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타석1

전타석2

수비장면

3루 코치의 판단

출처 : 애기곰팅 (leelove)

7회말 추신수 3루타1득점장면풀

추신수4회초 캔자스시티공격때 명품수비한장면

출처 : geelove (leelove)

[이데일리 SPN 김영환기자]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결정적 3루타와 동점 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중략)

추신수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그레인키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다. 그레인키가 거듭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자 추신수는 7구째 바깥쪽 높게 형성된 빠른공을 밀어쳐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3루타를 쳐냈다. 시즌 6호 3루타.

9회에는 볼넷을 얻어나가며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9회 1사 1루에서 추신수는 구원 투수 카일 판스워드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볼넷을 얻었다. 9회말 1사 1,2루로 앞선 타자를 득점권에 보내는 귀한 볼넷이었다.

(중략)

한편, 클리블랜드는 12회 수비에서 호세 베라스가 미겔 올리보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캔자스시티에 1-2로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