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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우리나라 경제는 왜 IMF때 보다 더 어려운가?GDP분석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는 하나도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보기 위해서 IMF data기준으로, 국가 총생산, 즉 GDP만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정밀하고 정교한 분석은 아니겠지만, 큰 흐름은 오히려 잘 보일거에요. IMF의 한국 GDP 차트입니다. 1998년에 396.68인데요. 99년에 515.21이 되어요.IMF로 인해 폭싹 내려갔다가. 회복된것이긴 하지만 1년만에 무려 30%나 회복되어요. 정말 드라마틱한 순간이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2020년과 2024년 만을 비교해 볼게요. 최대한 간단한 비교를 위해서, 단위도 생략합니다. 비교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2020년 한국 GDP는 1.74인데요. 2024년에는 1.8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07%에요. 2021년에는 1.94인데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의 경제 부양정책을 펼쳤지요. 2024년 기준으로, 실제로 코로나때보다 GDP수치는 낮습니다. GDP 수치만을 기준으로보면, 코로나 때 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죠. 미국의 GDP 차트인데요. 2020년에 21.35였는데요. 2024년에는 29.1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36%에요. 미국에서도 물가가 비싸서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요, 경제성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경제성장의 혜택으로, 물가를 버티는게 가능하지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등등이 이 패턴이에요. 일본은 한국 패턴이구요. 중국 그래프도 봐 볼게요. 중국은 2020년에 14.86이었는데요, 2024년에는 18.27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22% 정도에요. 중국 빈부격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경제가 발전하는 상황에서는 문제들이 있다고 해도, 어떻게든 커버가 되지요. (이건 무려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야기에요.) 필리핀 까지만 봐 보겠습니다. 2020년에 361.75였는데요. 2024년에는 470.06이에요. 비교하면 2024년에는 2020년의 129%에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등도 필리핀과 거의 같은 형태에요. 2020년에서 2024년에 경제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지요. 강달러 때문에, 물가가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미국이 돈을 하도 많이 풀어서, 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어쨌든 꽤 많은 나라들이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GDP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올라가 버렸어요. GDP자체가 오르면,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는데요.우리가 물건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도 20% GDP가 성장했구요. 우리가 생선 많이 사오고, 물건 제작 많이 맞기는 베트남도 중국과 비슷하게 GDP가 성장해 버렸어요.GDP가 성장한 나라는 그나마, 물가 상승이 커버가 되는데요, 우리 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물가 상승을 어마하게 느끼겠지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 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 GDP를 비교해야 된다고 보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물가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 할때에는, 물가 상승을 제외하지 않은 명목 GDP 비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구요 세계전체 상황을 이야기 할때에는 per Capita가 아닌 국가전체 GDP도 사용 가능합니다…** GDP가 올라서 물가가 오른게 아니라, 물가가 올라서(통화량이 증가해서) GDP가 증가했다, 잘못된 해석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본문 핵심은 전세계 꽤 많은 나라가 GDP가 20~30%가 오르는데, 우리만 7% 오른 상황에선, 제 이야기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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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나라는 결국에 이민을 받아들일겁니다.
