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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젠레스 존 제로 2.0 업데이트, 신규 지역 및 캐릭터 등 정리해봤네요
             이번 여름, 젠레스 존 제로의 기세가 심상치않다. 6월 6일, 역대급 2.0 버전 업데이트로 돌아온 그들. 단순히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게임의 뼈대를 다시 짠 결과물이 나왔다고도 볼 수 있겠다. 출시 이후 가장 크고 대담한 변화로 기억될 만한 금번 업데이트. 새로운 지역 ‘와이페이 반도’의 추가와 함께 신규 캐릭터 ‘의현’의 등장, 그리고 예고된 ‘귤복복’까지. 이 정도면 작정하고 나온게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로그인만 해도 지급되는 S급 에이전트 1인과 W-엔진 1개의 보상 이벤트는 실로 파격적이다. 그 뿐이랴. 인게임 내 주요 재화 증정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인해 유저들이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있다. 즉, 이번 시즌은 신규 유저든 복귀 타이밍을 고민하던 유저들 모두에게 절호의 기회를 안겨줄 타이밍이라는 것.   <시즌2의 무대, ‘와이페이 반도’> 시즌2의 주 무대인 ‘와이페이 반도’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곳에는 ‘그냥관’을 비롯해 음차선, 호물포, 덕풍 전당포, Boo 박스 등 다양한 형태의 상점과 건물들이 존재하며, 단순한 배경을 넘어서 실질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은 역시 ‘그냥관’이 아닐까. 유저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라 공간을 보수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냥관의 레벨이 오를수록 더 좋은 보상이 주어지고, 운영 자체에 전략적 요소도 더해진다. 또한 Boo 박스의 경우, 그냥관의 레벨을 올라가면 이곳에서 파견 'Bangboo'를 고용하는 일도 가능하다.   <2.0버전의 첫 주인공, S급 에이전트 '의현'> 이번 시즌의 대표 캐릭터는 단연 ‘의현’이다. 운규산 진영 소속의 근거리 딜러이자,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한 [현묵] 속성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로, 주로 E스킬 패링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아 지속적인 궁극기를 사용해주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함께, 그만큼 성능도 뛰어나 등장 이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지.    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A급 캐릭터 ‘반인호’는 방어, 물리 속성의 탱커로, 의현의 딜 사이클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명파 특성 파티원에게 관입력 보너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피해 증가, HP 회복까지 더해주기에 전투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곧 등장할 불 속성 격파형 캐릭터 ‘귤복복’까지 더해지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   <넘쳐나는 이벤트, 놓치면 진짜 손해야> 로그인만으로 리카온, 리나 등 S급 에이전트 1명과 W-엔진 1개를 얻을 수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추가로 인게임 내 주요 재화인 폴리크롬 1600개, 기밀 마스터 테이프 20개, 방부 티켓 10개가 그냥 쏟아진다는 것. 이건 사실상 말이 안되는 수준의 보상이다. 풍성하다 못해 넘치는 혜택이 한가득이다.  2.0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들도 상당하다. '스틸 소울: 골든 본드'와 '중력에 이끌린 만남', '홀로그램 강습 전장', '골든 로프 어워드 시상식' 등. 그 숫자를 다 세기 어려울 정도다. 또한 프랭크버거와의 콜라보 '냠냠대작전'도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버니스 댄스를 추며 햄버거를 주문하면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 젠존제 시즌2 꼭 즐겨봐>   6월 6일부터 25일까지는 의현과 아스트라 야오의 복각,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귤복복과 카이사르가 픽업 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다. 조합 구성에 따라 시즌 내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신중한 선택과 투자의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신규 유저에게는 쉽게 정착할 수 있는 강력한 초기 지원을. 기존 유저들에게는 이전과는 새로운 흐름의 루틴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금번 2.0 업데이트는 젠레스 존 제로의 매력을 가장 짜임새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시즌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언제나 시작은 빠를수록 좋은 법. 젠존제 시즌2는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 
             난카작성일
                2025-06-12추천
                0 난카작성일
                2025-06-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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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바이크] F1... 좋아 하세요?
             안녕하세요, 짱공 여러분. 공사가 다망하여 한동안 짱공에서 멀어져 있었더니자동차-바이크 커뮤니티가 다 망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알아보자 시리즈를 잠시 접어두고제가 가장 좋아하는 F1에 대해 간략하게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요즘은 쿠팡플레이에서 풀버전, 유튜브서는 F1 공식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어접근성도 매우 좋아졌고, 상대적으로 지루할 수 있는 풀버전 보다 훨씬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먼저 F1에 대해 알아볼까요? F1의 정식 명칭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으로FIA란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의 약자로, ‘국제 자동차’ 연맹 이라고 합니다.전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레이싱 대회는 모두 이 FIA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단연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시장성(?)이 높고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써킷 레이싱의 정점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포뮬러 원, F1 입니다. 먼저 어떤 팀들과 어떤 드라이버들이 참가하고 있는지그리고 팀 별로 어떠한 점들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2025시즌은 총 10개 팀에서 20명의 퍼스트, 세컨드 드라이버가 참가 중이며각 팀의 써드 드라이버들은 포함하지 않겠습니다.(2025시즌의 시작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지난 2024시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인 맥라렌 입니다.팀명: McLaren Formula 1 Team (맥라렌 포뮬러 원 팀, AKA 맥라렌)베이스: Woking, UK (영국, 워킹)섀시: MCL39엔진: 메르세데스드라이버: 퍼스트-오스카 피아스트리 / 세컨드-란도 노리스 ※ 맥라렌은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브루스 맥라렌’이 창단한 F1 팀입니다.   과거부터 7명의 챔피언을 배출하고 9번이나 월드 챔피언십을 획득한 명문 팀으로,   F1에는 1966년부터 출전중입니다. 별도의 스폰서십 없이 자사의 이름을 F1 팀명으로 사용중인 팀입니다.   엔진은 메르세데스로부터 공급받아 사용중입니다.  다음은 해밀턴의 이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지난 시즌 2위의 페라리 입니다.팀명: Scuderia Ferrari hp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AKA 페라리) (네, 프린터 복사기의 그 hp 맞습니다..)베이스: Maranello, Italy (이탈리아, 마라넬로)섀시: SF-25엔진: 페라리드라이버: 퍼스트-샤를 르클레르 / 세컨드-루이스 해밀턴 ※ 레이싱, 모터스포츠 그 자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페라리.   페라리는 1950년부터 F1에 가장 오랫동안 참가하고 있는 팀 입니다.   최근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에 밀리며 챔피언의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16번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F1 최고의 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력한 라이벌팀 메르세데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영입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는데, 결과는 어떨까요?  다음은 현 최고의 드라이버 막스가 소속된 전 시즌 3위의 레드불.팀명: Oracle Red Bull Racing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AKA 레드불)베이스: Milton Keynes, UK (영국, 밀턴 케인즈)섀시: RB21엔진: 혼다 RBPT드라이버: 퍼스트-막스 베르스타펜 / 세컨드-리암 로슨 ※ 과거 세바스티안 베텔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했던 레드불이, 막스 베르스타펜과 함께   오랫동안 이어져온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의 강점기를 끝내버렸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회사인 레드불이 자사 홍보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이 레이싱 팀은,   혼다의 엔진과 함께 오랜시간 합을 맞춰왔으나, 레드불이 혼다의 F1 엔진 사업부를 인수하며   혼다 RBPT(Red Bull Power Trains)로 거듭났습니다. 올해도 막스는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요?  다음은 해밀턴과 함께 V6 1.6리터 터보 엔진 시대를 휩쓸었던 4위의 메르세데스 입니다.팀명: Mercedes-AMG PETRONAS Formula One Team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AKA 메르세데스)베이스: Brackley, UK (영국, 브래클리)섀시: W16엔진: 메르세데스드라이버: 퍼스트-조지 러셀 / 세컨드-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 ※ 메르세데스는 V6 1.6 터보 엔진 규정 변화 이후 가장 강력했던 팀 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하나인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2014년부터 2020년 까지   무려 7시즌 연속 드라이버/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신기록을 거머쥐었죠.   그러나 또 다른 규정 변화 이후 현재는 강력했던 모습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루키 드라이버, 안드레아-키미 안토넬리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팀 입니다.  