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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세상에서 가장 비싼 휴대폰
3억원을 호가하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통화를 하는 기분은 어떨까? 프랑스의 시계 전문 제작 회사인 셀시우스가 내놓은 '셀시우스 X VI'(사진 맨 위)의 판매 가격은 275,000달러(약 3억원)다. 이 휴대폰에는 기계식 시계가 내장되어 있는데, 수백 개의 정밀 부품을 손으로 조립해 만든 아날로그 시계가 휴대폰의 겉면을 장식하고 있어, 디지털 제품이 아닌 '아날로그 휴대폰'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셀시우스 X VI'는 황금, 사파이어, 크리스털 등 '재료'로 승부하는 다른 명품 휴대폰 등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폰'으로 이름을 올렸다.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이브 베하가 내놓은 '에이서 코펜하겐폰'(사진 두번째)도 고가 휴대폰 중의 하나다. 손목 시계의 줄과 비슷한 버튼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휴대폰은 부유층을 위한 제품인데, 세라믹, 스틸, 18K 금을 섞은 럭셔리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휴대폰의 가격은 59,000달러(약 6,500만원)다.사파이어 수정 다이아몬드에 황금 프레임을 주요 재료로 사용한 모비아드사의 '105 GMT(세번째 사진)는 '보석폰'으로 불린다. 휴대폰에 사용된 재료 하나하나가 모두 진기한 보석이기 때문이다.129,000달러(약 1억4,000만원)의 가격표가 붙은 율리스 나르당의 '체어맨폰'(맨 아래) 또한 갖가지 보석 및 황금을 사용한 휴대폰인데, 이 제품은 인터넷 및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단홍비작성일
2011-05-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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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역사와 트랜드가 공존하는 명품 시계들
`시계 바늘을 거꾸로 돌린다.` 흔히 쓰는 말에서 보듯,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는 역사를 연상시키는 하나의 상징물이기도 하
다. 세계적인 명품 시계 업체들은 이 같은 연상에 따라 시계 속에 시대를 담곤 한다. 오랜 역사 그 자체를 기념한다든가,
특정 어느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든가, 또 역사 속에서 천천히 쌓아 올린 현재 관록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시대성은 하나의 작품이라고 일컬어도 좋을 시계 디자인에 반영된다. 역사와 함께하는 명품 시계들을 소개한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오메가는 아폴로11호 4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1969년 7월 21일, 인간이 처음 달에 착륙한 순간은 인류 역
사에 길이 남을 과학적인 업적.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 올드린은 오메가 시계를 차고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달 착륙선 내부 전자 시계 시스템이 오작동을 하는 바람에 암스트롱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오메가 시계를 착륙선 내부에 남겨뒀다는 것이다.
[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Omega Speedmaster Professional Moon Watch ]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의 아폴로11호 4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 같은 경험을 기념해 스테인리스 스틸
ㆍ실버 색상(7969개)과 플래티넘ㆍ옐로골드(69개) 2가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파편(스크래치?) 방지 처리가 된 히솔라이트(Hesalite) 크리스털이 사용됐고, 오메가 칼리버 1861 무브먼트가 장착
됐다.
케이스 뒷면에는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 날짜인 `July 21, 1969`가 새겨져 있다.
이 숫자는 생산된 이번 한정판 제품 수를 연상시킨다.
포장도 나무 상자에 넣어 한정판 번호는 상자 위에 입체적으로 새겨진다. 이 제품은 올해 문을 연 미국 뉴욕 5번가의 오메가
부티크에서도 판매된다.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브라이틀링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125주년 기념 한정판 네비타이머`를 선보였다. 크로노그래프 개발 역사의 핵심 부분
을 차지한 브라이틀링은 비행기의 계기판 장비, 파일럿용 시계로 `항공계 공식 시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 같은 전문가
용 장비로 가장 잘 알려진 모델은 바로 의심할 여지없이 네비타이머 크로노그래프("TP: 크로노그래프의 대명사 브라이틀
링"). 비행기 운항이 필요한 모든 계산을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정판 네비타이머는 2009개로 한정 제작되며, 은근하
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금속 케이스는 결을 교차식으로 내면서 마무리했고, 브레이슬릿(금속 시곗줄)은 1960년
대 디자인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 125주년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Breitling Navitimer 125, anniversaire. Ref: BR9963 ]
초고가 시계 브랜드들은 저마다 독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계를 구동시키는 장치를 의미하는 `무브먼트
`는 그 시계 가치를 대변한다. 이 무브먼트의 작동 원리 유형을 말하는 `칼리버(무브먼트 고유번호)`는 시계의 정확성을 대변
하는 중요한 요소다.
