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친 부모 두분다 최측근 총에 맞아 객사하시고

그 충격으로 남동생이라고 있는 놈은 뽕쟁이로 거듭 태어났는데도

허구헌날 불쌍한 대통령 까는 정경사는 대체 어느나라 인터넷 게시판입니까?

대선 토론회때 이미 대통령 되면 모든 걸 다 해결하겠노라고 공언까지 하신 분인데

그깟 공약 몇개가 파기되고 수정됐다고 낄낄되는 모습이란 ㅉㅉㅉ

달동네 쪽방촌에서 하루하루 동사무소 구호품으로 연명하면서도

공주 각하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애국보수 지지자들을 보노라니 아직 이 나라도 살만하구나하고 크게 감명받습니다.

애국이 별거 아닙니다.

노무현, 김대중의 방북은 북한 퍼주기라며 분노하면서

정부 허가없이 방북해서 김정일한테 선물주고 같이 사진찍은 박근혜 각하를 응원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노무현의 nll평화지대는 영토를 북괴한테 넘겨준 거라고 분노하면서

세계적인 원시림인 dmz에 우리 군을 남쪽으로 밀쳐내고 평화공원을 만들고자 하는 박근혜 각하를 응원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각하의 넓은 아량으로 그랩 윤창중이는 오늘도 평온한 주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