그리고 부잣집 도련님, 랜스 스트롤이 속한 5위의 애스턴 마틴.팀명: Aston Martin Aramco Formula One Team (애스턴 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AKA 애스턴 마틴)베이스: Silverstone, UK (영국, 실버스톤)섀시: AMR25엔진: 메르세데스드라이버: 퍼스트-랜스 스트롤 / 세컨드-페르난도 알론소 ※ 피에르 가르댕과 랄프 로렌의 패션계 억만장자 로렌스 스트롤은 레이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아들 랜스 스트롤 역시 드라이버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습니다.   마치 EPL의 맨체스터 시티처럼 거대한 자본을 등에 업은 애스턴 마틴은   각 팀의 유명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을 영입하며 챔피언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과거 르노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6위의 알핀.팀명: BWT Alpine Formula One Team (BWT 알핀 포뮬러 원 팀, AKA 알핀)베이스: Enstone, UK (영국, 엔스톤)섀시: A525엔진: 르노드라이버: 퍼스트-피에르 가슬리 / 세컨드-잭 두한 ※ 현재는 유일한 르노 엔진을 탑재한 팀이지만, 조만간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교체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랑스는 과거 레이싱계의 종주국 중 하나로 뽑히는 나라였는데,   프랑스 팀인 알핀은 과연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진 하스가 소유하고 귄터 ‘The 뽀킹’ 슈타이너로 유명해진 7위의 하스.팀명: MoneyGram Haas F1 Team (머니그램 하스 F1 팀, AKA 하스)베이스: Kannapolis, US (미국, 캐나폴리스)섀시: VF-25엔진: 페라리드라이버: 퍼스트-에스테반 오콘 / 세컨드-올리버 베어만 ※ 진 하스는 미국 최대의 CNC 공작기계 회사인 ‘하스 오토메이션’ 의 설립자이자 소유주 입니다.   그는 자사의 공작기계를 홍보하기위해 미국 내 레이싱 ‘나스카’를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F1, 본능의 질주’ 시리즈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던 귄터 슈타이너의 제안에 의해   F1 팀을 운영하게 됩니다.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다른팀에서 사올 수 있는 부품들을 대부분 구매하여 조립하는 것이 특징인 팀입니다.  다음은 레드불의 세컨드 팀(?) 격인 8위의 RB 입니다.팀명: Visa Cash App Racing Bulls Formula One Team (비자 캐쉬 앱 레이싱 불스 포뮬러 원 팀, AKA RB)베이스: Faenza, Italy (이탈리아, 파엔자)섀시: VCARB 02엔진: 혼다 RBPT드라이버: 퍼스트-아이작 하자 / 세컨드-유키 츠노다 ※ 레드불 레이싱이과 같이 ‘레드불 유한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F1 팀 입니다.   레드불 레이싱의 주니어 팀, 2군 팀 정도로 취급받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RB에서 뛰어난 성적이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드라이버를 레드불로 콜업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주춤하고 있지만, 부활을 꿈꾸는 전통의 명가 9위의 윌리엄스.팀명: Atlassian Williams Racing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레이싱, AKA 윌리엄스)베이스: Grove, UK (영국, 그로브)섀시: FW47엔진: 메르세데스드라이버: 퍼스트-알렉산더 알본 / 세컨드-카를로스 사인츠 ※ 1978년에 F1에 참가하여 무려 9번이나 월드 챔피언십을 획득한 전통의 명가, 윌리엄스 입니다.   위대한 프랭크 윌리엄스 경이 설립한 팀으로, 80년대부터 90년대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성적 부진과 자금난등으로 인해 부진을 겪으며 만년 최하위 팀으로 인식되었으나   새로운 스폰서십을 맺고 팀 수장을 변경하며 반등의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길을 잃은것으로 보이는 10위, 킥 자우버 입니다.팀명: Stake F1 Team Kick Sauber (스테이크 F1 팀 킥 자우버, AKA 자우버)베이스: Hinwil, Switzerland (스위스, 힌빌)섀시: C45엔진: 페라리드라이버: 퍼스트-니코 휠켄베르크 / 세컨드-가브리엘 보톨레토 ※ 1993년에 F1에 참가한 하스 제외 가장 어린(?) 팀 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팀이지만,   2025년 1월 18일, 독일의 ‘아우디’가 자우버 그룹을 완전 인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26년 공식으로 F1에 합류하는 ‘아우디’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팀과 드라이버만 소개하는데도 굉장히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다음 글에서는 대략적인 F1 레이싱에 관련된 규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 모터스포츠나 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적은 곳이라 안타깝습니다만,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겁게 레이싱을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욘두작성일
                2025-05-19추천
                35 욘두작성일
                2025-05-19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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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어둠의 진실에 다가서다, 디아블로 이모탈 × 베르세르크 콜라보 리뷰
             게임과 만화의 협업은 이제 흔한 일이지만,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과 베르세르크의 만남은 조금 특별하다. 단순한 스킨이나 배경만 추가된 이벤트가 아닌, 원작의 핵심 장면과 상징성을 적극 반영한 구성이기 때문이다. 특히 양 작품 모두 깊고 어두운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 분위기 자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발버둥 치는 자의 길’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원작 팬이라면 놓치기 아쉬울 수준이고, 신규 유저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 잊을 수 없는 일식, ‘이클립스’ 콘텐츠 이번 협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이클립스’ 이벤트다. 원작 베르세르크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인 ‘일식’이 디아블로 이모탈 안에 구현되어, 60초 동안의 생존 콘텐츠로 재현되었다.  지옥 같은 공간에서 몰려드는 적들을 상대하며 버텨야 하는 구성은 짧지만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일반적인 전투보다 난이도가 높고, 제한 시간 안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존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베르세르크 팬이라면 그 상징성을, 일반 유저라면 도전적인 재미를 각각 느낄 수 있다. ‘노스페라투 조드’, 강력한 보스와의 치열한 전투 이번 이벤트의 또 다른 핵심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 ‘조드’의 등장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사도의 공물’이라는 아이템을 모아야만 전투에 도전할 수 있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강화된 조드와의 전투인 ‘사도의 도전’도 가능하다.  특히 ‘진홍의 베헤리트’ 전설 보석을 장착하면 더욱 강력한 조드와 싸울 수 있는 방식이라, 단순한 전투를 넘어서 다양한 준비와 세팅이 중요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광폭화되는 전투 패턴도 있어, 장비만으로는 쉽게 공략할 수 없는 구조다. 전략과 컨트롤이 동시에 요구되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전설 보석, 진홍의 베헤리트의 실전 효용성 이번 콜라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보상 중 하나는 전설 보석 ‘진홍의 베헤리트’다. 단순히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석이 아니라, 전투 중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효과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이 절반 이상일 경우에는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받는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주변 적을 공포 상태로 만든다.  공격력 강화와 생존 보조, 군중 제어 효과까지 하나로 아우르는 이 보석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정 체력 구간에 따라 효과가 전환되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전투 전략을 유연하게 바꾸는 재미도 있다. 획득 방식 역시 비교적 접근성이 높다.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되거나,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면 과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구조라 누구나 노려볼 수 있다. 베르세르크 원작을 몰라도 이 아이템 자체의 성능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며, 전투 효율성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보석이다. 클래스별 무기 스킨과 다양한 꾸미기 요소 이번 콜라보의 또 다른 특징은 외형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매우 충실하다는 점이다. 바바리안과 크루세이더 클래스는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 대검 스킨을 사용할 수 있고, 로그 클래스는 ‘발버둥 치는 자의 석궁’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식 차원문 테마의 포탈 꾸미기, 스컬 나이트의 갑주 디자인, 희생의 낙인 문양 등 원작 재현을 위한 디테일도 충실히 반영됐다. 로그인만 해도 일정 아이템이 자동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꾸미기 요소를 수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정 기간이 끝나면 획득이 어려우므로, 수집가 유저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이벤트다. 5월 31일까지, 지금이 최고의 타이밍 콜라보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콘텐츠가 꽤 풍부하게 구성돼 있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이벤트 로그인 보상으로는 전설 문장 10개, 이클립스 프레임, 포탈 스킨, 무기 스킨, 전설 보석까지 제공되므로 단순히 출석만 해도 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디아블로 이모탈을 이미 즐기고 있는 유저에게는 새로운 콘텐츠의 재미를, 한동안 쉬었던 유저에게는 복귀 계기를,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벤트다. 무엇보다 베르세르크라는 강렬한 IP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어두운 세계관을 선호하는 게이머라면 꼭 한 번 직접 체험해보길 권한다.
