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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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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출신 태일, 집단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법정 구속 충격
2025.07.10. | FT스포츠
문서 검색 결과
(11,277)
[영화] 1986년 공개작들: 뽕 실사판, 킬보트 (쵸핑 몰)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선정적일 수 있는 내용, 호러 작품 중 유튜브 정책에 맞춰 블러 처리 후 공개된 영상도 호러 장르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는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 및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뽕Mulberry (Ppong) ㆍ 1985 년 (심의일자 기준. 실제 개봉일자는 1986년 2월 8일) 이두용 연출작, 이미숙 , 이대근 , 이무정 , 라정옥 , 태일 출연작으로 나도향 작가가 1925년에 발표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판 영화 작품으로 단편 소설을 2시간에 육박하는 장편 영화로 만들어야 했던데다가 원작 소설이 나온 뒤 수십년 후에 제작된 작품이라 추가적 각색도 들어가 단순히 도색 영화 취급이 아니라 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으며, 멀티플렉스 시스템이 보급되기 이전 시기에는 흥행 성공의 기준이었던 관객수 10만도 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이후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 공개될 때도 조회수 5000만이 넘는 대인기를 기록하고, 4K 화질 보강 판본도 별도로 공개)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1920년대 중반- 당시 먹을 것, 입을 것이 부족한 일제 치하에 서두 산간벽지- 용담골이란 마을에 천하의 노름꾼 남편을 둔 안협이란 절색이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가사를 돌보지 않고 전국의 투전판을 돌아다니다 바람처럼 몇 달에 한번 정도 들르는 남편 삼보 때문에 살기위해 동네 뭇남자들에게 몸을 제공하고 곡식을 얻어 구차한 삶을 연명한다. 이러한 안협의 방자한 화냥끼 때문에 온동네의 여론이 분분하지만 이동네 남정네 거의 다 그녀를 한번씩은 다 거친터이라 아무도 그녀를 쫓아내지는 못한다. 헌데, 오직 그녀가 몸을 제공하지 않는 남자가 하나 있었으니, 자기와 뽕을 동업으로 치고 있는 자기집 주인할매의 머슴으로 힘세고 욕심많고 비열한 삼돌이란 녀석이다. 삼돌은 자기만이 안협의 몸을 섭렵하지 못한 것에 후꾼 달어 협박도 해보고 사정도 해보았지만 안협은 모든 남자는 물론, 하다못해 뽕지기 폐병쟁이까지 몸을 내돌리면서 삼돌에게만은 죽어라고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급기야 앙심을 품은 삼돌은 모처럼 집에 들른 삼보에게 안협의 방종한 행실을 고자질하나 결과는 넙치가 되도록 삼보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것 뿐이다. 이어 안협을 때리는 삼보- 때리는 남편이나 맞는 아내의 가슴에는 사무친 한이 흐르고... 삼보는 또 구름에 달가듯이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간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는 선구자였다. 그 마을을 빠져나가는 삼보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안협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용담골 전경엔 어둠이 짙게 깔려 흐른다.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85-11-30 심의번호 85-78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14분 개봉일자 1986-02-08내용정보-개봉극장단성사(서울)수출현황미국(1986), 일본(1987), 대만(1988)노트■ 나도향의 원작을 영화화.■ 원작이 갖고 있는 시대상의 반영과 해학적인 성 표현, 여기에 이미숙의 매력을 잘 살렸다.