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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이 PSG를 떠날시 포기해야할 것들.txt
이강인얘기같지만 사실 해외 스포츠,엔터 에이전시 세금관련 공부를 요즘 하고있어서 써보는 글임. 우선 첫번째의 사진은 연봉 200억의 스포츠선수가 소득세를 떼고 실수령 하게되는 금액임. (크보선수들 너무욕하지마라 연봉11억넘으면 저기나오는 한국세율 그대로고 거기서 에이전트비용에 이거저거 더 뗌) 각설하고, 두번째사진보면 선수들연봉관련해서 그나마 가장공신력높은 사이트중하나인데, 이강인 주급이 7만유로 라고 나와있다. 현시각환율기준 1억1천만임. 그런데 유럽에서 정말 유일하게 딱 한팀, PSG만 저렇게 공개된 연봉이(우리가 언론에서보는 그 액수) 그대로 통장에꽂힘. 이강인이랑 주급7만유로 계약하면 프랑스당국에서 세금55프로가발생하는데 파리는 이강인통장에 7만을 꽂아주기 위해서 15만유로정도를 지출하게됨. 세금으로7.5만 내는거임. 이건 파리가 단순히 주급을보전해주는걸 넘어서, 자기들이 쓰는돈은 연15만인데, 이강인은 7만유로 선수로 세상에 알려지게 함으로서 '그돈 받으면서, 돈값 어쩌고' 에 대한 방패막이를 해주는 것 또한 목적이 있음. 그럼 주급1억1천만의 이강인이 유럽 빅4리그로 이적하게 될 시에, 주급 2억2천만원 계약을 해도 본인은 연봉동결인거임. 거기다 psg가 갖고있는 스폰서들이 워낙 메가급이라, 유니폼수익부터 SNS 숏폼하나찍고, 카타르항공타고사진찍고 이런거하나가 돈이 압도적임. 근데 거기다가 이강인개인을보면 파리에 가족들만족도최상, 여자친구있고, 친구들 있고 국적기 직항있고 (물론 나도 이강인 더 많이뛰는곳가서 더 성장하고 우리국대도 같이 잘하고 그러면좋겠음) 늘 하는 생각인데 생각보다사람들이 스포츠선수들 이적같은거 얘기할때 우리야 화면넘어보이는 선수, 스타지만 그사람들도 어떤 나라, 도시에서 직장을 갖고 일을해서 벌어먹고사는 우리랑 똑같은 '인간' 이거든. ㅈㄴ많이벌어서그렇지.. 암튼 공부하다가 생각보다 사람들이 간과하는것같은 부분이라 얘기해봄.. 세금관련 궁금증 댓글달아도 됨. 시간될때 늦게라도 답하도록 노력해봄. 뎀벨러 주급 35만유로(5억5천) 인데 얘 PL이나 라리가팀 소속이면 언론에서 우리가보는 주급 11억임.
헬인어셀작성일
2025-05-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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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중국이 대만을 건너뛰고 한국을 노리는 이유 !!!