             갸겨갸겨작성일
                2025-05-16추천
                0 갸겨갸겨작성일
                2025-05-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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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연금술로 전장을 뒤덮다, 소울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 이벤트
             두 세계가 만났을 때, 새로운 연금술이 시작된다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가 이제는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 속에서 다시 숨을 쉰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이 키우기 RPG 게임은, 기존 방치형 장르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성장 시스템과 콜라보 콘텐츠로 무장해 유저들에게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해왔다. 그리고 2025년 4월 말, 기다리던 대형 이벤트가 시작됐다. 바로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컬래버레이션이다.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캐릭터 콜렉션을 넘어선다. 애니메이션 속 서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용 스토리, 강철의 연금술사 특유의 철학이 녹아든 보상 설계, 그리고 실시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인게임 및 커뮤니티 이벤트까지 총망라됐다. 무엇보다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 신규 유저 모두가 이 시점에서 콘텐츠를 100% 체험할 수 있게끔 설계된 구조가 특히 인상 깊다. ‘연금술’이라는 설정 자체가 게임 속 유물 시스템 및 동료 성장 방식과도 절묘하게 맞물리며, 이번 협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콘텐츠의 양도 풍성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지금이 아니면 놓치게 될 확정 보상과 한정 동료들이다. 지금부터 그 핵심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다. 콜라보 캐릭터, 원작의 감정을 전장 위에 되살리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애니메이션으로 남긴 깊은 감정선과 세계관은 이번 소울 스트라이크 콜라보에서도 그대로 살아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바로 신규로 추가된 4인의 콜라보 동료 캐릭터다.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는 단순히 외형을 복사한 NPC가 아닌, 원작의 전투 방식과 캐릭터성을 철저히 분석해 설계된 완성도 높은 동료들이다.  에드워드 엘릭은 연금술과 근접 격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광역 공격과 위치 제어 능력을 모두 갖춘 전천후 전투형 캐릭터다. 지면을 변형해 돌기둥을 생성하거나, 순간적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스킬은 초중반 전투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알폰스 엘릭은 방어형 탱커 역할로, 갑옷 몸체를 활용한 넓은 범위 제어기와 물리 저항 스킬을 통해 아군을 보호한다. 특히 연성 방어막 스킬은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로이 머스탱은 그 이름 그대로 ‘화염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폭발형 원거리 딜러다. 점화 → 연소 → 폭발의 3단계 딜 사이클을 통해 체력이 높은 적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으며, 전장 전체를 불바다로 만드는 연출도 인상 깊다. 리자 호크아이는 원거리 스나이퍼 타입으로, 감전 효과를 유발하는 연사 사격과 아군 버프 지원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저 입장에서는 서브 딜러 겸 유틸리티 역할로 다양한 조합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다.  이들 캐릭터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소환 또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특히 에드워드 엘릭과 로이 머스탱은 ‘출석 보상’만으로도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도 유물과 함께 등장해 성장 포인트에서 유리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 원작 팬이라면 캐릭터 하나하나에 담긴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 RPG 유저라면 실질 전투 활용도를 기준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이번 콜라보에서 모두 충족된다. 원작과 게임의 교차점, 이벤트 던전과 성장 레이스 이번 콜라보의 진가는 단순한 수집에서 그치지 않는다.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이벤트 전용 던전 콘텐츠가 바로 그 핵심이다. ‘연금술사의 시련’이라 명명된 이 던전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지는 원작 명장면을 재해석해 전투와 서사적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예를 들어 호문쿨루스와의 대치 구간, 신체를 잃은 형제의 갈등 등은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전투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 던전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전용 재화인 ‘붉은 물’과 ‘센즈’를 획득할 수 있다. 붉은 물은 소환권, 에테르, 성장 자원 등이 포함된 랜덤 박스 콘텐츠에 사용되며, 센즈는 시크릿 상점에서 콜라보 동료, 전용 스킬, 한정 코스튬 테두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용 재화다. 무작위 보상이지만 일정량 이상 모으면 목표 보상에 도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콜라보 동료/스킬 성장 레이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는 특정 콜라보 캐릭터(예: 에드워드, 로이)의 전투력 상승 수치, 스킬 레벨 달성 여부에 따라 랭킹을 매기고, 상위 유저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상위권 보상은 한정 칭호와 전용 유물, 스킬 소환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금 여부보다는 성장 전략과 플레이 주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벤트다.  결국 이 모든 콘텐츠의 구조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따라가며 캐릭터를 키우고, 그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향수를, 게임 시스템을 즐기는 유저라면 성장 동기를 얻을 수 있는 이중 구조인 셈이다. 그야말로 “방치형 게임”이 아닌 “참여형 콜라보 RPG”로 확장된 순간이다. 접속만 하면 보상이 쌓인다, 확정 출석 보상의 진가 방치형 RPG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시간 투자 대비 효율적인 보상이다. 이번 콜라보에서도 그런 특징은 극대화되었다. 2025년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4일 출석 이벤트는 단순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주요 콜라보 캐릭터와 전용 스킬, 유물까지 확정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출석 3일차에는 ‘에드워드 엘릭’, 7일차에는 광역형 콜라보 스킬 ‘대지의 창’, 10일차에는 폭딜 마법형 동료 ‘로이 머스탱’, 마지막 14일차에는 유물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제공된다. 이 유물은 원작 내에서 진리의 문과 관련된 존재를 모티프로 한 콘텐츠로, 장착 시 캐릭터의 생존력과 전투 효율을 높여주는 핵심 패시브를 제공한다. 이 출석 보상은 사전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도 유효하며, 신규 유저든 복귀 유저든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 로그인만 하면 모두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콜라보 캐릭터를 소환에서 획득하지 못한 유저라도, 최소한의 핵심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이전에 진행됐던 ‘3333회 소환 이벤트’는 사전예약자 한정 보상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적용되지 않지만, 이 출석 이벤트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점을 제공한다.  자동전투 중심의 게임 특성상, 해당 보상을 받은 이후에도 꾸준히 접속만 유지해도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특히 대지의 창이나 머스탱 같은 캐릭터는 고난도 콘텐츠에서 초반을 뚫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벤트 보상을 무시하고 넘어가긴 어렵다. 남은 출석 기한을 잘 활용한다면, 과금 없이도 콜라보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TIP 공유부터 요리 인증까지, 참여형 이벤트로 콜라보 완성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지 게임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외부 이벤트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콜라보 기념 공략/TIP 작성 이벤트’는 2025년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소울 스트라이크 커뮤니티 내 [공략/TIP] 게시판에 1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하고, 해당 이벤트 공지에 닉네임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에테르 5,000과 각종 소환권 50장씩이 지급되며, 우수 공략으로 선정된 10명은 에테르 50,000과 소환권 100장씩의 보상을 받는다. 이 보상은 5월 14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공략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조합법, 빠른 육성법, 던전 공략 루트를 공유할 수 있어 유저 간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던전 인증 이벤트’와 ‘요리 버프 인증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해 시크릿 상점에서 획득 가능한 요리 아이템 ‘우유스튜’와 ‘애플파이’를 교환하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한 상태의 게임 화면을 캡처해 댓글로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에테르 10,000과 요리 각 3개가 지급되며, 특별 보상 대상자 5명에게는 에테르 50,000과 콜라보 동료 픽업 소환권 200장이 제공된다. 이처럼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콜라보를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전체 유저 생태계를 활용한 축제로 완성해냈다. 콘텐츠의 양, 보상의 질, 참여 방식의 다양성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든 방식에 정답이 있음을 보여준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했던 이들에겐 추억의 소환이고, 지금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입문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소울 스트라이크, 지금 플레이한다면 그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갸겨갸겨작성일
