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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떼인돈 찾는 기나긴 여정 06 -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
*** 이 글을 처음 작성할 당시 전자소송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기본 페이지들이 많이 변경되어 헷갈렸는데클릭해서 들어가면 내부 내용은 또 기존 사이트와 같아서 작성하기 수월했습니다만…오늘 들어가니 내부 세부내용도 처음 들어오는 분들에겐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되어있는 반면저처럼 진행했던 소송서류를 예로들어 편집하려니 싹 바뀌어서 힘드네요 ㅠ ㅠ….그래도 세부내용 자체가 바뀌는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편 내용증명 - 너와 내가 이러이러한 금전관계가 있었지?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32946 2편 지급명령신청 - 쟤 나한테 돈 좀 주라고 해주세요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32947 3편 사실조회신청 - 돈빌려간 애 주소를 몰라요.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32949 4편 당사자표시정정신청 - 주소를 알아냈으니 정정신청 합니다.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33368 5편 민사본안 - 본격적인 소송시작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5960524 지급명령결경정본 또는 이행권고결정정본 같은 집행권원 (강제집행을 하기 위한 집행력을 인정받은 문서)을 송달 받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채무자에게 내 권리를 실행을 해야 합니다. 그중에 지금 이야기해 볼것은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이름이 긴데 간단하게 말해서 채무자가 가지고 있는채권(제일 흔하게 은행계좌)을 압류하고 추심, 돈을 강제로 빼온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이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하면 시중 은행(제3채무자)에서 이 계좌를 잠궈 버리고, 채무액에 상응하는 금액이 있으면 추심을 해오는 것인데 이 또한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압류금지채권” 이라는 것인데요…(나는 돈 못받아 죽겠는데 채무자는 최소한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는 보장하자는 취지입니다. - -;;;;)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압류금지 대상채권 • 법령에 규정된 부양료 및 유족부조료.• 구호사업 또는 제3자의 도움으로 받는 수입.• 병사의 급료.• 급여, 연금, 상여금, 퇴직연금 등 유사한 성질의 급여채권 중 일정 금액.• 퇴직금 및 유사한 급여채권 중 일정 금액.•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우선변제 금액.• 생명·상해·질병 등으로 지급받는 보장성 보험금(일부 제한 있음).• 1개월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현재 월 185만 원 기준). 2. 생계비 계좌 보호: • 2025년부터 ‘생계비 계좌’ 제도가 도입되어, 1인당 1개의 계좌에 대해 압류를 금지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3. 증명 책임:• 해당 채권이 압류금지 대상인지 여부는 채무자가 증명해야 합니다. 네이버 민사소송도우미 카페의 공지내용 중 발췌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금 채권의 경우, 185만원을 초과한 금액만 압류가 가능하고, 급여 압류의 경우에도 아래에 해당하는 금액만 압류가 가능합니다. 1. 금 3,700,000원까지는 금 1,850,000원을 초과하는 금액2. 금 3,700,000원을 초과하고 금 6,000,000원까지는 급여의 1/23. 금 6,000,000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금3,000,000원 + (급여 × 1/2 - 3,000,000) × 1/2)을 제외한 금액 빌려줄땐 앉아서 빌려주고 받을땐 서서 받는다…시간은 채무자의 편이다. 뭐 이런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ㅠ ㅠ 사실 이 글을 적고는 있지만작정하고 거주지도 불명확하고 연락처 바꾸고 잠수타고 본인명의 재산 아무것도 없고 뭐 이러면방법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돈떼먹고 사기치기 참 좋은 나라죠 - -;; 여튼 잡설이 길었네요. 그럼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을 해 봅시다. 저는 신청하고 보정명령이 날아왔는데 흠결사항이 좀 많더군요 ㅠ ㅠ 법원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각 개인에게 어떻게 해라 코칭을 안해준다…개인적으로 알아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쩝…뭐 이해는 하면서도 좀 서럽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막 매몰찬건 아니고 자기들도 바쁘니까대략적으로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라 요정도는 가르쳐 줍니다. 