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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작들 (1900~2020) ft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인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잔 다르크' 영화판 Jeanne d'Arc (1900) 100년 전쟁 시기 프랑스를 구한 여전사로 유명한 실존 인물 '잔 다르크'의 삶을 바탕으로 천사를 만나거나, 사후에도 영혼이 천국으로 승천하는 등의 극적인 내용도 넣어 영화화한 작품으로 '조르주 멜리에스'가 연출, 각본, 제작, 연기도 맡은 무성 단편 영화이며, 웹 상에서도 일부 채색된 판본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실사판 A Christmas Carol (1910) 1873년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이기적인 스크루지 영감이 지인의 유령을 만나는 등 여러 과정을 거쳐 반성하게 되는 내용을 다룬 무성 단편 영화입니다. '더 마크 오브 조로' 실사판 The Mark of Zorro (1920) 인기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부패한 지배층의 철권 통치에 맞서 한 부자가 복면으로 변장해 '조로'가 되어 활동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극장 흥행에도 성공한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이며 이후 배트맨 시리즈 등 유사 소재 작품들에도 영향을 줬고, 배트맨 시리즈에서도 작 중 조로 영화가 상영되는 등의 오마쥬 장면을 넣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나는 역사다] 조로는 가면을 왜 안대로 바꿨나 / 김태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21834?sid=110 '그 날 밤의 아내' 실사판 'That Night's Wife' 'その夜の妻' (1930) '오스카 시스골'이 1930년에 잡지에 연재한 소설 '9시부터 9시까지'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 남편이 딸의 치료를 위해 강도 행위를 벌인 뒤 경찰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내용은 미국 영화의 영향을 받은 모더니즘(근대주의로도 해석되며, 기존 전통적 기반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경향) 작품들 중 하나로 보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메리카 영화의 암흑가를 연상시키는 추리영화. 딸의 치료비를 벌기위한 궁여지책으로 도둑질을 한 수지는 택시를 타고 딸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간다. 그러나 곧바로 택시운전수로 변장했었던 형사 '카가와'가 찾아온다. 마유미는 남편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무시당하고 셋은 극한 상태에서 대립하게 된다 '개스등' '가스등' '가스라이트' 영화판 Gaslight (1940) 1938년 인기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당시 영국에서 연극을 TV로도 방송한 이후 시기인 1940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이며 의문의 상황이 반복되며 주인공이 계속 정신병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이후 MGM에서도 리메이크 계약을 맺어 1944년에 개봉한 미국판 역시 호응을 얻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사람의 의지 꺾는 가장 무서운 폭력 ‘가스라이팅’ https://www.thema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런던의 한 저택에서 앨리스 바를로우가 살해당하고 그녀의 유명한 루비가 사라진지도 20년. 비어있는 채 남겨져 있던 그 집을 폴, 벨라 부부가 매입하여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남편인 폴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저지르려고 하는데... '텍사스에서 온 사나이' 영화판 The Kid from Texas (1950) '오디 머피'가 서부 시대 무법자로 유명한 실존 인물 '빌리 더 키드'를 연기한 작품으로(원제도 더 키드를 강조하는 제목) 링컨 카운티 분쟁을 소재로 삼되 빌리 더 키드를 주인공으로 삼아 허구적 내용이 대폭 추가되며 극적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제작됐습니다. '처녀의 샘' 실사판 'Jungfrukällan 'The Virgin Spring' (1960) 13세기 스웨덴의 구전 발라드 (담시)를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질르고 죽인 가해들이 주인공 부부의 집에 찾아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웨덴의 흑백 드라마 영화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고, 웨스 크레이븐 연출작 '왼편 마지막 집'으로도 리메이크 됐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획]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왼편 마지막 집> https://www.maxmovie.com/news/49529 아래 내용은 QDVD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깐느 영화제 특별상골든 글러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신의 침묵에 분노하는 인간의 절규!