네비타이머는 칼리버26 무브먼트를 사용했고, 시간 기록을 알아볼 수 있는 적산계도 배치했다. 이번 모델은 레드골드 색상으
로도 출시된다.
블랑팡 `500 패덤`
블랑팡은 스포츠 워치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피프티 패덤즈`의 500 패덤즈 빅 시스터를 선보였다.
1000m 방수기능을 가진 이 시계는 다이버들의 거친 환경에 알맞게 `헬륨 감압 밸브`가 장착됐다.
케이스는 직경 48㎜로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크라운 가드를 장치해 방수 기능도 높으며, 케이스 10시 방향에 감
압 밸브가 있다. 블랑팡은 이와 함께 금속 케이스 안에 야광의 큰 글자로 숫자를 새겨넣었다. 시간 표시와 시계 테두리, 시침
과 분침이 야광 코팅됐고, 초침에는 야광 코팅과 함께 빨간색 표시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읽을 수 있게끔 만들어
졌다.
[ Blancpain 500 Fathoms Only Watch N°1/1 ]
검정 다이얼의 야광 베이스는 어둠 속에서만 형체를 드러내 평상시 눈에 띄지 않는다. 날짜는 4시 방향에 위치해 검정 배경에
흰 글자로 새겨졌다.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티타늄은 충격에 의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약간 휘어 있다. 두께는 16.95㎜로
빗살무늬를 가진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500개만 한정 생산된다.
브레게 `마린 5829BB`
브레게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는 뚜르비용(지구중력으로 오차를 제거하는 장치), 퍼페추얼 시계를 발명하는 등
시계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 Breguet Marine 5829BB ]
브레게의 아름다움은 나폴레옹 황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등에게서 발자크, 푸시킨, 빅토르 위고 등 역사적인 문화 인사까
지 많은 이들을 매료시켜왔다. 1775년 창립 이래 새로운 무브먼트와 신소재 개발 등으로 시계 역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하
고 있다. 브레게가 18K 화이트 골드로 만든 마린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날짜 표시가 6시 방향에 있다.
시침 기능은 9시 방향에 있으며, 시계 테두리, 케이스 밴드 등에 10.45캐럿의 158개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12시에서 3시 방
향 사이에는 1.22캐럿의 55개 바게트 컷 사파이어가 박혔다. 사파이어 케이스 백으로 만들었으며 시계 직경은 42㎜다.
위블로 `킹 파워`
위블로는 48㎜ 사이즈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만든 `킹 파워`를 출시했다. 올해 위블로에서 야심차
게 내놓은 모델인 킹 파워는 8분의 1초까지도 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밖에 영국의 수제 스포츠카 브랜드인 모건과 파트너
십을 맺어 `에어로뱅 모건`을 내놓기도 했다. 범선 창문 틀을 본떠 디자인한 위블로의 시계 케이스는 금속과 심플한 블랙 다이
얼, 블랙 러버 스트랩과 어우러져 위블로 만의 독창성을 잘 표현한다.
[ Hublot Gold King Power ]
위블로는 기존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러버 스트랩 위에 악어 가죽줄을 붙여놓았다. 러버와 악어 가죽줄 혼합으로 기존 악어
가죽줄보다 10배 이상 내구성을 자랑하게 됐다. 또 러버 스트랩처럼 부드럽기 때문에 처음부터 손목에 감기는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위블로는 세계의 많은 왕족과 유명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계로 손꼽히고 있다.
오데마 피게 `밀리너리 MC12 뚜르비용`
오데마 피게의 `밀리너리 MC12 투르비옹`은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마세라티 MC12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힘 있고 독창적인 디자인에서는 카리스마마저 느껴진다.
[ Audemars Piguet Millenary MC12 Tourbillon ]
시계가 마치 살아 숨쉬는 듯 매순간 톱니가 맞물리며 움직이는 생동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C12의 메인 색
상인 푸른색 계열이 시곗줄, 인덱스, 부품 등에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번져 있다. 자동차 연료계를 연상시키는 시계 다이얼 왼
쪽의 `10일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카본, 플래티늄 등 하이테크 소재와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옹의 섬세한 기술력을 담아내
고 있다. 150개 한정 생산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데이트`
롤렉스에서는 다이버들을 위한 `서브마리너 데이트`를 선보인다.
