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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갓성비 삼국지게임 반갑삼국지, 근초고왕 나오는 방치형 모바일게임
삼국지 게임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늘 묵직한 부담감이었다. 과금의 벽이 높았고, 성장의 속도는 돈의 흐름에 맞춰 움직였다. 하지만 '반갑삼국지'는 그 고정관념을 단번에 뒤집는다. 모든 아이템이 반값, 그리고 할인 혜택이 계속 이어지는 구조다. 한마디로, ‘지갑이 가벼워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삼국지’다. 이 게임은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플레이 자체를 가볍게 만든다. 15,000원 패키지 하나면 충분하다. 커피 몇 잔의 금액으로 삼국지의 방대한 전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부담이 사라지면 게임의 본질이 드러난다. 전략과 수집, 그리고 전투의 재미가 자연스럽게 중심이 된다. 천계와 마계, 그리고 색다른 군단의 등장 '반갑삼국지'는 전통적인 삼국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게임이 아니다. 기존 위·촉·오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그린다. 이곳에는 인간뿐 아니라 천계의 신장과 마계의 전사가 함께 존재한다. 관우, 여포, 조운 같은 명장들과 더불어 초월적 존재들이 참전한다. 단순히 영웅이 많은 것이 아니라, 진영의 개념이 확장된 셈이다.영웅은 100명 이상 등장한다. 전통적 장수 외에도 신화적 캐릭터들이 합류하면서 전투의 조합과 전략이 한층 다양해졌다. ‘색다른 군단’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린다. 진영이 많아질수록 상성과 스킬의 조합이 복잡해지고, 결국 전투의 깊이는 훨씬 깊어진다. 방치형이지만 단순하지 않다. 자동 전투 시스템 안에서도 전략적 개입의 여지를 남겨뒀다. 스킬의 순서, 전열의 위치, 속성의 상성 등 세세한 부분 하나가 전황을 바꾼다. 자동이지만, 생각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이 미묘한 밸런스가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전쟁은 계속된다.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원과 경험치가 꾸준히 누적된다. 다시 접속했을 때 쌓인 보상을 확인하는 순간, ‘시간이 곧 성장’이라는 문장이 실감된다. 쉬어도, 멈춰도, 전투는 계속된다. 그 덕분에 부담이 줄고, 성취감은 더 커진다. 혜택의 공식, 반값과 사전예약의 만남 사전예약 이벤트에선 더 많은 보상을 쏟아낸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그야말로 ‘혜택의 집약체’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다. 10월 14일부터 런칭 전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한 뒤 네이버 라운지에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반값 카드 7일 체험권’이 지급된다. 여기에 금화 500, 은화 8만, 단약 8만, 승급석 160개가 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초반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인원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인원이 50만 명을 돌파하면 특별 제작된 한국 영웅 ‘근초고왕’이 전 서버에 무료로 배포된다. 한국 유저를 위한 상징적인 이벤트로, 게임의 세계관 속에 한국의 영웅이 직접 합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네이버 라운지 이벤트에서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알뜰왕 선발대회’는 ‘반값에 즐기는 나만의 삼국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절약의 노하우나 에피소드를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추천 1위는 평생 반값 멤버십과 전용 프로필 프레임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금화 300, 은화 5만, 단약 5만, 승급석 100이 지급된다. 여기에 현물 보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다른 라운지 이벤트인 사전예약 페이지 공유 이벤트는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유하고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금화 300, 은화 5만, 단약 5만, 승급석 100이 지급된다.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이 돌아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칭 직전 진행될 ‘디데이 이벤트’에서는 신규 유저를 위한 뉴비 코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초반의 빠른 성장을 돕는 전용 코드로, 출시 전에 확보하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2,090회 무료 뽑기, 시작부터 쏟아지는 보상 무려 2,090회의 무료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초반 전력 확보는 물론, 전략적 조합을 완성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좋은 장수와 희귀 무장을 조합해 초반부터 유리한 출발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은 ‘과금 없이 즐기는 삼국지’의 핵심 철학과 맞닿아 있다.지갑의 무게보다 전략의 깊이로 승부하는 구조, 그게 바로 이번 게임이 전하려는 메시지다. 모든 혜택이 더해진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만 해도 반값 카드 체험권, 금화·은화·단약·승급석 등 풍성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근초고왕, 평생 멤버십, 2,090회 무료 뽑기까지. 이 모든 것이 단 하나의 예약으로 시작된다. 반갑삼국지는 말 그대로 ‘부담이 없는 삼국지’다. 모든 요소가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자동 전투의 편리함, 수집형 RPG의 깊이, 그리고 할인 구조가 동시에 공존한다. 이제 삼국지는 돈으로 즐기는 게임이 아니다. 시간으로, 전략으로, 그리고 선택으로 즐기는 시대다.‘근초고왕’의 등장은 상징적이다. 전통적인 삼국지의 울타리 밖에서,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가치가 탄생하고 있다. 지금,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게임을 미리 등록하는 순간부터 혜택이 시작된다. 이제는 반값으로 즐기는 삼국지, 반갑삼국지가 그 공식을 완성했다.
