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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철근공 넋두리
--루X웹 펌자료-- 안녕 7년 전쯤에 중견 제약회사 연구원 때려치고 노가다 한다는 유게이임 사진은 베트남 친구들이 조져놓고 도망가버린 철근벽체유머인 부분은 저거 보여주더니 이제 니가 알아서 잘 저걸 고쳐놔 한게 유머 7년전쯤에 내가 가장 젊은이였고 지금도 가장 젊은이임 내 위로는 많이들 나이들어서 가버렸음 다른 공종은 모르겠고, 철근직종이 젊은이가 없는 이유 1. 유입 경로가 없음. 건설에도 수많은 공종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철근을 하겠다 하려면 어딘가에서 철근일 할 사람 구해요 해서 보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 유입 경로가 없음. 철근일 하는사람들이 뭐 알바몬이니 뭐니 이런데 공고 안올리기도 하고 해봤자 네이버 라인 이런데다가 가끔 올리는정도 대부분의 신규 유입은 퇴사한 중장년이 친구 소개로.. 또는 아빠가 하던 일을 아들이 같이.. 같은방법임. 2. 어쩌다 들어와도 일의 강도와 위험성 때문에 도망감. 일단 일이 위험함. 기본적으로 철근이다 보니 중량물이라 살짝만 깔려도 기본이 멍듬에서 조금 무게가있다하면 골절에서 장애까지 가는 일이 허다하고, 철근의 끄트머리 절단면이란게 의외로 칼날처럼 날카로움. 스치면그냥 직 하고 찢어지면서 피 철철나고 흉터가 생김 근데 업계 특징이 안뒤질만큼 찢어졌으면 허 아프네 하고 걍 하던 일 계속 함... 가서 아프다고 소독하고 약바르고 반찬고 붙일 시간도 없음. 보통 철근일이 공사 기한을 넉넉하게 안줌. 오늘부터 일 시작하고 3일 뒤에 공구리 칠테니까 2일 안에 여기 들어가는 수십톤의 철근을 다 깔아서 조립하세요 라는식이라 철근이 한두 가닥은 무겁지 않지만 그렇게 한두개 들고 다니면서 일해서는 기한을 못맞춤 그래서 한번 들어서 날를때 10kg~ 20kg씩 들어다가 작업해야하는데 이걸 아침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쭈욱 하는거임. 3, 초보자가 하기엔 의외로 작업 난이도가 높음 설치에 필요한 작업량이 1이라고하면 한번 잘못 설치하면 그걸 다시 해체하고 재설치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으로 3~4 작업한 부위에 따라 그 이상의 작업량이 들어감 속칭 데나우시 났다 그러는데, 순서대로 작업하지 않으면 철근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혹여라도 작업이 잘못되면 고치는데에 엄청나게 시간과 힘이 들어감. 그렇다보니 조립 순서와, 조립하는 장소에 따라 요구되는 정착 이음 피복등을 고려해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걸 막 일 시작한 초보들에게 맞길 수가 없음. 그렇다면 결국 초보에게 시킬만한 일이란게, 철근이 쌓여있는데에서 철근 들어다가 설치해야 할 장소로 옮기는거 정도밖에 시킬게 없음 근데 이게 초보 입장에서는 늙은이들은 저기 않아서 내가 힘들게 들어다 준 철근 가지고 깔고리만 쪼그려 앉아서 살살 돌리고 나만 죽어라 힘들게 철근 날라다가 주는상황이 됨. 나때도 그랬고, 이게 불만이 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보통 90퍼는 일주일 이내에 관둠. 그러면 가르쳐가면서 해야 할거 아니냐? 당연한 소리임 가르쳐가면서 하고싶고.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일 할 타임 리미트를 2일 줌. 그리고 일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진짜 97%는 시공지침서 한번 안읽어보고 걍 욕먹어가면서 눈치로 어깨넘어 배운걸로 하던대로 하던 사람들이라 가르칠 능력이 없음. 책 한권정도 되는 시공지침서를 퇴근 한 후에 읽어서 공부 할 사람들이 이 직종에 많지도 않고 그리고 내 바로 위에 두번째로 어린 사람이 지금 57세임. 그래도 일을 좀 알고 새로 젊은이를 키워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그 타임 리미트 중에서도 시간 내서 휴식시간 10분, 점심후 휴식 약간 줄 때에 애를 좀 가르쳐야겠다 하는 경우라도 신규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힘들게 철근 날라다가 겨우 이제 10분 쉴려고 드디어 3시간 만에 주머니에 핸드폰 꺼내야지, 점심 먹고 잠깐 쉴때 눈좀 붙여야지 하는데 와서 일 가르치겠다고 이거저거 말 시키면서 현장 돌아다니면서 공부 시키면 싫어함. 더욱이 일 끝나고 일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나도 싫고 쟤도 싫음. 