                2025-05-06추천
                0 갸겨갸겨작성일
                2025-05-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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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연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변우석·박보검·이준혁→김혜윤·송혜교·아이유 인기상 후보…투표 방법은?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인기상 투표를 시작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투표처를 통해 시작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인기상 후보가 공개했다.남자 인기상 후보로는 강승호, 구교환, 김원훈, 김정진, 김준한, 노상현, 노재원, 덱스, 문우진, 박보검, 박정민, 변우석, 성시경, 송건희, 신동엽, 유재명, 유재석, 윤경호, 윤주상, 이병헌, 이준혁, 이희준, 장성범, 정성일, 정해인, 조우진, 조정석, 주지훈, 차우민, 최대훈, 추영우, 한석규, 허남준, 현봉식, 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인기상 후보에는 고민시, 공승연, 김고은, 김국희, 김금순, 김재화, 김태리, 김태연, 김혜윤, 노윤서, 노정의, 박지현, 송혜교, 수현, 아이유, 염혜란, 오경화, 이명하, 이수지, 이혜리, 임지연, 장나라, 장도연, 전도연, 전여빈, 정은채, 조여정, 조윤수, 지예은, 채원빈, 하서윤, 하영, 한선화, 엔믹스(NMIXX) 해원, 홍진경이 올랐다. 인기상 부문은 기간 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남녀 후보 각 1인이 선정돼 수상하며, 투표는 오늘(23일) 정오 12시부터 시작돼 오는 5월 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인 1일 4표 투표가 가능하다.‘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61회를 맞이했다.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후 8시부터 JTBC, JTBC2, JTBC4에서 중계된다.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의 MC는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츨 예정이다.최근 ‘백상예술대상’은 방송 부문의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예술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예능상, 영화 부문의 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각본상, 예술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연극 부문의 백상연극상, 젊은 연극상, 연기상까지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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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 이벤트, 태생 5성 몬스터까지 챙겨가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껴지는데요, 롱런 게임 답게 이번에 11주년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복귀, 신규 유저 분들 모두 시작하기엔 최적의 시기라 생각되네요.  우선, 태생 5성 몬스터 MAX 선택 소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불, 물, 바람, 속성 중에서 태생 5성과 4성 몬스터 중 각각 1마리를 선택해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 시 6성으로 진화 및 각성 + 스킬까지 MAX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1회에 한해 선택 몬스터도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덱 구성 시 몬스터가 부족했던 분들이나 혹은 이번 기회에 시작하는 분들은 더욱 빠르게 진행을 해볼 수 있는 셈이죠!   11주년 소환서 지급 및 특별 한정 상점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11주년 기념 상점은 콘텐츠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11주년 재화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11주년 소환서 최대 200장과 더불어 카우걸 형상변환, 프로필 배경, 소환 마법진, 행운의 마법 상자 이용권, 6성 전설 등급 룬세트 등 다양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11주년 10+1 무제한 환급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비 소환서 10장을 쓰면 1장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횟수는 무제한이며 마찬가지로 크리스탈을 10개 사용해도 1개를 돌려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소환서를 모아둔 유저라면 무조건 이득이겠죠? 11주년 기념 소환서도 최대 20장 환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부족한 영웅들을 보충할 수 있는 나만의 영웅 던전 리턴즈 이벤트도 눈에 띕니다. 역대 영웅 던전 몬스터 10종 중 선택하여 주간 단위로 순차 오픈되는 방식인데요, 몬스터 교체는 개별 던전 오픈 전까지 가능하고 던전을 클리어 하면 해당 몬스터 조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속성의 몬스터나 원하는 유닛이 있다면 도전은 필수겠죠? 그리고 영웅 던전 층수 클리어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11주년을 기념해 특별 선물 쿠폰도 공개되었으며, 두끼 콜라보를 통해 인게임 쿠폰과 경품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11주년인 만큼 콘텐츠나 이벤트 볼륨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모든 이벤트에 최대한 참가해 강력한 덱을 구성해보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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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연예] [fn★뮤직텔] 2025년 빛낼 '슈퍼루키'…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파이낸셜뉴스 이설 기자] 벌써부터 봄기운이 완연하게 차오르며 외투를 가볍게 만들고 있다. 곳곳에는 벚꽃이 피어나며 설렘을 더한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의 대세 등극을 꿈꾸는 K팝 루키들도 등장, 팬들에게 특별한 두근거림을 안기고 있다. 그 어느 해가 뜨겁지 않았겠냐마는, 2025년은 그 시작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른바 '슈퍼루키'로 불리며 가요계를 달굴 주인공들이다. ◆ JYP의 아성! 킥플립(KickFlip) 킥플립은 지난 1월 20일 첫 미니앨범 'Flip it, Kick it!'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선공개곡 '응 그래', 유쾌 발랄 에너지를 터뜨린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 힙한 바이브를 살린 수록곡 'Knock Knock'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성적 또한 화려했다. 'Flip it, Kick it!'이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2000장을 달성,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역시 27만6881장을 기록해 공식 초동 인증패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 팔로워와 누적 조회 수는 가파르게 상승했고, 데뷔 33일 만에 첫 출연한 가요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데이즈드 코리아, 보그 코리아 등 각종 패션 매거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 역시 SM!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첫 싱글 'The Chas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머금은 타이틀곡 'The Chase'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수록곡 'Butterflies'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칼각'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킬링 포인트를 선사, 환호를 자아냈다. 데뷔곡 'The Chase' 무대는 '역시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하츠투하츠는 데뷔곡 'The Chase'로 데뷔 15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하는 등 차근차근 순위 상승 곡선을 그렸다. ◆ 아이브 돌풍 잇는다! 키키(KiiiKiii)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2월 '아이 두 미'를 프리 데뷔곡으로 파격 공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2025년 최고 기대주' 타이틀을 꿰찼다. 힙합의 강렬한 비트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장착한 후속곡 'BTG'로도 정형화되지 않은 '젠지 감각'을 드러내며 연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BTG'의 신나는 파티 분위기와 자유롭고 강렬한 에너지는 어느덧 개성의 한 축이 됐다. 키키는 프리 데뷔 활동부터 국내 유수의 매거진을 섭렵한 데 이어 K팝 최초로 정식 데뷔 전 10 Magazine USA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에는 미국 유력 매체 롤링스톤이 뽑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루키 뮤지션 25인'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새로운 중소의 기적 주인공! 뉴비트(NEWBEAT) 앞서 언급한 그룹들이 소위 말하는 '대형 기획사'라면, 뉴비트는 그 출발이 확 다르다. 이들은 국내외 버스킹 투어와 고퀄리티 영상을 연달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까지 선물하며 색다른 경험을 안겼다. 