■ 비교작품 : 모니카벨루치 주연의 <말레나> https://flixhouse.com/video/3200 https://fawesome.tv/movies/10695925/chopping-mall 킬보트Chopping Mall ㆍ Killbots ㆍ 1986 년 호러 장르 매니아들에겐 익숙한 이름인 짐 위노스키 연출작이자, 켈리 마로니 , 토니 오델 출연작, 줄리 코먼 (로저 코먼 아내) 제작, 로저 코먼이 설립한 영화사 '콩코드 픽쳐스' 배급작으로 원제는 쇼핑 몰을 살짝 비튼 '쵸핑 몰'(chopping, 썰기)이며 내용은 쇼핑 몰 안에 입점한 식당의 여직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앨리슨을 포함한 친구들이 영업 종료 이후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천둥 번개 사고로 인해 제어용 컴퓨터에 오류가 발생해 경비 로봇들이 밤에 남아있던 내부 인원들을 습격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주인공 일행과 가까운 연령대의 10대 관객 대상의 전형적인 저예산 B급 호러 영화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거두절미하고 바로 로봇들이 고장난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작해 상대적으로 스피디한 진행(이 중 레이저 헤드샷으로 머리를 파괴하는 장면은 후대에도 화제가 되기도), 여러 호러물들이 주인공 일행이 겁먹고 아무 것도 못하거나 무력하게 도망치다 당하는 경우도 많은 것과 달리 배경이 쇼핑몰이란 컨셉을 살려 주인공 일행 총기 판매 코너, 기름 판매 코너 등에서 무기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행동력,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된 OST 등(단순히 공포감만 조장하는 음악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 앨리슨이 최종 결전에 나서는 것을 상징하는 비장한 분위기의 음악도 존재)으로 컬트적 인기를 얻었으며, 극장판에 없던 추가 장면이 보강된 TV판, 화질 보강 및 부록 영상 포함 블루레이, 리메이크판 계획이 나오기도 했습니다.(다만 리메이크판의 경우 연출을 담당했던 인물이 타계하여 사실 상 무산 내지 무기한 연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샤우트 팩토리 운영 채널에서 유튜브 채널에 맞춰 일부 블러 처리한 뒤 공개 중이며(블러 처리된 영상이지만 호러 장르에 익숙치 않으면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어 혹시 몰라 링크로 대체 # ), Flixhouse에서 본편 공개, Fawesome에서 영어 자막 캡션 지원 기능과 함께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초현대식 설비를 자랑하는 쇼핑센타에 야간경비용으로 도입된 3대의 로보트... 빠른 스피드로 센터 안을 이동하며 레이저 광선과 마취총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하여 침입자를 격퇴하는 초정밀 로보트가 갑자기 컴퓨터 고장을 일으켜 살인기계로 변한다. 표적은 그날 밤 아무도 없는 센터 안에서 파티를 즐기려는 젊은 남녀 8명...철문으로 닫혀진 거대한 밀실속에서 어떤 충격에도 견디는 초합금 살인 로보트와 젊은이들의 처절한 싸움은 시작되었다. (출처 : VHS)
콩라인박
작성일 2025-10-13
추천 0
[엽기유머] 돈 받고 '기부 영수증' 팔았다…종교단체 등 199곳 적발
전북 임실에 있는 한 교회입니다.지난 3년간 79건의 기부영수증을 끊어주고 총 1억 54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신고했습니다.하지만 영수증 대부분은 교회 대표 A씨의 가족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에게 발급된 걸로 드러났습니다.A씨는 현금으로 기부받았다고 했지만 증빙 서류도 없었습니다.[A씨/교회 대표 : 그런 규정이 없는 줄 알았는데…성도들도 개인적으로 헌금 봉투에다 했거든요. 근거 서류가 없어서 그러죠.]대놓고 수익을 챙긴 곳도 있었습니다.지역의 한 사찰은 총 5억 800만원어치의 거짓 기부영수증 213건을 발급했다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일한 액수의 영수증을 여러 건 발급했는데, 알고 보니 모집책까지 두고 기부영수증이 필요한 이들의 인적사항을 가져오면 수수료를 받고 영수증을 판 걸로 드러났습니다.해당 단체 관계자는 국세청 조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나만의 비밀"이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기부자는 세제혜택을, 단체는 수수료 등 부수입을 챙기는 방식으로 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겁니다.이렇게 지난 5년간 기부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하거나 증빙 서류를 남기지 않아 적발된 불성실 기부단체는 880곳.이중 국세청이 관련 기준에 따라 명단까지 공개하며 집중 조사한 곳은 199곳으로 부실 관리된 기부금은 462억원에 달합니다.[정일영/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기재위) : 기부금 세액 공제 제도는 사실 선의의 기부자들을 위한 제도잖아요. 연간 수백억 원의 세금이 탈세 되고 있습니다.]다만 국세청은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나머지 680여곳에 대해선 따로 통계를 내지 않았는데, 정확한 관리를 위해선 기본 통계를 철저히 해야한단 지적도 나옵니다.
펑키멍키
작성일 2025-10-09
추천 28
[정치·경제·사회] 수출은 대호조..
