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는 이 질문에 "사회자가 '용산 개발사업 같은 큰 사업을 하는 건 시대착오다'라고 했는데, 제가 한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지금 '시대착오적'이라는 표현은 제가 용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했더니, 제 옆에 계시는 박원순 후보께서 저를 겨냥해서 한 표현”이라며 "사회자가 경쟁 후보의 표현을 그대로 하니까 좀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사회자 정관용은 "오늘 토론 의제들은 전문가와 일반 유권자의 여론조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해서 보내 준 것"이라며 "제가 쓴 표현이 아니고 위원회에서 정해 준 질문을 제가 대신 읽었다는 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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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본에 그렇게 써있다니까..
용산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여성부 청문회 보는 거 같다..
"여성부에서 들어가는 세금이 얼마고~ 화분과 선물이.."
"아니.. 지금 여자라고 무시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