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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희애, 문성근 주연 '101번째 프로포즈' 한국판 (1993) 4K판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연령 제한 영상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01번째 프로포즈The 101st Proposition (Baeghan<101>beonjjae peulopojeu(propose)) ㆍ 1993 년 오석근 연출작, 문성근 , 김희애 , 김금용 , 김승우 , 정철야 출연작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작품들 중 하나로 연애에 수없이 많이 실패한 인물, 연인을 잃은 상처를 지닌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와 이 둘이 맞선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동시기에 쥬라기 공원 실사판 영화가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끌던 와중에도 단관 개봉 시절 기준으로 극장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화질 보강 판본들도 나왔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4K 풀 버젼을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39세의 만년대리 구영섭은 백번째 맞선에서 첼리스트인 지원을 만난다. 자신에게 과분한 상대라고 여기지만 지원의 따뜻한 말을 듣고 구애작전에 들어간다. 세상을 떠난 연인에 대한 슬픔과 솔직하고 순진한 영섭사이에 갈등을 느끼던 지원은 차츰 영섭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날 그녀가 옛연인과 너무나 닮은 영섭의 상사와 우연히 마주치자, 영섭은 지원을 잃을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고,예감처럼 지원은 과거 기억의 혼돈속에서 상사에게 마음을 돌린다.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사법시험에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지원에게 주려던 결혼반지도 강물에 버리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영섭앞에... KMDB에선 이 작품에 대해 다룬 영화 잡지 '격월간 영화'도 PDF로 공개 중이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649/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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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 관련작들 1990년대편 ft 가두쟁패전 (1992)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90년대에 비디오 게임 계에서도 여러 히트작들이 나오고, 비디오 게임을 메인으로 다룬 TV 시리즈, 인기 스타가 출연하는 게임 광고, 게임이 단순히 노는 게 아니라 엄연히 직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게이머들도 등장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비디오 게임과 관련된 작품들이 아시아권, 서구권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들이 나왔으며 워낙 분량이 많은지라 연도별로 한작품씩만 소개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이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존재하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films_based_on_video_games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elevision_series_based_on_video_games NG기사 라무네&40 (1990)NG騎士ラムネ&40 한국에선 '라모네 기사', '소년기사 라무' 등으로 더빙 수입된 적이 있는 거대로봇물 TV 시리즈 작품으로 주인공이 영화 '최후의 스타화이터', TV 시리즈 '게임의 왕자 캡틴 엔'처럼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나와 수상하게 싸게 구한 게임 카트리지 롬팩을 콘솔 게임기에 꽃아서 플레이해 클리어에 성공한 뒤에 이세계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라디오 시리즈, 코믹스, OVA, 이 작품의 주인공의 아들이 후손으로 나오는 속편 TV 시리즈도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기간 한정 공개 중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1989, TV판은 1991년 10월)DRAGON QUEST -ダイの大冒険-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극장판 (1991년 7월)ドラゴンクエスト ダイの大冒険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극장판 일어서라! 아반의 사도 (1992년 3월)ドラゴンクエスト ダイの大冒険起ちあがれ!!アバンの使徒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극장판 쳐부숴라! 신생 6대 장군 (1992년 7월) ドラゴンクエスト ダイの大冒険ぶちやぶれ!!