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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 특집 6. '스틸' 샤킬 오닐과 새로운 맨 오브 스틸이 만나기까지 ft. 블리자드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90년대에 DC 코믹스의 작가진은 슈퍼맨과 로이스의 결혼 에피소드를 계획했으나, 워너에서 당시 로맨스 요소를 대폭 넣으며 새로 밀어줄 TV 시리즈 '로이스 앤 클라크: 뉴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이 결혼식까지 진행해기 전까진 김 샐 일 (?) 없게 원작 코믹스에서도 결혼식 에피소드를 쓰지 말도록 지침이 정해지면서, 대신에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 스토리 아크가 1992년부터 1993년에 걸쳐 다양한 타이틀의 작품으로 릴레이 식으로 연결되며 연재됐습니다.(액션 코믹스 이슈 684호,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 이슈 497호,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 이슈 69호 등등과 같은 구성으로 스토리가 진행) 알프레드, 로빈, 루터 등등에 아예 메타몰포처럼 사망한지 얼마 안 되어 금방 부활한 선례들도 존재하는 등 이전에도 캐릭터의 죽음과 부활은 수차례 써먹은 마케팅 전략인지라 업계의 사정을 이미 알고있는 코믹북 판매 소상공인 등은 책 팔려면 결국 다시 살려낼 것이란 반응도 보인 반면, 유명 캐릭터의 죽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연재하자 당시 순진한(?) 이들 중에서는 이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뉴스 방송도 이뤄졌습니다.(비슷한 사례로 1회성 이벤트로 캐릭터 사망 및 다시 설정이 리셋된 적이 한두번이 아닌 TV 시리즈 '심슨'도 주인공 중 한명인 마지 심슨이 죽은 에피소드가 방송될 때 심슨을 자주 안 챙겨본 사람들이 깜짝 놀라자 방송 뉴스에서 이를 보도한 사례도 존재) 이후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은 전체 혹은 일부 요소가 애니메이션, 실사 매체,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게임판 등 여러 매체에서 각색됐으며, 슈퍼맨이 사망한 이후 부활하기 이전에 슈퍼보이, 사이보그 슈퍼맨, 이래디케이터, 그리고 후술할 스틸 등 4인이 슈퍼맨의 후계자(정확히는 사이보그 슈퍼맨은 자신이 진짜 슈퍼맨이라 주장)로 활동하며 특히 스틸은 데뷔하니 얼마 안 되어 후술할 실사판 영화도 제작됐습니다. '스틸' 실사판 영화 Steel (1997) 스틸은 위에서 언급했듯 DC 코믹스에서 슈퍼맨이 사망한 이벤트가 발생한 이후 새로운 슈퍼맨 4인들 중 한명으로 슈퍼맨 시리즈 55주년 (1993년)에 데뷔한 캐릭터이며 설정 상 과거에 슈퍼맨 덕에 생명을 건진 '존 헨리 아이언스'가 슈퍼맨이 사망하자 그를 기리며, 슈퍼맨의 의지를 이어갈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되는 배경을 지닌 캐릭터였으며, 1930년대부터 데뷔해온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슈퍼히어로인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히 후배 뻘 (?) 위치에 있으면서도 데뷔 바로 다음 년도에 영상화 작품인 비디오 게임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나오고, 데뷔 4년 후에는 TV 시리즈 출연 및 당시 90년대 인기 스타 샤킬 오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스틸이 주연인 실사판 영화과 실사판 영화 설정과 디자인으로 그려낸 홍보용 코믹스판까지 나오는 등 미디어믹스 작품 제작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면 스틸은 데뷔 4년 만에 빠르게 영화화된 건 주목할만하나, 영화판이 나올 당시인 1997년을 기준으로 1930년대부터부터 거의 60주년의 짬밥을 쌓아온 슈퍼맨은 물론이고, 1950년대부터 슈퍼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시작해 거의 40년의 짬밥을 쌓아온 카라 조엘 버젼 슈퍼걸과 비교해도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시기가 훨씬 짧았던 캐릭터였던지라 당시 나온 영화판도 워너의 슈퍼맨 시리즈 및 같은 슈퍼맨 스핀오프인 슈퍼걸 실사판과 비교해볼 때,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 이벤트 때 데뷔한 새로운 슈퍼맨 캐릭터들 중 스틸 반응이 좋으니 사람들 관심에서 잊혀지기 전에 유명인 캐스팅에 나머지는 저예산으로 제작해 극장에는 미개봉하거나 잠깐만 개봉하고, 유명인 나오는 작품으로 어필해 홈미디어의 부가 수익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작품들 유형에 더 가까웠습니다.(이전에 소개한 헐크 호건 주연의 저예산 영화들과 얼추 비슷한 패턴이라 코미디 영화 '카잠'의 경우 나중에 인터뷰에서 개그 소재가 되기도) 실제로 이 작품의 제작 여건 역시 당시 기준 물가로도 열악했던 처지라 같은 워너의 슈퍼맨 계열 작품들 기준으로 제작비는 고작 1600만 불에 불과해 표면 상으로는 70년대 1편 제작비의 30%에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2%도 안 되는 수준이었고 # (역대 가장 저예산인 캐논 영화사의 슈퍼맨 4, 동시기 호러 영화 및 코미디 영화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했던 상황) 주연인 샤킬 오닐은 분명 유명 인기인이지만 덩치가 워낙 커 비슷한 키의 스턴트맨을 찾기 힘들어 운동 선수로 바쁘게 살아오느라 당연히 액션 연기를 전문적으로 쌓아온 경력이 없는 샤킬 오닐이 직접 다 연기를 해야되는 마당에, 정작 샤킬 오닐도 올림픽 출전 등 본업으로 바쁜 처지라 촬영을 차분하게 계획적으로 진행할 여유 없이 시간에 쫓겨 빨리 급조해야 하는 등 사실 상 정상적인 제작 자체가 불가능했던 상황에 처했고, 70년대 슈퍼맨 1편이 위의 상황처럼 제작비의 88%가 삭감되고, 12% 미만으로만 제작할 경우 동일년도 스릴러 호러 영화 '매직'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해질 지경의 악조건이었습니다.(DC 코믹스 세계관에 맞춰 비유하면 제작비 부족으로 인해 특수효과 비용 많이 드는 슈퍼맨은 진작에 토이맨의 인형이 휘두른 크립토나이트 단검에 찔려 사망하고, 토이맨이 로이스 레인까지 노리는 스릴러 호러로 내용을 바꿔야될 지경) 내용 역시 당시 워너 및 DC에서도 위에서 언급했듯 슈퍼맨의 결혼식을 TV판보다 나중에 해야된다거나, 비디오 게임에서 슈퍼맨은 발차기를 하면 안 된다거나 # 하는 등 슈퍼맨 캐릭터 사용에 있어 엄격하게 굴던 시절이어서인지, 저예산 영화인 이 작품에서는 슈퍼맨과 관련된 이야기가 모조리 삭제되어 주인공이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악용당하자 갑옷을 만들어 슈퍼히어로가 되어 자신이 직접 나서 해결하는 내용으로 각색됐고, 슈퍼맨 관련해선 작 중 잠깐 비유적 의미라는 뉘앙스로 언급되는 정도의 이스터 애그 정도로만 넘어갔습니다.