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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로마 영화사 B급 영화 '톡식 어벤져' (1984)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트로마 영화사 스타일 및 호러 장르 특성 상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본래 톡식 어벤져 리메이크판이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어벤져톡식 어벤져톡식 어벤저톡식 히어로The Toxic Avenger (1984) 마이클 허츠, 로이드 코프먼 (표기에 따라선 카우프만) 연출, 로이드 코프먼, 조 리터 각본, 미치 코헨, 마크 토글, 앤드리 마란다, 팻 라이언 주니어 출연작으로 컬트 B급 영화 전문 회사로 유명한 트로마 영화사의 대표작들 중 한 작품이며 괴롭힘을 당하다 신체 변형을 당한 인물의 복수를 다뤄 마치 호러 영화에 쓰일법한 줄거리의 내용을 뒤집어서 주인공이 악행을 저질르는 이들을 응징하는 블랙 코미디 슈퍼히어로 영화로 제작해 여러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표면 상 드러난 극장 흥행 뿐만 아니라 각종 부가 수익도 크게 거두는 대성공을 거둬 이후 속편 영화 시리즈, TV 시리즈, 토이라인, 비디오 게임, 마블 코믹스 연재 만화를 시작으로 여러 코믹스판, 한국에서도 공연된 뮤지컬판, 2020년대 리메이크 영화 작품으로도 제작됐습니다. https://horrorfuel.com/2025/10/08/guide-fawesome-serves-up-free-horror-treats-this-october/ https://fawesome.tv/movies/10620621/the-toxic-avenger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awesome에서 영어 자막 캡션 지원 기능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트로마빌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멜빈은 나약하고 멍청해 보이는 인상과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모든 젊은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어느 날 조롱당하던 끝에 2층 창문 밖으로 떨어져 화학약품이 든 드럼통 속에 빠져버린 멜빈은 온몸이 녹아내리고 피부가 일그러지면서 괴력을 지닌 복수의 화신 ‘톡식 어벤저’로 변신하고, 악행을 일삼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하나씩 잔인한 응징을 가한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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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컴퓨터 전사 트론 (1982) 관련작들 간략 정리 ft 우주의 7인 (1980)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후술할 작품처럼 레이저포에 맞아죽거나, 블록에 짓밟혀 터져죽는 장면이 나오는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배트컴퓨터가 유용한 장비로 비중 있게 나오는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멤버들 포함 여러 게스트 캐릭터들이 나온 70년대 슈퍼프렌즈 시리즈, 7인의 사무라이를 우주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우주의 7인 (1980) 등 컴퓨터가 나오는 작품들은 과거부터 여럿 있었습니다. 컴퓨터 전사 트론Tron ㆍ 1982 년 컴퓨터를 소재로 삼은 작품들 중 시대를 앞선 작품으로 불리는 SF 액션 모험 영화 '트론'은 스티븐 리스버거 연출작, 제프 브리지스 , 데이비드 워너 , 신디 모건 , 바나드 휴이스 , 댄 쇼어 출연작으로 컴퓨터가 단순히 도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작 중에 지성과 감정을 지닌 인격체들인 '프로그램'들이 사는 세계로 묘사되며(이 중에는 일종의 더블 주인공 중 한명인 '트론'도 작 중 프로그램으로 등장), 작 중 현실 세계에서 컴퓨터 속 세계로, 그리고 컴퓨터 속 세계에서도 현실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작 중 설정을 활용해 컴퓨터 속 세계가 현실과는 전혀 다른 풍경의 세계로 그려진 시각 효과 연출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제작비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려 흥행에 성공하고, 홈비디오 시장에서도 추가 매출을 올리며, 진 시스켈과 로저 이버트 콤비도 이 작품을 호평하는 등 평론적으로 호평하는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후 이 작품과 관련된 소설, 비디오 게임, 코믹스, TV 시리즈, 속편 영화 등을 포함한 공식 작품들, '전자인간 오토맨', '덱스터의 연구실' 등 이 작품을 패러디, 혹은 인용한 비공식 작품들을 포함해 이후 수많은 작품들에 영향을 줬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거대한 컴퓨터 게임회사 부사장 딜리건(데이비드 워너)은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제프 브리지스)의 아이디어를 훔쳐 오늘날의 지위를 얻어낸 음흉한 자이나 그를 돕는 메인 컴퓨터의 고성능 기능으로 전체군주로 군림한다.그러나 이에 의혹을 품은 젊은 프로그래머 알렌(부르스 박스라이트너)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트론 (부르스 박스라이트너)을 메인 컴퓨터가 삼켜버리자 플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그러나 정보에 접근하려던 플린마저 컴퓨터에 먹혀버리고 컴퓨터 세계로 떨어진 플린은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사람처럼 간주되어 죽음의 경기를 펼치고 있음을 보게된다.플린은 이 컴퓨터 세계에서 최고의 전사로 되어있는 트론과 힘을 합쳐 딜리건의 메인 통제 컴퓨터와 전쟁을 벌인다.