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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물리력으로 법치를..! 법무부 장관 정성호 유력

감정동솜방망이 작성일 25.06.29 10:39:40 수정일 25.06.29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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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의 대중적 인지도 상승 및 이재명 후보에 대한 '쓴소리'

 

한동훈 경선 후보 태그 해프닝: 최근 한동훈 경선 후보가 개그맨 정성호의 이름을 태그하려다 실수로 정성호 의원을 태그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정성호 의원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히려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 "한동훈 대표 뵈면 감사하다는 말이라도 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재치 있게 넘겼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언: 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절대 들뜨지 마라. 차분하고 겸손하게 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자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언론 기사를 보내주며 "기분 나빠도 읽어보라"고 조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향한 주요 조언: 국민 통합과 언론 존중

 

정치 보복 금지: 대선 후보로 확정되기 전부터 이재명 후보에게 "정치 보복할 생각은 꿈에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일하기 바쁜데 무슨 정치 보복할 생각이 어디 있겠어요? 그 시간도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언론 존중: 정 의원은 "언론을 내 편 만들려고 할 생각 하지 말아라"고 조언했으며, 언론은 언론 시장에 맡겨야 우리 사회가 통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지지 이유

 

오랜 인연: 정성호 의원은 1987년에 이재명 후보를 처음 만난 이후 인간적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자신이 도울 힘이 있다면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재명 캠프를 도왔던 일화를 언급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책 추진력과 용기: 성남시장 시절에는 부족함을 느꼈지만,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정책 추진 능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도 계곡 정비 사업과 코로나19 시절 특정 종교 단체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예로 들며, 올바르지 않은 것을 올바르게 만들려는 용기와 저항에 부딪혀 설득하는 능력이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아쉬움과 개인적인 관계

 

애정 표현 부족: 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형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같은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형, 동생' 관계: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정 의원을 "형"이라고 부르지만, 정 의원은 주변의 지적 때문에 이제는 이재명 후보에게 "반존대"를 사용하며 깍듯하게 모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의원의 개인적인 이야기 및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

 

서울대 역도부장 출신: 정 의원은 대학 시절 서울대 역도부장을 지냈으며, 시위 참여를 위한 체력 단련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역도가 '자기와의 싸움'이라며 힘으로 누구를 제압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꿀밤': 그러나 권성동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는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과거 가까웠던 선후배 사이임에도 거친 언행을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사태: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 교체 사태에 대해 "막장 코미디"라며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들을 "조작적인 사건"으로 확신하며, "대선 패배자에게 이렇게 가혹하게 수사한 사례는 자유민주주의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형사소송법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들이 '이재명 방탄법'이라는 지적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후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매우 빠르게 처리한 것은 "사법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직 대통령의 직무 안정성을 위해 형사소송법 84조의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줄탄핵' 비판에 대한 반박: 민주당의 '줄탄핵'에 대한 비판에 대해, 탄핵 추진에는 어쩔 수 없는 사유가 있었다고 변명했습니다. 특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이후 태도와 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총리의 위헌 행위를 예로 들며, 여야 대화 단절과 정치 실종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력 대선 주자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탄핵 사유가 된다고 보지만, 지금 당장 밝히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의 역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은 내각이나 참모진에 들어가지 않고, 국회에서 여야 관계 회복과 정치 복원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자신의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이재명: 빠르고 과감한 추진력, 정성호: 의회주의자적 기다림)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헌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도와줄 것이며,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므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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