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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창작자와 네티즌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71번 작성일 09.08.03 1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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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란은 스크랩 허용 여부 미확인과 출처 미기재와 관련한 저작권 침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에 작품 창작자와 네티즌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D1%B3%AA%B6%F3%B4%E7">한나라당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3%AA%B0%E6%BF%F8%C0%C7%BF%F8">나경원의원)
"우리도 저작권법 걸리면 '죄송하다'하면 끝입니까? 좋은 본보기 감사합니다."(네티즌 김xx)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른 사람이 제작한 사진들을 무단으로 퍼올리는 등 저작권법 위반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법을 위반한 뒤 사과하면 끝나는 것이냐"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나경원의원은 지난 달 30일 '저작권위반 논란에 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해명의 글을 통해 "본 논란은 스크랩 허용 여부 미확인과 출처 미기재와 관련한 저작권 침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에 작품 창작자와 네티즌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저작권법 위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나 의원은 이어 "저작권법과 관련하여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음을 사과드리오며, 향후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과하면 위법행위는 없어지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나도 이미지 한 500개 다운받고 500번 사과 글 올리면 되는건가요? 그런건가요?"라며 "저작권법 위반 뒤 사과글을 올리면 안전한가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저작권법을 처리한 국회 문방위 여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 미니홈피에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1&fid=518&articleid=200908031044266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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