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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PAPS(학생체력평가시스템) 왕복오래달리기도 위조이지요
5~6개 이야기를 한 글에 몰아 넣으니, 다들 난해해 하는군요. 오늘은 딱 2개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전글 3편 링크 :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78897/1 이전글에 대한 리플에 대한 답변심폐지구력이 약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인데, 저출산이 심화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닌가? 따라서 저출산과 낮은 심폐지구력은 관계가 없다. 라는 리플에 달렸는데요.앞의 3편의 글을 자세히 보시면, 조금 어렵게는 유추가 가능하긴 한데요.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1. 통계를 조작한 부분도 결국 낮은 효율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남자의 경우, 일본이 하루에 17분간 운동해서 심폐지구력이 남자의 경우 69인데, 한국은 하루에 31분 운동해서 심폐지구력이 34이니까요. 트랙이 20M의 75%인 15M인것도 고려해서요.) 2. 생활체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 된 것은 생활체육협회가 생기고 정부 지원이 시작된 1989년이에요. 36년 전 일이네요, 당연히, 아주 옛날부터 생활체육을 지금처럼 지원하진 않았지요. 합계출산율이 1이하로 떨어진건 2019년 정도 이지요. 이 때 산모의 평균연령은 33세인데요. 1989년생이지요. 1989년생은 1996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2002년에 중학생이 되고, 2005년도에 고등학생이 되지요. IMF의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이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가, 또래들 끼리 모여서 공놀이 하는 것 말고의 체육경험을 해 본 세대지요. 처음으로 대부분이 태권도 도장이라도 다녀보고, 학교 선생님 외의 전문체육강사의 강습을 많이 접하기 시작한 세대이지요. 3. 체육에 대한 지원 증가가, 심폐지구력에는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요. 실제로 숫자가 낮긴 해도 34는 되고,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요.숫자로 보면, 체육에 대해 세금을 어마하게 지원했는데도 오히려 역효과 인지 잘 안 보이는데요. 순위로 보면 어느 정도는 보여요. 36개국의 40만명을 메타분석한 논문에서, 한국의 순위를 계산하면, 국가가 300개라고 할 때 300등이 되지요. (논문 링크는 3편에 넣었지만, 오늘도 아래쪽에 링크 넣습니다.)위의 2019년에 33세인 산모들은 체육의 역효과를 받은 세대라고 봅니다. 4. 수리남(국민소득 약 7200달러, 남미 국가, 인구 60만), 마우리터우스(국민소득 약 10000불, 인도계 인종이 68%인 국가, 인구 126만)은 마우리터우스는 일본보다는 z-index(표준편차와 거의 유사)와 0.1정도 차이가 있고, 수리남은 0.3정도 차이가 있는데요.수리남이라고 해도, 이전글에서 가장 못 달린다고 한 싱가포르에 비해서는 z-index기준으로 0.7이나 앞서 있거든요. 흑인이 달리기에 대해서 인종적으로 뛰어난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아프리카계 인종이 주류인 국가는 제외하고 수리남과 마우리터우스를 예로 들었습니다.마우리터우스는, 국가 차원에서 체육에 대한 지원을 한국처럼 하지 않아도, 일본정도의 심폐지구력은 유지하지요. 물론 한국인보다 기본적으로 몸을 많이 사용하겠지요. 한국도 일본도 충분히 산업화/정보화된 국가인데요. 한국은 일본에 비해 2배 시간을 운동하는데, 심폐지구력은 일본의 절반이 겨우 되지요. 대한체육회의 체육은, 비효율적이라, 전문선수가 아닌 국민에 대해서는 역효과를 내는 것이지요. 4에 대한 보충 설명, 보충설명은 필요하신 분만 읽어 주세요.(19세 기준으로 남자는 평균이 12.182, 표준편차가 1.315, 여자는 평균 10.442, 표준편차 1.068이니, 1표준편차 구간은 남자는 10.867~13.497이고, 여자는 9.374~11.51인데요. 싱가포르가 꼴지긴 해도. 1표준편차 안에는 들어가요.)물론 한국은 이전글에서 적었다시피, 한국 남자의 경우, 마지막 평균시속이 8.25km, 한국 여자의 경우 평균 최종 시속이 7.5km에요.** 통계적으로 이야기 하면 한국 남자의 경우 2.99시그마인데요. 2.99시그마에서 누적 분포는 99.7%에요. 도저히 국가 단위에선 비교가 불가능한 수치 맞지요. 한국 여자의 경우에도 2.94 시그마인데요...역시 누적 분포는 99.69% 정도이지요.국가가 300개 있으면 그중 대한민국은 하위 1위지요. 오늘 글 시작합니다. 오늘은 초중고교의 PAPS 공문서 위조건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생 체력 평가 시스템인데요. 초등학생은 15m를 왕복오래달리기 하고, 중학생, 고등학생은 20m를 왕복오래달리기 하지요. 초등학교는 담임선생님이 평가를 진행하고,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체육선생님이 평가를 진행하지요. 물론 1~3편과 같이 초등학교는 11.25m~12m정도의 트랙에서 평가하고, 중학생, 고등학생은 15m 트랙에서 평가하지요. 사립학교도 있으니, 평가 자체는 공문서 위조는 아닐수 있는데요. 이걸 교육부 PAPS에 입력하는 행위는 공문서 위조이지요. (공문서 위조까지는 아니라고,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리플 다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그럼 공문서 변조인가요?)1. 정석항공고등학교 케이스운동장 찍은 항공사진에서 20M 왕오달 코스를 표시한 사진이에요. 축구 골대는 국제표준인데요, 기둥까지 포함해서 7.5미터입니다. 그리고 이 7.5M을 이용하여, 왕오달 라인과 축구 골대 간격도 계산이 가능한데요, 3M입니다. 3M을 띄우고 축구 골대 두 개를 그린 것이 정석항공고 왕오달 첫 번째 사진이지요. 전체 왕오달 트랙의 모습은 위 그림과 같습니다. 2, 배구장 왕오달 케이스 이 학교는 배구장에서 왕복 오래달리기를 하는데요. 정식 배구장의 긴쪽 길이는 18M이지요. 그래서 배구장 크기보다 아주 살짝 크게 라바콘으로 표시를 하지요. 문제는 이 학교의 배구장은 정규 규격이 아니라, 축소규격이라는 것이지요. 보통 요가매트의 크기는 180~183CM을 가장 많이 쓰는데요. 여긴 중학교 정도라 160CM 정도의 매트를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범 선생님 머리 나온 정도를 보면 그 정도지요.) 매트 크기 160CM을 기준으로 배구장 가운데 부분을 계산하면 5M 정도가 나오지요. (빨간선과 노란선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지요.)정규 규격의 배구장은 가운데 부분이 6M이고, 양쪽 부분이 6M인데요. 보통은 비율로 축소하지요. 가운데가 5M이니, 양쪽도 1M씩 축소하여, 총 배구장 규격은 15M이 되지요. 3. 20M 왕오달을 한국의 체육수준으로는 20M로 측정해서는, 도저히 외부에 발표가 불가능한 자료가 만들어지니, 15M로 측정한다고 했는데요. 아니 문체부 장관이 왕오달 측정 시설 규격을 15M로 고시하면, 국민체력 100에서야 15M로 측정한다고 해도, 대체 소방관 체력 시험 20M는 왜 17M로 측정하고, 교육부 관할인 PAPS에서도 20M를 15M로 측정하고 있지요. 