그래도 업무중에 좀 같이 하면서 가르쳐주면 될거 아니냐? 아니 시간 리미트 안에 못끝내면 다음 일 나올때에 우리 팀을 안불러요.. 짤림. 가끔은 좀 여유있다 하면 같이 조립하자 하면서 가르치면서 하는데 그런때가 자주 있지가 않다보니 다음 조립 할 때쯤에는 다 까먹음. 그리고 위에 말했다 싶이 진짜 90퍼는 일주일 이내에 못하겠다고 관두니까 가르쳐봐야 나도힘들고 재도 힘들고 서로 의미 없다 하고 안가르침 그렇다보니 대충 한달정도 일 하는거 봐서 애가 안그만두고 계속 일 하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슬슬 가르치는경우가 많은데 위에 말했다시피 신규자 입장에서는 나만 힘들게 철근 죽어라 들어 나르고 재들은 앉아서 쪼물닥 거리는거같은 불합리한 생활을 한달 넘게 하는거라.... 그냥 아까 건설현장에 젊은이가 없는 이유는 늙은이들의 텃세 때문이다 라는 글이 나오길래 실 근무자가 보는 자세한 내막은 이렇다 라고 넋두리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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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캄보디아, 가난을 팔게 된 나라
캄보디아, 가난을 팔게 된 나라 저는 약 1년 동안 캄보디아에 거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은 캄보디아 시엠립의 서바라이, 쁘사, 똔레삽 호수 입니다. 현재도 캄보디아 현지에 계신분과 소통하고 있기에, 그곳의 현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최근 한국인 납치 사건과 불안한 치안 문제가 잇따르면서,캄보디아라는 나라의 구조적 현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캄보디아는 폴포트 정권의 킬링필드를 겪은 이후,지금까지도 깊은 상처와 함께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국가의 주요 수입원은 극히 제한적입니다.① 수도 프놈펜의 외국계 섬유·화학 공장,②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관광업,③ 보이펫 등 국경지대의 카지노,④ 메콩강과 똔레삽 호수의 식량 자원,⑤ 그리고 시아누크빌의 온라인 카지노 산업. 이처럼 외국 자본과 불안정한 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는한 번의 외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캄보디아는 흔히 ‘가난을 판매하는 나라’라 불립니다.국제 원조금과 외국 환전이 끊임없이 들어오지만,그 자금의 상당 부분이 부패한 행정 체계 속에서 사라집니다.빈민구제 사업이나 도로건설, 인프라 확충 같은 프로젝트들은 명목상 ‘발전사업’으로 포장되지만,현장에서는 형식적인 완성 후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시엠립은 한국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로와 도서관을 지원받았지만,포장도로는 5km 남짓, 품질은 국내 농로보다도 좋지 않았습니다.기부라기보다는 ‘사업 실적’에 가까운 일이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가난한 나라이다 보니,사람들은 “이것이라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때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관광사업은 캄보디아 경제의 핵심이었습니다.하지만 그 이익의 대부분은 외국 자본의 몫이었습니다.항공사, 호텔, 식음업 등 고수익 산업은 모두 외국기업이 운영했고,캄보디아인들은 낮은 임금으로 단순 노동만 맡았습니다.관광객이 늘면서 성범죄와 치안 문제도 심각해졌고, ‘관광을 통한 발전’이라는 구호 뒤에는불평등한 착취 구조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무너뜨렸습니다.연간 200만 명 이상 방문하던 한국 관광객이 사라지자 시엠립은 순식간에 유령도시로 변했습니다.항공편이 줄고 노선이 폐지되자, 관광업 전반이 마비되었습니다.대형 호텔과 식당은 문을 닫고, 가이드와 운전기사들은 생계를 위해 주변국으로 떠났습니다.‘관광도시’였던 시엠립은 이제 조용한 농촌 마을로 되돌아갔습니다. 시아누크빌 역시 비슷한 길을 걸었습니다.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한 도시로, 정부와 투자자들은 더 큰 수익을 위해 중국 중심의 카지노 관광지로 개발했습니다. 