新生6大将軍 한국에선 과거에 주인공 이름이 바뀐 '타이의 대모험'으로 수입됐다가, 신장판에서 원제대로 바뀐 작품으로 비디오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인기를 끌자 이를 새로운 스토리의 만화로 각색해 인기를 얻자 TV 시리즈,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이며, 본편은 선량한 몬스터들과 살던 다이의 섬에 부와 명예를 노린 가짜 용사 일행이 습격해오며 시작되는 내용을 다루었고, 극장판의 경우 1편은 원작 만화의 초반부를 다룬 내용의 파일럿 필름, 극장판 2편과 3편은 외전격 내용을 다뤘으며, 극장판 2편은 TV판 기준 크로코다인과 격돌한 이후 레오나 공주와 합류하러 파프니카로 갈려는 시점에 죽은 줄 알았던 인물이 다시 나타나며 벌어진 내용을, 극장판 3편은 TV판 기준 프레이저드와 격돌하 이후 본편의 해들러와 마왕군 6대 군단장과 유사한 컨셉인 그림자의 6대 장군과 다이 일행이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래 내용은 라프텔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타이는 아버지도, 어머니의 얼굴도 모르지만 몬스터 섬에서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와 함께 용사의 꿈을 키워 나가며 성장한다. 어느날 몬스터 섬에 찾아온 아방에 의해 제자로 받아들여진 타이는, 포프와 함께 마법과 검술을 수련하지만 예전 아방이 봉인했던 마왕 해들러의 부활로 스승 아방을 잃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중에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수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타이는 점차 자신의 능력과 진정한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다. 때를 맞춰 부활하기 시작한 대마왕 버언의 마왕군 역시 인간과 용족의 혼혈로 특이한 능력을 보이는 타이에게 주목하게 되고, 마침내 타이 일행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버언에 대항해 싸워 나가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Street Fighter ㆍ 1992 년 당시 한창 선풍적 인기를 끌던 캡콤의 비디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홍콩에서 만들어진 천하만화의 코믹스판을 독점계약한 서울영화제작사의 비디오 영화 시리즈로 당시 큰 인기를 끌어 여러 편에 걸쳐 제작됐으며(다만 캡콤과도 계약을 맺었는지는 작 중 안내 문구 상으로는 확인 불가) 이전에도 소개했듯 이 작품 이외에도 맹구 짱구 스트리트 화이어, 거리의 무법자, 스트리트 파이터 Q, 영 스트리트 파이터 등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관련 여러 실사판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됐습니다.(원작 설정보다는 천하만화의 내용을 더 참고한건지 작 중 내용이 전쟁을 겪은 이후인 작품들도 여럿 존재)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서기 2010년 제3차대전이 막을 내리고 지구는 핵전쟁의 경과로 하나의 대륙과 망망대해로 변하고 만다. 인류는 이러한 핵전쟁의 무서운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무기의 금지법을 제정하기에 이르고 아직 살아남은 인간들은 방사능의 면역으로 강해진 모습이다. 무기가 사라지고 원시시대로 바뀐 사회에서 약육강식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출처 : VHS) 슈퍼 마리오SUPER MARIO BROS. ㆍ SUPER MARIO BROS ㆍ 1992 년 (실제 개봉은 1993년) 로키 모톤 , 안나벨 잔켈 연출작, 밥 호스킨스 , 존 레귀자모 , 데니스 호퍼 , 사만다 마티스 , 피셔 스티븐스 출연작으로 시기 상 마리오 시리즈가 이미 80년대 때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TV 방송용 실사판 및 애니판 TV 시리즈가 나온 이후에 개봉한 헐리웃 영화 작품. 아동 대상이라 딱히 현실성이 없어도 상관 없었던 애니메이션 영화나 TV판 작품들과 달리, 극장에서 돈 내고 보러오는 성인 관객들 대상으로도 보여줄 작품이어서인지, 혹은 이전 각색작들과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헐리웃 영화의 틀에 맞춰 일명 헐리웃 리얼리즘이 들어가 각색된 작품이 됐습니다.(게임과 달리 마리오와 루이지가 딱히 비현실적으로 높은 점프를 할 수 없는 평범한 인간들이라 특수 신발을 장착해 점프한다든지, 요시가 현실적인 공룡 디자인이 된다든지, 쿠파와 부하들은 만화처럼 생긴 거북이들이 아니라 파충류형 인간이 된다든지 등) 극장 개봉 당시에는 큰 주목을 못 받았으나 컬트적 인기를 얻어 각본가 및 팬들이 비공식적으로 제작한 속편 코믹스가 제작됐고, 삭제 장면도 포함된 판본이 후대에 화제가 되어 언론 기사로도 보도됐고, 블루레이 등 화질 보강 광매체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부가 수익도 얻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고고학, 특히 공룡을 연구하는 데이지는 홍수로 침수된 유적지 발굴 지점의 물을 빼기 위해 배관공 마리오 형제의 도움을 청한다. 물을 빼려던 마리오 형제는 오히려 하수관으로 빨려들어가 이노하탄이라는 수억년전 유성이 지구에 부딪쳐 갈라져 나간 3차원의 세계를 발견한다. 디노하탄은 폭군 쿠파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자원의 고갈과 끝없이 번지는 곰팡이에 시달려 인간 세계로 침입을 준비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쿠파가 가지고 있는 운석 펜단트와 당시 공주에게 주었던 나머지 반쪽이 합해져 나오는 운석의 힘이 필요한데, 쿠파는 그 반을 찾기 위해 브룩클린의 여자들을 납치해왔다. 