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종교나 이념으로 백성을 속이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이 혹세무민을 중죄로 여기고 극형에 처하는 형벌을 내렸습니다.
백성, 즉 사람을 속여 여론을 형성하고 그릇된 이념을 삼는 행위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최악의 범죄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이렇게 우리 선조들도 그 폐해를 진작에 알았습니다.
선동, 날조, 거짓 뉴스가 나라에 어떤 해를 끼치는지 말입니다.
특검이 시작되고 내란범들과 이에 동조하는 매국노들에게 남은 건 하나입니다.
예전처럼 혹세무민해서 이재명 정부를 흠집내고 이에 동조하는 백성들을 양산하는 것이죠.
여기 짱공에라도 들어와서 눈팅을 하던 글을 쓰던, 여하튼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대해 어느 정도 깨달은 분들도 많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날조된 언론과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세상이 변해서 요즘은 유투브같은 개인 미디어들의 영향력이 큽니다.
날조, 거짓 뉴스가 돈이 되는 세상이니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과는 그 폐해가 차원이 틀리죠.
지난 대선 때 2찍한 1400만 명, 아직도 이 수치가 믿기지 않지만 이게 전부 혹세무민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얼마 전 장관 인선 청문회에 모 의원이 뜬금없이 이재명 대북 송금에 대해 사실처럼 말하더군요.
존경하는 박선원 의원이 증거 가져오라고 혼쭐 내주는 장면도 나왔지만 송금에 대한 프레임만 딱 끊어서 선동질 해대면 거기에 또 선동당하는 인간들 분명히 있겠죠.
일단 지난 정권때 싸질러 놓은 똥이 어마어마해서 우선순위대로 처리하겠지만 혹세무민하는 언론개혁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이 무엇보다 거짓 언론에 피해 입은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