한국인은 법적으로 도박이 불가능했기에, 자연스럽게 중국 자본이 중심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카지노가 멈추자, 산업은 불법 온라인 카지노로 전환되었고,이 과정에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명목으로 인력을 납치·감금하는 범죄가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최근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들 역시 이 구조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결국 평범하고 가난한 캄보디아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생존을 위해 착취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한때 찬란했던 크메르 제국의 유산은 킬링필드를 거치며 무너졌고,그 잔해 위에 남은 것은 교육도, 문화적 기반도 부족한 현실뿐입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혜적인 원조나 일시적 기부가 아니라,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교육의 기회와 성장의 환경입니다.진정한 도움은 ‘불쌍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그곳에서의 시간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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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부모와 아이가 싸우는 이유(부모의 유형과 아이의 유형)
[긴글 유의] MBTI 검사 유행했었죠. 인간의 외적인 유형, 내적인 유형을 교집합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MBTI와 나의 MBTI의 궁합을 따져보기도 하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라는 관점에서의 MBTI가 존재합니다. 일단 부모와 아이의 유형도 네가지고 나뉩니다. 부모는 통제성향과, 아이발달 지식을 얼마나 갖추었느냐로 나뉩니다. 첫번째, 무관심 방임 부모입니다. 아이발달 지식 ↓ 통제 ↓ 아이에 대한 사랑도 부족하고(또는 육아에 지쳐서), 또는 ‘공부만 잘 하면 다 됨’ 식으로 오렌지를 ‘어륀지’ 라고 발음한 보상으로 모든 것을 다 허용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수용적이지도 통제적이지도 않게 됩니다. 여기서 수용적이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사항입니다.부모는 자녀에게 무관심하고 무기력하며 칭찬도 벌도 주지 않고 비난만 합니다. “아닌데요? 난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비싼 과외 시킬정도로 사랑하는데요?” 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으나,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감정에 공감해달라고 하며 안아달라고 하는 아이에게 지친 표정으로 거부하거나, 또는 아이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규칙이 강요되지 않으며 무제한 자유를 허용하는 편입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애착’ 이란것을 모른 채 무질서하고 적대감이 가득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매사 좌절감을 많이 느끼고 세상, 타인에 대한 불신, 버릇없고 의존적,약속을 가볍게 어김, 사회적 기술 부족, 자신감 부족, 무례함, 타인에 대한 비난을 하는 2030이 됩니다. 두번째, 친구같은 방임형 부모입니다. 아이발달 지식 ↑ 통제 ↓ 주로 맞벌이 하는 부모에게 나타나는 특성인데요, 아이에게 규칙을 강요하지 않고, 일관되지 않은 훈육 태도를 유지하며, 아이에 대한 사랑은 있지만 훈육이 전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친구같은 부모’ 라면서 할아버지 수염을 당겨도, 친구에게 욕지꺼리를 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아주어야해’ 라며 모든것을 허용해 주는 부모입니다. 이런 부모는 아이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허용합니다. 무제한 자유 허용,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고 잘못된 행동도 다 OK죠. 키즈카페나 그런곳에서 이런 부모들 좀 많이 봤습니다. ㅎㅎ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떤 성인이 될까요?