미스티문작성일
2025-10-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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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 관련작들 1940~1980년대편 ft 전자오락의 마법사 (1989)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fawesome.tv/movies/10668777/joysticks 1940년대에 상호 작용 전자 게임 '음극관 놀이 장치'가 발명된 것에 이어, 1950년대에는 코미디언 '대니 케이'가 단순한 형식의 비디오 게임이긴 하나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사진으로 촬영되어 언론에 보도되었고, 1960년대에는 특정 연구소 소유가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플레이 가능한 비디오 게임 스페이스워가 주목받으며, 1970년대 '시체들의 새벽', 1980년대 '조이스틱' 등 여러 영화 작품들 속에서도 등장 캐릭터들이 익숙하고 당연한듯이 아케이드 게임 센터에 가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팩맨을 원작으로 삼은 1982년 TV 시리즈가 인기를 끌어 후속 시즌도 제작되는 등 비디오 게임 분야도 오랜 세월 동안 대중 문화의 한축으로 성장해왔습니다.(이 중 '조이스틱'처럼 Fawesome에서 공개 중인 작품도 존재) 1980년대부터는 비디오 게임이 영화에서 잠시 지나가듯이 나오는 소품으로 등장한 것을 넘어 후술하듯 극장에 개봉한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를 시작으로 비디오 게임과 깊은 관련을 둔 작품들이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일부나마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풀 리스트는 아래에 첨부한 위키피디아 항목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films_based_on_video_game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1986)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 ピーチ姫救出大作戦! 마리오 시리즈 중 패미컴으로 발매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편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바로 다음 년도에 속편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가 발매되는 것에 맞춰 극장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기본적으로는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피치 공주를 구출하러 간다는 큰 틀은 유지했으나 당시에도 단순히 수염 단 형제가 점프해서 거북이 밟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비디오 게임에선 신나게 즐길 수 있지만 극으로 진행하기엔 식상하고 루즈해질 수 있다고 여겨져서인지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오는 등 각색도 대폭 들어간 편으로(이 중에는 키노피오가 원작과 달리 가슴을 가린 여성 집단으로 나오는 비범한 각색도 존재) 당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완전공략법'과 동시에 상영됐습니다. 서구권에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가 난이도가 높아 매니악하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의 픽셀 그래픽을 수정해 슈퍼 마리오 브로스 2편으로 수출해서인지 이 작품도 미국에서 개봉하진 않았으나 대신 후대에 팬들이 리마스터, 더빙 작업을 했습니다. 런닝 보이 스타 솔져의 비밀 (1986)RUNNING BOY スター・ソルジャーの秘密 패미컴 붐이 불던 시기에 허드슨이 비디오 게임 '스타 솔져'의 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주인공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가 몰래 훔쳐 잡지에 투고해 채용되는 일이 벌어지자 둘이 대립하게 되고, 궁극의 슈팅 게임 '스타 솔져'의 시뮬레이터 시설을 이용해 대결을 벌이게 되는 내용을 다뤘으며, 동시기에 나온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가 신작 게임 공략 플레이 영상을 동시 상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당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던 게임 고수들의 대결을 다룬 'GAME KING 타카하시 명인 VS 모리 명인 격돌! 대결전'을 동시에 상영했습니다. 