코칭 안해주는 이유가 해줬는데 또 보정명령 나오면 자기들이 욕먹기 때문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서류제출” “민사집행서류” 항목에서 두번째 “채권압류” 를 클릭합니다. 화면 첫번째 항목은 사건기본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 사건명은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그대로 둡니다, • 청구금액 첫번째 금원은 받아야 할 원금을 기재합니다. 두번째 금원은 집행권원 정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혹은 차용증이나 계약서에 기재된 날짜가 있다면 그때부터… 사실 이 부분이 좀 애매합니다. 이 부분은 주변에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이 부분 보정해야 하는데 이자의 근거를 제출하라 해서 금액이 소액이라 추후 삭제했습니다. 세번째는 그동안 소송진행하며 사용한 소송비용을 기재합니다. 인지액, 송달료, 예납금 부터 변호사를 고용했다면 변호사 비용 등등… 그래서 모두 합한 합계금액도 기재를 합니다. • 집행권원은 “XX법원 2025가소XXXXXX 사건의 집행력 있는 이행권고결정정본(또는 지급명령결정정본)” 이라고 기재합니다. • 제출법원은 소송을 진행한 법원을 화살표를 눌러 선택하거나 관할법원찾기 해서 찾아 넣습니다. • “등록” 버튼을 눌러 등록합니다. 두번째 항목은 채권자 / 채무자 / 제3채무자 당사자를 기입하는 부분입니다.지급명령 항목에서 채권자, 채무자 당사자를 기입하는 것을 설명 했었는데요.우리는 이전 글에서 채무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등을 사실조회신청을 통해 알아냈기 때문에이제는 채무자의 계좌를 알아야 압류를 해서 돈을 가져올 수 있기에제3채무자 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채권관계의 채무자에게 채무가 있는 제3자를 원래의 채권관계의 채권자에 대하여 제3채무자라고 한다.예를 들면 갑이 을에 대하여 채권을 가지고 다시 을이 병에 대하여 채권을 가질 경우, 병을 제3채무자라고 한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쉽게말해 채무자가 어떤 은행이든 최소 1개 이상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계좌가 있을 것이므로 그 계좌가 속한 은행을 제3채무자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그러려면 이 제3채무자의 등기사항증명서, 즉 등기부등본이 필요합니다. ㅠ ㅠ이 부분은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다음편에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다음편을 보셔야 등기부등본을 다운받고 첨부하는 걸 알수 있으니 순서가 좀 뒤죽박죽 하겠네요. 그 다음 집행권원은 이전글 보셨으면 아시다시피 지급명령 정본이나 이행권고정본 PDF 를 첨부하면 됩니다.중요한것은 그냥 다운받아 첨부하는것이 아니라 용지에 무궁화모양 법원마크 찍혀있는것이 정본입니다. 부본 첨부하면 빠꾸 되니 주의하세요 신청취지는 그대로 두고 신청이유나 다른 기재사항은 제가 제출했던 신청서를 아래 예시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참고하셔서 칸과 각자 신청하시는 내용에 맞게 기재하시면 될듯 합니다. 채권자/채무자 가 표시되고 제3채무자는 채무자가 어느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므로 지역이면 지역의가장 큰 은행하나, 그리고 국내3대 은행, 혹시나해서 카카오뱅크 저같은 경우 이렇게 총 5군데를 제3채무자로 정했습니다.반드시 저렇게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니 이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듯 합니다. 첨부서류에 제3채무자 법인등기사항증명서(법인등기부등본) 집행권원(지급명령 또는 이행권고 정본) 과 함께제3채무자에 대한 진술최고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첨부하거나 바로 작성 버튼을 눌러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같은 서류가 나오는데 어려울것 없습니다.채권자(나) 채무자(빌어쳐먹을 년놈) 제3채무자 압류할 대표은행 한곳과 그외 X명통보비용합계액은 제3채무자 1명당 2000원씩 계산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제3채무자가 3명이므로10,000원 기재했습니다. 등록하고 작성완료 하시면 됩니다.접수되고 또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면 제3채무자 진술을 신청했으므로 해당은행에 채무자의 계좌가 있다면 통보가 날아옵니다. 이 버러지는 당 은행에 계좌 해당사항이 있고현재 계좌잔액은 얼마가 있다…거나 해당계좌가 있는데 이미 여러 채무자들로부터 압류가 들어와있다 등등… 위에 말던 대로 제3채무자 법인등기사항증명서(법인등기부등록) 다운받는 법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받은 흠결많았던 보정명령서와 그에 적힌대로 어떤식으로 보정해서 다시 신청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보정명령은 상황에 따라 틀리고 보정해서 다시 신청하더라도 법원 담당자에 따라서 넘어갈수도 또 반려될수도있다고 하더군요. 여튼 여간 성가신게 아닌거죠. 그래도 절대로 엄하게 돈을 떼일순 없다는 일념으로반드시 받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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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연금술로 전장을 뒤덮다, 소울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 이벤트
두 세계가 만났을 때, 새로운 연금술이 시작된다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가 이제는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 속에서 다시 숨을 쉰다.