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짐승남' 장혁과 한정수가 식스팩 복근 대결을 펼쳤다.
장혁과 한정수는 최근 남성지 '맨즈헬스' 화보 촬영에 나섰다.
KBS 2TV '추노'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남자의 야성 복근 대결이 지면으로 장소를 옮겨와 펼쳐진 셈이다.
야성 화보와 함께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장혁은 지난 2007년 11월호에 이어
'맨즈헬스'에 두 번째 표지모델로 나서며 십여 년간 무술로 다져온 식스팩의 절정을 공개했다.
'추노'에서 이대길 역을 열연 중인 장혁은 민초의 야성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야수 같은 헤어 스타일과 상처 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실제 드라마에서 사용하는 촬영용 검을 소품으로 가져오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그런가 하면 '최장군' 한정수는 거친 노동자 콘셉트로 무장,
마치 서부 개척시대의 일꾼 같은 모습으로 변해 나무 상자와 자루를 번쩍번쩍 들어올리며 거친 남성미를 과시했다.
한편 '추노'는 30% 초반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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