한편 디노하탄에 잡혀온 마리오 형제는 쿠파의 굼바 군단의 감시를 피해 감옥에서 탈출하지만 데이지 역시 납치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데이지가 문제의 펜단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마리오 형제는 오랜 독재자의 학대에 염증을 느낀 쿠파의 신하 이기와 스파이크의 도움으로 데이지, 데이지의 아버지인 바우저왕, 그리고 납치되었던 여자들을 구출한다.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 ㆍ 1994 년 스티븐 드 수자 출연 장 끌로드 반담 , 웨스 스투디 , 라울 줄리아 , 밍나 , 데미안 체파 출연작으로 앞서 언급했듯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대인기를 끈 것에 주목해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제작된 실사판 영화 작품이며, 대중적으로는 1987년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보다, 90년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이미지가 더 알려진 것을 감안한건지 실사판 영화 타이틀은 심플하게 스트리트 파이터로 개봉했습니다. 미국 관객들을 고려한건지 주인공은 류가 아니라 미국인 캐릭터, 그 중에서도 군인 역할을 활용해 스토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일이 주인공이 됐으며, 맨몸 격투 위주였던 원작과 달리 총격 장면도 나온다든지, 사이코 크래셔는 게임과 달리 초능력이 아니라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는 기술이 되는 등 현실적인 묘사가 들어간 비범한 각색로 이뤄졌으며, 극장 흥행 기록이 공개된 작품들 기준으로는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됐으며, 실사판을 기준으로 한 비디오 게임, DC 코믹스에서 낸 코믹스판도 출시됐습니다.(이후 실사판처럼 가일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도 1995년에 방송 개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가일 대령이 이끄는 연합동맹군은 동남아시아 샤달루 제국에 파견된다. 샤달루의 독재자 바이슨 장군이 죽음의 시간으로 주어진 72시간 내에 63명의 인질을 구해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슨 장군이 철두철미하게 숨겨놓은 비밀 요새를 찾아내려 하지만 접근할 수가 없다. 하지만 도중에 켄 마스터즈와 류 호시 두 스트리트파이터의 도움으로 가일 대령과 영국 전략장교 캐미는 바이슨과 그의 오른팔 빅터가 이끄는 샤달루 범죄집단을 물리칠 묘략을 세운다. 주어진 시간은 흘러가고 위기가 고조되지만 텔레비전 여기자 춘리가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홀연히 등장하는데, 그녀는 단순히 글로벌 뉴스의 기자로서만이 아닌 비밀스런 임무를 띠고 있어 가일 대령 일행을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모탈 컴뱃MORTAL KOMBAT ㆍ 1995 년 폴 앤더슨 연출작, 크리스토퍼 램버트 , 브리짓 윌슨 ,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 위룡 , 탈리사 소토 출연작으로 서구권에서 대인기를 끌던 동명의 격투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 기존 실사판 작품들이 가능한 현실적으로 각색한 헐리웃식 리얼리즘이 들어간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딱히 비현실적 판타지 내용임을 감추지 않고, 원작의 코스튬 및 필살기도 재현하는 팬서비스 장면들이 풍부하게 나왔으며, 앞서 언급한 작품들보다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 제작됐으나 극장 매출만으로도 제작비의 6배 이상 버는 등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악의 화신 생쌍의 초청을 받은 세 명의 전사가 한 세대에 한 번 열리는 격투기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외계의 신비스런 섬으로 떠난다. 이 여행은 또한 각자의 내적인 능력과 호전성을 스스로 개발해나가는 과정을 포함한 여행이기도 하다. 수도승 리우 캉은 형의 복수와 자신의 수행을 위해, 이기적인 미국인 톱스타 영화배우로 나오는 캬니 케이지는 인기의 명예를 위해, 그리고 매혹적인 용모의 미 특수경찰 소냐는 자신의 치명적인 경쟁자 카노와의 한판을 위해서다. 그러나 이들 셋은 불멸의 초능력자 라이덴과의 만남을 통해 개인적 목적을 뛰어넘어 악의 화신 생쌍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내부에 있는 두려움을 진정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카르멘 센디에고는 어느 시간에?Where in Time Is Carmen Sandiego? (1996)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괴도를 추적해 붙잡으며, 지리 학습도 할 수 있는 컨셉의 비디오 게임 카르멘 센디에고 시리즈의 파생작들 중 하나로 픽션 작품으로 나온 각색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작 중 등장인물들이 상황극을 하는 한편으로 참가자들끼리 여러 종목으로 겨뤄 우승을 가리는 게임 쇼 프로그램으로 각색됐으며, 에미 어워즈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실사판 영화 (1997)ときめきメモリアル 코나미의 인기 연예 시뮬레익션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은 실사판 영화작품인 한편으로 원작과 접점은 적은 편으로(캐릭터 이름이 일부 겹치거나, 전설의 나무 등의 일부 요소 등) 