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때문에 글을 자주 올렸었는데요

네 달을 매일 참으면서 사람이면 알아듣겠지 생각했는데 사람이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조용해달라는 말에 알겠다더니 무시하고 2~3주 동안 거의 매일 소리치고 시끄럽게하기에

며칠 전 문을 두들였더니 안에서 씨X놈이라고 하기에 폭발해서 옆집 문 발로 차면서 나오라고 썅욕하면서 싸웠습니다

참고 참으면서 네 번이나 좋게 얘기했는데 적반하장으로 나오기에 결국 폭발했는데요

한 번 더 내 말 무시하면 박살내버린다고 경고했더니 이틀 조용했는데 어제부터 또 시끄럽게 합니다

제가 원했던 건 현관문 꽝꽝 닫지 말고 집 안에서 큰 목소리로 소리치듯 말하지 말고 소리지르지 말라는 거였는데

그것 외에 고양이가 종일 울고, 집 안에서도 문을 꽝꽝 닫는지 몇십분 간격으로 꽝꽝 소리가 들립니다

고양이랑 집 안에서 문 닫는 건 걍 이해했는데 폭발하니까 그런 소리도 듣기 싫고 그냥 찢어 죽이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니까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거 같은데 그 담배연기가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지

한 달 전부터 저희 집 거실에서 담배쩐내가 진동합니다...

저희는 담배 피는 사람도 없는데도요...

이런 상황에서 집주인에게 말했을 때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지..

안된다고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경험있거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