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스머프를 보다가 문득 느낀건데
난 가가멜이 스머프를 잡아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스타워즈를 볼때면 다스베이더를 응원했었지
그러다 요즘 드라마 잘 안보는 내가 챙겨 보는 드라마가 생겼어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만데 말이야
난 거기서 채도우라는 녀석을 응원해
내 몸에 악당의 피가 흐르고 있나봐
니들이 전부 싸고 도는 붕어양을 괴롭힐래
내가 언젠가는 붕어양 한번 울릴거다
그럴려면 니들 전부 하고 싸우게 될지도 몰라
근데 난 싸움 못하자나
아마 난 안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