당연히 심폐지구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요. 4. 청소년 자살율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가 있긴 있는데요.(그린란드) OECD 국가중에는 한국이 최고지요. 한국 청소년 자살율 10만명당 11.7명, 일본 7.5명, 미국 6.5명 프랑스 3.5명입니다. 신체적인 건강 수치가 높으면, 정신적인 건강문제를 극복하는 능력치도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저출산과 심폐지구력을 연결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한국 청소년 자살율이 OECD 최고인 이유는 대한체육회의 비효율 체육과, 그로 인한, 세계최저 수준의 한국 청소년의 심폐지구력을 연결 지을 수 있다고 봅니다. (넵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이 심폐지구력이 낮은 것은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 문제의 근본 원인 중 하나겠지요. 그리고 맞을겁니다.) 링크들https://sci-hub.se/10.1080/02640410500432193전세계 20m 달리기 퍼포먼스 1. 정석항공고 왕오달 관련https://www.youtube.com/watch?v=zfh506dilwY셔틀런 코트는 16초https://www.youtube.com/watch?v=wDQs4225xW0운동장 사이즈는 2초 것을 사용 2. 배구장 왕오달https://www.youtube.com/watch?v=Ko5ByHpxG_w왕복오래달리기 4분 05초 https://www.youtube.com/watch?v=SdPj-gVMyZk윗몸말아올리기 1분 32초 https://www.youtube.com/watch?v=XSvmox4n0FM플랭크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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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혐오를 넘어 공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본 ‘혐중’ 논쟁
우선 아래 글은 저의 생각을 서술하였으나 문장에 표현에 있어 Chat 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가 강조하듯, 극단적 혐오는 결코 해법이 아닙니다. 저 역시 혐오의 정치를 반대합니다. 다만 해당 방송이 ‘혐중’을 주로 정치적 구도로만 해석한 한계는 분명 지적되어야 합니다. 시민 다수가 체감하는 생활·현장 차원의 불균형과 불편을 병기하지 않으면, 논의는 공허해지고 정책도 시민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본 글은 (1) 시민·국제 데이터, (2) 해외 현장 경험, (3) 제도·정책의 상호주의 원칙이라는 세 축으로 문제를 재정렬하고, 혐오가 아닌 공정과 규범 집행의 관점으로 토론의 프레임을 바꾸고자 합니다. 1) 시민·국제 여론: ‘정치 프레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체감 국제 비교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다수 국가에서 낮은 수준이며, 한국은 최근 1년 사이 호감도가 추가 하락했습니다. 2025년 퓨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對中) 호감도는 19%로, 2024년 25%에서 더 낮아졌습니다. 이 수치는 한국만의 특수 정파가 만든 감정이라 보기 어렵게 만듭니다. 사드(THAAD) 보복과 같은 대외 압박은 기업·관광·문화 전반에 실제 피해를 낳았고, 이는 시민 정서에 장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위 사실들은 “혐오를 정당화”하려는 근거가 아닙니다. 왜 시민이 불편과 불신을 체감하는지 설명하는 배경 지표입니다. 방송이 이 층위를 소거한 채 ‘정치과잉’으로만 환원하면, 시민 경험은 무시되고 논쟁은 공허해집니다. 2) 해외 현장 경험: 일반화를 경계하되, 반복되는 패턴은 정책 논점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거주했고 성인이 된 이후 아프리카·동남아 등 다수 국가(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사모아 등)에서 장기 파견·거주하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다수의 양상들을 목격했습니다. 미얀마 네피도: 대형 엑스포 기간 심야·공공질서 위반(고성방가·실내 흡연 등)으로 다수 투숙객 피해 발생, 호텔의 제지 불응 사례. 에티오피아 지방 도시: 호텔 측의 중국인 숙박 제한(과거 반복적 매춘부 호텔 객실 내 폭력 사건 때문이라는 설명)으로 현지 사회의 불신 고착. 국제공항: 질서 미준수·고성·물리적 충돌 위험으로 현장 회피가 최선인 상황 빈발한 것을 자주 목격함. 이 사례들은 ‘모든 중국인’의 문제라는 일반화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공질서·사업현장 규범 준수 실패가 누적될 때 현지 반감이 구조화된다는 점, 즉 **정책·관리의 대상은 ‘국적’이 아니라 ‘반복되는 위반 행태’**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국제 연구들도 일대일로(BRI) 참여국에서 기업 관행·불공정 경쟁·공공거버넌스 훼손에 대한 의구심이 누적되었음을 언급합니다. 3) 제도와 상호주의: ‘친중/반중’이 아니라 공정성의 설계 문제 시민의 불만에는 제도적 비대칭이 핵심입니다. 혐오를 멈추려면, 이 비대칭을 상호주의(Reciprocity) 원칙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부동산: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를 관리·허가제로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상 한국 내 외국인 주택 매수에서 중국 국적 비중이 높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동시에 중국은 외국인의 토지·주택 취득에 제한이 강합니다. 한국의 규율은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상호주의 원칙의 공론화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역차별’ 논란을 줄이기 위해 한국은 2019년부터 6개월 이상 체류 외국인의 지역가입 의무화 등 제도 정비를 진행했고, 2024~2025년에도 부담 형평성 제고를 위한 추가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논쟁을 정파화하기보다 데이터와 형평 기준으로 개선을 이어가야 합니다. 경제보복 대응: 사드 보복과 같은 정치적 경제압박의 부당성은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하며, 이는 혐오煽動이 아니라 국가·기업·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범의 문제입니다. 본인이 볼때 겸손은 힘들다 방송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항:생활 현장 소거: ‘정치 프레임’으로 과잉 환원하여 시민 체감 불평등·무질서 문제는 다루지 않음. 국제 지표 외면: 국제 여론·사실관계(호감도 추세, 경제보복 사례, 제도 비대칭)를 병기하지 않아 설득력 저하. 해결책 부재: 혐오 반대만 외치고, 상호주의·규범 집행·시장 질서라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하지 않음. 