[ Rolex Submariner Date ]
롤렉스는 이 제품에 `글라이드록(Glidelock)` 클라스프를 장착했다.
이 기능 덕에 잠수복을 입은 채로 손목에서 시계를 풀지 않고도 시계줄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자성에 강한 `파라크롬 헤어스프링`과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시계줄 등 롤렉스의 첨단 기술이 모두 담겨져 있다. 다이얼은 블
랙과 블루 색상 두 가지 버전이며, 수심 300m까지 방수가 된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사각형 케이스 디자인이 매력적인 태그호이어의 스포츠 워치 `모나코(Monaco)`.시계 역사상 최초의 방수시계로 1969년 처
음 등장한 이래 세계적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모나코`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내놨
다.
[ Tag Heuer Monaco 40th Anniversay Edition ]
2009년 `모나코`는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전통을 바탕으로 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게 특징.
무엇보다 대범한 사각형 케이스가 매력적이다.
[ TAG Heuer Monaco 1969 ]
이 제품은 태그호이어와 모터레이싱이 추구해온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는 산물이다.
태그호이어는 1950년대 전설적인 자동차 경주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랠리`에서 이름을 딴 `카레라(Carrera)` 라인,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함께 수상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아쿠아레이서(Aquaracer)` 라인,
포뮬러 원,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탄생시킨 `SLR` 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시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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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축구계의 굴욕 TOP10
10. 네아가, '초딩의 굴욕' '루마니아 특급' 네아가가 K-리그에 입성했을 당시 한국은 물론이고 루마니아에서도 그의 'K-리그행'은 큰 이슈가 됐다. 루마니아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던 그는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 파파라치가 없어 너무 편하다 " 고 할 정도로 유명인사였다. K-리그에 입성한 후 비교적 평온한 생활을 즐기던 네아가였지만 그의 진가를 알아본 것은 바로 성남의 '초딩부대'였다. 성남 시절 엔트리에서 제외돼 한가롭게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던 네아가는 초등학생 3명에게 사인 공세를 받는다. 하지만 실로 오랜만에 인기를 실감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사인을 해주는 네아가를 앞에 두고 초등학생 세 명이 주고받았던 대화는 네아가를 굴욕에 빠뜨렸다. 그 초등학생 세 명이 주고받던 이야기는 이랬다. " 야, 누군지 몰라도 외국 사람이니깐 사인 받자. " 물론 한국말을 모르는 네아가는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른다. 9. K-리그, '알 이티하드의 굴욕' K-리그 구단과 알 이티하드의 악연은 2004년 시작됐다.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전북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알 이티하드는 당시 K-리그 최강 전력을 자랑하던 성남과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 1차전을 3-1로 제압한 성남은 안방에서 열린 2차전에서 대패하지 않는 이상 우승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 이티하드는 2차전에서 성남에 0-5의 참패를 안기며 우승컵을 빼앗아갔다. 그리고 알 이티하드는 이듬해 부산의 만원 관중 앞에서 성남의 복수를 위해 출격한 홈팀 부산에게도 0-5의 치욕을 선물했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던 K-리그는 알 이티하드만 만나면 작아진다. 8. 이범학, '초대가수의 굴욕'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범학.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그에게도 잊고 싶은 굴욕 사건이 있었다. 지난 2005년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에 초대가수로 나선 그는 자신의 최대 히트곡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르며 관중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날 부산아시아드는 텅텅 비어 있었고 이범학이 마이크를 관중석으로 돌리며 " 함께 하자 " 고 외치자 중계를 하고 있던 아나운서만이 그의 노래에 화답했다. 그가 부르는 " 내 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마음 " 이라는 가사는 이날따라 더욱 서글프게 들렸다. 7. 독일, '부산의 굴욕' 야구 도시 부산에서는 미카엘 발락도 소용없었다. 2004년 12월 한국 대표팀과의 친선전을 위해 내한했던 독일 대표팀은 경기가 열리는 부산에 숙소를 정하면서 내심 팬들의 소란을 의식했다. 하지만 이는 안 해도 될 걱정이었다. 해운대에서 유유히 러닝을 해도 독일 대표팀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결국 팀 보로프스키, 케빈 쿠라니, 티모 힐데브란트, 아르네 프리드리히, 루카스 포돌스키 등 독일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마치 해운대를 통째로 빌린 듯한 화보성 사진으로 자신들이 살아있음을 만천하에 알렸지만 이들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유유히 해변을 거니는 모습이 측은하기까지 했다. 리옹 역시 2007년 피스컵 출전차 부산에 왔다 굴욕만 당하고 갔다. 6. 