이미 많은 학계에 학자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이렇게 예측합니다.솔직히 안 그러면 답이 안 나오거든요, 얼마 전 국회 보고서에서 계속해서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2072년 나라 빚이 7천 조를 넘어설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신혼부부들에게 아이 둘 이상 낳으면 수도권에 아파트 한채씩 공짜로 준다고 해도지금의 저출산 추세를 반등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 할때는 솔직히 기성 정치권에서 청년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도 없어요청년들 일 열심히 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살게끔 해주려면, 지금이라도 부동산 중심의자산 구조를 국가 주도로 서서히 바꿔가야 합니다. 근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던 것처럼다주택자들 건물주들이 떵떵 거리며 그들의 자산을 불려주기 바빴고, 서울 수도권 몰빵 경제 체제로지방은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없으며, 지방이 죽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 안 할 겁니다.왜냐? 우리나라 유권자 과반 이상이 서울 수도권에 몰려 살며 그들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이니까요정치인은 표를 먹고사는데, 부동산 잘못 건드렸다가는 표 다 떨궈버리니까요 자 그럼 대한민국이 저출산 고령화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무엇인가요?명확한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에 남겨주세요정말 아쉽게도, 아이 낳는데 국가 주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도 지금 시기는 자발적으로출산율을 늘려서 인구 부양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연히 외부에서 인구를 땡겨와야 한다는 결론 밖에 안 나옵니다.제가 일전 게시글에 해외에 한국 교포들을 고국으로 전폭적인 지원으로 정착해서 먹고 살게 끔 하거나남북한 통일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남북 통일은 아마 우리 생에 정말 쉽지 않아 보이고재외 동포를 고국으로 정착하게 하는 방법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 한국으로 이민 오기 원하는 외국인들을 최대한 받아들여야 합니다.아니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도 뭔가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유럽처럼 미국처럼 난민들이나 불법 이민자들 막 마구 잡이식으로 받아 들이는게 아니라 고학력 혹은 기술을 가진 이민자들을 우대하되, 한국 사회에서 동화 되어 구성원으로 열심히 일하며 기여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시스템으로 최대한 선별하여 받아들이면 됩니다.이민해서 한국에 살면서도 여러가지 교육과 관리로 최대한 한국사회에 동화되어 살수 있도록지속적으로 케어 해줘야 합니다. 외국인 방송인 중에 샘해밍턴이나 조나단, 알베르토, 타일러 처럼외국인 이지만 한국 사람처럼 정착해서 잘사는 분들 처럼 만들면 분명히 국가 동력에 이바지하는 핵심 인적자원이 될 겁니다. 우리나라는 당장에 이민청도 없고, 외국인들이 정착해서 살기에는 환경이 그다지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지금이라도 귀화를 원하는 이민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며, 이민청 설립부터 준비해야 할겁니다.이 타이밍 마저 놓쳐버린다면, 진짜 한국은 소멸 하는 겁니다. 근데 그런 어리석은 선택은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그래서 모든 학자들이 이미 한국은 다문화 사회이며, 인구소멸 문제로 앞으로 이민을 적극 받아들이는방향으로 전환 할 거라고 예언합니다. 만약에 한국이 정말 인구가 천만 언더로 떨어져서, 인구 소멸 문제가 부각된다면 부자들은 이미자산 전부다 매각하고 달러로 전환하여 외국으로 이민 갑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한국에 투자 자금죄다 빼버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치안 국방 안보 제대로 국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무정부 상태로멸망 할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기 짱공에서도 이민자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 동남아 갱단들이 범죄를 저지르고다녀서 치안이 불안정해지고, 아랍 이슬람 교도들이 한국에 국교를 이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고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민 받아 들이는게 극단적인 PC주의라고하는 개소리를 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호주가 인구가 2천만 정도인데,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1인당 GDP가 꽤 높은부국 입니다. 미국은 다 민족 국가로써 세계 최강 대국이 되었습니다. 지금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G7국가일본 제외하고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전부 다민족 국가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굶어 죽을 위기에 있는데 빵이냐 밥이나 이거 저거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일단 뭐라도 먹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지금 처지가 그래요, 그래서 우리 모두 이민에 대해진지하게 토론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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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세기, 1900년대 작품들 ft. 영화의 이해 TV특강
