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남세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이며,
사법연수원 33기입니다.
그녀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과거 박현종 전 bhc 회장 횡령 사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영장 기각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해왔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사안을 까다롭게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월 9일 오후 2시 15분 남세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