버그는 하니 (TV 시리즈, 1986)버그는 하니 메가롬 소녀 마이 4622 (극장판, 1987) Bugってハニー メガロム少女舞4622 허드슨의 패미컴 게임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를 TV 시리즈로 각색한 TV 시리즈 작품(타카하시 명인도 원시인 캐릭터로 각색되어 작 중 등장) '버그난 하니'가 기존의 다소 식상할 수 있는 구도의 다르게 가상 세계인 토이콘 월드에서 남성 히어로가 납치되고, 여성 히로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현실 세계 인물들의 도움도 받아 구출에 나서는 구도의 내용으로 인기를 얻어 예정된 분량보다 더 연장해 방송하고(한국에서도 '뿅뿅요정 하니'로 제목을 바꿔 더빙해 수입), 극장 개봉용 애니메이션 영화도 제작됐으며, 극장판에선 토이콘 월드의 아이돌인 마이의 메모리가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습니다. '미래닌자: 케이운 키닌 외전' (1988) 未来忍者: 慶雲機忍外伝Mirai NinjaCyber NinjaRobo NinjaWarlord 이전에도 소개한 적 있던 작품으로 남코의 아케이드 게임 기획으로 시작한 것을 영화로도 제작하기로 결정해 나온 작품으로(때문에 실사판 영화에는 외전이 타이틀로 들어가고, 게임 홍보지와 영화 홍보지 모두 게임이 원작이면서 영화화된 점을 홍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TV 시리즈 작품들, 애니메이션 영화는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실사판 영화는 이 작품이 최초인 점이 언론에서도 주목 받아 기사화 되기도 했는데, 이 중에는 콜라이더처럼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 중 하나로 소개하는 언론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어느날, 쿠로타카군이라는 무뢰배의 집단이 기닌(기계닌자)들과 함께 나라를 침략한다. 사키 공주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방어군을 결성, 스스로 선두에 나서 지휘를 시작한다. 그리고 본래 쿠로타카군의 기닌이었지만 그들의 행동에 반발심을 가진 시라누이가 쿠로타카군을 탈주, 사키 공주의 곁에 나타난다. 드래곤퀘스트 판타지아 비디오 (1988)ドラゴンクエスト ファンタジア・ビデオ '위저드리', '울티마' 등 서양의 CRPG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의 성공에 영향을 받아, 1986년에 발매한 1편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는 물론 TV 시리즈 작품, 다이의 대모험 (과거에는 '타이의 대모험'으로 수입) 등 연재 만화 작품,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파생작들이 제작됐으며 이 중에는 주인공 용사 일행이 용왕을 물리치러 가는 내용을 음악 연주 + 실사판 무언극으로 구성된 실사 영화 '드래곤퀘스트 판타지아 비디오'가 명칭에서 짐작 가듯 비디오로 출시됐으며, 광고용으로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 실사 영상들을 제외할 경우 최초의 드래곤 퀘스트 실사판 격인 작품입니다. '전자오락의 마법사' (1989) The Wizard 토드 홀란드 연출작, 프레드 세비지 , 보 브리지스 , 루크 에드워즈 , 빈센트 리하 , 웬디 필립스 , 크리스찬 슬레이터 , 토비 맥과이어 출연작으로과거부터 흔히 제작된 저예산 가족 영화 작품들 중 하나였습니다만, 당시 닌텐도와 PPL 계약을 맺고, 작 중 게임 대회가 열려서 NES (패미컴) 게임들과 주변기기가 비중 있게 나왔으며, 미국 흥행 만으로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했고, 한국에선 극장에서 더빙판으로 개봉하는 등 다른 여러 국가들에서도 계약해 이 작품을 수입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온/오프라인] GAMExCINEMA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코리는 외롭다. 아버지 샘은 의붓 어머니 크리스틴과 이혼했고 반항아 형 닉은 동생 코리에겐 관심도 없다. 배다른 동생 지미는 자폐증상이 있는 소년으로 사실상 대화가 없다. 샘과 닉에 화가 난 코리는 우연히 지미가 전자오락 게임에 천재적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고, 가는 길에 만난 할리와 함께 전미 비디오 게임 경연대회에 그를 출전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하는데...이 작품은 닌텐도 게임사가 공식적으로 협찬한 헐리우드 영화며 이로 인해 닌텐도 액세서리 '파워 글러브' 광고로 착각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게임을 북미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e스포츠의 상승을 예측함으로써 게임 문화를 다루는 영화 중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10-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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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치형 모바일게임 캣 히어로, 2주년 업데이트로 돌아온 고양이들의 축제