(내용 면에서는 아이언맨 실사판, 유명 원작과 연계해 인기를 얻은 캐릭터인데 정작 실사판에선 유명 캐릭터 이야기가 삭제되고 다른 탄생기로 대체됐다는 점은 베놈 실사판 등의 선배격인 셈) 당시 워너에선 슈퍼맨의 영화 출연 프로젝트를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을 다룬 영화 '슈퍼맨 리브즈'에 집중하고 있었고, 이 작품은 여러 각본가들을 거치며 내용이 여러 버젼들로 바뀌며(기존의 전통적 분위기와 코스튬을 버리고 당시 대히트친 배트맨 실사판처럼 사람 죽는 내용도 나오고, 어두운 분위기에 갑옷풍 코스튬과 마스크를 장착하는 버젼이라든지, 북극곰과 거미 로봇을 출연시키려한 버젼이라든지, 슈퍼맨이 둠스데이에게 죽고 다시 부활한다든지, 브레이니악이 루터의 몸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든지, 니콜라스 케이지도 단발 머리 버젼과 장발 머리 버젼, 갑옷 코스튬 버젼을 각각 테스트 촬영해본다든지 등등) 당시로선 예산 부담이 커진 내용의 각본이 되자, 당시 역대 각본 담당자들 중 한명으로 고용된 '댄 길로이'가 예산이 덜 드는 내용으로 수정한 판본에선 '샤킬 오닐'의 카메오 출연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예산은 많이 들어갈 프로젝트인데 당시 워너 상황도 여유롭지 않아 해당 프로젝트는 무산됐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로 극장 개봉한 슈퍼맨 관련 영화의 계보는 스핀오프 영화인 스틸 덕에 계보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기도.) https://www.cbr.com/what-was-the-final-nail-for-nicolas-cage-and-tim-burtons-superman/ 당시 이 작품은 위에 언급한 헐크 호건의 저예산 영화들처럼 대부분의 평론가들에겐 슈퍼맨 관련 영화들 중 스틸은 싸구려 B급 영화 취급이었는데, 극장에서 잠깐 개봉한 뒤 바로 VHS (비디오테이프), LD (레이저디스크)를 출시하는 등 홈비디오 시장을 메인으로 노리는 전략으로 전환했고, 부가 수익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는지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새로운 광매체 및 디지털 판매 등도 이루어졌고, 2010년대에 '샤킬 오닐' 본인도 '카잠' 때와는 달리 스틸은 다시 연기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데 이어, 2020년대에는 팟캐스트 토크쇼 FIBW처럼 이 작품을 즐겁게 봤다면서 컬트적 지지를 보내는 이들도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thewrap.com/every-superman-movie-ranked/ https://www.thewrap.com/shaquille-oneal-bad-news-kazaam-fans-good-news-anyone-liked-steel/ https://feeds.captivate.fm/filmsinblackandwhite/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됐습니다. 금속 전문가인 존 헨리 아이언즈(John Henry Irons/Steel : 샤킬 오닐 분)은 그가 개발한 최신의 일급 초강력 무기가 도난을 당해 L.A.의 범죄조직에게 넘어가 악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L.A의 경찰국의 타락한 경찰 나다니엘 버크(Nathaniel Burke : 주드 넬슨 분)가 아이언즈의 무기를 스트리트 펑크족들에게 팔아넘긴 것. 사실을 알게된 아이언즈는 이를 막기 위해서 컴퓨터 천재와 철제 공장 일꾼과 의기투합하여 무적의 철갑을 개발하고 직접 나선다.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를 몸으로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그 자신이 철의 사나이로 변해버리는 것 밖에는 없었다. 아이언즈의 활약으로 점차 거리의 범죄는 없어지고, 이제 범죄 조직과의 최후의 일전만이 남는다. 이후에도 스틸은 계속 실사판, 애니판, 게임판에 나오며 슈퍼맨과 같은 작품들에도 나오며, DC 코믹스 90주년에 나온 DCU판 슈퍼맨 광고에선 드디어 '스틸'에 주연 배우로 나온 샤킬 오닐이 DCU의 새로운 맨 오브 스틸을 만나는 광고도 촬영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 기사도 참고해주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sn.com/en-us/tv/news/shaq-meets-the-new-man-of-steel-in-latest-superman-ad/ar-AA1zbDxF?ocid=BingNewsVerp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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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故 헐크 호건 출연 '쉐도우 워리어스', '리틀 헤라클레스' 공개 중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故 헐크 호건은 프로레슬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록키' 시리즈 등 영화 작품들, 헐크 호건 주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등 TV 작품들, 오락실의 4인용 WWF 아케이드 게임 등 비디오 게임 작품들, 명경기를 비디오 테이프 시리즈로 출시하거나, 다른 여러 레슬러들과 함께 액션 피규어로 출시되고, '근육맨'의 '넵튠맨', '북두의 권'의 '바스크', '스카이 레슬러'의 헐크 리건 등의 패러디 캐릭터들 (다만 이쪽은 배틀물 장르라 작 중 주인공 띄우주기 캐릭터들로 나오느라 험한 꼴을 보기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인기를 끌었습니다. 프로레슬러 이외 활동 역시 활발히 하여 헐크 호건 주연 저예산 영화 '헐크 호건의 죽느냐 사느냐', 저예산 슈퍼히어로 코미디 영화 '헐크 호건의 람지' (KBS 방영명은 '우주에서 온 사나이'), 비디오 영화 시리즈였다가 정규 편성 TV 시리즈가 되어 KBS에서도 수입해 더빙 방영한 '헐크 호간의 선더보트'(KBS 수입명. 