대칭성 결여: ‘중국 정부·기업의 행태’와 ‘개별 시민의 혐오 표현’을 동일선상에 놓아 상호주의·법치의 문제를 정치적 호불호로 희석. 제안: 혐오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정책 패키지) 무관용 원칙(국적 불문): 공항·호텔·대형행사장 내 공공질서 위반·폭력행위에 대한 즉각적 제재(벌금·출입제한·비자관리 연동). 상호주의 적용: 부동산·금융·보험·조달에서 상대국 규제 강도와 연계한 단계적 관리(허가제·보유세·공시 강화). 대외경제 원칙화: 정치적 경제보복 불수용과 피해 최소화 장치(대체시장·보험·외교 채널) 명문화. 데이터 공개와 시민 소통: 외국인 거래·보험 재정·질서위반 통계의 정기 공개로 유언비어 차단. 균형 비판: 중국뿐 아니라 미국 등 타국의 불공정 조치도 동일 기준으로 점검, ‘반중/친중’이 아닌 반(反)불공정의 프레임 확립. 맺음말: ‘친중/반중’이 아니라, 시민 체감에 맞춘 공정과 상호주의 저는 혐오를 반대합니다. 동시에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과 불편을 말하지 않는 ‘반(反)혐오’ 담론은 설득력을 잃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국적이 아니라 행위에 대한 규범, 정치가 아니라 상호주의에 근거한 제도 설계입니다. 방송이 이 지점을 함께 다뤘다면, 극우적 혐오의 동력을 더 효과적으로 소진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편가르기가 아니라 공정한 질서의 재설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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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사겸 (1935~2025) 첫 참여작 '순교자' (1965) 실사판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故 김사겸 (1935~2025)은 본래 언론인이었다가 이후 영화계에 연출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후술할 '순교자' (1965) 실사판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 참여했고, 1970년대에는 영화 연출도 담당해보며(안타깝게도 동시기에 공해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제작했으나 서슬 퍼런 시절이라 공개 금지가 되는 고초 또한 겪기도), 이후에는 영화평론가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언론 기사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부산영화의 주춧돌, 김사겸 감독 별세... 향년 90세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47/0002484518 '순교자' 실사판 영화The Martyred ( Sungyoja ) ㆍ 1965 년 리차드.E 킴(김은국)의 1964년 원작 소설 작품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6.25 한국 전쟁 당시 인민군에들게 살해당한 목사들과 달리 살아남은 목사가 발견되자 유다처럼 배신자가 되어 살아남은 줄로 여기는 이들에게 지탄받았으나, 이후 진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여러 영화제들의 수상작이 됐으며,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도 2025년에 화질 보강 판본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이 작품의 분위기는 아주 엄숙하다. 그러나 이 책의 열정은그 엄숙함의 거칠고 메마른 표면을 사정없이 두드리고 있다.” _ 필립 로스『순교자』는 한국계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재미작가 김은국의 대표작이다. 6·25전쟁 당시 평양을 배경으로, 이념의 대립이 빚어낸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며 그 과정에서 겪는 신앙과 양심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의 비극적 역사 속에서 발생한 특수한 사건을 인간의 실존과 보편적 운명이라는 세계문학적 주제와 연결시켰으며, 이를 추리소설적 요소를 이용해 풀어낸 흡입력 강한 수작이다. 1964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경희대 영문학과 명예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도정일이 기존 번역본의 오류를 수정해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이며, 김은국 타계 1주기를 기념하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출간된다.작가 김은국은 1932년 함경남도 함흥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평양고등보통학교를 다니던 중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북한에 공산정권이 들어서자 가족 전체가 남한으로 내려와 목포에 정착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군에 입대, 미군 사령관 아서 G. 트루도 소장의 부관으로 근무하다가 제대 후 1955년 트루도 소장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아이오와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등에서 문학 및 창작 석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 강의와 소설 집필을 병행하던 그는 1964년 첫 소설 『순교자』를 발표했다. 전쟁이 일어난 지 14년, 작가가 한국을 떠난 지 9년 만의 일이었다.6·25전쟁을 배경으로 이념의 대립이 만들어낸 열두 명의 ‘순교자’를 둘러싼 진실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추적해나가는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미국 언론과 문단의 관심을 끌었다. 작가 펄 벅은 “신앙을 갈망하는 데서 비롯되는 의혹과 고뇌를 다루는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고, 는 『순교자』를 “위대한 소설이라 부를 수 있는 20세기 작품군에 포함될 만한 작품”이라 칭하기도 했다. 『순교자』는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모아 미국 전역에서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고,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심까지 올랐다. 또한 김은국은 이 작품으로 한국계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세계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1965년 고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고 연극으로 여러 차례 각색되기도 했다.한국의 비극적 역사 속에서 발생한 특수한 사건을 인간의 실존과 보편적 운명이라는 ‘세계문학적’주제와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순교자』의 의미는 새롭게 조명될 수 있을 것이다.