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년공의 그때 그시절 친구들>
이재명 소년공이 다녔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 이재명 대통령 아들 결혼식에 초청받아 온 분들을 결손식장 밖에서 만났습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정청래의원님, 우리 친구들 대통령 잘 보살펴 주세요." 하시길래
"대통령님 어디 친구들이세요?"물었더니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 입니다." 하셔서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 분들은 중학교 졸업하고 공장에 왔고 당시 이재명 소년공은 초등학교 졸업후 쭈욱 공장에 다녔는데 손에 영어사전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만났던 한 친구가 대통령이 되었고, 그 자제분 결혼식장에 소수인원만 초대되었는데, 친구 대통령이 잊지않고 소년공 친구들을 초대했으니 저 같아도 기분이 좋았을 겁니다. 이분들 좋아라 하시니까 저도 덩달아 웃음꽃이 터져서 기분 좋았습니다.
비상계엄으로 죽지않고 살아서 이런 날을 있게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