게임판도 존재), '그렘린 2' 및 '스파이 하드'의 영화 카메오 출연 등 다양한 작품들로 인기를 얻었으나, 안타깝게도 헐크 호건 가족을 다룬 TV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것이 발화점이 되어 온갖 구설수 및 문제 행위가 이어져 사람들이 실망과 유감을 느껴 자숙의 시기를 보내야 됐던 시기도 있었으며, 고령의 나이로도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심장마비로 향년 71세로 타계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헐크 호건 관련작들도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쉐도우 워리어스' 시리즈 1편 Assault on Devil's Island (1997) https://www.notfallingstudios.com/ 한국판 수입명인 쉐도우 워리어스 (Shadow Warriors)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저예산 TV 영화 시리즈로 헐크 호건이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제작한 맞춤 가발을 쓰고 주연으로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NFS 미디어'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마약조직 소탕작전에 나선 네이비씰 4인방. 이들 중 프레키가 배신을 하 고 국가대표 체조선수단을 납치, 악마의 섬이라는 곳에 감금시킨다. 적이된 친구 대신 나타난 미모의 요원. 다시 뭉친 4인방은 구출작전에 나선다. 사각의 링에서 스크린으로 진로를 꺾은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과 우리나라 비디오시장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구가해온 B급 에로영화계의 샤론 스 톤, 샤논 트위드, 벗고 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옷을 입고 뭉쳤다. '더 록'을 원전으로 삼은 할리우드 넘버3의 진수. Little Hercules in 3-D (2009) 헤라클레스가 더 이상 불멸의 신적 존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되기 위해 올림퍼스 산에서 LA로 가게 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작 중 헐크 호건이 제우스 역으로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인 '패밀리 센트럴'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그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연기 커리어를 정리한 기사들도 여럿 나왔는데, 데드라인에선 커리어 중 일부를 사진으로 정리한 기사를, 스크린 랜트에선 헐크 호건 최고의 영화 10편(헐크 호건과 쓰리 닌자, 미스터 내니, 키드 특공대, 헐크 호건의 람지, 산타클로스, 헐크 호건의 죽느냐 사느냐, 노미와의 줄리엣, 별나라에서 온 머펫, 록키 3, 그렘린 2)를 정리하는 기사를 올렸으며 이와 관해선 아래 뉴스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eadline.com/gallery/hulk-hogan-a-career-in-photos/ https://screenrant. com/hulk-hogan-best-movies-ranked/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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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2. 판타스틱 4 관련 공개작들 ft. 64주년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판타스틱 포' (The Fantastic Four)는 주인공 4인조가 우주 광선을 접한 영향으로 슈퍼 파워를 얻은 뒤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 '인비저블 우먼' (수잔 스톰), '휴먼 토치' (조니 스톰), '더 씽' (벤 그림)이 가족같은 분위기의 4인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된 것을 기본 포멧으로 삼아서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다른 슈퍼히어로 작품들도 데뷔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스파이더맨, 어벤져스, X-MEN도 초창기에 판타스틱 포와 함께 출연하는 에피소드를 연재하거나, 판타스틱 포 스타일 신작이라고 홍보)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64년을 이어온 시리즈라 주인공인 판타스틱 포는 물론이고, 본편 및 파생작들의 작중에 나온 다른 캐릭터 및 장소 등도 호응을 얻어 1회성이 아닌 이후 연재분에도 수차례 나오거나, 타 작품들에서의 출연, 미디어믹스도 이뤄졌는데, 처음 데뷔한 이슈 1부터 나온 '몰맨'을 시작으로, '스크럴' 족, '아틀란티스'의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엄밀히는 1939년 데뷔 캐릭터이나 설정 상 기억상실로 잠적하다 판타스틱 포 연재를 통해 다시 복귀), '라트베리아'의 '닥터 둠', '퍼핏 마스터'와 그의 딸 '앨리시아 마스터스', '왓쳐', '라마-텃' (정복자 캉의 형태 중 하나), '슈퍼 스크럴', '몰큘맨', '아투마', '블랙 볼트'와 '메두사'를 포함한 '인휴먼즈'가 거주하는 '아틸란', '갤럭투스', '실버 서퍼'를 포함한 갤럭투스의 사자들, '와칸다'의 '블랙 팬서', '클로', '크리' 족의 '로난', '네거티브 존'의 '어나힐러스', '메피소토', '아가사 하크니스' 등 수많은 요소들이 판타스틱 포로 데뷔하는 등 마블 유니버스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이 중에는 블랙 팬서처럼 판타스틱 포로 데뷔한 후 자체적인 시리즈를 성장시키며 구축해낸 작품들도 존재) 판타스틱 포의 수많은 관련작들 중에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으며,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판타스틱 포' 원작 코믹스 The Fantastic Four (1961) '판타스틱 포'의 데뷔작이자 판타스틱 포를 수록작 중 하나가 아닌 타이틀로 내건 메인 시리즈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소개한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1959)와 마찬가지로 이슈 1, 이슈 48~50은 일부 에피소드를 맛보기 용으로 공개해왔습니다. 