남과 북의 이념 대립이 만들어낸 열두 명의‘순교자’‘죽은 자’들을 둘러싼‘살아남은 자’의 진실 게임이야기는 1950년 11월, 육군본부 정보처 평양 파견대의 장대령과 이대위가 6·25전쟁 직전에 일어난 목사 집단 처형 사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보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열네 명의 평양지역 목사들이 공산군 비밀경찰에 체포되었고, 그중 열두 명이 처형당했다. 살해된 목사의 숫자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없지만, 그들이 죽어간 이유를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소설의 등장인물들이 이 사건을 둘러싼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은 판이하다. 사건 해결의 책임을 맡은 장대령은 열두 목사들이 북한 괴뢰정권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며, 진실은 외면한 채 그들을 영웅적이고 성스러운 ‘순교자’로 규정하기에 이른다. 사건을 정치 선전의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서이다.“옳았어! 군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지. 그래서 안 될 게 뭔가? 우리의 대의명분을 모독하는 자는 가만두지 않겠네. 누구든 빨 갱이들을 유리하게 하는 짓은 내버려두지는 않겠어. (…) 내가 관심을 갖는 건 그 배반자들과 배반당한 자들이 다 같이 빨 갱이들 손에 죽임을 당했다는 거야. 우리가 강조해야 할 것도 바로 그거야.”_ 본문 148쪽그러나 이대위는 “우리의 선전 목적에 맞추기 위해 진실을 비틀 수는” 없다고 말하며, 진실은 그것이 추악하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그저 진실이기 때문에 밝혀져야 한다고 맞선다.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순교자’들과 함께 체포되었다가 살아 돌아온 신목사이다. 그가 열두 목사의 처형 현장에 있었다고 알려진 후, 장대령은 과연 신목사가 순교자들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드러낼지 관심을 보인다. 장대령과 신목사 모두 처형 현장의 진실을 감추려고 하지만, 신목사의 의도는 장대령과 전혀 다르다. 진실이 진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한다.참혹한 전쟁이 빚어낸 신앙과 양심의 갈등“신은 과연 우리의 고난을 알고 있는가?”신목사를 처음 만난 날, 이대위는 그에게 질문을 던진다.“목사님의 신 ― 그는 자기 백성들이 당하고 있는 이 고난을 알고 있을까요?”_ 본문 37쪽인간이 종교를 갖는 것은 자신들의 나약함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을 찾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유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고하게 희생되는 사람들에게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왜 그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인가? 신앙인으로서, 신도들을 이끄는 목자로서 살아온 삶을 뒤흔드는 이 질문에 신목사는 신의 존재와 믿음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느끼며 깊은 고뇌에 빠진다.불의와 절망, 수난, 죽음은 인간의 보편적인 고통이다. 이 고통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통을 이겨내게 하는 정의가 있는가? 그 비참한 운명 앞에서 무력하고 무의미한 인간 존재는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 『순교자』가 파고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작가 김은국은 신목사의 목소리를 빌려 응답을 갈음한다.“나는 인간이 희망을 잃을 때 어떻게 동물이 되는지, 약속을 잃었을 때 어떻게 야만이 되는지를 거기서 보았소. (…) 희망 없이는, 그리고 정의에 대한 약속 없이는 인간은 고난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그 희망과 약속을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다면 (하긴 이게 사실이지만) 다른 데서라도 찾아야 합니다.”_ 본문 271쪽“인간을 사랑하시오, 대위. 그들을 사랑해주시오. 용기를 갖고 십자가를 지시오. 절망과 싸우고 인간을 사랑하고 이 유한한 인간을 동정해줄 용기를 가지시오.”_ 본문 283쪽이 책에 쏟아진 찬사보기 드문 걸작이다. 하나의 사건을 소재로 신에 대한 인간다운 믿음의 보편성을 표현하고, 신앙을 갈망하는 데서 비롯되는 의혹과 고뇌를 다루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김은국은 바로 그 어려운 작업을 해냈다. _ 펄 벅『순교자』는 도스토옙스키, 알베르 카뮈의 문학 세계가 보여준 위대한 도덕적, 심리적 전통을 이어받은 훌륭한 작품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_ 뉴욕 타임스이 이야기는 신랄하면서도 사색적이고 추리소설처럼 교묘하게 전개된다.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으며 품위 있는 작품. _ 새터데이 리뷰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마지막으로 절규할 때처럼 절망에 빠진 기독교인의 신앙과 고뇌를 다룬 작품. 그림을 그리듯 치밀하게 쓰인 김은국의 소설은 인간의 정신적인 시련의 과정을 포착해냈다. _ AP『순교자』의 재발견에 관한 나의 이 짧은 보고서에서 내가 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김은국의 이 소설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어떤 특수한 사건을 인간의 보편적 운명에 관한 ‘세계문학적’ 주제와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이것이 소설 『순교자』의 큰 업적이라 생각한다._ 도정일(옮긴이, 문학평론가)줄거리6·25전쟁 직전 평양에서 열네 명의 목사가 공산군 비밀경찰에 체포된다. 그중 열두 명은 총살당했고, 살아남은 자는 단 두 명뿐이다. 1950년 11월, 국군의 평양 입성 후 육군본부 정보처 평양 파견대의 장대령은 ‘나’(이대위)와 함께 열두 명의 ‘순교자’들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맡겨진 임무는 생존자 중 한 명인 신목사를 찾아가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목사는 그 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며 대답을 회피한다.목사 살해 사건을 정치 선전의 목적으로 이용하려던 장대령은 살해된 열두 명의 목사들을 ‘순교자’로 규정하고 추도예배를 계획한다. 그러던 중 신목사가 자신이 열두 목사들의 처형 현장에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사건 관련자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순교자들에 관한 진실과 목자로서 사명감 사이에서 갈등하던 신목사는 마침내 굳게 닫았던 입을 여는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실사판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6ㆍ25 당시 국군은 평양을 함락하고 계속 북으로 진격하고 있다. 