루니, '뉴욕의 굴욕' 본 잡지 49호를 봤던 독자라면 고개를 끄떡일만한 사건이다. 2006년 12월 나이키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뉴욕에 들른 웨인 루니는 '꼬마 취급'을 당했다. 덩치 큰 미국의 힙합 뮤지션과 농구선수들 사이에서 친구 한 명과 초라한 모습으로 서 있던 루니를 알아봐준 사람은 한국 대표로 참석한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지누션의 멤버 션 뿐이었다. 당시 루니를 만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 루니가 빛도 들어오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시무룩하게 서 있는 모습이 웃겼다 " 고 회상했다. 아무리 축구에 대한 인기가 시들한 미국이라지만 루니의 충격은 어지간했겠는가. 5. 콘세이상, '작업의 굴욕'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미드필더 세르지오 콘세이상은 2002 월드컵을 맞아 한국의 최고급 호텔에 묵었다가 그 호텔의 미용사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는 그 한국 여성이 일하는 호텔 미용실에 매일 들러 길지도 않은 머리를 깎고, 또 깎았다. 수줍은 많고 외모도 평범한 그 여성은 결국 콘세이상의 프러포즈에 대해 " 관심 없다 " 며 거절했고 콘세이상은 집요하게 작업을 걸다 결국 팀의 조별예선 탈락과 함께 짐을 싸 고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98/99시즌을 앞두고 1,000만 달러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라치오로 이적한 세계적인 스타치고는 너무 큰 굴욕이었다. 당시 한국 여성의 눈에는 '김남일'만 축구선수로 보이던 시절이었다. 4. 지단, 'CF의 굴욕' 아디다스 광고 모델로 100억 원이나 받았던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부산의 한 병원 광고에 등장했다. 지단은 2002 월드컵 직전,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차 부산의 한 병원에 들렀다. 이 병원이 난데없이 들이닥친 축구 스타에 놀란 것은 당연지사. 결국 병원 측에서는 " 치료를 받기 전 기념사진을 한 장 찍자 " 고 제안했고 지나가던 동네 아줌마부터 고등학생까지 이 기념사진에 동참했다. 물론 여기에서 일이 끝났다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일이었지만 병원 측은 이 사진을 자신들의 병원 광고에 넣어버렸다. '정기점진을 받자'는 문구와는 무관한 700억 원 몸값의 지단은 사진 속에서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말없이 웃고 있었다. 3. 파디가, '금은방의 굴욕' 2002 월드컵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세네갈 국가대표 파디가는 발 대신 손을 잘못 놀려 굴욕을 당했다. 동료선수 5명과 함께 목걸이를 산다며 대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간 파디가가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대에 있던 시가 30만 원짜리 18K 목걸이 1개를 훔쳤고 이튿날 도난 사실을 발견한 주인의 신고로 CCTV 판독 끝에 경찰에 검거된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보였어야 할 운동신경을 대구의 한 금은방에서 선보인 파디가는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본인이 반성을 하고 있다 " 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한 절도를 당했던 금은방의 주인은 " 세네갈의 16강 진출을 기원한다 " 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순금 1돈짜리 복돼지가 달린 핸드폰 줄을 파디가에게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한국인의 정이란 이런 거다! 2. 우루과이, '조기축구의 굴욕' 남미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한국의 조기축구에 망신을 당했다. 2002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천안연수원에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던 우루과이는 삼성SDI 천안공장 축구동호회를 초청해 가볍게 몸을 풀 요량이었다. 하지만 '한국 조기축구의 힘'은 무서웠다. 알바로 레코바, 다리오 실바, 파올로 몬테로 등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2골이나 뽑아낸 것이다. 비록 이 조기축구팀은 우루과이에 2-5로 패했지만 우루과이 기자들은 골을 넣은 직원의 이름과 나이를 묻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대리의 드리블과 최과장의 슈팅은 우루과이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에 충분했다. 1. 케즈만, '용산의 굴욕' 인터넷 상에서는 이미 전설이 된 사건이다. 2005년 11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선수단이 한국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케즈만은 PSV 에인트호벤 시절 박지성과 이영표의 팀 동료로 국내에서도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어 국내 축구계는 시끌시끌했다. 그가 입국한다는 소식에 국내의 언론과 팬은 인천국제공항에 진을 칠 정도였다. 하지만 용산 전자상가는 냉정했다. 훈련도중 짬을 내 선수단 일행과 용산을 찾은 케즈만은 구름같은 인파를 상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아무도 그들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고 용산의 '삐끼'만이 그들을 따뜻하게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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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영상] [LeeLove] 이승엽 7호 홈런 일본방송 (자막판)
출처 - LeeLove
응원석 중에는 태극기도 보이는군요~ ^-^
2:0 으로 자이언츠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엽이 2루타를 뽑아내면서 공격이 시작 됬습니다.
