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우리에게도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분명히 있는데, 왜 차선을 생각합니까?
너무 강하게 나가는 게 중도성향에게 역풍불까봐 두려워서요?
그걸 것 때문에 흔들릴 유권자들이면 애초에 뭐하나 더 걸려도 머뭇거리다 돌아설 사람들이에요.
지금은 공식 선거기간이고 앞으로는 더 심하게 언론이나 거짓선동의 공작을 이용해서 계속 의혹제기로 물고 늘어지는 시작할 겁니다. 예전에 한번 울궈먹은 대장동부터 코미디나 다름없는 부선 할매까지요.
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은 이번에 대법의 판결이 사법부의 정치개입, 사법쿠데타, 내란은 아직 진행중이라는 걸 중도층에게 알리면서 지금 내란세력들의 후보들인 기름장어나 문순대를 내란정부의 수장과 잔당들이라는 모토로 역공해야하는 시기입니다.
5.1 희대의 개판 이후 다음날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이지만 오히려 올랐습니다.
저들이 목표중 하나였던 흔들릴 거라 생각한 이후보의 지지층은 더 단단해지고 다소 잠잠했던 전투력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칭 진보이지만 이대표가 호감이 가지 않아 머뭇거리던 사람들도 이 사법기득권 세력들이 이렇게까지 공격하는 걸 보고 지지로 돌아서는 분들도 있구요, 거의 끝났다며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민주당 의원들조차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그냥 당하겠다라고 바뀌는 중이라죠.
상대방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해오는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이후보를 우리가 지켜주고 뭉쳐야지,
'어? 불안하다 혹시 여기가 무너지면 완전 망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다른 기지 하나 만들어놓자'고 빠져버리면
방어할 곳이 2개로 늘어나 버려서 방어선이 얇아지고 상대의 양동전술에 각개로 무너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은 지금 민주당이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앞장서서 움직이게끔 응원하고 나이브하다고 채찍질도 가하면서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지금 민주진영의 내부분열은 저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결과라는 거 다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