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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린탄

븞새 작성일 25.11.04 22:30:39 수정일 25.11.05 0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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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깊은 곳에 진득하게 들러붙어 숨을 가쁘게 하고

몰아쉴수록 새하얗게 빛나며 맹렬하게 불타오르는

가슴에 구멍이 뚫릴 때까지 결코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꽃과도 같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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