오늘로서 자이언츠는 한신을 9:5로 승리 하면서 16년만에10연승, 순위 1위로 복귀 했습니다
오늘 이승엽 4타석 1사구 1삼진 2안타 (2루타,3점홈런)
이건 서비스 입니다.
이승엽 홈런 직전상황 (일본 2ch 반응)178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23.50 ID:fnfeFAv/阪神だっせー(笑) 한신 꼴불견이네.17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25.36 ID:7/jeaaFIやんやんやん\(^o^)/ 우와아앙~18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29.42 ID:vUXZuCsmここでスンヨプがまた打つんじゃないだろうな? 여기서 승엽이가 또 치는건 아니겠지?182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0.55 ID:9NnHHZR3原采配と岡田采配が見事に明暗別れたな 하라감독이랑 오카다감독의 표정이 보기좋게 명암이 갈리는구나185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3.48 ID:UxE6Jsweスンヨプにも打たれそうだなw 이승엽한테 치일꺼같은데ㅋㅋㅋ186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5.12 ID:7lL4kvIB勝負あり 187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7.16 ID:K7BWI40Wなんか流れも悪いな。これできって次点とれ。 왠지 흐름이 나쁜걸..이걸로 끝내고 다음점을 따내라.188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9.27 ID:WNE7dUD5もう止めて!チンのライフはとっくに0よ! 좀 멈추게해!! 곧휴의 LIFE는 벌써 0 이라고!!18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39.78 ID:/PqH6iEt ____ /◇\ / S.● \ ◆ ◆ B.●● .> \◇/ \ O.●● / . 190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44.10 ID:pUnovNhI打者一巡っすか? 타순 한바퀴 돌았음?19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44.99 ID:dIeWSo1/谷のあのヒットが効き目たっぷりやね 타니의 그 안타가 제대로 효력이 있었네 192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5:46.56 ID:StLVQ5exスンヨプの顔あてろ 승엽이 얼굴에 맞혀라.193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00.55 ID:2nsbV7W2阪神ほろぶ! 한신 멸망하다..19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01.98 ID:AyObVIcv巨人強ええwwwwwwwww 거인 쌔다아아아앙20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02.49 ID:IbLUxLB7今日も圧勝かな? 오늘도 압승일려나?202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04.25 ID:QFxjmUDwLEE打率ひきいw LEE 타율 낮네ㅋ20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06.26 ID:mE+1298wもしV逸したら、俺が監督だったらファンに申し訳なくて自殺する 만약 우승 못하면 , 내가 감독이였으면 팬들에게 미안해서 자살한다205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 :2008/09/21(日) 19:46:09.14 ID:daLiJ4Tpスンヨブ空気読まんからな 승엽이는 분위기파악못하니깐...(치겠지?? 로 해석)
======================== 이승엽 선수가 홈런을 침 ====================
216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0.72 ID:zd1ZxB23キタ━━━━━━(゚∀゚)━━━━━━ !! 떴다!!!!!!!!!!!!!!!!!!!!!!! 217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1.04 ID:oQOiBHuM行った 갔어!!!218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2.76 ID:23B4Xoty宇和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우와아아아앙ㅇㅇㅇㅇㅇㅇ21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3.17 ID:hK5pNVmXキタ━━━━ヾ(゚∀゚ )人(゚∀゚)人( ゚∀゚)ノ〃━━━━!! 왔다능!!22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4.09 ID:owZ7Bx1kキタ━━━━(Д゚(○=(゚∀゚)=○)Д゚)━━━━━!! 떳다222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4.62 ID:tK4sgXAB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아아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223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4.52 ID:3L58UFJWキタ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떳다22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5.25 ID:qUo63urXこれはキタ━━━━(Д゚(○=(゚∀゚)=○)Д゚)━━━━━!!! 