평양 군국정보부의 이대위(남궁원)는 장대령(장동휘)의 지시에 따라 인민군들에게 피살당한 열명의 목사들을 위한 위령제를 준비한다. 그러기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 목사(김진규)를 찾아가 피살 당시의 참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신 목사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신도들은 그런 신 목사를 배신자로 생각하여 유다로 몰아붙이고 규탄 시위를 벌인다. 이러한 혐의는 신 목사 자신의 고백으로 더욱 굳어진다. 그러나 국군에게 잡힌 인민군 정 소좌는 당시 자신이 사살한 열명의 목사들은 죽음 앞에서 목숨을 구걸한 위선적인 목사였고 오직 신 목사만이 대단한 신앙의 소유자라서 죽이지 않았노라고 고백한다. 자신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도, 신이 없으면 약해질 수밖에 없는 교인들을 위해서 신의 존재를 설파하는 신 목사는, 중공군들의 침략으로 월남하자는 이 대위의 권고를 물리치고 북한에 남아있는 신도들을 돌본다. 수상정보제 5회 대종상 영화제(1966):감독상(유현목)음악상(한상기)녹음상(김병수)미술상(이봉선)제 9회 부일영화상(1966):남우조연상(남궁원)미술상(이봉선)제 3회 청룡영화상(1965):기술상(고해진(조명))기타 수상정보백마상(1회)-남우주연상:김진규,남우조연상:장동휘/한국연극영화예술상(2회)-촬영상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65-06-16 심의번호 방제3656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31분 개봉일자 1965-06-17내용정보-다른제목The Martyrs(다른 영문제명)殉敎者(기타)개봉극장아카데미노트■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형식으로 신의 존재 여부를 탐문하는 관념적인 영화. 유현목 감독의 일관된 관심사였던 실존주의, 좌절과 종교적 구원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되어 있다. 세트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사변적인 대사들을 길게 늘어놓는 장면들이 연극적인 인상을 강하게 풍긴다.■ 제26회 베니스영화제 출품■ 제9회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출품■ 리차드.E 킴(김은국)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순교자」를 영화화.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된 칼럼들, 당시 영화 잡지 자료들도 정리해 공개 중이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170#
콩라인박작성일
2025-09-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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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근 핫한 민주진영 갈라치기에 대한 의견
우선 현재의 상황이 일어나게된 원인부터 봐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기성언론의 힘을 뛰어넘은 유툽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된 시점은 바로 국가 반란의 실행과 진압의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유툽의 힘이 강력해졌습니다. 모든 언론/심지어 그.나.마 라고 적으면서 지들 잘난 맛에 모두를 까며 현자 잘난척 하는 한걸레와 경향 까지 전부다 내란은 미친소리라 했죠 근데, 그 내란이 진짜로 일어날 수도 있다 라는 전제를 깔고 민주당의 목소리를 들어준게 겸공/매불쇼 였음 8015 이 정신이 나가다 못해 21세기 민주주의가 가장 안정적으로 자리잡혔다고 세계가 인정하는 국가에서 친이쿠테타 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일으켰고, 그 결과 사람들은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믿음이 아에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성언론의 시대가 종식되었음을 국민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모두 유툽으로 몰려갔지요. 물론 이에대한 폐해가 정치적으로 둘로 갈라진 이념이 더욱 확고히 되는 계기가 되긴했지만.. 암튼, 시간이 흘러 지지층을 넓혀가는 민주당과 민주당의 진보적 이념이 너무 밋밋하고, 부족하다 인식하는 분들이 조국당을 지지하기 시작했고, 특검까지 잘 흘러가던 와중에 갑자기? 성비위 사건이 터집니다. 여기서 왜 갑자기란 표현을쓰냐… 솔직히 전 몰랐습니다. 작년부터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 진짜 몰랐습니다.. 근데 국제적, 사회적 이슈가 빵빵 터지는 와중에 몇몇 유툽/게스트에서 사안의 중대성의 무게를 두고 판단하다 말실수를 하는 이슈가 발생되었고 그게 하나의 기폭제가 되어 뭔 말도 안되는 갈라치기가 시작되었죠 이상했습니다. 아니 갑자기 이게 왜? 잘못한 사람만 가해자만 욕하고 넘어가면 될 것이지 이게 왜 기폭제가 되어 민주진영의 갈라치기가 시작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래저래 이슈가 된, 유툽을 보고 해당 유투버의 사과 방송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통적인 사항이 하나 있더군요. 역시나 분탕질의 시작 특정 게스트의 지속적인 저격 / 요 몇달간 계속 특정 사람들이 주로 지적하는 게스트 중심이 아닌, 총수 중심의 진행 매불쇼에서 특정 게스트에 대한 비난 서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알수없는 뉴스에 그 뉴스를 팩트체크하지 않는다는 등의 지속적인 비난 등등 ㅋㅋ 근데, 김어준 총수는 원래 그렇게 진행했고, 그 진행방식만으로도 tbs에서 수년간 청취율 1위를 기록하였고 최욱님은 민주진영의 스피커라고 하지만, 어찌되었던간에 반대쪽의 내용도 다루려 하는 노력이 있음 재미를 위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변희재 건도 있고요. 심지어 김어준 총수의 경우 김재원 현 씨뻘갱이 최고의원이 고정으로 나왔었죠. 그냥 지나가는 가랑비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긴한데, 이거에 일히일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보여 정말 레알 엄청나게 답답합니다 ㅋㅋㅋ 물론 민주진영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 수많은 의견과 그 의견을 서로 듣고, 비판하며 결론에 도달하는 힘이 큰 장점인데, 뭔가 수가 안맞으면 바로 돌아서 다른데 가버리는 ㅋㅋㅋ 그런 큰 약점을 가진게 민주 진영이지요. 여기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합니다 중요한건 확실히 저쪽 멍멍것들이 작전에 들어간건 맞는 듯 합니다. 조국당 이슈 + 특히 이번 미국 노동자 이슈를 계기로 더 활개를 치는 듯 함 엇 너무 길어졌다.. 