(1 )대만은 홍콩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은 나라임(2)2014년 홍콩은 전국민이 일어나 대규모 노란우산 시위를 하였으나 중국 공안에 전부 진압당함(3) 대만 국민들은 이 모습을 지켜봄(4) 대만인들은 홍콩 꼴이 나면 안 되겠다고 각성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이룸(5) 사전투표 금지, 당일투표, 투표함 이동금지, 수개표, 국민 누구나 촬영가능 방식을 도입함(6) 선거 개혁이 이루어지자 거짓말 같이 친중 국민당 투표가 현저히 줄어들게 됨(7) 선거가 투명해지자 단순히 대만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음(8) 대만은 정치적 자원을 반도체 산업에 집중했음(9) 대만 정부의 지원으로 파운드리 TSMC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킴(10) 그 결과 반도체 거물들이 탄생하고 AMD와 NVIDIA의 경영자 자리에도 대만인들이 올라서게 됨(11) 대만은 선거개혁 후 10년이 지난 지금 반도체 기술 강국이 되었음 (12) 미국의 모든 빅테크는 대만 TSMC 납기 일정을 기준으로 전략을 짜고 있음(13) 대만이 선거 개혁으로 내부 결속을 다지지 않았다면 이런 성과는 힘들었을 것임(14) 중국은 대만에 정치적으로 침투하기 힘들어지자 무력 도발과 침략 야욕을 드러내고 있음(15) 실제로 약한 나라(티벳, 위구르)는 무력으로 침략하고힘있는 나라는 선거, 언론, 입법, 사법 등 요직으로 침투하고 있음 (16) 홍콩은 이 모든 것이 장악당했고 순식간에 중국에 삼켜진 나라이기도 했음(17) 원래 홍콩 인구는 약 800만 명이었음(18) 중국은 홍콩을 삼키고 난 뒤 이민법을 개정함(19) 중국 본토인들이 홍콩에 1년에 2회 방문할 수 있게 해주었음(20) 외지 시골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이 홍콩으로 몰려들기 시작함(21) 홍콩의 치안은 극도로 악화되었고 영어를 할 줄 모르는 택시기사들이 생기고(22) 홍콩의 뒷길에는 3~4만원에 길바닥에서 매춘을 하는 여자들이 성행하게 됨(23) 공중전화부스, 공원, 건물 계단 등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누워자고 기대어 자기 시작함(24) 이민법 개정 후 3년 만에 450만명의 중국인이 홍콩으로 유입됨(25) 치안 불안을 조성하고 홍콩의 랜드마크였던 네온사인까지 철거함(26) 홍콩을 서서히 외부와 차단시키고 문화 경쟁력을 잃게 만들어 금융까지 죽여버림 (27) 현재 한국에도 민노총 110만명, 중국 유학생 10만명 및 조선족이 약 80만명 거주하고 있음(현재 250만명 이상 추정)(28) 이들은 한국내에서 아주 조직적으로 인터넷과 정치 행동을 하고 있음(29) 탄핵 후 한국에 중국 친화적인 정권이 다시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높음(30) 중국이 정권 찬탈 후 이번에는 아주 노골적으로 이민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있음(31)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중국의 대규모 인구를 밀어넣을 것임 (32) 노무현 정부 때 재외동포법으로 중국인에게 지문 등록하지 않는 방문비자를 주었음(33) 지문 날인이 없으면 신분 위조가 가능하고 범죄자 유입을 장려하기에 욕을 많이 먹음(34) 하지만 노무현은 인권을 빌미로 지문 기록 없이 중국의 범죄자와 부랑자들 모두 받아들임(35) 실제로 노무현 정부 동안 조선족 30만명이 늘어나게 됨 (36) 2008년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고도 30만명이 추가 유입됨(37) 조선족 유입을 막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려들고 있었음 (38) 그때 2012년 오원춘의 인육 살인 사건으로 잡히게 됨(39) 수원에 살던 28세 여성이었는데 발견 당시 300조각으로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었음(40) 실제로 오원춘은 체포당시 심하게 술에 취한 상태였고 핸드폰을 7개 소지하고 있었음(41) 오원춘이 잡히기 전까지는 인육캡슐 장기밀매 등 도시 괴담이었음(42) 오원춘이 체포된 이유는 술에 취했기 때문임(43) 28세 여성은 방심한 틈에 도망쳐 살해 당하기 전에 자신의 핸드폰으로 신고를 했었음(44) 경찰의 늦은 출동으로 여성은 살해당하고 이 인육사건을 세상에 알려지게 됨(45) 당시 CCTV에는 망을 봐주던 여인이 목격되는 등 국민 불안이 커지게 됨 (46) 그제서야 민주당은 조선족 지문 날인법을 국회에 통과시켜 조선족 유입이 진정됨(47) 