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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조커 잭 니콜슨

독립군투사 작성일 14.10.26 0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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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레져의 조커가 순수한 악이자 파괴와 살인을 희락으로 즐기는 혼돈 덩어리라면

잭 니콜슨의 조커는 인간적인 면도 있으나 광기를 대변하는 예술가.. 라고 해야 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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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조커는 절대로 비교 할 수 없다고 봐요 누가 더 원작과 비슷한가? 라고 질문한다면 답할 수 있지만

누가 더 조커스럽고 잘 어울리는가? 라고 한다면.. 맨 눈으로 태양을 정면으로 볼 때 오후 1시와 오전 11시중 어느 때가 더 눈이 부신가? 라고 묻는거나 마찬가지죠. 두 사람은 조커를 누구도 따라하지 못 할 수준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ㅎㅎ.. 잭 니콜슨 이후에 누구도 조커를 다시 연기 할 수 없다고 했었는데, 히스레져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을 하고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에 큰 파장을 일으켰었죠

 

전무후무한 잭 니콜슨과 전대미문의 히스레져는 '조커의 영혼은 두 개다' 라는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게 연기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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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이닝에서 이 장면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다 아는 유명한 장면이죠. 알 파치노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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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오고 늙었더라도 젊은 여성들과 놀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부럽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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