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들 발작포인트는
본인에 대한 비방도 아니고
가족 욕도 아니고
국짐 애들 욕도 아닙니다.
가장 큰 발작포인트는 뉴스에서 민주당과 관련있는 사람들이 이슈가 됐을 때 그들을 보호하고 덮어주는 거에 발작한다는 거.
우리 인물들이 잘못했을 때 우리는 그들을 비판하죠.
‘비록 우리 민주당 인물이지만, 이건 아니지. 내가 아무리 민주당을 좋아해도 이런 짓한 사람을 지지할 수는 없어!’
라고 외치면
벌레들은
‘ㅋㅋ 맞아맞아. 더 죽여 더 죽여~~~’
하고 신이 나서 더 부채질을 해댑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시작으로,
노회찬 전 의원님,
그리고 박원순 전 시장님께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실 때의 그 성공경험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계속 그 패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님, 오거돈 전 시장님, 김경수 전 지사님이 모두 그런 식으로 이용당했고
근래엔 김남국 의원님이었고
가장 최근엔 강선우 의원님과 이춘식 의원님이었죠.
우리가 그들을 까고 버릴 때마다
그들의 자신감은 10배 20배 이상 강력해집니다.
다른 곳에서는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기 짱공유 정경사에서만큼은 무조건 보호하고 감싸줘야 합니다. 안 그럼 저 벌레들의 발작과 자신감이 더 심해져서 감당이 안 되거든요.
저는 저 벌레들의 발작포인트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저는 민주당 인사들이 그 어떤 잘못을 해도 보호하고 감싸주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을 보호하고 감싸줄 때마다 그들은 지옥에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우리가 같이 욕을 해야 신이나는데 그러지를 못해 속에서 열불이 나거든요.
제가 정경사에서 활동하는 이유?
민주정의를 위해? No
부정세력의 축출을 위해? No
이런 일들은 굳이 제가 아니어도 정부, 국회, 더 큰 여론에서 다 해줄 겁니다.
제가 정경사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이렇게 가끔 글로 속 뒤집어놓고 발작하는 거 보는 게 게 제가 정경사에서 활동하는 근본적인 목적이자, 행복이자, 가장 큰 이유입니다^^
벌레들아, 난 늬들이 여기서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
늬들이 내 글 보고 속은 뒤집어지는데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서 발작하는 그 꼴이 너무 신나거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릴 때 모기나 파리, 쌀벌레같은 해충들 잡아서 뜨거운 전기모기향 철판에 올려놓고 괴롭히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 그걸 커서 못해서 너무 아쉬웠거든?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정경사가 내 전기모기향이더라구.
늬들만 생각하면 어릴 적 철판 위에서 힘 없이 파닥파닥 거리던 그 벌레들의 모습이 생각나네 ㅎㅎ
오늘도 뜨거운 내 글 위에서 달궈질 늬들이 너무 고맙고, 생각만하면 너무 행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