그 목마른 외침이 가득한 영화 <처녀의 샘>외딴 지역에 살면서 신앙을 충실히 지켜온 부부와 그들의 사랑스런 딸 카린.어느날 카린은 교회 에 물건을 가져다주러 가는 길에 지나가던 양치기 형제에게 강간을 당하고,옷을 빼앗긴 채 살해 된다.같은 장소에 있던 카린의 하녀는 그녀에 대한 질투와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심으로 희열감 에 사로잡혀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한편 양치기 형제는 자신들이 죽인 여자의 집인 줄도 모른 채 카린네 농장에 찾아오고, 카린의 부모는 그들이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인지도 모른 채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잠자리를 내어준다.그 형제들이 팔려고 내놓은 옷이 바로 자기딸 카린의 옷임을 알게된 카린의 부모는 마침내 신을 원망하며그들을 모두 죽인다.그리고 카린이 죽은 곳에는 작은 샘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문화영화: 선척장' (1970) 당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된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아직 무지와 미신이 활개치는 섬마을로 교사 부부가 가서 헌신하며 일하자 섬 주민들도 협력하며 변화가 나타나 이후 김귀근, 김정자 부부교사 공덕비가 세워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부부 단 둘이 사는 섬, "우리 죽으면... 무인도 될 거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49237?sid=103 https://www.gog.com/en/game/akalabeth_world_of_doom (GOG 무료 공개 링크) '아카라베스: 월드 오브 둠' Akalabeth: World of Doom (1980) 일명 '울티마 0'으로도 불리는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리처드 게리엇이 자신이 좋아하는 '던전 앤 드래곤' 등의 TRPG를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바꿔 '로드 브리티쉬'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1979년에 제작하고, 1980년에 발매한 CRPG 장르의 게임으로 당시 큰 인기를 얻었고, 탑뷰 형식의 필드 및 1인칭 형식의 던전 시스템 등 후대의 울티마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에 큰 영향을 줬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게임별곡] 모든 RPG 전설의 시작...리처드 게리엇 ‘울티마’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12 '날아라 슈퍼보드' 애니판 TV 시리즈 (1990) 허영만 작가님이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의 여정을 다룬 중국의 서유기를 현대문물이 나오는 내용으로 각색해 연재한 만화 '미스터 손'을 TV 방송이 가능한 형태로 다시 각색해 제작한 작품으로 당시 폭발적인 대인기를 끌어 일종의 시즌제처럼 나뉘어 제작되어 여러차례 방송했으며 이 중 1990~1992년 시즌은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소란케 한 죄로 옥황상제는 손오공에게 억만근 쇳덩이 속에 5년간 가둬두는 큰 벌을 내렸다. 그러나 이 세상의 악을 없애고 평화를 심기 위해 떠나는 삼장법사를 만나 간신히 구원을 받은 손오공. 그는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어 먼길을 함께하게 된다. 그 힘든 행로에서 귀가 덮여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엉뚱하기만 한 사오정을 만나지만, 자신의 슈퍼보드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오정과 계속 싸우면서도 손오공은 그와 함께 험한 길을 떠난다. '파이톤' 시리즈 1편 Python (2000) 중간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가정에 무료로 보여주는 TV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사이파이 채널에서 자주 편성한 다른 작품들처럼 시청자들이 알기쉬운 직관적인 제목의 크리쳐물 호러 영화들 중 하나로, 제목처럼 파이톤(비단뱀)이 실험으로 강화된 뒤 폭주해 탈출 후 평범하고 작은 평화로운 마을로 가 레즈비언 커플을 습격하고, 이게 마치 산에 녹은 걸로 보이는 시신으로 발견되자 공장에서 산을 쓰는 주인공이 용의자가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이 때 베스트 키드 /가라데 키드 시리즈에도 나온 윌리엄 자브카도 주인공을 의심하는 역으로 등장), 대부분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TV 영화 기준으로는 만족스러운 호응을 얻고 타 국가들에도 수출되는 성과를 거둬('아나콘다 2000'이란 짭퉁 제목으로 수입한 사례도 존재) 이후 속편 작품 '파이톤 2', 스핀오프 작품 '보아', 크로스오버 작품 '보아 vs. 