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다시 시작했다.
임 전 사단장은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공수처에 출석해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에 참관하고 있다.
그는 이날 공수처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가능한 한 빨리 수사가 될 수 있도록 저의
(녹음) 요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의 비밀번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저도 빨리 비밀번호가 풀려서 구명로비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고
경찰청 능력으로도 충분히 풀렸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 23일에도 포렌식 절차 참관을 위해
임 전 사단장을 불렀으나 임 전 사단장이 참관 절차에
대한 녹음을 요구하면서 포렌식이 중단됐다.
-------------
그래 조만간 빵에 가면 기억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