주인공이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후지사키 시오리와 가까워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ミュウツーの逆襲Pokemon: The First Movie ㆍ Pocket Monsters: Mewtwo Strikes Back! ㆍ 1999 년 (* 일본에선 1998년 개봉) 휴대용 기기인 게임보이용 타이틀로 나와 인기를 얻은 '포켓몬스터'가 TV 시리즈로도 성공하자 극장판도 제작되어 나온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극장 매출만으로도 제작비 34배 이상의 초대박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한국 개봉 당시 성적도 당시 상영관 한계를 생각하면 성공적인 편), 이후 속편격인 TV 스페셜,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리메이크한 파생작들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로켓단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포켓몬을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전설의 포켓몬인 뮤의 화석을 체취해 뮤츠라는 뮤의 복제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복제된 뮤츠는 흉폭하기 이를 데 없고 자신을 창조해낸 인간에게 증오심을 가지고 있어 로켓단도 뮤츠를 통제할 수 없었다. 뮤츠는 스스로 세상에서 제일 강한 포켓몬 트레이너라고 칭하며 뉴아일랜드 성에서 살게된다. 뮤츠는 지우일행을 포함한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자신의 성으로 초대한 후 자신이 만들에낸 몬스터볼을 이용해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을 빼앗아 포켓몬들의 복제를 만들어낸다. 진짜를 능가하는 복제 포켓몬들을 이용해 세상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지우일행의 활약으로 복제기계가 고장나고 포켓몬들을 구해낸다. 포켓몬과 복제포켓몬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뮤가 등장한다. 뮤츠는 자신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뮤와 싸우기 시작하고 지우는 둘을 말리려다 돌이 되어버린다. 모든 포켓몬들이 지우의 희생을 슬퍼하자 지우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복제포켓몬도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것을 깨달은 뮤츠는 모두의 기억을 지우고 복제 포켓몬들과 사라진다. 엑시스텐즈eXistenZ ㆍ 1999 년 데이빗 크로넨버그이 연출, 각본, 제작(정확히는 공동 제작자들 중 한 명), 제니퍼 제이슨 리 , 주드 로 , 이안 홀름 , 윌렘 데포 ,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턴 출연작으로 가상 현실 게임을 소재로 다뤄 게임 개발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테스트를 하려다 현실주의자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SF 호러 영화 작품이며,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이 됐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existenz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Play It. Live It. Kill For It. 인체와 접속하는 생체 컴퓨터 게임, 엑시스텐즈 세계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 엘레그라 겔러는 개발사인 안테나 리서치사에서 몇 명의 고객들과 함께 신제품 테스트를 하게 된다. 엘레그라의 신개발 게임은 생체 컴퓨터 게임, 엑시스텐즈. 엑시스텐즈 - 인간의 신경계와 직접 연결되어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만드는 차원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의 일종이다. 이 게임을 시작하면 참가자 12명은 현실을 떠나 아직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게임속 새로운 인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막 테스트를 시작하려는 순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간성을 잃어 가는 것을 반대하는 현실주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한 엘레그라는 상처를 입고 몸을 피한다. 이 때 우연히 그녀를 보호하게 된 견습사원 테드. 엘레그라는 엑시스텐즈가 무사한지 확인해야 하지만 테드는 게임 접속에 필요한 바이오포트(게임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장치로서 척추에 구멍을 뚫어 사용하는 연결장치)가 없다는 것을 안다. 바이오포트를 뚫고 엑시스텐즈의 세계로... 한적한 주유소에 도착한 엘레그라와 테드는 게스의 도움으로 테드의 척추에 바이오포트를 뚫지만 게스의 목적은 엘레그라에게 걸려있는 5백만불의 현상금. 둘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게스가 뚫어준 바이오포트가 감염된 것을 모르고 엑시스텐즈에 접속하다 게임기까지 감염되고 만다. 진퇴양란에 빠진 엘레그라와 테드. 이들은 마지막 피난처인 게임전문가 카이리 비노코의 연구소를 찾아 그의 도움으로 게임기를 수술한 뒤 엑시스텐즈의 세계로 들어간다. 엑시스텐즈 - 그곳은 게임을 만든 엘레그라조차도 혼돈할 정도로 너무나 현실적인 세계였고 그 세계에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엘레그라와 테드의 행동과 성격은 극단적으로 변해가고 극악스럽고 교묘한 효과들로 게임은 꼬여가는데...