파이톤'도 제작됐습니다. 1편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미네르바 픽쳐스' 계열 채널 '필름 앤 클립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폭풍이 몹시 치던 어느날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화물을 싣고 가던 비행기 한대가 산으로 추락한다. 산 근처 마을에 사는 그렉, 존(John Cooper: 프레인 로사노프 분), 테레사(Theresa: 사라 모넬 분)는 모두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친구들이다. 형과 함께 도금 공장을 운영하는 존은 산악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역동적인 남자이고, 그렉은 마을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존과 그렉은 최근 크리스틴(Kristin: 다나 바론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불편한 관계이기도 하다.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https://watch.plex.tv/watch/movie/bedevilled-2010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Gimbongnam Sarinsageonui Jeonmal) ㆍ 2010 년 외부와 차단되며 노동착취, 성착취 범죄를 당하는 섬노예 문제를 다뤄 칸 영화제 초청 작품이 된 한국 영화로 인터뷰에서 밝혔듯 불의에 침묵하는 문제를 비판한 작품으로 사망자 없이 해결 가능했던 상황도 가해자들 및 방관자들로 인해 죽음까지 벌어지며 상황이 악화디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작이 되고 이 작품과 관련된 논문도 쓰였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으며(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된 기사들 참고)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플렉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2136912 https://www.yna.co.kr/view/AKR20100420039800005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름다운 섬 ‘무도’, 그 작은 섬마을의 다섯 가구, 일곱 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잔혹 스릴러. 오랜만에 고향인 무도를 찾아간 해원. 시종일관 순박한 섬사람들과, 남자 동창과 결혼해 아이를 낳은 친구 복남. 그러나 평화로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진실은 끔찍하기만 한데… 가해자와 방관자가 뒤섞이는 가운데, 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외딴 섬에 갇혀 핍박받으며 사는 복남은 딸과 함께 섬을 벗어나고 싶다. 15년간 애타게 기다리던 친구가 서울에서 찾아와 잠시 희망에 부풀지만 친구마저 복남과 딸의 고통을 방관한다. 결국 딸과 단둘이 도망치다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딸은 죽게 되고, 복남이 범인으로 몰린다. 이제 철저하게 혼자가 된 복남은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낫을 든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2010-08-11 심의번호 2010-F327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15분 개봉일자 2010-09-02 내용정보_로케이션ACT Academy, 백초마을, 수서경찰서, 여수 금오도, 여수경찰서, 여수시 문화예술과, 주택건설회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이수지점, 홍익대학교 제1신관 노트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부문 상영작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2010) 버터플라이 부문 상영작2008 한국영화 시나리오마켓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극본:최관영)*장철수 감독의 변"불친절함, 무관심은 도시에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은 인간에게 오래 전부터 있는 모습이다. 평화로운 시골을 배경으로 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섬은 폐쇄적이고 외부와 단절되어서 벗어나기 힘들다. 섬은 사회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대유법이다"* 영화의 실제 배경<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배경이 되는 섬 무도는 실제로는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에서 촬영 되었다. 촬영과 이동을 위해서 배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스탭들은 높은 파도와 심한 뱃멀미로 고생스러웠다고. 섬에서의 촬영은 세트를 짓는 것만큼이나 힘들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대나무숲을 베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당하는 스탭도 있었다. 