죄송합니다 (__ 암튼 쓰잘데기 없는 갈라치기 이슈에 감정소비하는 분들이 울 짱공엔 없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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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기 발명 후에 냉병기 쓰는 공개작들 ft 덴느 바트 페틸러츠 (1929~200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소재 상 잔혹하게 죽는 장면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제목은 삼총사인데 주인공은 4명에 총보다는 칼을 쓰는 내용 위주로 나와 후대에도 회자된 소설 '삼총사' (1844) 기관총 및 대포 발명 후에도 과거의 병기를 쓰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강가딘' 실사판 (1939) 배트맨과 로빈이 현대 시대에 해적들과 칼싸움을 벌이는 내용이 나온 아담 웨스트 버젼 '배트맨; TV 시리즈 (1966) 소설 '나는 전설이다'가 원작이며 하얀 피부의 신인류들이 자신들은 우량 인종이라 주장하며 총을 포함한 과학 기술을 구인류의 저주 받은 물건이라 멸시하는 내용이 나온 '오메가맨' 실사판 (1971) 인디아나 존스가 칼 든 중동인을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이 문제가 되자 후속작부터는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묘사를 보였던 '레이더스' (1981)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소형 닌자 로봇 '토비카게'가 나와서, 우주전함도 고전시킨 전투기 부대, 소형 로봇들, 대형 로봇들을 압도하는 내용이 나오는 '닌자전사 토비카게' (1985) 칼 들고 온 닌자들이 총으로 승부하다가 비범한 결말을 보여 프로필 사진 등으로도 인용된 '닌자 나이트 선더폭스' (1987) 1편처럼 용맹한 요리사가 빌런들에게 칼 들고 맞서싸우지만 주인공이 아니라 몇초만에 총 맞아 죽는 장면이 나온 '언더 씨즈 2' (1995) 역사의 승자가 바뀐 대체 역사 + 조연이 칼을 쓰고 주인공은 총을 쓰는 컨셉인데 작화로 더 주목을 받은 '무사시 건도' (2006) 적들이 한번에 죽으며 시시해지지 않게 총알 여러방을 맞아도 죽지 않는 게임적 허용이 적용됐으나, 근접전을 하는 (본편 기준) 최종보스를 플레이어의 육성 방법에 따라 저격총 한번에 해치울 수 있는 비디오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 (2010) 총 든 캐릭터들이 칼 든 캐릭터에게 호구처럼 당해줘야 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패턴인가 싶지만 실은 총알로 칼을 튕겨내고, 총알이 칼에 베여도 결국 둘로 갈라진 총알에 관통당해 죽는 장면이 나온 '옥보단 3D' (2011) 총으로 무장한 인원들은 무력화되며 퇴장해주면서, 주인공 일행인 배트맨과 카타나가 나서서 해결할 명분을 만든 '비웨어 더 배트맨' (2013) 등 화기가 발명된 시대 이후를 배경으로 삼았으면서도 냉병기가 사용되는 작품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존재하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더 쓰리 머스트-겟-데어즈' The Three Must-Get-Theres (1922) 이전에 눈치챌 수 있듯 삼총사의 영어식 발음인 '더 쓰리 머스킷티어즈'를 살짝 비틀어 패러디한 제목에서 눈치챌 수 있듯 패러디 영화들의 대선배격 작품으로 코미디 작품이라 이 작품에선 삼총사 시대에 대놓고 전화기, 타이프라이터 등의 첨단기기(?)도 등장했습니다. '선원 뽀빠이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을 만나다' Popeye the Sailor Meets Ali Baba's Forty Thieves (1937) 뽀빠이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으로 나온 슈퍼히어로 장르의 컬러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작품으로 뽀빠이가 블루토와 쏙빼닮은 '아부 하산' 일당과 맞서싸우다 위기에 빠지자 시금치를 먹고 전세역전에 성공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 계열 채널인 요미몬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톰과 제리: 두 명의 생쥐총사' The Two Mouseketeers (1952) 톰과 제리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으로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삼총사를 패러디해 음식을 지키는 톰과 음식을 노리는 제리와 니블스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며(작 중 칼 뿐만 아니라 대포도 사용) 본래는 단두대에 목이 참수되는 처벌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으나 워너에서 공개한 버젼에선 다른 영상으로 대체됐습니다. '레드 선' Red Sun (1971) 테렌스 영 연출작, 덴느 바트 페틸러츠 (1929~2006) 각본작, 찰스 브론슨, 알랭 들롱, 우슐라 안드레스, 미후네 토시로 출연작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의 스파게티 웨스턴 작품으로 보검을 갖고있던 인물이 탄 열차를 습격한 일행 중에 배신자가 발생하고, 배신자에게 버림 받은 인물과 칼을 뺏긴 인물이 협력해 칼을 찾으러 가는 내용을 다뤘고, 한국에서도 수입된 바 있으며, '코리아 시네마' 1972년 7월호에서도 이 작품을 다룬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선 옆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https://watch.plex.tv/movie/red-sun 이 작품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1871년 일본 천왕은 미국 대통령에게 대단히 귀중한 무사도를 선사하기로 했다. 무사도는 일본 대사와 두 명의 사무라이의 엄중한 보호하에 워싱톤으로 가는 열차편으로 운송된다. 그러나 열차는 링크(Link: 찰스 브론슨 분)와 거취(Gotch: 알랑 드롱 분)가 이끄는 노상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더 파워 오브 닌주츠' The Power of Ninjitsu (1988) 타이틀 상으로는 '인술(닌술)의 힘'으로 표기하고. 표면적인 내용은 '레이몬드의 아버지가 스콜피오스' 조직을 자신의 아들에게 조직을 넘길 준비를 하자 다른 조직인 '피닉스', '안드레스'가 이를 눈치채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만, 이전에 소개한 B급 영화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에 존재하는 촬영분을 활용하되(이 작품의 경우 '이대근'의 1986년 영화 '오사까대부'의 장면을 재활용), 당시 서구권에서 좋아할 수 있도록 백인 배우들이 연기하는 닌자 장면을 추가 촬영해 재편집한 작품이며, 닌자 작품들 중에선 의외로(?) 냉병기보다 총기가 우월하게 묘사된 작품입니다.(이 작품 역시 비범한 결말이 짤로 퍼져서 진짜인지, 조작인지 헷갈려하던 사람들이 풀버젼을 확인하고 놀라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우탕 컬랙션 운영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영화(?) '오사까대부' 작품 소개입니다. 오사까대부Osaka Godfather (Osaka-daebu) ㆍ 1986 년 오사까 한일청소년육성회 창설대회가 열리고 초대회장 김흥두가 단상에 오른다. 지난날 - 김흥두는 가난을 벗기위해 2차대전 막바지 일본으로 건너가 공장에서 일을 하며 식당에서 백반을 포식한 죄로 형무소에 수감됐다 종전후 풀려났다. 