한국말을 하는 중국인 80만명이 순식간에 한국에 들어와버림 (48) 중국이 한국 이민법을 다시 한번 개정해서 중국인 몇백만 명을 유입하는 것은 일도 아님(49) 친중 정당이 대통령과 의회를 다시 장악하면 이민법은 개정될 것임(50) 노골적으로 연간 150만 명씩만 들어와도 5년이면 750만 명이 유입될 것임 (51) 10년이면 1500만명 (대한민국 인구수는 점점 줄어듬)(52) 대한민국 사회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임 (53) 대만은 이를 간파하고 중국 개입을 원천 차단하였음(54) 선거제도 개혁 후 국가가 정상화되자 대만은 정말로 아시아의 용이 됨(55) 대만은 섬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중국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었음 (56) 이제 중국은 대만 정부에 실패한 초조함으로 한국을 다음 본격적인 표적으로 삼았음(57) 중국은 이미 70만 화교를 활용, 대한민국 주요 언론과 지도층을 어느정도 장악한 가능성과 징후 보임.(58) 중국 자본을 앞세워 입법, 행정, 사법, 선거, 언론 기관에 친중 세력들을 꽂아넣을 가능성이 있음.(59) 현재 방송사의 편향적 모습이 이러한 의혹을 강화함 (60) 실제로 세월호 같은 국가 재난 사태가 터지자 박근혜 몰이엔 언론사가 적극 가담하였음(61) 그 결과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됨 (62) 문재인은 한국의 에너지 자립을 방해했음(63) 문재인 정부는 5년간 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몰살시키다시피 했음(64) 신규 원전건설 중단, 원전 수출약화, 원자력 인재양성 중단, 월성 1호기 조기 폐쇄(65) 원전을 죽이며 한국의 에너지 자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약화시킴 (66) 한국은 원전을 제외하면 에너지를 외국에 의존해야함(67) 독일은 친환경 정책으로 에너지를 외국에 의존하게 되었음(68) 특히 가스 에너지 때문에 스스로 러시아 인질이 되어 놀아나게 된 사례는 세계의 웃음거리임(69) 한국 역시 에너지 독립을 잃으면 중국에게 휘둘릴 위험이 있음 (중국은 한전을 노리고 있음)(70) 중국은 한국의 에너지 자립성을 무력화시켜야 통제가 쉬워짐 (71) 장기적으로 이민법 개정을 위한 전술도 펼치고 있음(72) 문재인 정부는 성인지예산이라는 명목하에 32조 원이라는 비상식적인 예산을 여성 시민단체에 뿌림(73) 성인지 예산으로 전교조 단체와 노조 단체로 들어간 자금은 출처불명으로 쓰이기 시작함 (74)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실제로 여성 우대 정책으로 페미니즘과 남녀 갈등이 극심화됨(75) 결과적으로 혼인율과 출산율이 군두박질 침 (76) 민노총 110만, 한국에 사는 80만 조선족, 10만 중국 유학생,그리고 연변 조선족 자체주 댓글부대의 인터넷 공작은 젠더 갈등에 불을 붙임(77) 남녀불문하고 한국인들이 커뮤니티 내 동질화 된 개체의 이야기는 경계없이 잘 받아들이는 걸 알고 있음(78) 댓글 부대는 모든 댓글을 검열하고 올리거나 올리고 난 후 검열받음(79) 커뮤니티 내 그들의 말투로 그들의 가치관으로 한국인들은 가랑비에 옷 젖기 시작함 (80) 중국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국 인구를 줄이고 친중 정당을 구성한 후 빈자리를 자국민으로 채우려 함(81) 홍콩에서 했던 것과 같이 언론, 사법, 행정, 선거, 입법 이 5가지를 장악하면 실제로 국가 정복이 가능함 (82) 22년 일론 머스크는 한국인이 테슬라를 많이 산다고 했을때 그 소식을 듣고 좋아했음(83) 일론 머스크는 한국 인구가 몇 년 안에 3분의 1로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도 같이 했음 (84) 그리고 추가적으로 붙었던 이야기는 소름 돋음(85) 일론 머스크는 한국이 각성하지 않으면 홍콩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함 (86) 지금 한국은 대만을 보고 배워야 함 (87) 더 이상 좌우 이념의 문제가 아님 (단, 한국 모든 커뮤니티내 중국,조선족 댓글부대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됨.) (88) 국민들이 깨어나 행동하지 않으면 한국도 홍콩처럼 될 가능성이 높음 (89) 한국은 대만처럼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투명성을 강화해야 함(사전투표 금지, 당일투표, 투표함 이동금지, 수개표, 국민 누구나 촬영가능) (90) 지금이 바로 각성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임. 