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운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최근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정부가 **'괴물 독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야당 시절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을 요구한 것에 대해 **"내로남불, 표리부동의 끝판 세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3대 특검 대응과 당내 계파 갈등 봉합, 당 쇄신 등 국민의힘이 직면한 과제들을 언급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야당으로서 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