치열한 컴퓨터 전쟁끝에 메인통계 컴퓨터를 부수고 딜리건의 흉악한 음모를 밝혀낸다. (출처 : VHS) 콤퓨터 핵전함 폭파대작전Savior of the Earth (Computer haekjeonham pokpa daejakjeon) ㆍ 1983 년 일명 한국판 트론으로 알려진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한국인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등의 오리지널 요소도 일부 존재) 이 작품 역시 주인공 일행이 컴퓨터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시기가 시기인지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제작했다든가 하는 표기는 없습니다만, 의외로 서구권에 영어로 더빙해 발매됐을 때도 디즈니에선 딱히 이 작품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하지도 않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습니다.(해외에서 이 작품을 다루는 이들도 정색하며 심각하게 다루거나 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고, 예전에 이런 신기한 작품이 있었다 정도의 뉘앙스로 가볍게 설명)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컴퓨터 미치광이 빌박사는 이상한 약물과 전류를 통해 컴퓨터세계로 흘러들어간다. 이로 인해 컴퓨터 자동조종시스템이 이상을 일으켜 관계기관에서는 엉뚱한 사태가 발생한다. 컴퓨터 콘트롤 센터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한 조사반을 구성, 김박사, 기, 지나를 파견하여 조사하던 중 컴퓨터내부에 인류 정복에 대한 음모를 발견하지만, 컴퓨터 세계로 납치당하고 컴퓨터들에게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실형에 처해진다.기는 게임장에서 죽음을 당할 때까지 게임을 해야했고, 김박사와 지나는 핵 에너지원 개발에 협조해야만 했다. 기는 게임 중 전자세계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또 다른 무리들인 오딘 일행과 손잡고 컴퓨터를 물리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빌박사의 지시에 따라 완성된 핵전력 함모 실험 성공을 축하하고 있을 때, 기와 오딘 일행은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주회로의 핵전력함모를 침몰시킨다. 다만 빌은 강한 전자파의 합선으로 자신의 생명을 단념하게 되고, 무서운 폭발과 함께 폭풍에 휩쓸려 김박사와 기 그리고 지나는 콘트롤 센터의 연구실로 돌아온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컴퓨터 비디오 안에서는 아직도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다. 일행은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출처 : 검열서류)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83-07-20 심의번호 제83-22호 관람등급 연소자관람가 상영시간 65분 개봉일자 1983-08-12내용정보-방영정보방영매체 KBS1 방영기간 1998-01-01 ~ 1회 명작만화다른제목컴퓨터의 묵시록(시나리오명)Computer Nuclear Battleship Explosion Mission(기타)개봉극장아세아 에브리데이 포뮬라 (1997)Everyday Formula 호주 락 밴드 '리거저테이터'의 노래로 당시 노골적으로 트론을 패러디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출시됐습니다. '트론 2.0' (2003~2004) Tron 2.0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원작 영화에 나온 알렌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속편 작품으로, GBA, 휴대폰을 포함해 여러 기종으로 출시됐으며 이 중 특히 PC판이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만, 당시 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큰 주목을 못 받아 결국 게임 시리즈는 중단되며 공식 속편 자리도 극장 영화에 양보하며 비공식 속편이 됐습니다만, 대신에 6부작으로 연재된 미니시리즈 코믹스 '트론: 더 고스트 인 더 머신'이 이 게임의 내용을 이어가는 속편으로 나왔습니다. 트론: 새로운 시작Tron: Legacy (2010) 조셉 코신스키 연출작, 마이클 쉰 , 올리비아 와일드 , 제프 브리지스 , 제임스 프레인 , 거렛 헤드런드 출연작으로 위의 비디오 게임을 대신해 28년의 간격을 두고 극장 개봉 영화로 나온 공식 속편 작품으로 당시 프리퀄 그래픽 노블 '트론: 비트레이얼', 프리퀄 비디오 게임 '트론: 에볼루션'과 함께 출시됐으며 플린이 사라진 뒤 아들이 플린의 아케이드 가게에서 발견한 기계를 통해 컴퓨터 세계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었고(원제도 유산을 의미하는 레거시 Legacy), 이 작품 역시 극장 매출만으로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에 성공했으며, 프랑스의 전자 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가 참여한 OST도 화제가 됐습니다.(영화 본편에서도 카메오로 출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트레일러 재생인류의 미래가 걸린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21년 전 실종된 천재 프로그래머 케빈 플린의 아들 샘은 이제 아버지가 설립한 엔콤의 대주주다. 