콩라인박작성일
2025-10-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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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마장 가는 길' 실사판 영화 (1991)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선정적인 내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27732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own/videoData 경마장 가는 길The Road to the Race Track (Gyeongmajang ganeun gil) ㆍ 1991 년 장선우 연출작, 강수연 , 문성근 , 김보연 , 윤일주 , 권일정 출연작으로 포스트 모더니즘 성향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 표면 상으로는 문란하게 보일 수도 있는 소재도 다뤘으나, 전형적이지 않은 내용 전개를 통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을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단관 개봉 시절임에도 10만 관객을 넘어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네이버 TV 채널, KMDB VOD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R(문성근)은 파리에서 동거했던 여자 J(강수연)와 재회한다. 그러나 웬일인지 J는 R과의 섹스를 거부한다. 화가 난 R은 고향인 대구로 내려간다. R은 오랜만에 아내(김보연)와 자식들과 만나지만, 기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환멸스럽기까지 하다. R의 머릿속은 온통 J와의 섹스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R은 출강차 서울에 올 때마다 J를 만나지만, J는 프랑스가 아니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어 섹스를 거부한다. R은 J가 자신이 써준 논문으로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왔고 또 한국에서 자신의 글로 문학비평가로 데뷔까지 했지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J를 비난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R은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J에게는 한국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R은 다시 J에게 배신당한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91-12-05 심의번호 91-377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38분 개봉일자 1991-12-21내용정보-개봉극장단성사(서울)로케이션강남고속터미널 뉴코아 백화점노트■ “이제 한국사회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강한섭)”1990년대 들어 새롭게 대두된 ‘포스트 모더니즘’ 논란의 한복판에 있던 하일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개봉 당시 비평계에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곧 옹호하는 쪽은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도덕의 파괴를 그린 새로운 형식의 영화라고 주장했고, 반대 쪽은 아무런 메시지나 스타일을 찾을 수 없는 졸작이라고 비판했다. 대체적으로는 옹호론이 우세했다.장선우 감독은 <경마장에 가는 길>에서 이전작 <우묵배미의 사랑>의 사실주의적 기법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한국사회의 속물성을 비판하고 있다. 사실, 이 영화에는 이렇다 할 줄거리가 없으며, 특별한 사건 없이 익명의 주인공인 J와 R의 일상적인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 계속될 뿐이다. 영화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선적인 구성이 아니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순환시키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구성을 보이고 있다(신종수). 장선우 감독은 이 영화에서 “반복하면서 반복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을 통해 비일상을 포착하고 허상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고 개체에 접근해서 총제적인 것을 드러내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영화는 이러한 반복을 통해 지식인 R의 내면심리를 차츰차츰 드러내보인다. 섹스를 둘러싼 R과 J의 반복되는 대화 속에서 간파되는 것은 지식인의 속물성과 허위의식, 그리고 무능력이다. 장선우 감독은 이들의 내면풍경을 통해 한국사회의 이중성과 속물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제작후일담-이 영화가 가져온 논쟁에 대해 장선우 감독은 “이 작품을 보고 짜증스러워 하거나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감탄하거나 열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비도덕적인 단순한 포르노에 불과하다고 할 것이고,또 어떤이는 예술사적 사건이라 얘기하기도 할 것이다”라고 논평했다.