3년 6개월만에 수출 대호조..이걸로 그동안 룬갈이가 문제였던 걸 알 수 있음.
라문
작성일 2025-10-05
추천 37
[정치·경제·사회] 한국 수출 3년 6개월만에 역대 최대.
다만 대미 수출은 소폭 감소 했는데 이것도 이재명 대통령 이라면 최대한 우리나라 국익에 맞게 해결 할수 있다고 봄. 뭐… 대가리 깨진 2찍들은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ㅋ
사람을치겠더라고
작성일 2025-10-02
추천 52
[정치·경제·사회] 윤만 실수라기엔... 다시 봐도 당황스러운 "부대 열중쉬어"
진짜 궁금한게, 어째 3년 내내 단 한번도 못했는데,1.무속적인 이유다2.어느쪽의 지시다3.알려줘도 못하는 …건강, 국방의 의지 등등 ㅋㅋㅋㅋㅋ
vkhan
작성일 2025-10-02
추천 15
[유머·엽기영상] 이주은 치어리더 소속 대만 푸방가디언즈 치어리더 콘서트
경기 끝난다음에 치어리더들이 야구장에서 공연을 하네요 ㅎ 우리랑은 다르게 치어리더가 정말 연예인인듯 합니다삼성라이온스 외인투수였던 뷰캐넌도 이 구단에 소속되있죠 또 푸방에 있는 한국인 치어리더중 남민정이 뷰캐넌 팬인데 여기서 3년만에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었네요 뷰캐넌과 뷰캐넌 아들과 함께 … 어떤 영상 보니 푸방 야구장에서 뷰캐넌이랑 아들 뷰캐넌 부인 이렇게 왔는데 뷰캐넌 아들을 엄청 이뻐하고 뷰캐넌 부인이랑도 포옹하고 엄청 좋아하는듯 ㅎ
용인자연농원
작성일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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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초등학생 차에 태워 옷벗기고 성폭행한 50대 시청 직원
결과는 1심 징역 4년 하지만 2심에서 징역 3년 집유 4년으로 변경~
니네가뭐라고
작성일 2025-09-21
추천 83
[영화] 미공개 원안을 각색한 작품들 ft. '황색 하늘' 실사판 (1948)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범죄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흑백 원판 컬러 복원판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감상 가능) 한국어 자막판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감상 가능) '황색 하늘' 실사판 Yellow Sky (1948) 윌리엄 A. 웰먼 연출작, 그레고리 펙,앤 박스터 출연작으로 본래 윌리엄 A. 웰먼이 집필한 소설이 발행하기 전에 영화사에서 미리 구매해 영화화시킨 실사판 작품으로, 위에 언급했듯 윌리엄 A. 웰먼이 연출도 맡았으며(영화에 맞게 각색으로 작업하는 건 다른 각본가가 담당) 범죄자 집단의 인물이 도주 중에 강인한 여성을 만나 개과천선하게 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원작 소설은 이후 1950년에 Stretch Dawson란 제목으로 출판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펙을 두목으로 한 7명의 무뢰한을 은행을 습격한 뒤 보안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늪지대와 사막을 헤맨 끝에 그들은 폐허가 된 마을에서 금광을 찾으러 나선 노인과 그녀의 손녀를 만나 함께 금광을 발견한다.그러나 내분으로 부하를 잃은 펙은 과거를 뉘우쳐 캐낸 금을 은행에 돌려주고 노인의 손녀에게로 달려간다는 정서적 서부극이다. '더 스타 워즈' The Star Wars (1974, 2013 *)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는 표면 상으로는 1976년에 소설이 먼저 출간되고, 1977년에 영화가 개봉했으나 여러 영화들이 그렇듯 과거부터 여러 버젼의 각본으로 쓰는 변천사를 거치며 내용이 달라졌고, 이 중 루크가 나이 든 캐릭터이며, 한 솔로는 파충류를 닮은 외계인간으로 나오는 등 최종안과는 여러 차이점을 보인 1974년 각본을 훗날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8부작 이슈의 코믹스로 각색해 발행했습니다.(루크 스카이워커가 묘하게 조지 루카스의 닮은 외모인 건 덤) 1974년 각본은 '매드독 무비스'에서도 공개 중이니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maddogmovies.com/almost/scripts/starwars_rough5-74.pdf '오블리비언' 실사판 Oblivion (2013) 본래 아직 발행하지 않았던 '조셉 코신스키'의 그래픽 노블을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조셉 코신스키'에게 연출을 맡기며, 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에서 주인공이 임무를 수행하다 어느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톰 크루즈' 주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액션 영화로 각색한 실사판 작품으로, 제작비는 3년 전에 나온 로멘스 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와 같은 정도였으나(물가 상승이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블리비언'이 오히려 전자보다 제작비가 부족)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그래픽 노블의 경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직 발매되진 않았으나 대신 컨셉 아트들은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thomlab.com/Oblivion.htm https://conceptartworld.com/news/oblivion-concept-illustrations-by-andree-wallin/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스카브 족과의 끔찍한 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전쟁 이후 10년 뒤,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상공 304m에 달하는 곳에서 살게 된다.