귀여운 고양이들이 생선을 무기로 몬스터를 무찌르는 게임. ‘캣 히어로’가 어느새 2주년을 맞았다. 두 해 동안 이어진 성장과 모험을 기념해, 이번에는 유저들을 위한 초특급 이벤트가 열린다. 단순히 축하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자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다. 방치형 RPG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해온 캣 히어로.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은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귀엽고 유쾌한 고양이들의 세상,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새로운 이벤트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고양이들의 세계, ‘캣 히어로’의 매력 캣 히어로의 세계는 단순하면서도 흡입력이 있다. 매일 밤, 집사의 꿈속에 나타나는 몬스터를 고양이들이 물리친다는 귀여운 설정. 악몽으로부터 집사를 지켜주는 냥이들이라니. 이런 존재들이 과연 어디 있을까. 장담컨대, 그 어디에도 없을거다. 물론 맨 손으로 싸우진 않는다. 무기는 다름아닌 생선이다. 때문에 ‘생선 합성’이 중요하다. 같은 종류의 생선을 합치면 더 강한 무기로 바뀌고, 이 무기로 고양이들이 자동 전투를 이어간다. 방치 중에도 자원이 쌓이기 때문에, 잠깐의 접속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동료 수집과 시너지 시스템이 더해져, 단순 방치 이상으로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픽 또한 부드럽고 아기자기하다. 장비나 외형 코스튬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캐주얼한 음악은 피로감을 줄이고, 오랜 시간 플레이에도 부담이 없다. 초고속 성장 가능한 2주년 업데이트 10월 9일(목), 6.0.0 업데이트를 통해 2주년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두 돌 생일을 맞이한 만큼 누구나 쉽게 보상을 얻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첫 번째는 '2주년 15일 출석 이벤트'다. 접속만 해도 동료 소환서, 스킬북, 황금 선물 상자가 지급된다. 게다가 누적 보상 구조로 진행되어, 꾸준히 들어오기만 해도 상당한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5일차에 '전설 동료 소환', 10일차에는 '영웅 특수룬 소환', 15일차에는 무려 '신화 동료 소환'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생선 레벨 초고속 성장 이벤트'다. 말 그대로 생선 레벨이 오를 수록 대포, 동료, 스킬 등 다양한 소환서가 지급된다. 그 수가 엄청나기에 성장 속도를 대폭 높여주는 기간 한정 보너스라고도 볼 수 있다. 신규 유저의 경우, 초반부터 빠르게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놓치면 후회할 깐부와 달토끼 이벤트 단순한 보상 이상의 재미를 주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등장했다. 먼저 '깐부 이벤트'다. 유저를 초대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콘텐츠로, 깐부로 등록된 유저가 미션을 달성하면, 서로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다. 출석, 빙고, 픽업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달토끼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돌아온 달토끼'는 길드를 통해 참여하는 던전 콘텐츠다. 보스 몬스터 처치 시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달토끼 보물찾기'도 있다. 송편과 나침반을 소모하여 모험을 시작할 수 있으며, 함정칸을 피해 전진할수록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진다. 마지막은 '2주년 한정 외형 뽑기 이벤트'. 외형 뽑기 티켓을 사용하여 한정 외형을 뽑을 수 있으며, 횟수에 따라 선택한 보상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외형 뽑기 티켓은 2주년 특별 상점에서 이벤트 코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각 코스튬 마다 보유 효과가 있기에 꾸미기와 성장 효과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셈이다. 선택과 집중, 200% 즐기는 방법 2주년 이벤트를 200%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다. 단순한 반복보다는, 전략적으로 자원을 쓰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덱 구성이다. 인게임 내 추천 빌드가 제공되므로, 초반에는 이를 참고하길 권장한다. 특히 전설이나 신화 등급의 룬이 나오면, 그 룬에 맞게 덱을 재편하는 것이 좋다. 룬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면 성장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또한 동료 간 시너지를 고려해 추천 빌드 중심으로 팀을 짜면 효율이 높다. 특히 무과금 유저에게는 주로 추천되는 것이 바로 늑대 덱이다. 다른 덱에 비해 비교적 조합을 짜기 쉬우나 강력하다는 평이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다이아 소모처다. 구름 상점 내 외형 구매, 뽑기 사용이 우선 추천된다. 특히 외형의 경우 보유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모두 구매해두는 것이 좋다. 뽑기 또한 무분별한 소모보다는 소환서 10,000개를 한번에 사용하여 영혼석을 모아두는 것도 전략이다. 금번 2주년 업데이트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초고속 성장, 한정 외형, 깐부, 달토끼 등 모든 요소가 게임의 기본 재미를 다시 일깨워준다. 신규 유저는 진입하기에 좋고, 잠시 쉬고 있던 유저 또한 복귀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한 2년, 그리고 이제 시작될 새로운 이야기. 캣 히어로의 생일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 바로 게임에 접속해, 생선 합성과 2주년 축제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난카작성일