매사 충동적, 공격적, 지배적이며 어른에게 반항적이고 불순종하며 ‘낮은 자기 의존도와 자기통제가 결여’ 된다고 합니다.그냥 쉽게 좌절하고 극복 능력이 부족하거나 끈기가 없고, 쉽게 화를 냈다가 금방 좋아지는 기분 변화의 폭이 크다고 합니다. 세번째, 권위만 있는 독재형 부모입니다. 아이발달 지식 ↓ 통제 ↑ ‘부모교육’을 받지 않아 아이 발달과정은 잘 모르지만, 어른들로부터 엄격하게 자란 부모 밑에서 성인이 되어 부모가 된 대부분의 짱공형님들이 가진 유형입니다. 예전에, 막말했다고 딸아이의 종아리가 터지더록 몽둥이로 때렸다는 글에 모두 ‘환호’ 하며 ‘애들은 때리며 키워야 한다’ 라는 것에 댓글로 폭풍공감하셨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이의 심리상태와 발달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권위만 앞세운 부모들이 가진 대부분의 유형입니다. 이런 부모는 규칙을 엄격히 강요하고 옳지 않은 행동은 처벌, 분노와 불쾌감을 보입니다.자녀의 욕구와 의견을 고려하지 않고 자녀에 대한 애정과 동정심이 적으며, 융통성이 없어요.또한 애는 애인데, 자녀에게 성숙된 행동을 요구합니다.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 갈등을 많이 일으키고 화를 잘 냄, 걱정이 많고 항상 긴장과 불안, 기분 변화가 심하고 불행감, 수동적, 적대적, 스트레스 취약, 낮은 자아존중감, 자기 비하가 많음. 눈치보거나 죄책감, 열등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권위있는 민주형 부모입니다. 아이발달 지식 ↑ 통제 ↑ 일단, 최소한 육아와 아동발달에 대한 전문서적 1권 이상을 읽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갖추었구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이 있는 부모입니다. 부모는 애정적으로 자녀를 대합니다.또한 규칙 준수에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데요. 규칙 준수를 단호하게 요구하고 자녀의 떼쓰는 행동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단호하다는 뜻은, ‘양보 없이’ 란 것을 내포합니다. 특히, 부모가 기분 좋을때는 떼쓰는것을 받아주었다가, 부모가 기분 나쁘면 떼를 써도 받아주지 않는 등, 자녀를 혼란스럽게 하는 ‘무관심형’ 부모의 반대죠. 안되는건 그냥 안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독재형 부모와 비슷하지만, 훈육에 대한 지식의 ‘유무’ 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훈육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부모는 옳지 않은 행동에는 항상 훈육을 하며,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듬뿍 합니다. 규칙에 대한 의사소통을 분명히 하고 자녀의 희망과 의견을 고려합니다.자녀의 요구에는 애정으로 규칙에 부합하다면 항상 수용해 주며, 연령에 적합한 성숙된 행동을 강화시키고,자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동 활동 계획, 독립성과 인간으로서 존엄을 존중합니다.이런 부모에게 자라서 성인이 된 사람은,열성적이며 다정다감하고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고, 사람들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며 언제나 즐겁게 살아갑니다.스트레스 상황이 오더라도 잘 대처하고, 상급자에게 협조적이며 매사 온순합니다.또한 성취지향적이고 활기차고 붙임성 있으며 자립심이 뛰어납니다.매사 ‘이유있는’ 긍정적인 성격이 되고, 사리분별력이 있으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등직장에서 책임감이 있고 신뢰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래서, 부모를 보면 아이가 보인다고 하는 걸까요?? ㅎㅎ 여기까지 다 읽으신 ‘아빠’ 라면, 서점에 가셔서 아동발달과 훈육에 대한 책 한권 사셔서 끝까지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읽은 책 한권이 인생을 바뀌도록 할 수도 있지만, ‘아빠’ 가 읽은 육아서적 한권이 아이 인생을 바뀌게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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