* 가능하면 이전과 중복되지 않는 작품들 위주로 소개하려 했으나 일부 중복된 내용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현존하는 필름 가운데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영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1888년 단편 영화 '라운드헤이 가든 씬' (역사 상 최초의 영화이 어느 작품인지는 추가로 재발견되는 작품이 나올 때마다 갱신되는 중),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영화화한 1899년 단편 영화 '킹 존' 실사판, 우주 진출 소재의 소설을 영화화한 1902년 단편 영화 '달 세계 여행'과 1908년 영화판 등 19세기부터 영화는 다른 분야 작품들과 영향을 주고 받으며 단편 영화, 후술할 장편 영화, 원작 연극의 실사판, 실화의 영화화, SF 소설의 실사판, 일부 프레임에 수동으로 컬러 작업, 리메이크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며 이후의 변천사에 대해선 위의 TV 특강 영상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9세기, 1900년대 작품들 중 가능하면 이전과 중복되지 않게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할머니의 돋보기' Grandma's Reading Glass (1900) 기존에는 마치 연극처럼 풀샷으로 촬영한 경우들도 자주 있었으나, 1900년에는 클로즈업 등 다른 시도를 실험해본 영화들도 여럿 있었으며 이 작품 역시 돋보기를 사용한다는 내용으로 클로즈업 연출이 자주 나왔습니다. '푸른 수염' 실사판 'Barbe-Bleue' 'Blue Beard' (1901) 동명의 인기 프랑스 동화를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사악한 귀족의 집에서 계속 여성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희생된 뒤 주인공이 8번째 아내로 가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뒤의 내용에 대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www.directors.co.kr/bbs/board.php?bo_table=old_review&wr_id=574 '걸리버 여행기' 실사판 'Le Voyage de Gulliver à Lilliput et chez les Géants' 'Gulliver's Travels Among the Lilliputians and the Giants' (1902) 동명의 인기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이 소인국 이야기만 다루는 경우도 흔했던데 비해 이 작품은 원제에서도 눈치채실 수 있듯 거인국 이야기도 다뤘습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실사판 Uncle Tom's Cabin (1903) 선량하지만 고통받는 흑인 노예 톰을 통해 노예제의 비참함을 다룬 소설(후대에는 아무래도 톰이 수동적으로 보인다는 점이 당시 한계로 여겨진다는 반응이 나오기도)이 큰 인기를 끌자 이를 영화화한 실사판 자막으로 한국어 자막 영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없어진 아이' 영화판 The Lost Child (1904) 당시 기준으로는 최신(?)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잠시 한눈판 사이에 아이가 개집에 들어가있는 동안, 아이가 갑자기 없어진 걸로 여겨져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습니다. '립 반 윙클' 실사판 'La légende de Rip Van Winkle' 'Rip's Dream' (1905) 유럽 작품들을 실사화한 바 있는 조르주 멜리에스의 작품들 중 하나로 이번에는 미국의 1819년 소설 및 이를 원작으로 삼은 오페레타, 양쪽 다 원작으로 삼았으며 주인공이 20년 간 낮잠을 자다 깨어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켈리 강도단 스토리' 영화판 The Story of the Kelly Gang (1906) 과거에 미국, 유럽 작품들 위주로만 이야기될 때는 1910년대 작품이 최초의 장편 영화인거마냥 오해받기도 했으며, 호주 작품들도 재발견 및 복원되면서 최초의 장편 영화 자리를 차지하게 된 작품으로 실존 강도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일부 장면이나마 복원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 관해선 아래 칼럼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최초의 장편 극영화 <켈리 강도단 스토리>가 상영되다 1906년 12월 26일 https://www.kmdb.or.kr/story/177/4797 '바다 밑 200마일 혹은 어부의 꿈' 'Deux Cents Mille Lieues sous les mers ou le Cauchemar du pêcheur' 'Under the Seas' (1907)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인기 소설 2만리를 패러디해 바다 밑 가지각색 풍경을 보여주다 실은 꿈인 걸로 밝혀지는 내용의 작품으로 후대처럼 여러 작품들 보며 패턴이 익숙해져 신선한 패턴을 원하는 매니아들이 나타나게 되는 시기와 달리 당시에는 제목으로 대놓고 스포일러(?)를 하기도 했습니다.(안타깝게도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불완전한 복원판만 남은 상황) '기즈 공작의 암살' 영화판 'La Mort du duc de Guise' 'The Assassination of the Duke of Guise' 앙리 3세가 기즈 공작을 암살한 실화를 연극과 같은 형식으로 촬영한 예술 영화 작품으로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악명 높은 ‘필름 다르’의 고전 <기즈 공작의 암살>이 개봉하다 1908년 11월 17일 https://www.kmdb.or.kr/story/17/1396 '올리버 트위스트' 실사판 'Oliver Twist' (1909) 불우한 처지의 고아가 주인공으로 주변에 주인공을 데려와 범죄에 악용하려는 사악한 인물 및 주인공을 데려와 도우려는 선량한 인물이 나타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2-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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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최장수 걸그룹 되길”... 브브걸, GLG 손잡고 ‘꽃’ 피웠다