이 중에서 이슈 1은 판타스틱 포가 우주 광선으로 초능력을 얻은 뒤 인류를 위협하는 몰맨과 지하의 몰로이드에게 맞서 슈퍼히어로 활동을 하게 된 오리진 (기원)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슈 48~50, 일며 '갤럭투스 트릴로지'는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해야 살 수 있는 '갤럭투스'와 자신의 주인 '갤럭투스'에게 유용할만한 행성을 찾아다니는 '실버 서퍼'가 지구에 오자 왓쳐와 판타스틱 포가 이를 막으려는 와중, 시각 장애인이라 겉모습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는 선역 캐릭터 '앨리시아 마스터스'가 실버 서퍼에게 지구를 파괴하지 말 것을 설득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기존의 악랄한 슈퍼 빌런들과 달리 악의 없이 자연의 섭리대로 행동하는 신적 존재와 천사처럼 신의 사도로 일하는 존재를 컨셉으로 삼은 캐릭터,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닌 구도의 줄거리를 시도해 호평을 받으며 이후 영상화 작품들에도 여러차례 각색된 작품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2894/fantastic_four_1961_1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3/fantastic_four_1961_48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4/fantastic_four_1961_49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6/fantastic_four_1961_50 'SNL: 슈퍼히어로 파티' Superhero Party (1979) '빌 머레이'가 슈퍼맨을 연기한 SNL 스캐치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히어로, 슈퍼히로인들을 초대하는 파티를 열었다가 소동이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작 중 더 씽, 그리고 (당연히) 눈에는 안 보이지만 인비저블 우먼도 출연(?)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vs 에버 러빈 블루 아이드 씽' The Incredible Hulk vs The Ever Lovin' Blue Eyed Thing (1982) 11분 분량으로 제작된 팬 필름 작품으로 내용은 여러 캐릭터들이 마치 스타 워즈의 타투인 행성같은 분위기의 술집에서 혼잡하게 놀다가 헐크가 난동 부리면서 들어와 씽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시 시비가 붙어 난투극이 벌어졌다가 술집을 떠나는 내용인데(이로 인해 심하게 부상을 입은 인물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등 잔혹한 장면도 있으니 주의), 제목과 달리 씽과 헐크는 이 난투극 중에도 절대 안 싸우고 오히려 함께 협력하며 싸운 뒤 둘이 사이 좋게 떠나는 등 사실 상 제목은 페이크에 가까운 내용을 다뤘습니다. (영어 자막 포함 팬 리마스터판) https://archive.org/details/the-fantastic-four-unreleased-roger-corman-movie (인터넷 아카이브에 공개 중인 본편 영상)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214016 (한국어 자막) '판타스티 포' 저예산 실사판 영화 The Fnatastic Four (1994) 이전에 소개한 1960년대 호빗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판권 연장용으로 정지 그림 위주에 나레이션을 입힌 방식으로 급히 제작된 사례와 비슷한 경위를 지닌 작품으로, 당시 판타스틱 포의 영화화 판권 소유자가 판권 기한이 만료되기 직전이 되자, 저예산 B급 영화 제작을 전문으로 해온 로저 코먼에게 의뢰했는데 제작비는 동시기 TV 방송용 작품들보다도 부족한 마당에 단편 영화도 아닌 장편 영화 제작을 해야되는데 앞서 말한 기간 만료 문제로 인해 차분히 준비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촬영을 3주만에 끝내야 되는 등 말도 안 되는 악조건을 강요받으면서도 간신히 완성해낸 초저예산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 위와 같은 악전고투 속에서도 스탭들과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이전의 선례로 언급한 60년대 호빗이 납기일에 맞춰 단편으로 간신히 만든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비록 예산 부족으로 허술해보이는 점 및 본래 한참 많은 예산을 기준으로 준비됐던 기획을 갑자기 촬영하게 된거라 내용을 긴급수정해야 되는 등 (몰맨과 몰로이드가 나올 예정이던 내용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하수도에 숨어사는 노숙자 집단으로 바뀌는 등)의 한계를 겪은 와중에도 판타스틱 포의 탄생기를 다룬 내용을 그럴싸하게 기승전결은 갖춘 엄연한 장편영화로 완성했으며, 당시 1994년 개봉 예정으로 홍보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판권 소유자도 법적으로 판권 연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럴싸한 견본 영상 정도로 취급한 작품이라 판권 소유자가 대형 회사인 폭스와 거래한 이후로는 비공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렇게 사실 상 비공개 견본 역할만 하며 폐기될 뻔했던 이 작품은 알 수 없는 경로로 열악한 화질로나마 몰래 복제된 판본이 외부에 알려지며, 로저 코먼이 초저예산 B급 영화로 제작한 판타스틱 포 영화로 주목 받으며 컬트한 인기가 생겼고'(그린 나이트' 감독 '데이비드 라워리'도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공개 # ), 팬들 중에 위의 영상처럼 이 작품을 비공식적으로 화질 개선한 리마스터판을 내자 당시 '벤 그림'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베일리 스미스'가 이에 대해 감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딱히 상업적으로 개봉하거나 판매할 목적이 아닌 판권 연장용 견본 영상이어서인지 비공식 DVD, 화질 개선 블루 레이가 판매되도 별 조치 없이 묵인하며 넘어가주는 등 사실 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 위와 같은 사정으로 일종의 '어밴던웨어'(관련사가 파산해 방치되거나, 딱히 상업적 이용의 필요성을 못느껴 방치된 작품들)가 된 작품인지라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카이브 공개 자료, 한국어 자막, 팬 제작 리마스터판 등 다양한 자료로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 판타스틱 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로저 코먼과 베른트 아이힝거가 저예산으로 제작하였다. 