-홍상수 감독은 유학을 갔다 돌아와서 이 영화를 보고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드는구나”하고 놀라워했다고 한다.-초반 나레이션은 장선우 감독의 목소리■ <경마장 가는 길>은 다수의 평자에게 ‘포스트 모더니즘’의 징후로 받아들여졌다. 지식인 R의 눈에 투영된 부조리한 풍경이 천민자본주의의 민낯을 노출하면서 당대의 윤리의식을 도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참된 가치는 당시까지의 수준에 상회하는 영화적 성취에 있다. 기하학적으로, 길게 이어지는 숏과 공간의 확장성, 심리묘사를 배제한 표면의 양식화를 통해 장선우는 한국영화의 지형을 일거에 바꾸었다. 주인공 R이 느끼는 딜레마에 대한 양식화를 통해 멀찍이 앞서가는 물질의 진화에 호응하지 못하는 의식의 답보를 통찰한 혁신적인 작품이다.(장병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천국』 61호) KMDB에선 이 작품과 관련된 칼럼 및 영화 잡지 자료도 정리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story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509/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10-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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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 관련작들 1940~1980년대편 ft 전자오락의 마법사 (1989)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fawesome.tv/movies/10668777/joysticks 1940년대에 상호 작용 전자 게임 '음극관 놀이 장치'가 발명된 것에 이어, 1950년대에는 코미디언 '대니 케이'가 단순한 형식의 비디오 게임이긴 하나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사진으로 촬영되어 언론에 보도되었고, 1960년대에는 특정 연구소 소유가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플레이 가능한 비디오 게임 스페이스워가 주목받으며, 1970년대 '시체들의 새벽', 1980년대 '조이스틱' 등 여러 영화 작품들 속에서도 등장 캐릭터들이 익숙하고 당연한듯이 아케이드 게임 센터에 가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팩맨을 원작으로 삼은 1982년 TV 시리즈가 인기를 끌어 후속 시즌도 제작되는 등 비디오 게임 분야도 오랜 세월 동안 대중 문화의 한축으로 성장해왔습니다.(이 중 '조이스틱'처럼 Fawesome에서 공개 중인 작품도 존재) 1980년대부터는 비디오 게임이 영화에서 잠시 지나가듯이 나오는 소품으로 등장한 것을 넘어 후술하듯 극장에 개봉한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를 시작으로 비디오 게임과 깊은 관련을 둔 작품들이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일부나마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풀 리스트는 아래에 첨부한 위키피디아 항목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films_based_on_video_game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1986)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 ピーチ姫救出大作戦! 마리오 시리즈 중 패미컴으로 발매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편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바로 다음 년도에 속편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가 발매되는 것에 맞춰 극장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기본적으로는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피치 공주를 구출하러 간다는 큰 틀은 유지했으나 당시에도 단순히 수염 단 형제가 점프해서 거북이 밟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비디오 게임에선 신나게 즐길 수 있지만 극으로 진행하기엔 식상하고 루즈해질 수 있다고 여겨져서인지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나오는 등 각색도 대폭 들어간 편으로(이 중에는 키노피오가 원작과 달리 가슴을 가린 여성 집단으로 나오는 비범한 각색도 존재) 당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완전공략법'과 동시에 상영됐습니다. 서구권에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가 난이도가 높아 매니악하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의 픽셀 그래픽을 수정해 슈퍼 마리오 브로스 2편으로 수출해서인지 이 작품도 미국에서 개봉하진 않았으나 대신 후대에 팬들이 리마스터, 더빙 작업을 했습니다. 런닝 보이 스타 솔져의 비밀 (1986)RUNNING BOY スター・ソルジャーの秘密 패미컴 붐이 불던 시기에 허드슨이 비디오 게임 '스타 솔져'의 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주인공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가 몰래 훔쳐 잡지에 투고해 채용되는 일이 벌어지자 둘이 대립하게 되고, 궁극의 슈팅 게임 '스타 솔져'의 시뮬레이터 시설을 이용해 대결을 벌이게 되는 내용을 다뤘으며, 동시기에 나온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가 신작 게임 공략 플레이 영상을 동시 상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당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던 게임 고수들의 대결을 다룬 'GAME KING 타카하시 명인 VS 모리 명인 격돌! 