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의나루역 지하철 방화사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조용히
해결되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현재 여러 기사들을 토대로
정보가 돌고 있는걸 정리하면
1.60대 남성 (항상 요주의 나이대)
2.사람 정말 많은 여의나루역
3.거기다가 하필 주말
4.범행에 쓰인 방화재료들 =
신나 + 고무재질 신발 + 화학섬유 옷감류
5.범인은 방화후 도주
6. 사람많은 시간에 주말 낮시간
누군가는 짧은 뉴스 타이틀만보고
분신자살류로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정확히 정리하면 방화후 도주 사건..
여기서 방화재료들 보면 일반적인
소지품이나 종이 같은게 아니라,
불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고무 및
화학소재들이라는 점..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사람 겁나 많은 시각 사람 많은 곳에서
치밀하게 준비된 재료로 방화 후 도주
철저히 준비된 범죄로 보이는데요,
정치적 사회적 혼란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한 테러 행동으로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최근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꼽히는 대구 지하철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하철내 화재 사건에 매우
예민하기도 하고, 특히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더욱더 날카롭죠..
이번 정권때만 해도, 공항 사고와
이태원 참사, 그리고 경상도쪽 산불
방화 사건 등등 너무 많은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는 이목이 나 이슈로
불러오기 딱 좋은 범죄로 보여지네요
사람이라도 죽여서 국가 애도기간으로
투표라도 스톱 시키거나, 아니면 묻어
버리고 싶은 사건들이라도 있는지..
정말 정말 구린 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