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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동동동의 '창조' 그리고 경주답사기!!

아리동동동 작성일 13.08.24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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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일때문에 오랜만에 경주에 갔다가 일이 취소되는바람에 당일치기로 경주관광이나 하다 왔다.

(아침에 왔으니 당일치기가 아닌가?) 암튼.. 진짜 경주 예전 같지않더군. 변해도 너무 변혀버렸어..

현대라는 시대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곳은 경주라는 지적은 정말 정곡을 찌른말인것 같아!..

문화유산의 도시,유적의 도시 경주가 아니다..관광의 도시,유흥의 도시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말이 되어버렸어..

 

음..관광의 본질은 돈이 아닐까?? 현재 자본주의 시대를 지배하는 것이 돈이듯, 관광이라는 개념은 돈벌이 개념과

일치한다고 본다..돈은 돈이라 인격이 없어!..당연히 문화도 역사도 없는 것이지.. 에밀레종, 불국사,등등  그어느

곳에도 돈이라는 글자가 개입되지 않은 곳이 없더라. 거기에서 오는 뭔지모를 씁슬함,비애,분노의 정체가 아침에

집으로 돌아 오면서 절로 느껴지더라..

 

발전이라는 이름의 맹목적인 변화가 얼마나 무자비하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파괴하는지 확실히 알게되지..

또, 그와 반대로 그렇게만 생각하면 안돼.. 예전 1박 2일인가? 유홍준씨가 여러 유적답사에서 무량수전 등등 배치와 형태를

통해서 인공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애기하지.. 이와같이 어느 한쪽만 보지말란 말이야? 여기 정경사엔 분명히 한쪽만

주시하는 인간들이 많아.. 여타 다른사이트 인간들과 나는 다르고 현명하게 생각할줄안다 자부하고 있을뿐이지...

 

암튼, 결국 이와 같이 무엇이 파괴적의 삶이고, 무엇이 창조적인 삶이냐? 하는 문제를 되묻고 싶다..

자연과 인공물과 그것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힘이 각각의 자리에서 꼼짝않고,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대립을 넘어선

위치에 다다를때 참다운 가치가 형성되고, 그것이 바로 "창~조" 라는 것을 분명히 애기하고 싶다..

 

#추신#--그리고 의식있는 정경사인들은 빼고 그 외의 정경인간들 본인이 많이 배웠든 어떤지식이 있든, 또는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제발 잘난체 좀 하지마라!! 니들 내글이 무식하고 형편없다 느껴지지? 그와 마찬가지로 몇몇 인간들 글이

나 댓글들보면 니들은 모르겠지만 니들 마음이 다 느껴진다..같이 속해 있으면 그걸 모르지...나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재수 없어..이건 칭찬이니 아이디 거론하마..따라라라 씨는 니들과 애기 나눌때,'타인과 나는 생각이 다르다'가 전제로 깔려

있지만, 몇몇 정경인들은 '타인이 트리고 내가 맞다'가 전제로 깔려있지..근데 그게 가식으로 가릴려는 니들 모습이 불쑥

불쑥 보인다..그런 인간에게는 나도 똑같이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왔다리갔다리하고,재수없는 일베충,즉 니들이 표현하는 벌레처럼 재수없게 나댈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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