아버지의 철학을 배신하고 수익만 좇는 엔콤을 거액 기부와 해킹으로 골탕먹이는 일이 그의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신호로 추정되는 호출이 날아오고 샘은 80년대 아케이드 게임기를 통해 사이버 스페이스로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실종된 아버지가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 클루의 손에 축출, 유폐됐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샘은 디지털 세상에 감금된 아버지를 찾아 생사를 초월한 사이버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하는데... '트론: 업라이징' (2012)Tron: Uprising 트론 (1982)과 트론: 새로운 시작 (2010) 두 영화의 사이 시기에 벌어졌던 내용을 젊은 프로그램인 새로운 주인공 '벡'의 관점에서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하는 년도에 나왔으며, 당시에는 메인 내용은 영화만 본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게 영화에서 다루며, 영화와 내용이 연결되는 작품들이라도 TV 시리즈 작품들에게는 일종의 외전격 에피소드만 다룰 수 있게 허용되는 경우가 흔했다보니 이 작품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아니었으나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애니 어워즈, 에미 어워즈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어떤 의미에선 영화가 아닌 다른 매체로 나왔으며, 대중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나 평론적으로 호평 받은 점에서 트론 2.0과도 비슷한 길을 걷기도)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컴퓨터 속 세상 '그리드'에서 벡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혁명 지도자가 된다.컴퓨터 속 세상 '그리드'에서 '벡'이라는 신생 프로그램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부패한 정권에 맞서는 혁명 지도자가 된다. 벡의 임무는 악랄한 클루와 그의 심복 테슬러 장군의 통치로부터 고향과 친구들을 해방하는 것이다. 트론: 아레스 (2025) Tron: Ares 요아킴 뢰닝 연출작, 자레드 레토 , 그레타 리 , 에반 피터스 , 질리언 앤더슨 , 제프 브리지스 출연작으로 속편 관련 기획 중 무산된 각본에서 아레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는 것으로 방향성이 바뀌고, 시리즈 첫 작품에서부터 나왔듯 현실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의 이동 뿐만 아니라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도 이동 가능한 작 중 설정을 활용한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이 작품의 홍보를 위해 방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창조된 존재를 현실 세계로 끌어올 수 있는 시대. 그곳에서 탄생한 AI 최종 병기 아레스는 초인적인 힘과 속도, 고도 지능으로 설계되어 무한히 재생될 수 있지만 기술의 한계로 현실 세계에 단 29분만 머무를 수 있다. 그러던 중,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 이브 킴은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해답을 발견하게 되고 아레스가 점차 통제를 벗어나 자신만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자 인류는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트론 시리즈 중 첫 작품 '트론' (1982)은 당시 영화 정보지 '격월간 영화'에서도 다룬 바 있으며 KMDB에서도 PDF 형식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7971/extend/story
콩라인박작성일
2025-10-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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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단독] 김건희 종묘 사적 이용 때문에 '이성계 고조부 신실' 개방
https://v.daum.net/v/20251002172103479[단독] 김건희 종묘 사적 이용 때문에 '이성계 고조부 신실' 개방김지현2025. 10. 2. 17:21타임톡106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글씨크기 조절하기2024년 9월 3일 휴관일 김씨 일행 방문 때 '목조 제1신실' 개방 확인...유네스코 문화유산, 평소 출입 통제[김지현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씨가 8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김건희씨의 세계문화유산 종묘 사적 이용의 절정은 조선 왕실 최고의 신성한 장소인 종묘 영녕전 내 '목조' 신실 개방이었다. 목조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다. 영부인이라는 지위를 남용한 신실 개방 행위는 윤석열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오마이뉴스>는 '2024년 9월 3일 종묘 영년전 내 어느 신실이 열렸는지'를 국가유산청에 질의했다. 2일 국가유산청 측은 "목조(穆祖)를 모신 제1신실"이라고 밝혔다. 김씨가 당시 외국인 2명 등과 함께 어느 신실을 방문했는지 확인된 건 처음이다. 다만 김씨 일행 중 신실 내부에 들어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목조는 태조 이성계의 고조 할아버지로 조선의 추존 왕이다. 고려에서 문신을 지냈다. 영년전에는 가운데 4개의 방을 양쪽 옆에 딸린 방들보다 높게 꾸미고, 각 방에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와 왕비들의 신주(神主, 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조선 왕조에 있어 대대로 매우 신성한 곳인 영녕전은 1985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또한 영녕전을 포함한 종묘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영녕전은 평소 관람 및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곳으로 통상 신실은 5월 첫째 주 일요일 종묘대제와 11월 첫째 주 토요일 추향대제 행사 때에만 열린다.