여기에 두 가지 선공개 곡으로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JeLLo(힘숨찐)'에서 숨겨진 힘이 발현되는 순간을 그려낸 데 이어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이며 도전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성장을 'HICCUPS'로 이야기, 뉴비트만의 성장 서사를 각인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Mnet과 M2 유튜브 채널 데뷔쇼 'Drop the NEWBEAT'와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역대급 데뷔'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4/000533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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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무료 공개작들 (1900~2020) ft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인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잔 다르크' 영화판 Jeanne d'Arc (1900)  100년 전쟁 시기 프랑스를 구한 여전사로 유명한 실존 인물 '잔 다르크'의 삶을 바탕으로 천사를 만나거나, 사후에도 영혼이 천국으로 승천하는 등의 극적인 내용도 넣어 영화화한 작품으로 '조르주 멜리에스'가 연출, 각본, 제작, 연기도 맡은 무성 단편 영화이며, 웹 상에서도 일부 채색된 판본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실사판 A Christmas Carol (1910)  1873년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이기적인 스크루지 영감이 지인의 유령을 만나는 등 여러 과정을 거쳐 반성하게 되는 내용을 다룬 무성 단편 영화입니다.      '더 마크 오브 조로' 실사판 The Mark of Zorro (1920)   인기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부패한 지배층의 철권 통치에 맞서 한 부자가 복면으로 변장해 '조로'가 되어 활동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극장 흥행에도 성공한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이며 이후 배트맨 시리즈 등 유사 소재 작품들에도 영향을 줬고, 배트맨 시리즈에서도 작 중 조로 영화가 상영되는 등의 오마쥬 장면을 넣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나는 역사다] 조로는 가면을 왜 안대로 바꿨나 / 김태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21834?sid=110      '그 날 밤의 아내' 실사판 'That Night's Wife' 'その夜の妻' (1930)  '오스카 시스골'이 1930년에 잡지에 연재한 소설 '9시부터 9시까지'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남편이 딸의 치료를 위해 강도 행위를 벌인 뒤 경찰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내용은 미국 영화의 영향을 받은 모더니즘(근대주의로도 해석되며, 기존 전통적 기반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경향) 작품들 중 하나로 보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메리카 영화의 암흑가를 연상시키는 추리영화. 딸의 치료비를 벌기위한 궁여지책으로 도둑질을 한 수지는 택시를 타고 딸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간다. 그러나 곧바로 택시운전수로 변장했었던 형사 '카가와'가 찾아온다. 마유미는 남편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무시당하고 셋은 극한 상태에서 대립하게 된다      '개스등' '가스등' '가스라이트' 영화판 Gaslight (1940)   1938년 인기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당시 영국에서 연극을 TV로도 방송한 이후 시기인 1940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이며 의문의 상황이 반복되며 주인공이 계속 정신병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후 MGM에서도 리메이크 계약을 맺어 1944년에 개봉한 미국판 역시 호응을 얻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사람의 의지 꺾는 가장 무서운 폭력 ‘가스라이팅’   https://www.thema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런던의 한 저택에서 앨리스 바를로우가 살해당하고 그녀의 유명한 루비가 사라진지도 20년. 비어있는 채 남겨져 있던 그 집을 폴, 벨라 부부가 매입하여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남편인 폴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저지르려고 하는데...      '텍사스에서 온 사나이' 영화판 The Kid from Texas (1950)  '오디 머피'가 서부 시대 무법자로 유명한 실존 인물 '빌리 더 키드'를 연기한 작품으로(원제도 더 키드를 강조하는 제목) 링컨 카운티 분쟁을 소재로 삼되 빌리 더 키드를 주인공으로 삼아 허구적 내용이 대폭 추가되며 극적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제작됐습니다.      '처녀의 샘' 실사판 'Jungfrukällan 'The Virgin Spring' (1960)  13세기 스웨덴의 구전 발라드 (담시)를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르고 죽인 가해들이 주인공 부부의 집에 찾아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웨덴의 흑백 드라마 영화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고, 웨스 크레이븐 연출작 '왼편 마지막 집'으로도 리메이크 됐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획]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왼편 마지막 집>   https://www.maxmovie.com/news/49529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깐느 영화제 특별상골든 글러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신의 침묵에 분노하는 인간의 절규!그 목마른 외침이 가득한 영화 <처녀의 샘>외딴 지역에 살면서 신앙을 충실히 지켜온 부부와 그들의 사랑스런 딸 카린.어느날 카린은 교회 에 물건을 가져다주러 가는 길에 지나가던 양치기 형제에게 강간을 당하고,옷을 빼앗긴 채 살해 된다.같은 장소에 있던 카린의 하녀는 그녀에 대한 질투와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심으로 희열감 에 사로잡혀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한편 양치기 형제는 자신들이 죽인 여자의 집인 줄도 모른 채 카린네 농장에 찾아오고, 카린의 부모는 그들이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인지도 모른 채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잠자리를 내어준다.그 형제들이 팔려고 내놓은 옷이 바로 자기딸 카린의 옷임을 알게된 카린의 부모는 마침내 신을 원망하며그들을 모두 죽인다.그리고 카린이 죽은 곳에는 작은 샘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문화영화: 선척장' (1970)  당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된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아직 무지와 미신이 활개치는 섬마을로 교사 부부가 가서 헌신하며 일하자 섬 주민들도 협력하며 변화가 나타나 이후 김귀근, 김정자 부부교사 공덕비가 세워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부부 단 둘이 사는 섬, "우리 죽으면... 무인도 될 거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49237?sid=103      https://www.gog.com/en/game/akalabeth_world_of_doom   (GOG 무료 공개 링크)  '아카라베스: 월드 오브 둠' Akalabeth: World of Doom (1980)  일명 '울티마 0'으로도 불리는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리처드 게리엇이 자신이 좋아하는 '던전 앤 드래곤' 등의 TRPG를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바꿔 '로드 브리티쉬'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1979년에 제작하고, 1980년에 발매한 CRPG 장르의 게임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고, 탑뷰 형식의 필드 및 1인칭 형식의 던전 시스템 등 후대의 울티마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에 큰 영향을 줬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게임별곡] 모든 RPG 전설의 시작...리처드 게리엇 ‘울티마’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12      '날아라 슈퍼보드' 애니판 TV 시리즈 (1990)  허영만 작가님이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의 여정을 다룬 중국의 서유기를 현대문물이 나오는 내용으로 각색해 연재한 만화 '미스터 손'을 TV 방송이 가능한 형태로 다시 각색해 제작한 작품으로 당시 폭발적인 대인기를 끌어 일종의 시즌제처럼 나뉘어 제작되어 여러차례 방송했으며 이 중 1990~1992년 시즌은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소란케 한 죄로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억만근 쇳덩이 속에 5년간 가둬두는 큰 벌을 내렸다. 그러나 이 세상의 악을 없애고 평화를 심기 위해 떠나는 삼장법사를 만나 간신히 구원을 받은 손오공. 그는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어 먼길을 함께하게 된다. 그 힘든 행로에서 귀가 덮여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엉뚱하기만 한 사오정을 만나지만, 자신의 슈퍼보드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오정과 계속 싸우면서도 손오공은 그와 함께 험한 길을 떠난다.      '파이톤' 시리즈 1편 Python (2000)  중간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가정에 무료로 보여주는 TV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사이파이 채널에서 자주 편성한 다른 작품들처럼 시청자들이 알기쉬운 직관적인 제목의 크리쳐물 호러 영화들 중 하나로, 제목처럼 파이톤(비단뱀)이 실험으로 강화된 뒤 폭주해 탈출 후 평범하고 작은 평화로운 마을로 가 레즈비언 커플을 습격하고, 이게 마치 산에 녹은 걸로 보이는 시신으로 발견되자 공장에서 산을 쓰는 주인공이 용의자가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이 때 베스트 키드 /가라데 키드 시리즈에도 나온 윌리엄 자브카도 주인공을 의심하는 역으로 등장), 대부분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TV 영화 기준으로는 만족스러운 호응을 얻고 타 국가들에도 수출되는 성과를 거둬('아나콘다 2000'이란 짭퉁 제목으로 수입한 사례도 존재) 이후 속편 작품 '파이톤 2', 스핀오프 작품 '보아', 크로스오버 작품 '보아 vs. 파이톤'도 제작됐습니다.  1편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미네르바 픽쳐스' 계열 채널 '필름 앤 클립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폭풍이 몹시 치던 어느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화물을 싣고 가던 비행기 한대가 산으로 추락한다. 