하지만 오직 강렬한 영상을 담아내겠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감독이 원하는 스산하고 잔혹한 공간감을 완벽하게 표현할 장소를 만들어냈다.* 기자간담회 녹취록Q. (장철수 감독에게) 한국의 정서를 고려하여 표현수위에 대한 고민 또는 자기 검열이 있었는지.장철수 감독: 고어영화나 슬래셔무비, 너무 잔혹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잘 못보는 편인데. 제 주변에도 그런 영화들, 무서운 영화들 잘 못 본다 그런 얘기들 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번 영화 하면서 그런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야 되겠다, 보고 나서 잘 봤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장르를 뭐 호러다 고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지는 않았다.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스토리의 상승곡선에 맞춰서 표현할 길을 만들다 보니까 쎈 장면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쌓였던 것들을 풀어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표현이었던 것 같다. 일부러 과도하게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그래서 한이 쌓인 사람들이 혹시 있다면 이 영화를 보고 조금 풀렸으면 좋겠다,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 또 영화적인 충격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길래 이 방식을 채택했다.Q.(서영희) <궁녀><추격자>에서 피와 관련되거나 죽임을 당하는 역할이었다.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기준은?서영희: 저도 감독님이랑 비슷하다. 무서운 영화, 공포영화 즐겨보지는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출연을 많이 하게 됐다. 피하고 관련된… 특별히 피를 좋아한다기보다 내가 안타깝게 생겼나보다. 우울해 보이나? 사람들이 하도 <추격자>를 생각하시면서 우울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내 성격과는 다르다. 이번 영화에서 마지막에 피를 굉장히 몸에 많이 묻히긴 했는데 요번엔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나눠줬다. 그래서 즐거웠다. 좀 죄송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무심결에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 어떻게 보면 그냥 너무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나지 못하 는 우물 안의 개구리. 높이 뛰고 싶어도 우물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섬 여자. 그리고 그런 울타리가 다들 가까이에 있는 것 같다. 다들 정 때문에 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차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김복남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또 아닌 사람은 있겠지만 분명히 공감하는 부분이 여자의 일생인 것 같다. 어쨌든 불쌍한 여자, 안타까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 김복남을 하게 됐다.Q.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한 게 사람이 무섭다는 것인지, 한정된 공간이 만들어 내는 공포를 만들어낸 건지 궁금하다.장철수 감독: 인간이란 약한 존재다 거기에서 출발을 한 것 같다. 인간이 무섭다, 뭐 사회가 무섭다 그런 얘기라기 보다는 인간이 약한 존재다 다들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거기서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고 또 사랑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어떻게 생각하면 다들 안쓰럽고 아련하고 그런 느낌의 등장인물로 이렇게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ails of Tales (2020) SBS 스페셜 597회 '지강헌 사건', 598회 '박인수 사건', 599회 '비디오 가게 살인 미스터리'로 편성되어 우회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을 하면서 기존의 정확성과 진중성을 중시한 교양 다큐멘터리와 달리 둘이서 만나 이야기를 푸는 식의 예능적 요소를 섞는 걸로 인기를 얻어 정규편성 프로그램이 됐으며, 파일럿 회차는 SBS 홈페이지의 정규편성 회차 무료 VOD에는 포함 안 됐지만 대신 SBS 스페셜 VOD를 통해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1898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2451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4028/22000383077 '로그' Rogue (2020) 본래 동물에 대해 다룬 소형 프로젝트로 각본가와 딸 모녀가 함께 쓴 각본을 프로듀서들이 마음에 들어해 영화화된 작품으로 다국적 용병단이 주지사의 딸을 구하려다 예기치 않는 상황에 놓이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고, 픽션이되 일부 문제는 사실임을 분명히 밝히는 문구도 넣었으며 평론적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대장 ‘샘’(메간 폭스)이 이끄는 용병팀 ‘로그’는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파견된다.