대결전'을 동시에 상영했습니다. 버그는 하니 (TV 시리즈, 1986)버그는 하니 메가롬 소녀 마이 4622 (극장판, 1987) Bugってハニー メガロム少女舞4622 허드슨의 패미컴 게임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를 TV 시리즈로 각색한 TV 시리즈 작품(타카하시 명인도 원시인 캐릭터로 각색되어 작 중 등장) '버그난 하니'가 기존의 다소 식상할 수 있는 구도의 다르게 가상 세계인 토이콘 월드에서 남성 히어로가 납치되고, 여성 히로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현실 세계 인물들의 도움도 받아 구출에 나서는 구도의 내용으로 인기를 얻어 예정된 분량보다 더 연장해 방송하고(한국에서도 '뿅뿅요정 하니'로 제목을 바꿔 더빙해 수입), 극장 개봉용 애니메이션 영화도 제작됐으며, 극장판에선 토이콘 월드의 아이돌인 마이의 메모리가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습니다. '미래닌자: 케이운 키닌 외전' (1988) 未来忍者: 慶雲機忍外伝Mirai NinjaCyber NinjaRobo NinjaWarlord 이전에도 소개한 적 있던 작품으로 남코의 아케이드 게임 기획으로 시작한 것을 영화로도 제작하기로 결정해 나온 작품으로(때문에 실사판 영화에는 외전이 타이틀로 들어가고, 게임 홍보지와 영화 홍보지 모두 게임이 원작이면서 영화화된 점을 홍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TV 시리즈 작품들, 애니메이션 영화는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실사판 영화는 이 작품이 최초인 점이 언론에서도 주목 받아 기사화 되기도 했는데, 이 중에는 콜라이더처럼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 중 하나로 소개하는 언론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어느날, 쿠로타카군이라는 무뢰배의 집단이 기닌(기계닌자)들과 함께 나라를 침략한다. 사키 공주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방어군을 결성, 스스로 선두에 나서 지휘를 시작한다. 그리고 본래 쿠로타카군의 기닌이었지만 그들의 행동에 반발심을 가진 시라누이가 쿠로타카군을 탈주, 사키 공주의 곁에 나타난다. 드래곤퀘스트 판타지아 비디오 (1988)ドラゴンクエスト ファンタジア・ビデオ '위저드리', '울티마' 등 서양의 CRPG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의 성공에 영향을 받아, 1986년에 발매한 1편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는 물론 TV 시리즈 작품, 다이의 대모험 (과거에는 '타이의 대모험'으로 수입) 등 연재 만화 작품,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파생작들이 제작됐으며 이 중에는 주인공 용사 일행이 용왕을 물리치러 가는 내용을 음악 연주 + 실사판 무언극으로 구성된 실사 영화 '드래곤퀘스트 판타지아 비디오'가 명칭에서 짐작 가듯 비디오로 출시됐으며, 광고용으로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 실사 영상들을 제외할 경우 최초의 드래곤 퀘스트 실사판 격인 작품입니다. '전자오락의 마법사' (1989) The Wizard 토드 홀란드 연출작, 프레드 세비지 , 보 브리지스 , 루크 에드워즈 , 빈센트 리하 , 웬디 필립스 , 크리스찬 슬레이터 , 토비 맥과이어 출연작으로과거부터 흔히 제작된 저예산 가족 영화 작품들 중 하나였습니다만, 당시 닌텐도와 PPL 계약을 맺고, 작 중 게임 대회가 열려서 NES (패미컴) 게임들과 주변기기가 비중 있게 나왔으며, 미국 흥행 만으로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했고, 한국에선 극장에서 더빙판으로 개봉하는 등 다른 여러 국가들에서도 계약해 이 작품을 수입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 [온/오프라인] GAMExCINEMA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코리는 외롭다. 아버지 샘은 의붓 어머니 크리스틴과 이혼했고 반항아 형 닉은 동생 코리에겐 관심도 없다. 배다른 동생 지미는 자폐증상이 있는 소년으로 사실상 대화가 없다. 샘과 닉에 화가 난 코리는 우연히 지미가 전자오락 게임에 천재적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고, 가는 길에 만난 할리와 함께 전미 비디오 게임 경연대회에 그를 출전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하는데...