산 근처 마을에 사는 그렉, 존(John Cooper: 프레인 로사노프 분), 테레사(Theresa: 사라 모넬 분)는 모두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친구들이다. 형과 함께 도금 공장을 운영하는 존은 산악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역동적인 남자이고, 그렉은 마을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존과 그렉은 최근 크리스틴(Kristin: 다나 바론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불편한 관계이기도 하다.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https://watch.plex.tv/watch/movie/bedevilled-2010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Gimbongnam Sarinsageonui Jeonmal) ㆍ 2010 년  외부와 차단되며 노동착취, 성착취 범죄를 당하는 섬노예 문제를 다뤄 칸 영화제 초청 작품이 된 한국 영화로 인터뷰에서 밝혔듯 불의에 침묵하는 문제를 비판한 작품으로 사망자 없이 해결 가능했던 상황도 가해자들 및 방관자들로 인해 죽음까지 벌어지며 상황이 악화디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작이 되고 이 작품과 관련된 논문도 쓰였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으며(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된 기사들 참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2136912  https://www.yna.co.kr/view/AKR20100420039800005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름다운 섬 ‘무도’, 그 작은 섬마을의 다섯 가구, 일곱 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잔혹 스릴러. 오랜만에 고향인 무도를 찾아간 해원. 시종일관 순박한 섬사람들과, 남자 동창과 결혼해 아이를 낳은 친구 복남. 그러나 평화로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진실은 끔찍하기만 한데… 가해자와 방관자가 뒤섞이는 가운데, 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외딴 섬에 갇혀 핍박받으며 사는 복남은 딸과 함께 섬을 벗어나고 싶다. 15년간 애타게 기다리던 친구가 서울에서 찾아와 잠시 희망에 부풀지만 친구마저 복남과 딸의 고통을 방관한다. 결국 딸과 단둘이 도망치다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딸은 죽게 되고, 복남이 범인으로 몰린다. 이제 철저하게 혼자가 된 복남은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낫을 든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2010-08-11 심의번호 2010-F327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15분 개봉일자 2010-09-02 내용정보_로케이션ACT Academy, 백초마을, 수서경찰서, 여수 금오도, 여수경찰서, 여수시 문화예술과, 주택건설회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이수지점, 홍익대학교 제1신관  노트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부문 상영작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2010) 버터플라이 부문 상영작2008 한국영화 시나리오마켓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극본:최관영)*장철수 감독의 변"불친절함, 무관심은 도시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은 인간에게 오래 전부터 있는 모습이다. 평화로운 시골을 배경으로 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섬은 폐쇄적이고 외부와 단절되어서 벗어나기 힘들다. 섬은 사회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대유법이다"* 영화의 실제 배경<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배경이 되는 섬 무도는 실제로는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에서 촬영 되었다. 촬영과 이동을 위해서 배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스탭들은 높은 파도와 심한 뱃멀미로 고생스러웠다고. 섬에서의 촬영은 세트를 짓는 것만큼이나 힘들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대나무숲을 베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당하는 스탭도 있었다. 하지만 오직 강렬한 영상을 담아내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감독이 원하는 스산하고 잔혹한 공간감을 완벽하게 표현할 장소를 만들어냈다.* 기자간담회 녹취록Q. (장철수 감독에게) 한국의 정서를 고려하여 표현수위에 대한 고민 또는 자기 검열이 있었는지.장철수 감독: 고어영화나 슬래셔무비, 너무 잔혹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잘 못보는 편인데. 제 주변에도 그런 영화들, 무서운 영화들 잘 못 본다 그런 얘기들 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번 영화 하면서 그런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되겠다, 보고 나서 잘 봤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장르를 뭐 호러다 고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지는 않았다.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스토리의 상승곡선에 맞춰서 표현할 길을 만들다 보니까 쎈 장면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쌓였던 것들을 풀어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표현이었던 것 같다. 일부러 과도하게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그래서 한이 쌓인 사람들이 혹시 있다면 이 영화를 보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다,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또 영화적인 충격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길래 이 방식을 채택했다.Q.(서영희) <궁녀><추격자>에서 피와 관련되거나 죽임을 당하는 역할이었다.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기준은?서영희: 저도 감독님이랑 비슷하다. 무서운 영화, 공포영화 즐겨보지는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출연을 많이 하게 됐다. 피하고 관련된… 특별히 피를 좋아한다기보다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보다. 우울해 보이나? 사람들이 하도 <추격자>를 생각하시면서 우울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내 성격과는 다르다. 이번 영화에서 마지막에 피를 굉장히 몸에 많이 묻히긴 했는데 요번엔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나눠줬다. 그래서 즐거웠다. 좀 죄송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무심결에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 어떻게 보면 그냥 너무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나지 못하 는 우물 안의 개구리. 높이 뛰고 싶어도 우물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섬 여자. 그리고 그런 울타리가 다들 가까이에 있는 것 같다. 다들 정 때문에 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차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김복남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아닌 사람은 있겠지만 분명히 공감하는 부분이 여자의 일생인 것 같다. 어쨌든 불쌍한 여자, 안타까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 김복남을 하게 됐다.Q.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한 게 사람이 무섭다는 것인지, 한정된 공간이 만들어 내는 공포를 만들어낸 건지 궁금하다.장철수 감독: 인간이란 약한 존재다 거기에서 출발을 한 것 같다. 인간이 무섭다, 뭐 사회가 무섭다 그런 얘기라기 보다는 인간이 약한 존재다 다들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고 또 사랑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어떻게 생각하면 다들 안쓰럽고 아련하고 그런 느낌의 등장인물로 이렇게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ails of Tales (2020)  SBS 스페셜 597회 '지강헌 사건', 598회 '박인수 사건', 599회 '비디오 가게 살인 미스터리'로 편성되어 우회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을 하면서 기존의 정확성과 진중성을 중시한 교양 다큐멘터리와 달리 둘이서 만나 이야기를 푸는 식의 예능적 요소를 섞는 걸로 인기를 얻어 정규편성 프로그램이 됐으며, 파일럿 회차는 SBS 홈페이지의 정규편성 회차 무료 VOD에는 포함 안 됐지만 대신 SBS 스페셜 VOD를 통해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1898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2451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3077      '로그' Rogue (2020)  본래 동물에 대해 다룬 소형 프로젝트로 각본가와 딸 모녀가 함께 쓴 각본을 프로듀서들이 마음에 들어해 영화화된 작품으로 다국적 용병단이 주지사의 딸을 구하려다 예기치 않는 상황에 놓이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고, 픽션이되 일부 문제는 사실임을 분명히 밝히는 문구도 넣었으며 평론적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대장 ‘샘’(메간 폭스)이 이끄는 용병팀 ‘로그’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파견된다.가까스로 타깃 구출에 성공하지만 잔혹하고 무자비한 ‘알샤바브’의 추격은 계속되고, 치열한 전투 속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 ‘로그’ 팀 앞에 치명적인 미지의 존재가 등장한다.최정예 특수부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라! (출처 : 보도자료)      ''더 만달로리안: 아기 요다 키우기' (팬 필름) The Mandalorian: Raising Baby Yoda (2020)  스타 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들 중 하나인 인기 TV 시리즈(혹은 스트리밍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을 현실적인 육아 코미디로 제작한 단편 영화 형식의 팬 필름으로 공개 당시 호응을 얻고, 2020년에 필요한 사랑스런 팬 필름이란 뉴스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cbr.com/mandalorian-raising-baby-yoda-fan-film/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6추천
