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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개드립 작성일 25.08.25 21: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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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간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데,

 

일하면서 가장 친해진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인간적으로는 참 좋은 사람인데..

 

아까전에 그 사람이 먼저 티비에 나오는 영화배우들이 정치적인 자기생각들 드러내는거 별로다. 좌파들이 그러는 이유 이러는데 

 

보통 자신이 국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좌파라는 단어를 쓰는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좌파라는 단어 쓰는사람 대다수가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알지도 못하던데 참

 

앞으로 걱정이긴한데 회사사람이랑 친해지는게 이번에도 틀렸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오래된 친구가 아니고선, 그리고 같이 월급받으며 다니는 사람이 아무리 친해져도 정치적으로 옳바른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 친해짐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지난회사 대표도 국힘에 선거까지 치뤄본ㅇ경험도 있는사람이었지만 그래도 1년4개월간 정치이야기나오면 입닫고 있어서 잘지내긴했어요. 친해질수는 당연히 없었지만 ㅋㅋ

 

안타깝습니다 그런점은 그게 아니라면 참 좋은사람이고 정치얘기만 안하면 진짜 좋은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얘기는 오늘 첨이었고 평시에는 하지도 않아요ㅋㅋ

 

제가 조심해야겠죠.

 

오히려 다른 친해진 사람있는데 저보다 직급은 낮고 다른부서사람인데 그 분은 정치적인 생각이 저랑 일치하네요. 그래도 제가 회사에서 그런얘기하면, 자기랑 생각다른 사람 분명히 있을테니 조심하라고 자기자신만 피곤해진다고 조언 해주긴했어요. 어렸을적 저를 보는거 같아서요. 

 

당연히 주변사람들이 상식이 있는사람들이고 좋은사람들이고 일도 잘하는데 국힘을 지지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가 상처투성이가 됬었던 과거가 생각나서요.

 

세상에는 참 안그럴것 같은데 국짐 지지하는 골때리는 사람이 정말로 많은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비율로보면 소수같긴한데 진짜 안그럴것 같은 사람이 그러면 지나치게 쇼킹하더군요.

 

인생사.. 참ㅋㅋ 어이없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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