국가유산청은 최근 허민 청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김씨 종묘 사적 이용 건을 자체 감찰하다가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의 수사 개시로 현재 내부 감찰이 중단된 상태다.태조 이성계 고조부 신주 모신 신실 열려이미지 크게 보기▲ 2024년 5월 5일 국가 사당이자 세계유산인 서울 종로구 종묘 영녕전에서 종묘대제가 진행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대제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의식이다.ⓒ 연합뉴스김씨의 종묘 영년전 신실 방문 사실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체위 소속)이 2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자료 내용을 종합하면 종묘 휴관일인 2024년 9월 3일 오후 2시 50분께 김건희씨와 외국인 2명, 궁능유적본부장 이재필씨, 통역사가 방문했다. 이들은 일반인이 출입하는 곳이 아닌 비상시 사용하는 소방문을 통해 출입했다. 김씨 등은 영녕전을 거쳐 망묘루로 이동했고, 망묘루에서 차담회를 진행했다.종묘 방문을 위해 대통령실까지 나섰다. 차담회 하루 전인 2024년 9월 2일 사전점검이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 비서관도 참여한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파악했다."문체비서관실이 김씨 동선과 관련해 영녕전 1신실 개방을 요구했다"는 게 국가유산청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대통령실은 의자·가구 제공 및 배치, 꽃장식 제공, 다과 준비 장소(냉장고) 설치, 창덕궁·경복궁 행사물품 설치, 형광등 교체를 국가유산청 궁능관리본부 측에 요구했다. 지시를 하달받은 종묘관리소는 차담회 전날 청소 등 시설정비에 나섰고, 이때 병풍도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임오경 의원은 "김건희씨 일행의 사적 사용을 위해 신실 개방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라며 "위법성을 떠나 영부인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사안이 국가유산 사적사용으로 결론나면 김건희씨에게 비용 및 손해배상 청구하고 담당자들은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라면서 "특검과는 별도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명확히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국가유산청은 "종묘 영녕전은 조선 왕실의 신주가 봉안된 공간으로서 신실은 제례와 보존 관리 이외의 목적으로 개방할 수 없으며, 이러한 원칙을 엄격히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진짜 진짜 진짜로 희대의 캐릭터이고 역사에 남을 캐릭터 입니다 사료적인 가치가 크긴 하네요 차마 이렇게 글로 남기기도 더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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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뉴비트, 오늘(28일) 'ATA 페스티벌 2025' 출격..'강렬 오프닝 한강변 찢는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뉴비트가 2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개최되는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뉴비트는 이날 다양한 히트곡들을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무대로 꾸민다. 특히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뉴비트가 'ATA 페스티벌 2025'에서 어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뉴비트는 10월 발매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ATA 페스티벌 2025'은 지난 27일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 무대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축제의 장을 펼친다.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70330
아홉만작성일
2025-09-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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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공연형 아이돌' 입증! 82메이저, 'ATA 페스티벌' 출격
82메이저가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히트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꾸민다. 멤버들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가 집약된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공연형 아이돌'로 평가받는 그룹인 만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82메이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TA 페스티벌 2025' 27일에는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김준수가 출연하며, 28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축제의 장을 펼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30/0003355061
아홉만작성일
2025-09-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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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아련한 가을 감성 한가득…ATA 페스티벌 1일차 기대 포인트는?