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이 키우기 RPG 게임은, 기존 방치형 장르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성장 시스템과 콜라보 콘텐츠로 무장해 유저들에게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해왔다. 그리고 2025년 4월 말, 기다리던 대형 이벤트가 시작됐다. 바로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컬래버레이션이다.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캐릭터 콜렉션을 넘어선다. 애니메이션 속 서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용 스토리, 강철의 연금술사 특유의 철학이 녹아든 보상 설계, 그리고 실시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인게임 및 커뮤니티 이벤트까지 총망라됐다. 무엇보다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 신규 유저 모두가 이 시점에서 콘텐츠를 100% 체험할 수 있게끔 설계된 구조가 특히 인상 깊다. ‘연금술’이라는 설정 자체가 게임 속 유물 시스템 및 동료 성장 방식과도 절묘하게 맞물리며, 이번 협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콘텐츠의 양도 풍성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지금이 아니면 놓치게 될 확정 보상과 한정 동료들이다. 지금부터 그 핵심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다. 콜라보 캐릭터, 원작의 감정을 전장 위에 되살리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애니메이션으로 남긴 깊은 감정선과 세계관은 이번 소울 스트라이크 콜라보에서도 그대로 살아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바로 신규로 추가된 4인의 콜라보 동료 캐릭터다.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는 단순히 외형을 복사한 NPC가 아닌, 원작의 전투 방식과 캐릭터성을 철저히 분석해 설계된 완성도 높은 동료들이다. 에드워드 엘릭은 연금술과 근접 격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광역 공격과 위치 제어 능력을 모두 갖춘 전천후 전투형 캐릭터다. 지면을 변형해 돌기둥을 생성하거나, 순간적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스킬은 초중반 전투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알폰스 엘릭은 방어형 탱커 역할로, 갑옷 몸체를 활용한 넓은 범위 제어기와 물리 저항 스킬을 통해 아군을 보호한다. 특히 연성 방어막 스킬은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로이 머스탱은 그 이름 그대로 ‘화염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폭발형 원거리 딜러다. 점화 → 연소 → 폭발의 3단계 딜 사이클을 통해 체력이 높은 적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으며, 전장 전체를 불바다로 만드는 연출도 인상 깊다. 리자 호크아이는 원거리 스나이퍼 타입으로, 감전 효과를 유발하는 연사 사격과 아군 버프 지원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저 입장에서는 서브 딜러 겸 유틸리티 역할로 다양한 조합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다. 이들 캐릭터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소환 또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특히 에드워드 엘릭과 로이 머스탱은 ‘출석 보상’만으로도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도 유물과 함께 등장해 성장 포인트에서 유리한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 원작 팬이라면 캐릭터 하나하나에 담긴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 RPG 유저라면 실질 전투 활용도를 기준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이번 콜라보에서 모두 충족된다. 원작과 게임의 교차점, 이벤트 던전과 성장 레이스 이번 콜라보의 진가는 단순한 수집에서 그치지 않는다.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이벤트 전용 던전 콘텐츠가 바로 그 핵심이다. ‘연금술사의 시련’이라 명명된 이 던전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지는 원작 명장면을 재해석해 전투와 서사적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예를 들어 호문쿨루스와의 대치 구간, 신체를 잃은 형제의 갈등 등은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전투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 던전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전용 재화인 ‘붉은 물’과 ‘센즈’를 획득할 수 있다. 