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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 해놓고 또 '침대축구'? 특검은 '침대를 빼버린다'

감정동솜방망이 작성일 25.06.26 09:57:19 수정일 25.06.26 1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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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습니다 [00:00].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09].

 이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28일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지했으며 [00:19],

 불응 시에는 즉시 체포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00:29].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가담 군사령관들의 통화 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00:43], 

대통령 경호처를 동원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00:43].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주 토요일 특검 소환 요청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01:25], 

언론을 통해 출석을 통보한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했습니다 [01:35]. 

또한, 체포영장 기각에 대해 부당한 망신 주기 시도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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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28일 특검 소환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28일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에 "당당히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피의자가 특검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28일 오전 9시 출석을 통지하며 불응 시 체포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기각 후 언론을 통해 소환 날짜를 공지하는 방식에 대해 "특검답지 못하고 너무 졸렬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럼에도 윤 전 대통령은 소환 요청에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체포영장 청구가 "실체적 진실 규명보다는 별건·편법 수사, 나아가 수사 실적 과시를 위한 정치적 행보로 의심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특검팀이 "형사소송법이 정한 정당한 절차와 수사의 중립성을 준수해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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