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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민석·민주당 공식 사과하라”… 법적 조치 예고

감정동솜방망이 작성일 25.06.27 01:18:43 수정일 25.06.27 0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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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원의 주요 비판 및 요구 사항

 

김민석 후보자의 현금 보유 논란: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장롱 현금' 해명을 "뻔뻔하고 궁색하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출판기념회 현금 2억 5천만 원, 처갓집 증여 2억 원 등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뒤늦게 증여세를 낸 사실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음해 공작' 주장: 주 의원은 자신이 김 후보자의 '검은돈'을 찾아냈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허위 사실에 의한 음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 후보자와 이해관계자들이 자신을 허위 사실로 음해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법률이 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의 정상화와 후임 인사청문위원을 위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진우 의원 자신의 의혹 반박

 

주진우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재산 관련: 자신, 배우자, 아들 재산을 합쳐 총 45억 원 정도이며, 20년 검사 월급 외에 가족의 상속, 증여, 변호사 수입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산 형성 과정에서 세금 33억 2천만 원을 제때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녀 재산 관련: 자녀 재산은 30년간 변호사로 일한 조부가 손자에게 직접 증여한 돈이며, 할증되는 증여세까지 모두 완납하고 투기 소지 없이 예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역 면제 논란: 고등학교 1학년 때 B형 간염이 발병해 병무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면제되었으며, 32년째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타 의혹: 부친의 고문 검사 논란, 클럽 운영 의혹, 국회 사무실 인테리어 논란, 겐트대 석사 학위 의혹,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도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민주당 인사는 형사 고소하고 악의적인 방송과 댓글은 선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재명 정부가 청문회 때마다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눈감고 인사검증위원을 공격하는 비열한 행태를 반복할 것인지 되묻는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4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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