붉은 물은 소환권, 에테르, 성장 자원 등이 포함된 랜덤 박스 콘텐츠에 사용되며, 센즈는 시크릿 상점에서 콜라보 동료, 전용 스킬, 한정 코스튬 테두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용 재화다. 무작위 보상이지만 일정량 이상 모으면 목표 보상에 도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콜라보 동료/스킬 성장 레이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는 특정 콜라보 캐릭터(예: 에드워드, 로이)의 전투력 상승 수치, 스킬 레벨 달성 여부에 따라 랭킹을 매기고, 상위 유저에게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상위권 보상은 한정 칭호와 전용 유물, 스킬 소환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금 여부보다는 성장 전략과 플레이 주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벤트다. 결국 이 모든 콘텐츠의 구조는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따라가며 캐릭터를 키우고, 그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향수를, 게임 시스템을 즐기는 유저라면 성장 동기를 얻을 수 있는 이중 구조인 셈이다. 그야말로 “방치형 게임”이 아닌 “참여형 콜라보 RPG”로 확장된 순간이다. 접속만 하면 보상이 쌓인다, 확정 출석 보상의 진가 방치형 RPG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시간 투자 대비 효율적인 보상이다. 이번 콜라보에서도 그런 특징은 극대화되었다. 2025년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4일 출석 이벤트는 단순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주요 콜라보 캐릭터와 전용 스킬, 유물까지 확정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출석 3일차에는 ‘에드워드 엘릭’, 7일차에는 광역형 콜라보 스킬 ‘대지의 창’, 10일차에는 폭딜 마법형 동료 ‘로이 머스탱’, 마지막 14일차에는 유물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제공된다. 이 유물은 원작 내에서 진리의 문과 관련된 존재를 모티프로 한 콘텐츠로, 장착 시 캐릭터의 생존력과 전투 효율을 높여주는 핵심 패시브를 제공한다. 이 출석 보상은 사전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도 유효하며, 신규 유저든 복귀 유저든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내 로그인만 하면 모두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콜라보 캐릭터를 소환에서 획득하지 못한 유저라도, 최소한의 핵심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이전에 진행됐던 ‘3333회 소환 이벤트’는 사전예약자 한정 보상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적용되지 않지만, 이 출석 이벤트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점을 제공한다. 자동전투 중심의 게임 특성상, 해당 보상을 받은 이후에도 꾸준히 접속만 유지해도 빠른 육성이 가능하다. 특히 대지의 창이나 머스탱 같은 캐릭터는 고난도 콘텐츠에서 초반을 뚫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벤트 보상을 무시하고 넘어가긴 어렵다. 남은 출석 기한을 잘 활용한다면, 과금 없이도 콜라보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TIP 공유부터 요리 인증까지, 참여형 이벤트로 콜라보 완성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지 게임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외부 이벤트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콜라보 기념 공략/TIP 작성 이벤트’는 2025년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소울 스트라이크 커뮤니티 내 [공략/TIP] 게시판에 1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하고, 해당 이벤트 공지에 닉네임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에테르 5,000과 각종 소환권 50장씩이 지급되며, 우수 공략으로 선정된 10명은 에테르 50,000과 소환권 100장씩의 보상을 받는다. 이 보상은 5월 14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공략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 조합법, 빠른 육성법, 던전 공략 루트를 공유할 수 있어 유저 간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던전 인증 이벤트’와 ‘요리 버프 인증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해 시크릿 상점에서 획득 가능한 요리 아이템 ‘우유스튜’와 ‘애플파이’를 교환하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한 상태의 게임 화면을 캡처해 댓글로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에테르 10,000과 요리 각 3개가 지급되며, 특별 보상 대상자 5명에게는 에테르 50,000과 콜라보 동료 픽업 소환권 200장이 제공된다. 