이 작품은 닌텐도 게임사가 공식적으로 협찬한 헐리우드 영화며 이로 인해 닌텐도 액세서리 '파워 글러브' 광고로 착각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게임을 북미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e스포츠의 상승을 예측함으로써 게임 문화를 다루는 영화 중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10-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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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젊은 느티나무 실사판 작품들 공개 중 (1968, 198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는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젊은 느티나무' (1960) 강신재(康信哉) 작가가 '사상계' 1960년 1월호에 발표했던 단편 소설 작품으로 당시 힘든 현실을 다루었던 작품들과 달리 현실의 부잣집 주인공이 혈연은 아니지만 부모가 결혼하면서 오빠가 된 인물에게 느끼는 감정을 중심으로 다뤄 통속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내용을 선보였으며 후술할 실사판 작품들로도 제작됐으며, 보다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9831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1950~196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말고 세련되게 묘사한 강신재의 대표작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가슴속으로 저릿한 것이 퍼져나간다.” 「젊은 느티나무」로 대표되는 강신재의 작품들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싱싱하고 풋풋하다. 공들인 작가의 문체적 노력과 성취가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작품을 살아남게 한 것이다. 눈썰미 있는 인간 관찰, 인정 기미의 섬세한 포착, 그리고 은은한 서정성. 이러한 면에서 강신재의 작품들은 독보적이다. 한 단편의 제목처럼 강신재의 작품은 ‘황량한 날의 동화’이다. 여기서의 ‘동화’를 ‘메르헨’으로 읽는다면 말이다. 우리가 그 ‘황량한 날’을 얼마만큼 넘어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다시 일어볼 가치가 있는 소설집이다. ―유종호(연세대학교 특임 교수, 문학평론가) 젊은 느티나무A Young Zelkova ( Jeolmeun Neutinamu ) ㆍ 1968 년 이성구 연출작, 신성일 , 문희 , 박암 , 주증녀 , 윤양하 출연작으로 위의 원작 소설을 극장 영화로 각색한 실사판 영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원작 소설에선 주인공이 미성년자인 여고생인 것이 당시 심의 상 문제가 될 수 있었던건지 실사판 영화에선 성인 여성으로 각색됐으며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스무살의 대학생 숙희(문희)는 개가한 어머니(주증녀)와 함께 살기위해 정든 고향을 뒤로한 채 새아버지의 집으로 상경한다. 사립대 경제학과 교수인 새아버지(박암)는 자상한 인품으로 숙희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물리과 대학의 수재인 양오빠 현규(신성일)도 숙희에게 다정해, 두 사람 사이에는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숙희는 안락하고 따뜻하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치는 새 가정에서 화목함을 느끼면서, 한편으로 현규에 대한 사랑이 어머니와 가족 전체의 행복을 파멸로 몰아가는 것이라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어느 날, 재벌가의 아들이자 현규의 고등학교 친구인 지수(윤양하)가 숙희에게 보낸 구애의 편지를 보고 현규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뺨을 때린 것에서 숙희는 현규의 사랑을 강하게 확인하게 된다. 어머니가 새아버지의 연구기간 동안 미국에 1년동안 함께 가 있게 되자, 숙희는 현규와 단둘이 남게 될 때, 네 가족을 파멸로 이끌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에 현규에게 쪽지를 남기고 도망치듯 느티나무가 있는 고향마을로 내려온다. 숙희의 고향마을에 찾아온 현규는 숙희에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 위해 당분간 헤어져 있는 것이며, 자신들에겐 길이 있을 것이라며 그녀를 다독이고는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을 떠나간다. (영화) 이 작품의 경우 국제영화 1968년 5월호에서도 다룬 작품들 중 하나이며, KMDB에서 PDF로 공개 중이니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history/magazine/3191 [TV문학관] 238화 젊은 느티나무 | (1986/11/29) 김재현 연출작, 김혜수, 박용식, 이효정, 정보석 출연작으로 한국 소설을 자주 원작으로 삼아 각색한 TV 문학관의 작품들 중 하나로(때때로 영화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하는 등 다른 사례도 존재) 단막극 형식으로 제작된 TV 영화 작품임에도 오히려 위의 극장 영화보다 런닝 타임이 더 길어 상대적으로 더 넉넉한 볼륨의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각색됐습니다.(공교롭게도 이 작품의 경우 위의 1968년 실사판과 숫자 앞뒤만 살짝 바뀐 1986년에 방송)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 TV 문학관 238화 젊은 느티나무방송일: 1986년 11월 29일연출자: 김재현출연자: 김혜수, 박용식, 이효정, 정보석, 김세윤, 태현실, 김순철, 유순철, 김소원, 최용욱원작: 강신재극본: 김하림줄거리: 젊은이들의 첫사랑의 감정만큼 미묘하고 아름다1고 순수한 것이 또 있을까 강신재의 젊은 느티나무는 이러한 첫사랑의 감정을 선보다도 미를 앞세워 탁월한 감각으로 표출하고 있다 아름다움이란 인간본연의 양심같은 것은 아닐까 씨네포엠적기법으로 이 아름다움을 영상에 옮긴 우수한 작품
콩라인박작성일
2025-10-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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