가까스로 타깃 구출에 성공하지만 잔혹하고 무자비한 ‘알샤바브’의 추격은 계속되고, 치열한 전투 속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 ‘로그’ 팀 앞에 치명적인 미지의 존재가 등장한다.최정예 특수부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라! (출처 : 보도자료) ''더 만달로리안: 아기 요다 키우기' (팬 필름) The Mandalorian: Raising Baby Yoda (2020) 스타 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들 중 하나인 인기 TV 시리즈(혹은 스트리밍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을 현실적인 육아 코미디로 제작한 단편 영화 형식의 팬 필름으로 공개 당시 호응을 얻고, 2020년에 필요한 사랑스런 팬 필름이란 뉴스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cbr.com/mandalorian-raising-baby-yoda-fan-film/
콩라인박작성일
2025-02-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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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오메가엑스, 오늘(13일) 일본 컴백..미니 2집 'To.' 발매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오늘 일본에서 컴백한다. 오메가엑스는 13일 0시 일본 미니 2집 'To.(투)'를 발표했다. 이어 13일 오후 국내 및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To.'는 오메가엑스가 2년 3개월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으로,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당신에게 띄워 보낸다'라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사랑의 힘(愛の力)'으로, 지난 10월 30일에 선공개된 'Cool My Head'를 포함해 'Think I Wanna Do', 'TOXIC', 'Bounce i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 멤버의 목소리가 담겨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타이틀곡은 벅차오르는 록 사운드 기반의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멤버 재한과 예찬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오랜 시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들을 믿고 지지해 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의 힘'으로 더욱 단단하고 빛나는 사람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확장했다. 'To.'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탄생한 앨범으로, 데뷔 이후 처음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멤버 정훈, 한겸, 예찬은 이번 앨범 안무 창작과 공연 연출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프로듀서부터 퍼포먼스 디렉터로서의 능력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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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멜세데스 벤츠 2023 S400d 4Matic 주행기
다른 차로 글 올리려고 쓰다보니 임시저장해둔 게 있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사실 지난해 23년 여름에 내렸지만 이제야 글 올려봅니다.연말에 바쁘다가 좀 덜 바빠져서요. 그래도 그 땐, 기쁜 마음에 차를 받으러 갔습니다. 새로 나온 AMG SL63 4Matic…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와서 큰 화제였었죠. 차 받으려다 멋진 녀석 있어서 그냥 찍은 거구요. 사실 제 차는 … 이 녀석입니다 Mercedes Benz S400d 4Matic 사실 S클래스는 설명이 필요없어야 하는데, 설명이 필요한 디젤 모델입니다. 지금은 업데이트 되어서 S450d로 출시됩니다. 멜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는 국내에 2가지 바디타입이 들어옵니다. 하나는 표준형, 다른 하나는 롱 휠 베이스 모델 가솔린 모델은 모두 롱 휠 베이스 모델이고, 디젤 모델은 모두 표준 모델입니다. 흔히 숏바디라고 부르는 모델이죠. 저는 운전기사가 따로 없으니 최대한 짧은 바디가 편했습니다. 