이처럼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콜라보를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닌, 전체 유저 생태계를 활용한 축제로 완성해냈다. 콘텐츠의 양, 보상의 질, 참여 방식의 다양성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든 방식에 정답이 있음을 보여준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좋아했던 이들에겐 추억의 소환이고, 지금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입문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소울 스트라이크, 지금 플레이한다면 그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갸겨갸겨작성일
2025-05-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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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노무현 대통령 업적 총정리 ㄷㄷㄷ
1. 기초노령연금 도입지금 어르신들이 받는 기초연금의 뿌리“노인이 가난해서는 안 된다” 는 목표. 2. 주 5일제 근무제 도입주 6일제 근무가 당연했던 시절, 노동계·경제계, 정치계 다 반대함지금의 ‘주말이 이틀’ 있는 삶을 만든 시작점. 3. 건강보험 통합개편직장·지역보험이 나뉘어 혼란스럽던 건강보험을 하나로 통합.보험 사각지대 감소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 체계 기반이 됨. 4. 초중고교 무상급식 추진무상급식도 노무현 정부 때 초등학교 일부부터 시작.전국 확대는 후임 정부에서 이어졌지만, “학교는 배고프지 않아야 한다”는 논의의 출발점. 5. 전자정부 개발민원24, 정부24, 전자세금계산서, 병원진료내역 통합 등이 시기에 한국의 전자정부 인프라가 전부 완성됨. 6. 국민세금 납부내역 공개 시스템 구축‘내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가’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7. 주택청약 제도개편청약가점제, 무주택자 우선 배정 등 이 시기에 기틀 마련됨. 8. 사법고시 폐지 -> 로스쿨 도입고시낭인, 청년실업 심화로 인한 자,살자 속출 수도권 중심, 취약계층·지방 소외 현상 심화 실무형 법조인 양성을 위한 첫 시도 9. 국민참여재판 도입미국 영화에서나 보던 ‘배심원제’를 시범도입.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시도, 정치적 중립성 강조 10. 지역 균형발전 정책행정수도 이전 추진 -> 세종시 탄생의 초석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개발 11. 남북관계 유지 노력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6.15 공동선언 계승 및 10.4 남북공동선언 발표 12. 한미FTA 체결반대 여론이 컸음: 농업·의료계 등 "국익 포기" 비판.노무현은 “국제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고 보고 강행.결과적으로 한국의 수출 경제 구조 다변화에 신의 한수가 됨!! 13. 이라크 파병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지만 자이툰 부대 파병 결정. 한미동맹과 국제 사회의 현실 속에서 "최소인원 파병" 이라는 전략적 판단을 내림. 14.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결정“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켜야 한다”며 주권국가로서의 해양 방어력 필요성을 강조.이후 중국 견제, 남중국해 외교 전략에서 한국의 입지를 높이는 역할함. 15. 2008년 미국산 쇠고기 개방 "광우병 논란" 뼈없는 28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양국간 협의체결 16. 정치 권력의 탈권위화 실현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찰'이 아닌 '시민권익 보호'에 초점 맞춤."대통령도 욕먹을 수 있다"며 '대통령모독죄' 폐지를 지시함.기자실 폐쇄, 오픈브리핑 시스템 도입 : 언론과 권력의 부적절한 유착을 끊으려는 시도. 17.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문화는 국력이다"라는 철학 하에, 콘텐츠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2005년부터 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 → 이후 ‘문화강국’ 기반 마련.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K-pop 등 한류 기반 산업을 처음으로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문화관광부(현 문체부) 예산을 전례 없이 확대.방송영상산업진흥기금, 게임산업진흥기금 등 신설 → 민간 콘텐츠 기업에 직접 자금 지원. 18. 해외문화원 및 문화홍보관 확대 설치.해외 박람회·콘텐츠 마켓에 국내 기업 참가 적극 지원 (예: 칸, MIPTV, TGS 등).한류를 단순 열풍이 아니라 외교 자산으로 격상. 19. 게임 산업 진흥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를 산업으로 처음 인정하고 지원.게임산업진흥법 강화,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국가가 적극 뒷받침.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3N 이 급성장함.