흥두는 폭력배에 들어가 무쇠주먹을 과시하니 그의 명성은 일시에 오사까 지방에 떨치게 되고 흥두는 돈을 벌기위해 폭력단의 일원으로 일을 하고 결국에는 옛친구 박명규와도 격투를 벌인다. 죽어가는 박명규는 어린 아들 마사오를 위탁하며 흥두는 마사오를 훌륭하게 키우나 결국 마사오는 흥두가 살부지 원수임을 알게 되나 흥두를 죽일 수는 없었다. 조총련 허정숙의 계략으로 마사오가 감금당하나 흥두는 다시 철권을 휘둘러 마사오를 구출한다.흥두는 지난일을 돌이켜보며 바보처럼 흘러간 세월을 다시 만들지 말라고 역설한다.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1998)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미래 시대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들보다 고차원의 기술력과 문명을 지닌 '프로토스'에서 검으로 싸우는 근접전 유닛 '질럿'이 등장했습니다. https://us.shop.battle.net/ko-kr/product/starcraft-remastered?p=32167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일반판은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배틀넷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고전 재발견스타크래프트는 여러 가지 혁명적인 개념을 게임 안에 구현했으며, 이후로 이 특징들은 모든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비대칭적인 다양한 세력의 등장, 정확한 밸런스 구현, 깊이 있는 전략과 높은 접근성을 함께 중시하는 것 등이 바로 이러한 요소입니다.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도 왜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게임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돌아온 명작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고전 명작 SF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확장팩이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은하계에서 펼쳐지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전투를 향상된 그래픽과 음향으로 즐기십시오. 전설적인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게임 플레이는 예전 그대로입니다.스타크래프트: 카툰을 구매하고 귀여움 터지는 카툰 그래픽으로 옷을 갈아입은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해 보세요. 스타크래프트: 카툰을 구매하면, 온라인 대전을 포함한 모든 유닛과 건물, 지도, 메뉴 및 스토리 미션을 사랑스러운 카봇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포함한 모든 게임 플레이에 호환됩니다.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ㆍ 2010 년 이전에 소개했듯 한국, 뉴질랜드 합작의 판타지 액션 영화 작품으로 제자된 한국인 연출작, 한국인 주연작이며 서부 시대에 동양의 전사가 외딴 마을에 숨어살다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톱스타 장동건의 헐리우드 진출작.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건너온 동양의 무사가 환상적인 퓨처리즘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세계 최강의 전사. 칼을 버렸던 그가, 서부 사막의 끝에서,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다시 칼을 든다! 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분).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향한 전사.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마을에 들어온 그는 말괄량이 처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과 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론’(제프리 러쉬 분)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한편,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 분)이 다시 마을을 위협해온다. 과거 무참히 당하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끝, 전사는 이제 죽이기 위함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닌자 인 더 마피아즈 쉐도우' Ninja in the Mafia's Shadow (2023)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닌자가 마피아가 피자집을 폐점시키려는걸 저지하는 임무를 맡게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장편 무술 영화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연출가 겸 각본가가 직접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9-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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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인간 관련 공개작들 ft. 딕 밀러 (1928~2019)
* 본래 '울프맨' 리메이크판이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특성 상 끔찍한 내용, 잔혹한 내용 등 미성년자들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부터 민담 설화 등의 형태로도 알려져왔던 '늑대인간'(Werewolf)는 유니버설 영화사의 '울프맨' 영화 시리즈, 소설이 원작이며 '딕 밀러'(Dick Miller, 1928~2019)가 출연한 '하울링' 실사판 시리즈,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 중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놈이 우리 안에 있다' 실사판을 포함해 현대의 대중문화 작품들에도 셀 수 없이 많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로 공개 중인 작품들도 여럿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울프 블러드' Wolf Blood (1925)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늑대의 피를 수혈받은 인물이 자신이 늑대가 됐다고 믿는 와중에,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장편 무성영화 작품으로 이전에도 늑대인간을 다룬 영화는 존재했으나 유실된 관계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후대에도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중에선 가장 오래 된 늑대인간 