1994년 개봉 예정은 잡혀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개봉하지 못했다 '밋 더 리얼 프랭클린 리처즈' Meet The Real Franklin Richards (2008) 원작에서 리드와 수가 결혼 후 낳은 아들 '프랭클린 리처즈'가 1968년에 데뷔한 이후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단편 실사판 웹 비디오로 프랭클린 리처즈가 말썽 부리다 사고 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입니다. '판타스틱 4의 가장 위대한 악당이 공개되었습니다!' The Fantastic Four's Greatest Villain - REVEALED! (2016) 픽셀 게임 그래픽 형식의 개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Dorkly의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폭스의 판포스틱 실사판이 개봉한 이후 판타스틱 포 멤버들이 폭스 스튜디오 간부를 만나는 내용을 그렸으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 포를 소개합니다!' Meet the Fantastic Four (2025) 판타스틱 포를 인터뷰하는 컨셉의 단편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일주일에 1회씩 무료로 공개 중이며 이 글올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계열 채널에서 더빙판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mbZj35GsyfaLqKfUM_gRSoLRihGTx-O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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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프아이, 상승세 탔다…'r u ok?' 뮤비 천만 뷰 돌파
이프아이(ifeye)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 뮤직비디오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22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스윗탱(sweet tang)'의 타이틀곡 'r u ok?'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32위로 진입하기도. 이로써 이프아이는 데뷔곡 '널디(NERDY)'에 이어 컴백곡 'r u ok?'까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는 이프아이가 가진 시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노래다. 지난 4월 데뷔곡 '널디' 활동 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 스타일링을 통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는 이들이 팬층을 한층 더 확장했음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표로 보인다. 현재 이프아이는 컴백 직후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23일 MBC M '쇼! 챔피언', 2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49702
월월왈왈작성일
2025-07-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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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1. 마블 코믹스 (1939~) 관련 공개작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이전에 슈퍼맨 특집 등으로 소개한 'DC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만화 출판사 '마블 코믹스'도 1939년부터 네이머, 캡틴 아메리카, 지미 우, 판타스틱 포, 블레이드, 베놈, 데드풀, 제시카 존스, 마일즈 모랄레스 버젼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연재 만화를 발행해와, 마블 코믹스 및 계열사에서 나온 작품들(맨 인 블랙, 킥애스, 킹스맨 등)을 원작으로 삼은 영상화 작품들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웹 시리즈 등)도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DC 코믹스 때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흑백 원판 영상 컬러화 + 리마스터 영상 '캡틴 아메리카' (1944)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리퍼블릭 영화사의 15부작 연작 영화로 본래 리퍼블릭이 다른 작품의 실사판을 준비하다 판권 등 차질이 생기자 이미 제작 준비를 해뒀던 내용에 당시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어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긴급히 투입해 지방 검사 '그랜트 가드너'가 캡틴 아메리카로 변장해 '스캐럽'이 이끄는 범죄 조직과 맞서는 내용으로 각색됐으며, 당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연작영화들 중에는 전통 방식 액션 연기 및 라이오넬 앳윌의 열연으로 호평해준 평론가도 나왔고, 마블 코믹스 측에서도 이후 1970년대에 사실 이 영화가 당시 부상을 입은 배우를 대신해 캡틴 아메리카 직접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했다는 내용의 만화를 발행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컬러화 및 리마스터 판본은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2AiHtncNhlWKyJ5MfXfiypiRKyVV9zbz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Tales To Astonish (1959) 깜짝 놀랄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는 타이틀을 건 월간 만화 잡지로 1회성 단편으로 끝나는 SF 앤솔로지 만화들로 시작해 이후 앤트맨, 자이언트맨, 워스프, 인크레더블 