진정한 ‘새출발’이다. 이 정도면 5세대 걸그룹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그룹 브브걸이 새 소속사 GLG(그랜드라인그룹)로 이적한 후 노래, 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브걸은 지난달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이번 컴백은 GLG에서 발표하는 첫 노래이자, 멤버 유정 탈퇴 후 3인조로서 첫 행보였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은 컸고, 이를 잘 충족시켰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지적받아 온 부분들을 완벽하게 피드백했다. 브브걸은 지난 2023년 오랜 시간 몸 담아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했다. 팀명도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GLG로 이적하면서 멤버 유정의 탈퇴 소식과 함께 민영, 은지, 유나 3인조로 개편을 알렸다.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건 ‘의상’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에 맞춰 핑크 계열의 옷을 입거나 과하지 않는 액세서리들로 세련됨을 더했다. 물 오른 멤버들의 비주얼도 음악방송을 계속 찾아보게 만든다. 단순히 예쁜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멤버들의 체형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해 줬다. 타이틀곡 ‘러브 투’도 피드백 100% 반영물이다. 과거 ‘롤린’만큼이나 인기 있던 브브걸의 노래가 ‘운전만해’였다. 팬들은 늘 ‘운전만해’같은 시티팝 종류의 노래를 원했고, GLG 허용석 대표는 브브걸의 새출발을 알리는 노래로 ‘러브 투’를 선택했다. 1년 6개월의 긴 공백기를 기다린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선물이었다. 허용석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러브 투’를 처음 들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마음 한편을 아련하게 하는 코드 진행과 멜로디가 ‘운전만해’도 생각나면서 브브걸과 무척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팀이 지닌 서사와 리얼리티가 반영된 음악을 선호하는 편이다. ‘러브 투’ 가사 중 ‘좋은 얘기들로만 가득 채워볼까요? / 둘이 써 내려갈 얘기가 기대되지 않나요’가 있다. 새롭게 도약한 브브걸의 상황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러브 투’는 전주부터 독특한 신시사이저 효과로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곡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경쾌하면서도 애틋하다. 팬들은 “몽글몽글하다” “포근한 겨울 노래” “여름에 드라이브 가는 느낌”이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러브 투’는 카라, 인피니트, 레인보우 등 2세대 아이돌 히트곡을 만든 스윗튠이 프로듀싱했다. 특유의 몽글몽글한 옛날 느낌이 괜히 나는 게 아니였다. 멤버들의 보컬 실력도 ‘러브 투’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 메인보컬 민영의 실력은 워낙 유명했는데 은지와 유나의 탄탄한 실력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팬들은 세 명의 보컬 합이 좋은 것 같다며 ‘보컬즈’라는 별명도 붙였다. 허용석 대표 역시 이 같은 반응을 겨냥해 ‘러브 투’를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허 대표는 “새로운 3인조 브브걸의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었다. 그 중 보컬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 퀄리티, 멤버들 보컬, 비주얼까지. 합이 좋으니 음원 성적은 저절로 따라왔다. ‘러브 투’는 지난 3일 멜론 핫100 차트 36위에 올랐다.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에 재진입했다. 해외 반응도 ‘굿’이다.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리스 K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또 필리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총 10개국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타이, 튀르키예 등 5개국 댄스 차트를 비롯해 멕시코,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올 장르 차트와 브라질 일렉트로닉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4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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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브브걸, 제2의 '롤린' 탄생? 'LOVE 2'로 역주행 START
[OSEN=최이정 기자] 브브걸이 다시 한번 역주행의 중심에 섰다.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이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는 오늘(3일) 멜론 핫100 차트 36위에 올랐다. 이번 신곡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에 재진입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보는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리스 K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또 필리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총 10개국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타이, 튀르키예 등 5개국 댄스 차트를 비롯해 멕시코,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올 장르 차트와 브라질 일렉트로닉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한 첫 컴백 음악방송 무대는 포털 영상 1위를 차지했다. 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7위를 차지한 데 이어 KBS2 '뮤직뱅크' 9위, MBC '쇼! 음악중심'에서 9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브브걸은 지난 2021년 4년 전 발매한 'Rollin'(롤린)'이 음원 차트에 뒤늦게 진입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어 신곡 'LOVE 2' 역시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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