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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랜싱 (1928~1994) 공개작들 ft 4차원의 사나이 (1959)

콩라인박 작성일 25.09.23 2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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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미성년자들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배우 '로버트 랜싱' (Robert Lansing, 1928~1994. 태어났을 때 이름은 Robert Howell Brown)은 보난자, 환상특급 시리즈, 600만 불 사나이 &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 시리즈, 전자인간 오토맨, 이퀄라이저 80년대 TV판, 로 앤 오더 시리즈를 포함해 무대 연극, TV, 영화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했으며, 이 중에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4차원의 사나이', '4D맨' (1959)

'4D Man', 'The Evil Force', 'Master of Terror'

 

 

개봉 지역에 따라서, 혹은 재개봉 시기에 따라서 제목이 달라진 초저예산 SF 영화 작품으로  로버트 랜싱이 연기한 '스콧' 박사(배우는 로버트 랜싱)가 형제가 연구해오던 기계를 이용한 실험으로 자신의 몸이 어디든 통과할 수 있는 4차원 형태가 될 수 있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aver#%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4%EC%B0%A8%EC%9B%90%EC%9D%98%20%EC%82%AC%EB%82%98%EC%9D%B4%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20-03-05%22%2C%22endDate%22%3A%221999-12-31%22%7D

 

 

한국에선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작품들 중 하나로, 80년대에 MBC에서 더빙 방영된 적도 있는 작품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힘으로 어떤 물질이든 관통할 수 있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토니는 취직하는 곳마다 번번히 밀려난다.

할 수 없이 형이 근무하는 신소재연구소의 시설을 이용하는 토니에게 형 스콧이 방문한다. 그무렵 스콧은 방사선을 많이 쬐어 뇌파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토니의 연구기구를 보다가 이상한 힘이 나타나게 되고...

 

 

 


 

 

 

'개미 왕국', '개미 제국' 실사판 (1905, 1977 *)

Empire of the Ants
 

 

 

H.G. 웰스의 1905년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대폭 각색한 호러 영화 작품으로 내용은 페르몬으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는 개미들이 방사능 폐기물로 인해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이를 모르고 부동산 목적으로 방문한 주인공 일행이(로버트 랜싱은 선장 '댄 스토클리' 역으로 출연) 습격당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고, 이 작품에 출연한 조앤 콜린스가 새턴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한국에선 KBS에서 90년대에 더빙판으로 방송된 바 있습니다. #

 

 

https://watch.plex.tv/movie/empire-of-the-ants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마릴린은 속임수를 써서 가짜 부동산이나, 쓸모없는 땅을 비싼 값에 파는 공인중개인이다. 이번에 그녀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높지 근처의 땅을 바이어들에게 팔려고 한다. 그러나 늪지 주변에서 거대한 왕개미들이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더 네스트', '공포의 촉수' 실사판 (1988)

 

The Nest

 

 

 

엘리 캔터(당시 필명은 그레고리 A. 더글러스)의 1980년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내용은 엘리아스 존슨 시장(로버트 랜싱)이 부임하는 작은 섬을 배경으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바퀴벌레들이 타겟으로 삼은 벌레들 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인간들까지 습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어찌 보면 '미믹' 시리즈의 선배격(?)인 호러 영화 작품이며, 실제 바퀴벌레들을 동원해서 촬영하고, 호러 매니아들 사이에선 후대에도 회자된 끔찍한 장면들도 나와서, 과거에는 더욱 심의가 엄격했던 한국에선 '공포의 촉수'란 제목으로 수입한 비디오테이프에서 가위질된 바 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nest-1988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영어 자막 캡션 지원 기능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조용하고 한가로운 노스포트에 어느날 공포의 사건이 일어난다. 개와 고양이 등속이 무참하게 뜯어먹힌 채 발견이 된 것이다. 인텔 연구소의 유전공학자 하버드(Dr. Morgan Hubbard: 테리 트레아스 분)는 이 일을 규명하기 위해 사인조사에 들어가고 이것은 바퀴벌레들의 짓이라는 걸 밝혀낸다. 이들은 엄청난 증식 속도와 유전적인 요인으로 상대를 안가리고 무조건 뜯어먹는 식인 괴물로 성장하고 있었던 것. 엄청나게 많은 바퀴벌레 군단이 마을을 향해 쳐들어오고 졸지에 노스포트 마을은 생사의 공포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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