                0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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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갓앤데몬 덱 구성하는 방법 공략
             지난 번 쓴 글이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갓앤데몬 덱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갓앤데몬 전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족과 직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종족에 따라 상성이 있고, 같은 종족으로 파티를 구성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크 < 정령 < 휴먼 < 오크 순으로 상성이 적용되고, 신 ←→ 마 순으로 상성이 적용됩니다. 일단 가장 좋은 평가는 받고 있는 종족은 신족과 마족입니다. 그래서 일단 일반 속성으로 파티를 편성하고, 나중에 차차 신족 그리고 마족 파티까지 범위를 확장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신족이나 마족의 경우 파티 내에 1명만 추가돼도 체력 +5% 공격 +3%의 버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휴먼, 오크, 정령의 경우에는 2명에서 체력 6% 공격 4%의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간에 신마족이 들어가면 일단 버프율 자체도 높고, 능력치 또한 신마족이 더 우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파티를 편성해보도록 하죠. 이때 우선은 두 개의 종족으로 파티를 편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종족 파티만 구성이 되도, 어떤 적을 만났을 지라도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신족 혹은 마족이 들어올 경우에 비슷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과 대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게임 내에서 주는 보상이 풍성하기 때문에 두 개 종족으로 구성된 파티를 꾸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재료들 역시 딱히 걱정하실 필요없는데요. 갓앤데몬에는 환생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환생하면 그동안 내가 영웅을 키우면서 소비했던 모든 재료와 재화를 소모 없이 100% 돌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 하나만 다 키워놓으시면 그다음에는 환생을 통해 인원과 장비만 바꾸는 형식으로 돌려주시면 충분히 여섯 개 종족 모두로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획득의 경우에는 게임 내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좋은데요. 5000뽑기 페스타를 통해 로그인 보상으로 총 5000회 뽑기를 할 수 있는 고급 점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000뽑기면 충분히 두 종족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매일 출석 보상과 론칭 기념 출석 이벤트, 8일 로그인 그리고 오르페우스 픽업 기념 출석 보상까지 매일 출석만 해도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상당히 많습니다.   쿠폰 코드도 지난 번 보다 더 많아졌는데요. RANK1GOOGLE, RANK1THANKYOU, GDCOUPON11, GDCOUPON22, GDCOUPON33, GDCOUPON44, HELLOGND, GODDEMON2025, SUMMONME, ORPHEUS1, SPECIAL1, SPECIAL2, SPECIAL3, SPECIAL4, SPECIAL5 이렇게 총 15종입니다.  사실 여기서 받는 쿠폰만 챙겨도 엄청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설 연휴 기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친절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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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롭' 시리즈 1,2편 무료 공개 중 (1958, 1972) ft. 그레이스톤 사가
             * 호러 영화 시리즈라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슬라임, 아메바와 유사한 젤리형 생명체가 조금씩 커져가며 위협적 존재가 되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 '블롭' 시리즈(The Blob, 물방울 혹은 덩어리 등으로 해석 가능)는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1958년 작품이 제작비 대비 초대박 성공을 낸 뒤 1972년에 속편 영화가 나오고, 1988년에 저예산으로 제작된 리메이크판(한 때 제작비가 실제보다 거의 2배로 뻥튀기해 과장홍보됐으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1970년대 호러 영화 '프라퍼시'와 비슷한 1000만 달러 이하 정도)도 개봉해 미국 극장 흥행은 제작비와 비슷한 정도였으나 타국가 수출 및 부가 시장 추가 수익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4K 블루레이까지 출시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2020년대에는 워너에서 리메이크하려는 계획도 나왔는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Warners Plans New Remake Of “The Blob”   https://www.darkhorizons.com/warners-plans-new-remake-of-the-blob/            여러 저예산 B급 호러 작품들이 공개 당시 잠깐 관심 얻는 정도에서 만족하고 잊혀진 경우들도 흔한 것과 달리 블롭 시리즈는 위에서 언급했듯 시리즈화되고, 리메이크판 역시 컬트적 인기로 흑자 전환을 했으며 90년대부터는 블롭 행사가 열려오며 팬 필름도 제작됐고, '그레이스톤 사가' 시리즈의 브라브, '몬스터 vs 에일리언'의 밥, '호텔 트란실바니아'의 블로비, 소설 원작 작품 '구스범스'의 블롭 등 여러 작품들에서 오마쥬됐으며, 시리즈 중 일부는 후술하듯 무료 감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블롭' The Blob (1958)    한국에선 '스티브 맥퀸의 블롭'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으로 당시 기준으로도 초저예산에 제작되었으나, 다른 50년대 작품들이 인간형 괴물 혹은 거대 괴수 패턴을 반복한 것과 달리 액체형 괴물 컨셉으로 밀어붙힌 것이 호응을 얻어 제작비 대비 30배도 넘는 초대박 흥행 대성공을 기록했으며, 평론적으로도 호평이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리메이크판 역시 신선한 토마토 획득)  한국 기준으로는 저작권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작품이라 웹 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작은 마을의 산기슭에 운석이 떨어진다. 한 노인이 떨어진 운석을 관찰하다 젤리 모양의 생명체를 발견한다. 갑자기 노인의 오른팔에 달라붙은 생명체는 노인의 몸을 서서히 흡수하며 점점 커진다. 스티브(스티브 맥퀸)와 제인은 죽어가는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생명체는 곧 노인을 먹어 치운 뒤 간호사와 의사까지 습격한다. 스티브는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만 그들은 스티브의 말을 믿지 않는다.  # 작품소개50년대는 할리우드 B급 SF물의 전성기였다. 이 시기, 홍수처럼 쏟아진 SF물들은 순식간에 거대한 클리셰를 형성하고 50년대 말에 이르면 관객들은 이런 SF물에 식상해진다. 위기감을 느낀 영화 제작사들은 '좀 더 새롭고 충격적인 영화 소재'를 찾는 데 혈안이 되었다. <블롭>은 이런 분위기에서 탄생한 신세대형 SF 호러물이었다. 이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SF물 속의 괴물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었다. 하나는 '인간 모양의 괴물'이었고 다른 하나는 지구상의 생물을 엄청난 스케일로 뻥튀기한 '거대 괴수'였다. 이런 전형적인 괴물 유형에 익숙해진 당시 관객들에게 <블롭>은 쇼킹한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블롭>의 외계 괴물은 젤리와 같은 형태여서 아메바에 비견될 만한 탁월한 운동성을 자랑한다. 아무리 좁은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맷집 덕에 어떠한 무기도 먹히지 않는 초강력 식인 괴물이다. 테크니션 바턴 슬론이 맡은 젤리 괴물의 특수 효과는 지금 보아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리얼해 영화에 확실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그러나 후대의 평론가들에게 이 영화가 주목받은 진짜 이유는 사회적 항의 때문이었다. 영화가 등장할 무렵 미국은 소비 문화의 과도한 팽창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괴물 블롭은 바로 당시 무분별한 소비 심리를 시각화한 것으로 해석됐다. 블롭이 하필이면 당시 소비 문화의 근원지였던 슈퍼마켓과 식당, 극장을 휘젓고 다닌다는 점과 희생자들을 잠식할 때마다 점점 커진다는 점, 그리고 죽일 방법을 찾지 못한다는 점(인간들은 결국 블롭을 죽이지는 못하고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사용해 얼린 후 북극에 던져버린다)은 이런 맥락에서 보면 특히 흥미롭다.이 영화는 또한 소비 문화와 보수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10대들이 병든 기성 세대를 향해 던지는 경고문이기도 하다. 영화 속의 스티브 맥퀸은 아직 명배우가 되기 전, 청춘 스타 시절의 스티브 맥퀸이며 그가 연기한 주인공 스티브와 그의 동료들은 정확히 <이유 없는 반항>의 주인공 짐과 그 친구들의 연장선에 위치해 있다. 말하자면 <블롭>은 <이유 없는 반항>의 SF적 재해석인 셈이다. 영화의 분위기와 다소 안 어울리는 주제가 'The Blob'은 미국 최고의 인기 작곡가 버트 바카락과 그의 단짝 작사가 할 데이비드의 작품이다. (김정대 영화 칼럼 발췌)    '조심하라! 블롭이다' Beware! The Blob (1972)  비웨어 더 블롭, 블롭의 아들, 블롭 II, 블롭 리턴즈 등 다른 명칭으로도 알려진 속편 작품으로 작 중 설정 상 전작의 15년 뒤(개봉 시기도 엇비슷하게 14년 뒤 개봉) 북극에 파이프라인 작업을 하다가 냉동되어 봉인된 블롭이 다시 깨어나게 되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물가가 오른 뒤에도 제작비는 전작과 큰 차이가 안 나는 한계 속에서 제작됐으나 이 작품 부가 시장에서 추가로 수익을 내오며 이후 DVD, 블루레이 등으로도 출시해 화질 보강 판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watch/movie/beware-the-blob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6추천
                0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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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전략성을 살린 방치형게임 갓앤데몬 찍먹 후기입니다
