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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탈핵 행보

개중복이래 작성일 12.10.23 1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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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 이상 원자력에 우리의 미래 맡기지 않겠다", 탈핵 행사 참석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핵 없는 사회를 원하는 공동행동의 날 기념식,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사고에서 보듯 원자력은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에너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일은 이미 2022년까지 원전 7기를 모두 폐쇄하고 2050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만으로 공급하겠다는 야심을 밝혔다"며 "나도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전체 전력 공급량의 20%까지 확대하고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전력체계를 구축해 전력수요를 2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재생에너지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에너지를 독립적이고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하고 피할 수 없는 방법"이라며 "비용이 조금 더 들고 현재 기술 수준이 충분치 않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원전 예산을 신재생에너지에 투입하고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환경에너지세 등 기존 세원을 에너지 효율성 제고사업에 투자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총 200조원을 투자하고 총 50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략)

 

 

출처 : http://news1.kr/articles/8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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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눌당의 별 그지같은 네거티브와 민심에 반하는 강공에 묻혀 크게 이슈되지 않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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