지금의 e스포츠 강국 한국의 기반이 이때 만들어짐. 20. 자주국방 및 K-방산 수출 확대 초석다짐당시 보수 진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작권 환수 원칙 합의 도출국산 무기 개발 확대(예: K-21 장갑차, K2 흑표전차, 천무 다연장 로켓,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구축,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향후 K-방산 수출 확대의 기술·산업 기반이 이 시기에 쌓임. 21. 퇴임하면 고향 '봉하마을' 에서 살겠다는 약속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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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상담]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회사, 상사랑 불화가 생겨서 고통스럽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천천히 읽어주신 모든분들 께 감사드립니다. 현재상황은 영업 경력으로 인정받아 이번에 스타트업 기업에 새로 이직을 하게됐고 이직한지 한달이 안됐으며 10년차 경력직 과장으로 기업 영업부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도 안되었는데 직장상사랑 트러블이 심하게나고있는 상황입니다. 1. 회사에 트러블나는 상사 직급은 상무(6개월차)이고 저는 과장(3주차)입니다. 2. 팀은 총 3명 상무, 영업팀장, 과장입니다.3. 회사에 노트북이 지급되는데 가방은 지급이 안된상태4. 상무가 입사 3일차 앞으로 외근이 잦게되니 업무시 노트북 필요하니 노트북용 가방을 백팩으로 사는게 어떻냐고 추천(이미 저에겐 서류용 들고다니는 가방도 있다보니 백팩보단 노트북 서류용 디자인이 더 좋을 거 같다고 저도 가볍게 말함)5. 입사 1주차 금요일날 다시 노트북 가방을 구매하라고 이번엔 권유, 그래서 아직 가방 디자인을 선택중이고 외근이 전혀 없다보니 외근 나가기전까지 구매하겠다고 말함.6. 입사 2주차 월요일날 아침 회의가 있다하여 평소보다 20분 일찍 출근, 입사 후 처음으로 하는 화상회의인데 알고보니 개인 이어폰이 필요한 줄 전혀 몰랐음, 이어폰을 챙기라고 말도 들은적이 없었음, 상무가 대놓고 한숨쉬고 무시하는 말투로 왜 안챙겼냐며 면박을 줌.7. 회의가 끝나고 상무가 카페로 따로 부름, 옆에 팀장도 같이있음, 상무가 업무관련숙지해야되는 과제내준게 있었는데 갑자기 카페에서 암기테스트하겠다고 나에게 물어봐서 문제없이 통과 8.지시상황 3개 위반했다고 면박을 주기시작, 아침 8시에 조기출근 회의 불참 ,노트북가방구매관련, 이어폰 안챙긴걸로 나를 불러놓고 엄청 면박을 주고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대놓고 말함, 참고로 노트북 가방은 나랑 대화로 협의까지 해놓고, 아침 8시에 시작하는 회의는 참석하라는 말도 들은적도 전혀없는 상황임, 팀장도 계속 가만히 듣고만 있음(사실상 허수아비 팀장), 상무가 자리비운사이 팀장이 2주차 입사직원에게 너무 심하게 면박을 준다고 옹호해줌.9.입사 3주차 금요일날 회사 대외업무중에 연구목적으로 투자하는 사업이있는데 거기에 하루 외근 파견가라고 지시, 참고로 노트북은 필요없는 상황이고 이미 가방은 구매해놓음.10.토요일날 회사 휴무이었는데 제가 아침 10시 30분에 기상, 일어나서 핸드폰을보니 아침 7시 30분부터 10시20분까지 상무에게 부재중 전화 30통이 남아있었음(참고로 스마트폰은 토요일휴무이고 무음상태였었음 하;)11. 파견근무당시 서류를 제가 잘못작성 된 게 있었고, 이거를 관리하던 연구원은 토요일날 근무이다보니 상무에게 토요일날 아침7시부터 연락을하여 서류가 잘못 된 걸 보고를 했던 상황이 확인됨, 이에 관련하여 상무가 전화를 나에게했던 상황(난 연구원이 토요일날 일하는 것도 모르는 상황) 12.서류 잘못 작성 된 거에 관련 질문, 토요일날 대체 전화를 늦게받는 이유가 뭔지, 노트북가방 준비했는지, 또한 너는 기본 자세가 안돼있으니 같이 일하기 어려우니 주말에 계속 회사를 다닐지 결정하라고 면박을 엄청나게 줌.13.갑자기 사내 전용메신저로 노트북 가방 준비했으면 인증사진 찍고 보여달라고 강요, 메세지 바로바로 읽는지 테스트14.열받아서 토요일날인데도 팀장에게 전화에서 상담, 팀장도 입사 3주차 직원에게 너무 집요하다고 옹호.. 15.시말서 3개를 작성 월요일까지 제출하라고 명령(그 사유가 노트북 가방 늦게구매, 이어폰 준비 안한 거, 오늘 토요일날 전화 늦게받고 서류 잘못작성한거)10-15번의 모든 상황은 토요일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까지 발생된 상황입니다. 경력으로 입사했는데도 상무가 지금 이렇게 저를 대하는데 이게 맞나요? 저 직장생활 10년해봤지만 이런경우, 이런사람은 처음이라서요, 당황스러워요. 저 1년차 신입사원 된 기분인데 어찌해야될까요? 이건 제가 문제인 건 가요? 그사람이 너무 예민 한 건지 주변에다가 이걸 말도못해서 퇴사도 하고싶은데 돈때문에 지금 버티고있습니다.아직 다른 직장 갈 곳도 못찾았어요, 입사한지 1달도 안됐으니 당연한거겠죠? 지금까지 예예만하고 듣기만했는데 너무 화가나서 크게 싸워버리고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 지금 시말서 3건이나 작성해야되는데 이게 말이되는지 모르겠어요, 시말서는 큰 사고를 직장내에서 저질렀을 때 작성하는거 아닌가요? 저 시말서 지금까지 작성해본 적 도 없습니다.참고로 특이한건 경력인데도 회사에 수습기간 3개월 급여 100프로 정해져있습니다도움을받고자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개나리v작성일
2025-02-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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