영화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소송으로 필름이 전부 폐기된 걸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발견된 노스페라투같은 사례들도 있으니만큼 소실된 작품들도 나중에 발견될 가능성은 존재) '나는 십대 늑대인간이었다' I Was a Teenage Werewolf (1957) 한 과학자의 실험대상이 된 10대 청소년 남학생이 늑대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참극을 다룬 초저예산 B급 영화 작품으로 당시 두 영화를 동시편성하는 더블 피쳐 영화들 중 하나로 상영됐으며,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이었던지라 10대가 괴물이 되는 내용을 묘사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불평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으나 당시 10대들이 몰고온 자동차를 주차시켜 영화를 보는 문화가 유행이던 시기와 맞물려 흥행에 크게 성공했으며, 이후 후술할 틴울프 시리즈를 포함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틴 울프'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Teen Wolf (1986) 마이클 J. 폭스 주연의 저예산 10대 코미디 영화 '틴 울프'가 제작비 400만 불의 20배인 8000만불의 초대박 흥행 성공을 거둔 뒤 바로 다음 년도에 편성된 TV판 작품으로,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분량을 만들 수 있게 새로운 캐릭터들도 추가되는 등의 각색도 이뤄졌으며(원작에선 외아들로 나온 주인공이 TV판에선 동생이 존재하는 등) 1회성 한철 장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시즌도 제작됐으며, 스크린랜트에서도 최고의 늑대인간 TV 시리즈 작품들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https://screenrant. com/best-werewolf-shows-ranked/ 80년대 애니판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he Archive 계열 채널 '팸브랜드'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틴울프Teen Wolf ㆍ 1985 년 스코트 하워드는 여느 소년과 다름없이 그저 여자친구를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승패를 예상하며 조마 조마해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허나, 스코트에게는 남다른 소망이 하나 있다. 그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것. 즉 인간의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느 것이다. 헌데 놀랍게도 스코트의 소망은 이루어진다. 즉 스코트가 늑대로 변신해 버리는 것이다. 그것도 필요할때만!! 그는 그의 모습을 감추려 하지만 스코트는 어느새 슈퍼맨이 되고 마는데.... (출처 : VHS) '이너 월즈' Inner Worlds (1996) 주인공 '니키타'가 마법 세계를 여행하며 마나로 늑대로 변신해 싸울 수 있는 플랫폼 게임 요소 및 성장 가능한 롤플레잉 게임 요소도 있는 복합적 구성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본래 쉐어웨어로 시작했다가 이후 개발자들이 프리웨어로 공개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인터넷 아카이브에서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https://archive.org/details/msdos_Inner_Worlds_1996 '전설의 고향' 시리즈 '천녀도' 편 (1977, 1998 *) 화공을 습격해오던 늑대가 어째서인지 한 화공만은 건들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른 작품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독 솔져' '도그 솔져스' Dog Soldiers (2002)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기존의 호러 영화들처럼 주인공 일행이 무력하게 비명 지르고 도망 다니며 죽는 내용이 아니라 군인들이 기습당한 와중에도 늑대인간들에게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룬 영국의 호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dog-soldiers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YES24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생존을 위해 변종 인간과 맞서는 인간들의 처절한 투쟁! [헬레이져] 제작진이 만들어낸 초대형 액션 호러! 전미 박스 오피스 흥행 1위! 아카데미 환타지 & 호러 페스티발 노미네이트! 2002 룩셈버그 인터내쇼날 필름 특수효과상 수상. 2002 브루쉘 인터내쇼날 페스티발 감독상 수상. 첨단특수효과로 영화사상 최고의 리얼리티를 선보인 초대형 액션!/주연: 숀 퍼위트, 케빈 맥키드, 엠마 클레스비/15세이용가/90분 줄거리 스코틀랜드의 산악 지대에서 특수 훈련을 받던 영국군 소대원들이 우연히 중상을 입은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부상당한 장교는 그의 부대원들이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했으며 그의 부대원은 모두 그 괴물의 공격으로 전멸 당했다고 말한다.그 시간 이후로부터 이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받던 영국군 특수 부대원들도 알수 없는 상대로부터 습격을 받기 시작하는데 상대의 정체를 도무지 알아낼수 없을 정도로 그 괴물은 빠르고 지능이 있으며 더군다나 엄청난 괴력과 더불어 잔혹성을 띠고 있어 부대원들에게 잔혹한 부상을 입히고 자취를 감추곤 한다.하나둘씩 부대원들이 생명을 잃어갈 즈음 상대의 윤곽이 드러나는데 야수의 모습을 한 반인반수의 기형체로서 이 야수의 모습을 한 괴물들은 정부 연구 기관에서 유전 공학을 바탕으로 하여 전투목적으로 극비리에 개발 되는데... 'DC 슈퍼 프렌즈: 몬스터 매드니스' (그림책: 2011, 함께 읽기 웹 비디오: 2021) DC 코믹스 그림책 작품들 중 하나로 메트로폴리스에서 열린 코스튬 파티에서 스케어크로우의 가스에 조종당한 코스튬 착용자들이 난리를 치는 소동이 벌어지자 슈퍼프렌즈가 해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2011년에 그림책으로 나온 뒤 2021년에 모션 효과 및 오디오도 추가한 함꼐 읽기 웹 비디오로도 공개 됐습니다. '아메리칸 웨어울프' American Werewolf (2024) 보안관 '샘 앤더슨'이 고요한 마을 '파인그로브'에 나타난 잔혹한 살인자를 잡기로 결심하나, 그가 쫓는 사나운 늑대인간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으로 '무비 센트럴'에서 공개 중이며, Plex에선 영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american-werewolf-2024
콩라인박작성일
2025-09-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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