더이상 진보/보수가 아니라 중국 대 한국의 초한전인 상황임.(91) 위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조금이라도 의혹이 생긴다면 댓글들에 놀아나지 말고 팩트체크를 하나씩 하나씩 해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지금 바로 일어서야 함. 친중정부가 만들어 낸 사전투표제, 전자개표기 도입 등 모두 폐지하고 대만처럼 선거개혁을 해야 함이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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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25년 소설 '벙어리 삼룡이' 관련 무료 공개작들 ft. '공부의 신'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다이렉트로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벙어리 삼룡이' 원작 소설 링크(퍼블릭 도메인 작품이라 위키소스에서 본편 전문 모두 무료 공개 중) 및 아래 무료 공개 중인 1964년 실사판 영화, 1983년 실사판 영화 영상을 우선으로 체크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ko.wikisource.org/wiki/%EB%B2%99%EC%96%B4%EB%A6%AC_%EC%82%BC%EB%A3%A1%EC%9D%B4 1925년 소설 '벙어리 삼룡이'는 제목에도 나오듯 장애가 있고, 막일하는 천한 신분의 고난 속에서도 선량한 성격을 지닌 '삼룡이'와 반면 풍족한 환경에서 길러줬음에도 만만한 사람들에게 폭행을 저지르는 악랄한 성격을 지닌 부자집 아들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실사판 영화 작품들도 여러차례 제작되어 1929년 작품 '벙어리 삼룡이'(안타깝게도 현시점에선 유실된 상황),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한 1964년 작품 '벙어리 삼룡', 이전 실사판처럼 변주를 주되 다른 방식으로 변주를 준 1973년 작품 '비련의 벙어리 삼용', 원작 소설의 일부 요소를 인용하되 70년대 배경 액션 영화로 대폭 각색한 1977년 작품 '삼룡이라 불러라', TV 방송용 단막극 영화로 제작된 1983년 작품 'TV 문학관: 벙어리 삼룡이', 코믹스판 만화, 작 중에 패러디로 인용한 '공부의 신' 한국 실사판 등 영상 매체로도 수차례 진출했습니다.(이 중 1964년 실사판 영화는 연령 제한을 걸어둔 형태로 무료 공개, 1983년 실사판 영화는 전연령 대상으로 무료 공개 중) 아래 내용은 '리디북스'에서 인용한 1925년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일제 강점기, 남대문 밖 연화봉 마을을 배경으로 한 나도향의 대표작이다. 사실주의 작품이지만 지극히 낭만적인 결말 때문에 낭만주의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사랑, 인간 감정에 대한 사실적 해부, 리얼리즘의 요소와 감상성 등 복합적 요소가 혼합된 작품으로 인물의 성격화가 돋보인다. 운명에 순종하는 전형적인 패배주의적 인물에서 자신을 자각하고 분노하고 싸우는 적극적 입체적 인물로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돈과 신분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결정적인 약점을 지닌 사회적 약자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어두운 면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슬픔과 분노, 카타르시스가 동시에 일어나는 흔치 않은 작품이다. * 실사판 영화들과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 및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벙어리 삼룡 A Deaf, Sam-ryong (Beong-eoli Samryong) ㆍ 1929 년 봉건지주 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벙어리 삼룡이가 주인댁 며느리를사랑하는 내용으로서 낡은 인습에 항거하는 인간성과 사랑의 진실성을 그려낸 작품. 