새로운 K팝 페스티벌을 원한다면 오늘(27일)부터 열릴 '2025 ATA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27일 무대에서는 가수 김재중부터 듀오 잔나비, 페퍼톤스 등 인디 신, K팝 신 구분 없이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컴백 스포일러를 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또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 대중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 일부 아티스트들이 무대 위에서 '히든 미션'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K팝 팬들이 직접 아이돌이 돼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일 라운지'부터 직접 포토 카드를 제작해보는 체험 존,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29545
아홉만작성일
2025-09-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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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64년 소설 원작 '부활의 날' (바이러스) 1980년 실사판 공개 중
* 본래 2025년 영화 '바이러스'가 나올 때 맞춰 준비한 내용을 일부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바이러스가 유출되며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타 드립니다. https://movieweb.com/best-youtube-channels-for-free-legal-movies/ 부활의 날 (원작 소설은 1964, 실사판 영화는 1980)인류종말의 mm(엠엠)88復活の日VirusDay of ResurrectionFukkatsu no Hi '코마츠 사쿄'(小松左京, こまつさきょう, 외래어 표기법 기준으로는 '고마쓰 사쿄')가 1964년에 발표한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연구 중이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되면서 남극을 제외한 전세계에 퍼져 셀 수 없이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남극에서 버티던 생존자들도 이전에 외부의 강경파들이 죽기 전에 가동시켜둔 핵무기 자동 보복 발사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위험에 처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 작품은 1965년부터 영화화 이야기가 나오다가 이후 후카사쿠 킨지 연출작, 쿠사카리 마사오, 와타세 츠네히코, 치바 신이치, 글렌 포드, 조지 케네디, 로버트 본, 척 코너스, 보 스벤슨, 올리비아 핫세, 헨리 실바, 나츠야기 이사오, 스튜어트 길라드, 섹 린더,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켄 포그, 앨버타 왓슨을 포함 글로벌 출연진이 나온 실사판 영화가 일본에서 제작되어 1980년에 개봉했고, 본래 156분이 살짝 넘는 분량입니다만 해외에서 홈미디어로 출시될 때는 비디오테이프로 출시하기 용이한 108분 판본, TV에 방송될 때는 앞뒤 광고 및 중간 광고와 함께 편성하기 편한 93분 분량으로 축약판도 나온 바 있으며(이로 인해 아예 결말이 달라진 판본도 존재) 원작 소설 및 실사판 영화 양쪽 다 현실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다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위의 무비웹 기사에서도 합법 채널들 중 하나로 추천한 바 있는 왓치 무비즈 나우 운영 채널에서는 155분 판본을(영어 자막 포함), 플릭스하우스에서는 위의 전연령 공개 영상 판본에서 제외된 내용을 포함한 156분 완전판 판본을, Plex에서는 해외 시장용 축약판인 108분을 공개 중이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flixhouse.com/video/2452 https://watch.plex.tv/movie/virus-day-of-resurrection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지구상 인구의 대부분이 죽는다. 유일한 생존자는 아탁티카의 과학자 집단. 이들은 완전한 파멸에서 지구를 구하고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당시 나온 일본영화 중 가장 큰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대부분 미국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전설적인 배우 글렌 포드나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등이 주인공을 맡고 있으며, 소니 치바도 몇 안 되는 일본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156분 버전과 106분 버전(미국개봉 버전)이 있는데, PiFan2003에서는 156분 버전을 상영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9-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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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카푸치노' 원샷한 뉴비트, '힘숨찐'의 광폭 행보 [ATA프렌즈]
[텐아시아 김지원 기자] 그룹 뉴비트가 ATA페스티벌 출격에 이어 컴백 활동을 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10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가요계 복귀다. 뉴비트는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오겠다고 밝혔다. 뉴비트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속한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속했다. 멤버 7명 전원이 한국인이다. 최근 케이팝 시장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라 이목을 끌었다. 데뷔부터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점도 이례적이다. 음악성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뉴비트는 지난달 데뷔 5개월 만에 'KCON LA 2025'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Cappuccino)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푸치노'는 정규 1집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해외 버스킹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늘려왔다. 공연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음악방송에서도 핸드 마이크를 들고 격렬한 안무를 소화했다. 팬덤을 꾸준히 확장한 이들은 지난 8월 공식 팬클럽을 창단했다. 데뷔 초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돌로 성장하고 싶다"던 포부를 밝힌 뉴비트. 바람대로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 이들은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가을 한강변을 달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2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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