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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은 익산에서 뽑아준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국힘의 비례대표로 의원이 된겁니다. 

저런 사람을 익산에서 뽑았다는 오해가 있어서 많이 속상하네요.

조배숙 의원은 국회의원 경력이 총 5선인데, 그 중 비례대표로 당선된 경우가 두 번 있습니다.

16대 국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01년 승계)

22대 국회: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산에서 직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력도 여러 번 있습니다.

17대 국회: 전북 익산시 을 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18대 국회: 전북 익산시 을 선거구에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대 국회: 전북 익산시 을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따라서 "조배숙은 익산에서 뽑아준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국힘의 비례대표로 의원이 된겁니다."라는 주장은 일부 사실이고 일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소속 비례대표 의원이지만, 과거에는 익산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