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기상천외한 여론조사는 처음일세.
마치 지금 사는 세상이 나치정권 치하의 사회인 것 같아…
야당대표였으면서 대통령후보에 대한 이토록 집념에 가까운 탄압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니.
이재명이 대체 무엇이기에 국가의 모든 권력이 이토록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가?
검찰, 사법, 언론 모든 기득권 기구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국민을 대의하는 정치인 한 명을 핍박하고 있으니…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 근거도 없이 흑색선전을 그대로 인용해 어떻게 저딴 여조를 할 수 있을까? 무슨 관심법여?
반민주 반헌법적 내란세력에 대한 적법한 처분이 정치보복이란 건가?
하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마저 테러라고 일컫는 자들에겐 충분히 그럴 수도.
내란을 일으켜 조기대선을 자초한 내란 우두머리와 그 잔당들은 대명천지에 거리를 활보하고, 반면,
내란을 진압해 질서를 되찾아준 주인공은 이 더운 날씨에 방탄복을 껴입고 대선에 와서도 온갖 핍박을 받고 있으니…
나 자신이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 사회에 대한 부끄러움마저 느끼게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