집에 불이 붙은 라스트 신은 당시로서는 대단한 촬영시도라 하여 높이 평가되었음. * 독립유공자로도 선정된 '나운규' 선생님의 1929년 실사판은 위에 언급했듯 유실되었으나 이 작품을 다룬 '조선극장 주보' 72호, 77호, 79호는 PDF 전자문서로 백업되어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history/leaflet/3062 https://www.kmdb.or.kr/history/leaflet/3064 https://www.kmdb.or.kr/history/leaflet/3065 벙어리 삼룡 Deaf Samryongi ( Beongeori Samryong ) ㆍ 1964 년 착하고 선량한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김진규)는 오갈 데 없는 자신을 거두어준 오생원 영감의 은혜를 잊지 않고 주인 일가를 성심껏 섬긴다. 어느날 돈에 팔려 순덕(최은희)이 난폭한 주인의 아들 광식(박노식)에게 시집온다. 식모로 일하는 추월(도금봉)에게 정신이 팔린 광식은 순덕을 심하게 구박한다. 삼룡은 남편 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지새는 순덕 아씨가 안쓰러워 남몰래 연모한다. 삼룡은 광식과 추월이 물레방아간에서 정사를 나누는 것을 발견하고는 기절초풍해 이 사실을 추월의 남편에게 알린다. 이 일로 해서 그렇지 않아도 아씨를 두둔한다고 눈 밖에 났던 삼룡은 광식에게 죽도록 두들겨맞고 집에서 쫓겨난다. 삼룡이 쫓겨나던 날 밤, 오생원의 집에는 원인 모를 불이 난다. 삼룡은 불기운을 이기지 못해 쓰러지기 직전인 집으로 뛰어들어 아씨를 구해낸다. 목숨을 구한 아씨가 광식이 안에 있다며 어쩔 줄 몰라하자 삼룡은 다시 집안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삼룡은 집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 1964년 실사판은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1964년 실사판과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영화예술' 1966년 4월호 https://www.kmdb.or.kr/history/magazine/3219 [한국영화걸작선]벙어리 삼룡: 11월의 영화 Ⅱ https://www.kmdb.or.kr/story/10/5490 비련의 벙어리 삼용 A Deaf Mute Sam-Yong-Yi in Sad Love (Bilyeon-ui beong-eoli Samyong) ㆍ 1973 년 섬마을 선주이고 지주인 오생원의 하인인 벙어리 삼룡이는 자신을 길러준 은혜를 갚기 위해 주인집에 충성한다. 그러다가 오생원의 아들 광식이 순덕과 혼인하여 첫날밤부터 학대하자 삼룡은 그런 순덕을 가엾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그녀에게 모성애를 느낀다. 그러나 순덕과 삼룡의 사이를 어이없게 오해하여 삼룡은 쫓겨나고, 광식의 부정을 본 범실의 남편이 오생원 집에 불을 지른다. 아우성 소리에 삼룡은 오생원 집으로 달려가 이미 숨져간 순덕의 시체를 안고 하염없이 바다로 떠난다. * 1973년 실사판은 영어 더빙판을 영상도서관 VOD 형태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2688/own/videoData 삼룡이라 불러라 Call Me Sam-ryong (Samryong-ila bulleola) ㆍ 1977 년 벙어리인 삼룡과 이룡은 시골에다 철공장을 세우고 기술을 연마하겠다는 일념으로 상경하여 고향친구인 구산을 찾아가지만, 구산의 꼬임에 빠져 가지고온 돈을 사기당하고 만다. 형을 잃어버린 삼룡은 피리소리로 형을 찾겠다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열심히 피리를 불다가 돌이와 친해져 돌이 엄마인 윤희가 경영하는 술집 '피노키오'에 취직이 된다. 한편 이룡은 암흑가의 두목 강유진 밑으로 들어가고, 강유진은 자신이 경영하는 '싸파이어'의 영업이 부실하자 온갖 수단을 다해 '피노키오'의 윤희를 못살게 군다. 윤희가 강유진에게 잡혀가자 삼룡은 그녀를 구하러 뛰어들고, 이룡도 삼룡과 함께 그들 일당을 일망타진한다. * 1977년 액션 영화 '삼룡이라 불러라'는 영상도서관 VOD 형태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092/own/videoData * 위에서 언급한 '공부의 신' 한국 실사판은 공영방송 KBS 작품이라 전편을 무료 공개 중이며, '벙어리 삼룡이' 패러디 장면은 7화에 포함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rogram.kbs.co.kr/2tv/drama/gongsin/pc/list.html?smenu=a51fb5
콩라인박작성일
2025-01-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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