             지난 2025년 1월 15일 방치형 RPG 갓앤데몬 출시했습니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1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나름 게임을 다양하게 즐겨보는 유저 중 한 사람으로 찍먹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방치형 게임이라고 하면 손이 잘 안갔습니다. 왜냐하면 방치형 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갓앤데몬의 경우 방치형 게임과 기존 수집형 RPG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갓앤데몬의 가장 큰 특징은 방치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경험치와 게임 재화를 꾸준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게임에 시간을 정말 많이 쏟았던거 같은데요.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예정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방치형 시스템 있는 게임을 찾게 되는 경향도 있더라고요.  전투를 진행하면서 전환을 하면 전투를 굳이 보지 않아도 전투를 진행 시켜놓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스테이지 뿐 아니라 다른 콘텐츠에서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콘텐츠 전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하는 걸 굳이 보고 있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고요. 콘텐츠의 경우 스킵도 가능하고요.   갓앤데몬은 방치형 시스템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얻기 위해 소비하던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동시에 수집형 RPG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집, 성장 그리고 조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본적은 전투는 6명으로 파티를 구성하여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조합하여 나만의 파티를 구성하여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형의 변화를 통해 동일한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도 진형에 따라 더 높은 효율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갓앤데몬에는 휴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이렇게 다섯 개의 종족이 등장하는데요. 종족에 따라 상성이 있고, 같은 종족으로 파티를 구성할 경우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나 상대에 따라 더 효과적인 파티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티로 도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진형이 추가되는데 영웅 특성에 따라 진형을 달리할 수도 있습니다. 신족과 마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한데 상성을 잘 활용하면 다른 종족들로도 충분히 비벼볼만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수집형 RPG 게임들의 경우 뽑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게임 내 보상이나 이벤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뽑기권이 많기 때문에 뽑기에 대한 부담도 적어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특히 환생 기능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성장 시킬 때 사용한 재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덱을 조합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상위 호환 캐릭터를 얻으면 부담 없이 전투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한 다양한 파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콘텐츠는 PVE, PVP, 길드, 영웅 수집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저들의 경우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콘텐츠가 하나씩 오픈이 되면서 뒤로 가면서 점차 플레이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인 게임 보상도 좋습니다. 출석 보상을 통해 5000 뽑기를 획득할 수 있고, 출석 보상이나 여신의 시련, 성장 선물, 8일 로그인, 서버 미션 등을 통해 보상을 꽤 많이 챙겨줍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10종인데요. GDCOUPON44, GDCOUPON33, GDCOUPON22, GDCOUPON11, HELLOGND, GODDEMON2025, CRISTMAS1, RANK1GOOGLE, RANK1THANKYOU, SUMMONME 입니다. 쿠폰만 사용해도 상당히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부분이 좋더라고요. 보상도 많이 지급해주고요. 일단 찍먹 후기기는 한데 조금 더 플레이 해보고 공략 글도 좀 작성을 해봐야겠네요. 다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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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붕괴 스타레일 더 헤르타 해외 평가 및 활용법, 추천 편성
             지난 2025년 1월 15일(수) 붕괴 스타레일 3.0 버전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3.0 버전에서는 신규 지역인 앰포리어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과 함께 신규 캐릭터 더 헤르타의 등장 그리고 다양한 보상까지 많은 부분 추가가 됐습니다. 특히 더 헤르타의 등장이 가장 핫한 이슈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더 헤르타의 경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본 공략 사이트인 게임위드에 올라온 글을 기반으로 더 헤르타에 대한 티어 평가 및 분석 그리고 활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티어로 보면 종합평가 SS 등급으로 0티어에 속합니다. 평가는 5성의 경우 명함만 얻었다는 것을 가정해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 정도 평가면 굉장히 좋은 겁니다. 스토리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 헤르타의 포지션은 메인 딜러이고, 버프를 통해 다른 캐릭터들 특히 서브 딜러의 화력도 상승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징을 하나씩 좀 살펴보면 첫 번째는 해독을 통해 화력을 강화하는 광역 딜러입니다.   더 헤르타의 전용 요소인 ‘해독’ 부여 수에 따라 화력이 증가하는 범위 딜러입니다. 특히, ‘해독’이 많이 부여된 적을 공격할 경우 단일 대상에게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입니다. 또한, 자신 외에 ‘지식’ 계열 캐릭터가 파티에 포함되면 능력이 크게 향상되므로, 기본적으로 제이드 같은 다른 ‘지식’ 캐릭터와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두 번째는 특징은 적에게 부여된 ‘해독’ 수에 따라 화력을 상승 시킬 수 있다는 건데요.   더 헤르타는 ‘해독’을 부여하며, 공격 시 해당 적에게 부여된 ‘해독’ 수가 많을수록 화력이 상승합니다. ‘해독’은 최대 42단계까지 쌓을 수 있으며, 강화 전투 스킬로 공격한 후에는 대상 적에게 부여된 ‘해독’ 마크가 소모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독’은 전투 및 웨이브 시작 시, 그리고 아군의 공격 시 적에게 부여됩니다. 특히 아군이 범위 공격을 자주 사용하거나 다단 히트를 기록할 경우, 더욱 효율적으로 ‘해독’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EP 획득 기회가 많아 필살기의 회전도 빠르다는 겁니다.   더 헤르타는 필살기로 범위 공격을 가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행동 순서를 바로 앞당겨 즉시 자신의 턴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살기 발동 후 강화 전투 스킬 사용이 가능해지며, 단일 대상과 전체 적 모두를 상대로 높은 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비술을 통한 보물 상자 위치 표시입니다.   더 헤르타는 비술을 사용하면 주변에 있는 보물 상자(전리품)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새로운 맵을 탐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술은 전투 시작 시 공격력을 60%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이나 전투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더 헤르타 추천 편성 방법  더 헤르타 추천 편성을 보면 세 가지 정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추천 편성은 더 헤르타, 제이드, 로빈, 영사로 해독 부여 특화 편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편성의 경우 더 헤르타의 강화 전투 스킬 데미지로 화력을 내는 편성입니다. 전체 공격이 풍부한 캐릭터를 많이 편성하고 있기 때문에, 해독을 모으기 쉬운 편성입니다.   두 번째는 더 헤르타, 4성 헤르타, 선데이, 곽향 편성입니다. 이건 더르타의 재행동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편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르타를 재행동 시켜서 전투 스킬과 필살기를 빠르게 돌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곽향의 경우 궁극기를 통해 에너지 회복을 시켜서 더 헤르타가 더 수월하게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 번째는 무과금 추천 파티인데요. 더 헤르타, 4성 헤르타, 주인공, 갤러거 편성입니다. 기억 주인공의 확정 데미지로 마담 헤르타의 화력을 대폭 늘리는 편성입니다.편성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이 사용하기 좋은 파티 편성입입니다. 그럼에도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사실 이번 3.0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들이 많습니다. 현재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별의 선물을 통해 10연차를 제공받을 수 있고, 미미의 선물을 통해 유물 초기화 아이템과 추가 10연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속 7일 동안 매일 성옥 보상을 받을 수 있답니다. 여기서 받은 보상들을 잘 활용하면 더 헤르타 획득이 한결 수월하기 때문에 신규 혹은 복귀 유저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요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