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태어나 첫 주택매매를 하게되고 공실이고 이거저거 겹쳐서
큰맘먹고 도배와 마루를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걸레받이가 그쪽 뿐 아니고 집 전체적인 필름지와 통일이 되어있다고
시공 사장님의 살리자는 의견을 받아드려 최대한 잘 살려준다는 말을 믿고 진행하게 되었네요
철거한날, 도배한날, 마루시공, 입주청소 날 까지 하루하루 퇴근 후 들러서 확인했는데
제가 꼼꼼하게 보지 못했는데 입주청소 한 당일날 하자를 발견해 버렸네요..
걸레받이의 하부가 눌리면서 상단이 뜨고 그와 붙어있던 합판위에 필름이 들려있었습니다
거실이라 뭘로 가리지도 못하고 필름 뜬 부분의 합판? 들도 조금씩 틀어져서 빈공간이 좀 생겨버렸습니다;;;
다행히 시공할때 마다 가보니 사진으로 보아 철거하다가 저렇게 된걸 확인하였고
어차피 요즘 시스템이 중개업체가 있고 각 관련 시공 팀을 보내는건 알고있지만
처음 견적서 작성한 총괄 사장님에게 먼저 연락하여 상황이 이러하다 라고 했더니
“그럴리 없다” 라고만 하시다가 제가 계속 어필하니
그러면 철거시공 한 업자를 다시 보내준다고 하여 알았다고 하고
오늘 그 인부분이 와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처음에는 본인이 그런게 아니지 않나.. 마루를 시공하다가 기존마루보다 현 마루가 2mm 높아 붙이다 생긴 거 아니냐
라고 하다가 제가 사진을 다 가지고 있다 라고 하니
그제서야 작업중에 중간에 전화 줘서 철거 작업중에 필름이 조금 기존 필름이 약하게 붙어있어 조금씩 손상이 가고있다. 새로 교체하기엔 아까우니 살리기로 하셨으니 살리는게 좋다.
라고 하여 넘어갔던 내용을 얘기 하시더라구요(그때도 위치나 부위가 어딘지 말은 안해줌)
전 당연히 약간의 까짐정도 일줄 알았지 저정도는 벽이 완전 들린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또 그건 아니랬다가..
제가 걸레받이를 교체하는 방법을 얘기했다가도 현재가 루바 걸레받이라서 새로 하면 잘 안맞을 수 있으니 실리콘 처리를 얘기했다가 그건 또 지저분 할까봐 제가 우선 싫다고 했다가
우선은 자재가 옛날거라 같은색상은 없다는게 확정인 것도 알고 있는 상태이고
그런식으로 계속 전에 통화했던 얘기를 결론없이 계속 얘기하시다가 갑자기
“그럼 이따 사무실에다가는 일단 그렇게 한번 얘기해 볼게요." 라길래
어떻게요?
“걸레받이를 뭐 바꾸시는걸 원하는 거잖아요 지금. 아니면 그 위에 부분에다 실리콘을 쏜는건데”
라길래 우선 그런거 아니고 생각을 해보고 결정하고 연락을 드리겠다
하고 일단 멈춘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직 시공비는 결제 안한 상태이구요
저 부분을 어떻게 말을 해야 최대한 티안나게 마무리가 될까요?ㅠ
실제로 보면 가운대 5개 합판들이 좀 틀어지거나 살짝 들어간 것도 있는데 그걸 제일 중점으로 처리하고 싶고
필름 우는 부분을 없애고 싶네요..
다음주 초에 바로 좀 요청하고 싶은데 조언을 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들 챙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