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세한 평은 리뷰란에 써갈길 예정입네다만 ㅋㅋㅋㅋ
어머님과 함께 봤다지용.......
마침 친척집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활용했습니다만 효과는 괜찮았삽네다.....
밥도 먹고 맥스라이더도 타고 ㄷㄷㄷㄷㄷㄷ
어머니가 아닌 여자친구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아악.
결혼을 앞둔 후배, 안사람 될 분과 함께 일산 라페 오락실에서 빈둥대다가
어머니 모시고 오락실 갔는데 딱 마주쳤삽네다.........-_-
이런 놈이라고 설명하자 당연히 결혼 이야기 나오시지용.............
(참 타이밍도 죽이는구나 이노옴.......다음 모임때 조져주마 하앍.........)
결혼이라.....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일하는 직장 지역의 주변에는 고등학교 때 애낳고 결혼해버린 인간들도 의외로 다수이고
(이거슨 비켜군의 로망인가!)
하여간 다들 그렇게 먹고 사는 처지다 보니 술자리 모임의 주된 관심사가
집값 따위인 곳에서 잘 견디고 있삽네다.
그러고 보니 전엔 뉴스에서 재개발 거품 지역의 뒷돈이 1조원이나 빠져나갔단 이야기도 들었군요.
고죠 집이라 하면 뭐 굴리는대로 돈이겠지만,
만약 집을 세놓는 처지가 된다믄......
그런 개념으로 안하고 그냥 젊은 쌍들 첫출발하기 좋은 곳으로 해나가고픈 생각은 있었습네다만.......
너무 이상론이랄지 낄낄낄.
바람이 드디어 겨울 수준으로 불어닥치고 있삽네다.
가끔 바람도 좀 쐬고 그러세요. 헐헐헐~
그나저나 이제 슬슬 여자도 좀 제기랄...............
(같이 일하는 스믈여섯남 여친이야기 듣기도 지겹습네다...
살아있는 동안 남길 말은 그것 뿐인가 이사람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