이미 S클래스 정도의 기함이 되면 2열도 넓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2열 거의 아무도 안 탐. 왜냐믄 카니발 7인승이 있거든요. 물론 가솔린 모델 중에 그냥 S500을 사도 무관하지만, 국내에서 전장이 5m 넘어가면 넘어갈 수록 너무너무 불편해집니다. 5m와 5m 10cm가 다르고, 5m 10cm와 5m 13cm는 또 다른 차원으로 다릅니다. S500(가솔린) 5,290mmS400d(디젤) 5,210mm 5m 넘어가면 일단 힘든데 무려 8cm나 차이납니다. 그리고 일단 제가 운전을 잘 못해서 그런 부분도 있으니까, 거기에 맞게 차를 사야했죠. 또한 ‘앞으로는 사지 못할 현시점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 효율의 내연기관을 사자!’로 결론짓고 접근했습니다. 가솔린과 디젤 S클래스 가격차이가 없어서 유리한 쪽으로 고르면 됩니다. 라고는 하지만, 가솔린 사세요. 그러나 몇가지 이유로 디젤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그 이유가 맞으면 디젤 S클래스는 최고의 오너드리븐 세단이 됩니다. 솔직히 디젤 사는 이유를 설명하기 귀찮잖아요. 어쨌든 차를 앞에서 부터 살펴보면, 3개의 LED 점박이 불빛이 벤츠의 기함임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거 아니면 그냥 대중소 컬렉션 중에 뭐가 뭔지 구별 잘 안됩니다. 뭐 앞모습은 그다지 박력있게 생기진 않았네요. 그냥 여성스러워보이는 라인이고 우아한 세단입니다. 대신 쿼터뷰로 보면 수묵화 난을 치듯이 유연하고 힘차게 그어놓은 캐릭터 라인과 어울려서 굉장히 우아하게 보입니다. 이것이 보수적인 세단 디자인의 정석! 이라고 외치고 싶은데 개인적으론 G90이 더 예쁜듯.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입니다.(그래서 G90도 새로 주문해서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S400d의 가장 불만인 AMG 스타 휠.. 디젤엔진의 토크 생각하면 20인치 마차휠(살이 여러개 있는)이 있어도 문제없는데, 저 5스포크 불가사리 휠은 세단과는 너무 안어울립니다. 심지어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투란자 T005… 이게 뭡니까 벤츠 진짜.. 하여간 OE 새타이어라 아까워서 끝까지 타기야 하겠지만, 타이어 바꿀 때는 20인치 휠로 바꿀 예정입니다. 혹은 그 전에 중고매물 괜찮은 게 뜨면 더 빨리 바꿔야죠. 이 휠은 윈터 타이어 전용으로 전환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클래스에 어울리지 않는 좁은 트렁크 이것조차 전통적입니다. S클래스의 트렁크가 넉넉했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저는 골프를 칠 줄 모릅니다만, 골프백을 넣어서 공간 테스트 해보면.. 골프백 3개가 한계입니다. 4개 실으신 분 알려주세요! 그것도 대각선 우겨넣고 가로 우겨넣고 하여간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목적이시고 세단 필요하시면 그냥 G90 사세요. 실내는 뭐 요즘 벤츠입니다. S400d는 화려한 조명과 예쁜 부메스터 커버는 없습니다. 조금 더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심플함이 있죠 ㅠㅠ 돈 조금 더 투자하면 순정품 옵션 사다가 끼울 수 있습니다. 대애충 4백만원? 하여간 그래도 실내는 정말 예쁘게 뽑는 벤츠! 디지털 클러스터는 해상도가 높아서 현대-기아나 제네시스보다 명료하게 보인다는 점이 확실히 큰 차이점입니다. 독3사의 디지털 클러스터에 적용된 인터페이스가 좀 더 편안한 디자인이라는 건 국산 브랜드가 분명히 반성할 부분. 그렇지만 저 디자인에서 바뀌는 게 없고 폰트가 너무 작아서 벤츠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꽤 유심히 봐야 할 크기입니다. 심지어 HUD 이미지와 폰트도 작음. 그러나 ‘HUD니까 전면 시야에 방해되면 안되겠지…’하면서 참기는 합니다만!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타실 거 같은데 좀 큼직하게 넣어주지 진짜.. 배려 없네요. 아우디나 BMW보고 배워라! 아! 아우디는 HUD에 인색하지.. 어쨌건 스티어링 휠도, 클러스터도, 대시보드도 모두 예쁩니다. 기본적인 메뉴들과 사용에 필요한 버튼들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휴대폰 무선충전 패드 위치가 정말 이상한데 처박혀 있습니다. 물론 운전하면서 휴대폰 보지 말라고 해 놓은 건가 싶기도 한데, 넣기도 힘들고 갤럭시 플립같은 건 위치 안맞으면 충전도 잘 안됨. 그러나 하단 물리버튼과 디지털 버튼들의 조합은 다른 메이커에서도 좀 참고해서 만들어줬음 할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만… 그리고아날로그 시계 어디갔냐?!!! 멜세데스 짱츠야!!! 시계 돌려내놔라! 저기 어디 박혀있어야 할 거 같은데 없네요. 심지어 디지털 액정에서도 없습니다. 이것들이. 그래도 저 송풍구는 2개 1쌍으로 조작되는데 꽤 조작범위가 넓은 편이라 간접 송풍처럼 얼굴이나 몸을 때리지 않고 바람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역시 이런 디테일에서는 칭찬!!! 그러나 저 인테리어 마감 처리가 진짜 거칠어서 다시 짱츠로 강등! 이 비싼 차에 이런 마감 디테일이 뭐냐!!! 디스플레이 측면부 마감이 거칠고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지 않음. 그러나 역시 럭셔리 세단의 백미는 시트! 도어에 시트 조절 스위치가 달려있는데, 터치식 버튼이라 손만 가져다 대면 됩니다. 그런데 저 버튼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라 묘하게 이질감이 있어서 별로더군요. 