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고 나서 주장한 게 아닌거 같아서 삭제하고 다시 쓴다. 그런데 달라진 것 없더라.>
단식과 복식의 차이는 말이야.
복식부기가 기록대상을 항상 관련항목과의 유기적 관계에서 파악하여, 동시에 병행하면서 기록해 나가는 데 대하여, 단식부기는 기록대상에 관한 것만 기록한다. 그런 뜻에서는 복식부기는 단식부기의 발전한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단식부기는 자본계통의 계정이 없이, 오직 재산구성부분의 변동만을 기록하므로 손익계산의 상세한 내용을 표시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단식부기는 소규모 기업과 가계(家計) 또는 손익을 산출할 필요가 없는 관청 등에서 쓰이고 있다. 거래활동이 복잡하며 정확한 거래업적을 산출하여야 하는 업체일수록 완전부기인 복식부기를 쓴다. 또 부기회계가 연구대상으로 삼는 것은 대부분이 복식부기의 영역이다. -두산백과-
즉 단신부기보다 복식부기가 더 유용한 형태라고 할수 있지.
그런데 말이야. 지방자치단체에는 단식부기가 원칙이지.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거지.
지난번 나경원과 싸울 때 나경원은 단식부기를 주장하고 박원순은 복식부기를 주장하면서 싸웠는데..
결과적으로 박원순이 이기고 이것은 단식부기화 했었지. (이것은 박원순이 무지했지.)
이것은 훗날 박원순이 욕좀 먹고 단식부기화 했지.
저 채무 감소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거냐?
박원순이 처음에는 복식부기를 주장한 상황에서 단식부기로 바꾸면서 당연히 빚은 줄어들어 보일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줄어 든것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본데...
처음부터 20조원 단식부기화 시켜서 한거잖아?
거기에 대하여 1조4천억 가량을 감소시킨거고.
뭐가 문제라는 거야?
복식부기화 시킨 다음에 단식부기화 시킨것도 아니고 말이야.
박원순 저 그래프 상에서 처음에 주장한 채무가 25조야? 아니잖아?
그리고 저건 잘한거야. 그만큼의 이자가 적게 나가.
1조 4천억에 대한 이자는 얼마 일 것 같니?
진짜로 적게 써서 5프로만으로 계산을 해봐...
7백억을 절약할수 있어..
서울시의 무상급식비 자치구가 부담하는 비용의 절반을 부담할수가 있어.
대단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