2025-10-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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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74년 공개작들 (자토이치 TV판, 공포의 이중인간, 킬도저 실사판)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자토이치 이야기' (1974)‘신 자토이치’ 제1 시리즈, 제2 시리즈, 제3 시리즈 (1976, 1978, 1979) 座頭市物語(1974)全26話新・座頭市 第1シリーズ(1976)新・座頭市 第2シリーズ(1978)新・座頭市 第3シリーズ(1979) 1948년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1960년대 영화 시리즈에 이어 제작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평소에는 안마사로 일하는 '자토' (座頭, 에도 시대에 비파를 연주하는 삭발 맹인 등을 포함해 시각 장애인을 의미하는 용어 중 하나)인 주인공 '이치'가 필요에 따라선 뛰어난 검술을 발휘해 악인들을 물리치기도 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어 이후 일종의 시즌제처럼 다른 TV 시리즈 작품들도 제작됐으며, 이후 2000년대에는 기타노 다케시 주연 영화 및 여성판 자토이치 등의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show/zatoichi-the-blind-swordsman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70년대 TV 시리즈 작품들은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공포의 이중인간A Horrible Double-Faced Man (Gongpo-ui ijung-ingan) ㆍ 1974 년 이용민 연출작, 이예춘 , 김옥진 , 진봉진 , 이덕화 , 윤영지으로 故 '이예춘'의 유작이자, 아들인 '이덕화'의 영화 데뷔작이라 이예춘, 이덕화 부자가 영화에 함께 출연한 유일한 작품으로 죽은 자를 되살리려는 실험을 다룬 내용이라 한국판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2824/own/videoData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MDB에서 VOD로 공개 중이며(호러 장르여서인지 로그인 절차 필요)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어느 정신병원의 연구실 안에서 죽은 자를 소생시키려는 실험이 한창이다. 정박사는 이 실험을 위해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고 한편, 그의 조수 준호와 일수는 연구 데이터를 빼돌리려는 흑심을 품고 있다. 드디어 실험이 성공하고 정박사는 일수와 함께 오대산을 찾아 그 곳에서 시체 한구를 파내는데, 그 시체는 일본군 오노의 시체다. 오노는 전쟁 중에 중국에서 대량의 다이아몬드를 갈취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박사는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오노를 살리려고 30년간이나 실험에 매진했던 것이다. 그러나 죽은 자의 몸에 생명이 꺼지기 직전인 사람의 영혼을 불어 넣어 소생시키는 정박사의 실험은 몸과 영혼이 따로인 이중인간을 만들게 되고 결국 정박사는 자신이 만든 이중인간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KMDB에선 이 작품을 분석한 칼럼도 올라와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삐용삐용B무비]공포의 이중인간 이용민, 1974 https://www.kmdb.or.kr/story/74/1663 '킬도저!' 실사판 영화Killdozer! (1974) 1944년에 잡지 수록 소설로 공개되어 인기를 얻은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원작 발표 후 30주년을 맞이하는 1974년에 공개된 TV 영화 작품이며 지구에 떨어진 운석이 다시 주변 환경이 복원되며 덮어져서 고요히 있다가, 해당 지역을 공사하려는 인원들이 가져온 불도저가 운석을 건드린 뒤 살인 불도저로 변모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다시 30년이 지난 뒤인 2004년에는 복수를 위해 불도저를 사용한 사건에도 킬도저란 명칭이 사용됐습니다.(엄밀히는 해당 불도저로 사람을 공격하진 않고, 건물을 파괴한 사건) https://watch.plex.tv/movie/killdozer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진행 호스트들 영상도 포함하는 식으로 작품을 공개하는 '크리쳐 피쳐스'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Plex의 경우는 영화 본편 그대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10-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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