헐크,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등의 슈퍼히어로 만화가 수록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일부 회차는 맛보기용으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1391/tales_to_astonish_1959_48 '캡틴 아메리카와 대결하는 레드 스컬' Captain America Battles the Red Skull (1964) 이후 작가로도 활동하는 '돈 글럿'이 제작한 팬 필름으로 레드 스컬이 첨단 무기로 캡틴 아메리카를 위협하다 오히려 자기 몸이 휘말리며 자멸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산토 vs 스파이더맨' '3인의 강자들' '3인의 초인' 'Üç Dev Adam' '3 Dev Adam' (1973) 이전에 소개했듯 위의 캡틴 아메리카 1944년 실사판 영화가 튀르키예에서 인기를 끌자 당시 인기를 끌던 산토, 스파이더맨도 추가해 무허가로 제작한 비공인 영화 작품으로, 스파이더맨은 이미 바로 전년도(1972년)에도 튀르키예 버젼 실사판이 제작된 캐릭터라 다른 (비공식) 튀르키예 실사판과 차별화를 둘 겸 빌런으로 각색하는 과감한 선택을 하여 절도, 살인, 밀수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조직 두목인 '스파이더'를 캡틴 아메리카, 산토, 줄리아가 추적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완성됐습니다.(다만 슈퍼빌런인지는 애매한 게 작 중 스파이더가 여럿 나오는 장면이 같은 코스튬 입은 부하들인지, 혹은 진짜로 분신술 능력자인지 명확하게 나오진 않고 모호하게 연출) 이전에 소개한 1972년 튀르키예판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anatik Film 운영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유튜브용 전연령 공개 영상이라 문제 될 수 있는 내용은 일부 삭제된 판본으로 공개 중) '스파이더맨' 아타리 2600 게임판 (1982) 위와 같은 비공식 작품이 아닌 공식 작품들 기준으로 마블 코믹스 관련작 중(그리고 물론 스파이더맨 관련작 중에서도) 최초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며 당시 기종 성능 등 기술력 한계에 동일 년도에 제작해 몇개월만에 출시해야 되는 시간적 한계에 쫓겨, 여러 아타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장애물과 적의 방해를 피하며 폭탄을 해제하는 단순한 내용의 작품이 됐습니다만, 웹 스윙 기능 등 당시 기준으로는 놀라운 요소도 넣어 Electronic Fun with Computers & Games처럼 이 작품을 좋게 보며 호평하는 비디오 게임 매체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합법 사이트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 중 하나로 공개 중인 작품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rchive.org/details/atari_2600_spider-man_1982_parker_brothers_david_lamkins_laura_nikolich_pb5900 '맨 인 블랙: 더 시리즈' Men In Black (1997) 마블 코믹스 계열 작품이 원작인 실사판(본래 백인 주인공인 원작을 윌 스미스를 캐스팅하면서 유색인종 주인공으로 각색)이 평과 흥행 양쪽 다 초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동일년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1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작품.(여러 미국 애니메이션들이 그렇듯 애니메이션 작화 등 실질적인 파트는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제작) 애니판도 호응을 얻어 후속 시즌들 제작이 이뤄지고, 데이타임 애니 어워즈 수상작이 됐고, 실사판 뿐만 아니라 애니판을 기반으로 삼은 비디오 게임 작품들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소니 컬럼비아 계열 채널인 Throwback Toons에서 공개 중입니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Marvel Super Heroes: What The--?! (2009) 마블에서 셀프 패러디한 개그로 구성된(첫화에선 초능력 레이저 없애는 광선을 비스트가 드디어 평범하게 살 기회 생겼다며 기꺼이 맞으려하는 등)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웹 시리즈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2362A49FB745604 '팀 토르' (Team Thor, 2016) 마찬가지로 셀프 패러디로 제작된 코미디 단편 영화 작품으로 오딘의 아들 '토르 오딘선'이 지구에서 제이콥의 아들이자 평범한 인간 '대릴 제이콥손'과 함께 평범하게(?) 살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가정한 꽁트성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레고 마블 어벤져스: 미션 데몰리션' LEGO Marvel Avengers: Mission Demolition (2024)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제작된 경우도 많았던 다른 레고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40분 분량으로 제작해 2024년에 방송한 TV 스페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정확히는 TV에서 첫 방송 후 6개월 정도 텀이 지난 이후 시점) 마블 계열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지만, 빌런들과의 전투는 늘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죠. 그럴 때마다 데미지 컨트롤 팀이 등장해 모든 걸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강력한 빌런이 나타나고…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만지는 것마다 망가뜨리는 서툰 직원, 데니스!과연 데니스는 진짜 히어로가 되어 어벤져스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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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KM차트는 어떻게 2년 만에 '3대 K팝 전문 차트'가 됐나?
