시는디.
솔직히 뭐 걍 지금 심정 같으믄 '적가' 라고 하고 싶지만,
나중이 어케 될지 몰라 일단 보류.
아.......글쓸만한 어디 조용한데 있음 조케따......
절 말구............-_-
절은 일해야 되잖하.............
어쨌든 피방매니쟈질 하면서 못쉬었던 것도 쉬고
못본 아그들도 만나고
술도 살짝 먹고
좀 재충전좀 해야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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