역시 짱츠!!! 이런데서 묘하게 질감이 떨어지는 게… 점점 후퇴하는 럭셔리. 그리고 전통적으로 벤츠 세단은 주유구 스위치를 저 도어의 컵홀더 포켓쪽에 넣어뒀으니 참고! 롱휠 베이스가 아니라서 좁을 거 같지만, 타보면 풀사이즈 세단인 관계로 굉장히 넓습니다. 특히 시트가 온몸을 감싸주는 느낌이라 장거리 이동시에 무척이나 편안하죠. 앞, 뒤 모든 시트의 아래판, 그러니까 힙시트 쪽이 굉장히 넓고 길어서 허벅지까지 잘 지지되어서 몸에 힘들어가는 곳 없이 편합니다. 특히나 암레스트에 열선 들어와서 겨울에 굉장히 포근합니다. 하긴 이 정도 클래스 되면 안편한 차가 없긴 합니다. 물론 2열에도 공조기 조절이 되고,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지는 팔걸이에서 나오는 컵홀더도 있습니다. 짱츠같으니.. 이제 둘러보기를 마치고 차를 운전해보면 ‘아… 차 잘못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오 벤츠 아니 짱츠 이 녀석들 지난 20년간 대체 뭐 한거야… 물론 주행감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탄탄한 물침대 같았던(?) 과거의 벤츠는 사라지고 점점 7시리즈 같이 되어버렸네요. 오히려 부드러움을 품은 7시리즈가 나은 거 아니야?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그러나, 완만한 코너건 급격한 코너건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게 후륜까지 끌고 나가는 것에 역시 S클래스라고 외치게 됩니다. 특히 2열에 앉았을 때 ‘주행 환경과 조건에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것'은 벤츠 S클래스의 전매 특허 같습니다. 사실 편안한 건 G90이나 BMW 7이나 아우디 8이나 다 편안한데, 이상하게 운전자가 누구건 간에 신경 안써도 되는 건 S 같습니다. 느긋한 미션과 높은 토크의 엔진이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을 강제하는 것일 수 도 있겠습니다만, 모든 코너에서 모든 경사에서 차의 움직임에서 관심이 멀어지는 건 꽤 편안하고 안락한 경험입니다. 운전할 땐 조금 느긋한 서스 덕분에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휠베이스를 생각하면 한 덩어리처럼 움직여주는 느낌에 짱츠에서 잠시 벤츠로 바꿔봅니다. 그리고 이런 주행을 돕는 건 역시 이 시대의 마지막에 걸친 디젤엔진이죠. 그리고 이 엔진은 매우 풍요롭고 부드럽습니다. 최대 RPM이 압축착화 엔진의 특성상 제한되지만, 아이들RPM을 깨우자마자 나오는 풍부한 토크는 모든 속도 영역에서 부드러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미션 셋팅은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느긋하구나 하는 편인데, (Feat. 여전히 제 할일 못하는구나 하는데) 역시 S클래스에선 부드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폭발적인 출력이 없어서 찐고속 영역에서까지 계속 부드러운 가속감을 끌고가진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국내 환경에선 걱정 따윈 버려두시길! S로 서킷 달릴 건 아니시잖아요. 그래도 디젤치고도 가볍게 반응하는 엔진 회전질감에서 플래그쉽 세단의 격에 맞게 충분히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특히 엔진룸의 엔지니어적인 디테일들은 꽤 감탄을 불러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엔진만큼은 진짜 벤츠다웠다!라고 외칠 수 밖에 없는 부분. 개인적으로는 짱츠라고 놀린지 오래되었고, 제발 어지간 하면 벤츠 말고! 외치는데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특히 2열에서 내리실 때 좋아하셔서 절망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려보면, 훌륭한 토크와 제법 괜찮은 반응성으로 대형세단을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파워트레인,(덤으로 고급유 찾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디젤) 그러나 가격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하는 실내 마감 퀄리티 살짝 잃어버린 벤츠스러운 편안함(580이나 마이바흐는 미묘하게 좀 나음) 덩어리 큰 미션 덕에 운전석에선 불쾌한 오른 다리.(편한데 안편함) 이래저래 꽤 쓸만한 유저 인터페이스. 그리고 구매당시 사실은 꽤 괜찮은 가성비를 가졌었음. 7시리즈 할인율이 조금 낮았던 반면 S400d는 괜찮은 프로모션을 진행했었거든요. 어쨌든 여전히 S클래스이지만.. 얼마전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보다시피 벤츠는 회사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을 밝히는 회사는 아닙니다. 특히 벤츠 코리아와 레이싱 홍의 기업 마인드는 좋은 차도 싫어지게 만드는 그런 게 있습니다. 자동차의 시대를 열어줬던 벤츠가 앞으로 훌륭한 차와 기분 좋은 소비자와의 교감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충족해주는 그런 시점이 다시 오길 기대하면서 그만 끝내봅니다.
아편쟁이작성일
2024-08-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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