[iZE 한수진 기자] "K팝 차트, 정말 믿을 수 있나요?" 플랫폼마다 다른 순위, 명확하지 않은 집계 방식, 팬덤 간의 끝없는 공방. K팝 산업이 성장할수록 차트는 더욱 복잡한 신뢰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23년 출범한 'KM차트'는 이러한 기존 구조에 새로운 흐름을 더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단순한 데이터 집계를 넘어 팬이 주체가 되는 차트 생태계를 설계했다는 점에서다. KM차트는 기존의 일방향적 데이터 중심 차트에서 벗어나 팬덤 참여를 구조화하는 방식을 중심에 두고 출범했다. 단순히 유튜브 조회수나 스트리밍 횟수에 의존하는 대신 팬들의 실제 반응과 행동을 데이터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KM차트는 국내 대표 팬덤 플랫폼인 '아이돌챔프'와 협력해 팬덤의 실질적 참여 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출범한 KM차트는 불과 2년여 만에 팬 참여도를 초기 대비 3배 이상 끌어올리며, 현재 한터차트·써클차트와 함께 국내 3대 K팝 전문 차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KM차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팬의 참여를 중심에 둔 '참여형 차트'라는 점이다. 팬의 클릭과 선택이 단순히 숫자에 반영되는 것을 넘어 특정 곡이나 아티스트에 대한 지지와 해석의 일부로 플랫폼에 축적된다. 팬이 단순 소비자가 아닌 차트 형성의 주체가 되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KM차트는 데이터 점수,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치를 결산한다. 단순 인기 투표로 왜곡될 가능성을 줄이고, 참여 기반 차트 구조에 객관성과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조치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랭킹 경쟁을 넘어서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글로벌 팬들과 음악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차트를 매개로 한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발생한다. 팬덤의 목소리가 데이터로 시각화되고, 하나의 차트로 구현되는 방식은 기존 K팝 산업에서 보기 어려웠던 실험적 모델이다. KM차트는 참여형 차트의 구조를 계절성과 현장성으로 확장하고 있다. 분기마다 공개되는 '시즌베스트' 차트는 단순 수치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차트 결과를 공개하며 팬들의 반응을 수용하는 인터랙티브 형식을 채택한다. 여기에 더해 시상식이라는 축제의 장까지 확장했다. 지난해 3월 첫 개최한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SA)'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가 티켓 논란이 빈번한 기존 시상식들과 달리, 무료에 가까운 가격 정책을 도입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K팝 축제를 지향한 점도 차별적이다. KM차트는 올해부터 시상식의 공식 명칭을 'KM차트 어워즈(KM Chart Awards)'로 변경하고 두 번째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플랫폼 고유의 철학과 팬덤 중심 가치를 반영한 독립적 시상식을 정례화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KM차트는 단지 차트를 집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음악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생태계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향하고 있다. 중소 콘텐츠 제작사를 위한 펀딩 프로그램, 팬덤 대상 글로벌 뉴스 미디어 론칭, 팬 참여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산업과 팬덤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려는 구조적 실험의 일환이다. 오늘날 팬덤은 더 이상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다. 음악에 의미를 부여하고,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지하며, 콘텐츠의 생명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능동적 존재다. KM차트는 이 같은 팬의 영향력을 단지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데이터 구조와 플랫폼 설계를 통해 구현한 사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5/00000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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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하이키, ‘여름이었다’ 음방 활동 성료...시즌송 급부상 ‘차트 질주ing’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하이키가 ‘여름이었다’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하이키는 중독성 짙은 사운드와 청량한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무더위를 날릴 산뜻한 분위기와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믿고 듣는’ 하이키 수식어를 입증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멤버들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역대급 비주얼을 뽐내며 올여름을 ‘여름이었다’로 가득 채웠다. ‘여름이었다’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톱100 차트에 안착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름 대표 시즌송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에너제틱한 곡과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과 ‘뜨거워지자(Let It Burn)’까지 함께 재조명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로 당분간 음원 차트 순위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하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서이는 “간절히 바라 왔던 만큼 또 하나의 여름, 눈부셨던 한 컷으로 오래도록 남겨질 활동이었다”고, 리이나는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었는데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즐기면서 무대를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휘서는 “컴백 활동이 마무리된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남은 여름도 하이키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옐은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으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모습이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마이키(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여름이었다’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하이키는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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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프아이, 컴백 첫주 '음방' 찢었다→MV 공개 3일만 600만뷰
(MHN 이윤비 기자) 그룹 ifeye(이프아이)가 컴백 첫 주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16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매, 한층 더 성숙하고 강렬해진 음악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앨범 발매 직후, 이프아이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연이어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 이프아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이들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십분 만족시켰다. 각 음악 방송에서 이프아이의 6인 6색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과 무대 매너 그리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r u ok?'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퍼포먼스돌'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뜨거운 관심이 힘입어 'r u ok?'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6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기대된다. 컴백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프아이는 앞으로 '심플리 케이팝', '쇼! 챔피언', '더쇼'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프아이는 데뷔 100일 기념일인 16일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타이틀곡 'r u ok?'는 ifeye(이프아이)가 가진 시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5/0000322019