이건 왔구마이!!225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5.64 ID:nQTQeMBzう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おっ 우오오옹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226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5.57 ID:oavj9155 ┏┓┏┓ ┏┓┗┛┗┛ . ┏━┛┗━┓ / \/⌒⌒ ̄ ̄ ̄ヽ、 /_.\ ┗━┓┏━┛ ┏━━━━━━┓ | (⌒) (_) | | ┏━┛┗━┓ ┗━━━━━━┛ \_ ノノ ノ,,, ノ丿 丿 ),,,ノ ノ 、_ノ ┗━┓┏━┛┏┓ /ノ( .( ○ヽ、ヽ ノ○ ) :: | ┃┃ ┏┛┗━┓ |:^ / ___\ ::::| ┗┛ ┗┓┏┓┃ |::::::: / | .::::| ┃┃┗┛ ヽ::::::..... ├--┤ ....:::ノ.. 떳다!!!!!!!!!!!!!!!!!!!!23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8.97 ID:kcDP3y7pホントにキタ━━━━━━(゚∀゚)━━━━━━ !!!!! 정말 떳다!!!240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9.13 ID:vvVZYx0wきた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떳다응24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39.08 ID:9FT15R6Pすげ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 ㅅㅂ!!!!!!!!!!!!!!!!!!!!!!!242 :京都変態所司代 ◆y.HentaI1U :2008/09/21(日) 19:46:40.05 ID:MreAesBF24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40.61 ID:J00qc6tK _____ . ./ ̄ ̄ ̄ ̄\,, /-、 -、 \ ┏┓ ┏━━┓ /_____ ヽ / | ・|・ | 、 \. ┏━┓ ┏━┛┗━┓┃┏┓┃ | ─ 、 ─ 、 ヽ | | / / `-●-′ \ ヽ ┃ ┃ ┗━┓┏━┛┃┗┛┃┏━| ・|・ |─ |___/━|/ ── | ── ヽ | ━━┓┃ ┃ ┏━┛┗━┓┃┏┓┃┃. |` - c`─ ′ 6 l. |. ── | ── | | ┃┃ ┃ ┗━┓┏━┛┗┛┃┃┗━ヽ (____ ,-━━| ── | ── | l.━━┛┗━┛ ┃┃ ┃┃ ヽ ___ /ヽ ヽ (__|____ / / ┏━┓ ┗┛ ┗┛ / |/\/ l ^ヽ \ / /.. ┗━┛ | | | | l━━(t)━━━━┥ 27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6:48.09 ID:s9pbBOCeやっぱりすごい打線だわ 4番たくさん引っこ抜いただけある 역시 엄청난 타선이야.4번자리 오랫동안 눌러붙어있던거만큼 하네.30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01.75 ID:3ylPJ8Tuきたぁ! スンヨプちゃん最高!!! 승엽쨩 최고!!308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01.29 ID:o/idsMwaイ・スンヨプの打球は飛距離が出るな 이승엽의 타구는 비거리가 따로 나오는구나..31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05.94 ID:k5AkM18Kスンチャン凄過ぎ!!!!!! 이승엽 너무 대단한데...312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07.35 ID:UxE6Jswe強すぎるw 너무강해ㅋㅋ334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22.11 ID:4+qFpnuv国民的が覚醒してる 국민적이 각성하고있어..34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26.42 ID:IePCZWYCスン神 승신(GOD)37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49.62 ID:/AhlC9k/さすが国民的だ・・・・。 大舞台に強い。。これがスーパースターだな。 イチローなんかと存在感が全然違うよね。 과연 국민적이다.큰 무대에 강해.. 이것이 슈퍼스타이구나이치로 따위랑 존재감이 전혀 다르네.329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7:20.13 ID:BcfS5mpE国民的かっこええー!! 국민적 조낸멋져!!330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8:15.59 ID:42HFubPwさすがKYだなw과연 KY(분위기 파악못하는 사람을 칭하는말)네.331 :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8:41.65 ID:x5yAEuBeいまのスンヨプのは 岩瀬が打たれたときより、腹が立った! 지금의 이승엽꺼는이와세가 홈런맞은것보다 더 열받네.(올림픽 준결승 이승엽 역전홈런)333:どうですか解説の名無しさん:2008/09/21(日) 19:48:57.80 ID:+ZUMjOo/岡田涙目w 오카나감독 안습이네.2CH는 이승엽의 새로운 별명으로써 '국민적'이라고 칭하고있네요. 한국의 국민적타자에서 왔다고합니다.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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