월월왈왈작성일
2025-07-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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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0년대 공개 작품들 ft. 슈퍼맨 SNL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Royal Secret Agent, Ambassador: Joseon Secret Investigation Group (2020) '김정민' 연출에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출연작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컨셉으로 KBS에서 방송한 사극 코미디 수사극 TV 시리즈. 내용은 암행어사 히어로와 그를 돕는 사이드킥 (?), 그리고 조선 시대에 실존한 여경인 다모가 주인공으로 나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즐길거리가 많아져 파이 갈라먹기가 심해진 시기에도 시청률이 두자리 수까지 상승하고, 이후 연기대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0-0441&program_id=PS-2020135518-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에서 전화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한 고을에 정체 모를 사내가 나타나 탐관오리들을 호령한다.악명 높은 관리들은 그 앞에 엎드려 백성들을 곤궁에 빠트린 죄를 자복한다.행색으로 인해 걸인으로 오인 받던 그 사내의 정체는...왕실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暗行御史)!악을 처단하고, 의를 구현하는 폼 나는 특명사신으로 보이나, 현실은 극한직업!극비 임무수행을 위해 신분을 감추고,초라한 행색, 열악한 주머니 사정, 수백 리의 도보여정에목숨을 잃는 일도 부지기수!그렇기에... 암행어사의 출두엔 통쾌함과 짜릿함이 있다.권력이 뒤집히고, 울분은 해소된다.‘암행어사 출두요!’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악이 무너지고, 선이 승리한다는 강력하고 힘 있는 주문 같은 것이다.이 드라마는 백성들의 삶으로 들어와 고통을 살피고,부정한 세력들과 맞서 싸운,암행어사와 어사단에 대한 이야기이다.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이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시대를 관통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려 한다. 송해 1927 Song Hae 1927 (Song-hae 1927) ㆍ 2020 년 * 실제 개봉은 2021년 '윤재호' 연출에 故 '송해' 출연작으로 방송인 송해를 중심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들 중 하나인 '플레이무비'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최고령 현역 연예인‘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가수, 희극인, DJ…한 평생 전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해’!“이제는 내 인생도 딩동댕 할랍니다!”무대 아래 숨겨진 ‘송해’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30년 만에 마주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까지?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1927년생 ‘송해’의 인생 속터뷰!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등으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작업을 오가는 윤재호 감독의 신작. <송해 1927>은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이 모두 알고 있는 그 인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그에 대한 소개가 필요할까. 올해 94세의 최고령 현역 연예인,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진행자. 가수, 희극인, 영화배우,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지만 스타였던 적은 없는 연예인. <송해 1927>은 우리에게 보여진 적 없는 그의 무대 뒤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그는 자주 눈을 감고 있고, 진중한 표정은 슬픔과 고통을 숨기기 좋은 은닉처처럼 보인다. 게다가 그는 과묵하다. "갈 때도 의논이 좀 됐으면 했지"라는 말로 축약된 아내의 죽음. 윤재호의 영화도 그 톤을 닮아 한 생에 담긴 온갖 신산을 차분히 모아 담는다. (출처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실사판 The Killer: A Girl Who Deserves to Die (Deo killeo: jugeodo doeneun ai) ㆍ 2022 년 '최재훈' 연출에 '장혁', '이서영', '브루스 칸', '이승준', '방은정' 출연작으로 '방진호' 작가의 소설 '킬러 방의강' 시리즈 중 2018년에 나온 4부 '죽어도 되는 아이'를 원작으로 삼아 실사화한 액션 스릴러 영화 작품이며 한국에서는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받진 않았으나, 해외에선 좋은 평가를 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타나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까지 받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뉴욕아시아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killer-2022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다시 시작된 킬러 본능!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 ‘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걔는 다치면 안 되는 아이야”애써 잠재운 ‘의강’의 본능이 깨어난다! (출처 : 보도자료)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 The Murder of Sonic The Hedgehog gog (2023) 액션 게임이 메인이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에서 만우절 기념 이벤트로 무료로 공개한 비주얼 노블 + 포인트 & 클릭 어드벤쳐 게임으로(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는 한국인 작가인 '김민호' 작가가 담당)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팬 제작 비공식 한국어 패치도 나왔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24650/_/?l=koreana&curator_clanid=70079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팀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스팀 한국어 페이지에서 인용했습니다. 오늘은 에이미 로즈의 생일. 에이미는 미라주 익스프레스에서 살인 추리 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소닉 더 헤지혹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친구들은 모두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이건 정말 순수한 게임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사악한 배후가 있는 걸까요?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보세요!친숙하고 새로운 얼굴들소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친숙한 캐릭터들을 심문하세요. 미라주 익스프레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열차를 떠나게 된 친절한 차장님도 만나보세요!열차 출발하겠습니다!미라주 익스프레스의 아름다운 시야와 소리 속에 푹 빠져, 직접 그린 풍경과 캐릭터를 만끽하세요.오피셜일까, 뇌피셜일까?다들 아시죠? '전부 다 공식입니다'라는 말이요.*소닉 팀 타이틀은 아니지만, 저희도 뇌피셜의 힘을 믿습니다! '슈퍼맨' SNL 스케치 Superman (2024) 역대 SNL 에피소드 중 '존 멀레이니'가 호스트를 담당한 2024년 11월 에피소드에서 슈퍼맨을 연기한 스케치(꽁트)도 방송됐으며, 1978년 실사판의 인터뷰를 패러디하되 제3자(?) 개입으로 전개가 달라지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SNL 공식 계정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오징어 게임 팬 필름 애니메이션 - 인필트레이션' SQUID GAME Fan Film Animation - Infiltration (2025) 언리얼 엔진 5와 블렌더를 이용해 단편 CG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팬 필름 작품으로 부제로 들어간 침투(Infiltration)처럼 대한민국 국군이 상황 해셜을 위해 나서는 내용을 다뤘으며(시대상을 반영해 여군으로 보이는 인물도 비중 있게 등장) 픽션에서 경찰이나 군인이 뒤늦게 도착하거나, 무능하게 당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았던 반면 이 작품에선 훈련도와 장비가 압도적이라 한국군이 유능하게 상황 해결을 하는 리얼리즘(?) 연출이 담긴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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