살아남은 인류 중 한 명인 ‘잭 하퍼’(톰 크루즈)는 지구에 남아있는 생체 자원을찾아내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다.‘잭 하퍼’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한 우주선에서 낯선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발견하고처음 본 그녀가 자신을 알고 있자 모든 것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자신에게 인류의 목숨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콩라인박
작성일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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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음식점 알바 3년차인데 어딜가나 제일 더러운건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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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각 출근 숨기려 비밀통로 만든 윤석열
기본도 안되는 인간이 대통령을 했으니 나라가 3년동안 엉망 이었지..
말먹는당근
작성일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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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지식인] 볼링공에 대해서 잘 아는 형들 계심?
레인마스터 템페스트 에메랄드 라고 중고 볼링공인데 상태는 갠츈다고 하긴하는데 이게 검색을 해보니 정보가 잘 안나오고 쫌 오래된공 같고 단종된공 같은데 판매자는 2,3년전에 샀다고 함 40000원에 하드볼 하나 껴준다는데 구입할만한가요? 참고로 전 초보자
건달에쿠스
작성일 2025-09-12
추천 1
[연예인] 82메이저, 컬래버 프로젝트로 증명한 팀의 단단함
82메이저(82MAJOR)의 음악은 자신감에서 출발했다. 데뷔 앨범 '온(ON)'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없다"고 외치던 신인의 패기는 곧 '혀끝(Stuck)' 같은 힙합 기반 트랙에서 무대 위 과감한 존재감으로 증명됐다. 그리고 최근 이들의 음악적 행보는 더 깊어졌다. 지난해부터 멤버별 릴레이 형식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3년차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자신있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 자체가 곧 멤버 개개인에 대한 자신감의 방증이기도 하다. 그 시작은 황성빈이 열었고 김도균이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남성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이 들려주는 감성과 장르의 다양성은 팀 이름 뒤에 가려졌던 개별의 역량과 목소리를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황성빈이다. 황성빈의 '너티Naughty)'(2024.12.02)는 '힙합 그룹'을 표방하는 팀의 정체성을 거칠고도 선명하게 드러냈다. 힙합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이 곡은 거칠게 일렁이는 신시사이저와 묵직한 베이스가 주도하는 사운드 위에 하이퍼팝적 질감을 얹어 실험적 결을 만든다. 특히 황성빈이 작사를 홀로 도맡아 자신의 시선을 오롯이 담아냈다. 단단한 톤으로 랩을 쏟아내는 그는 실력파 래퍼로서 역량을 또렷이 각인시킨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도균의 '레터(Letter)'(2025.01.24)는 분위기가 정반대다. 일본 유명 프로듀서 주브나일과 협업한 이 곡은 서정적인 선율과 절제된 편곡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트랙이다. 서정적인 기타 라인과 드럼으로 시작해 겨울 공기처럼 잔잔한 감성을 담았고, 단출하게 추린 사운드 구성이 오히려 김도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 와닿게 한다. 가사에는 김도균과 황성빈이 직접 참여해 한층 진솔한 감정을 불어넣었다. 노래와 랩을 오가는 김도균의 목소리는 섬세한 감정의 결을 따라가며 보컬리스트로서 진정성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세 번째 주자는 남성모다. 그는 최근 싱어송라이터 문수진과 함께한 '핀터레스트 러브(Pinterest Luv)'(2025.08.29)로 두 멤버와는 또 다른 음악적 색채를 들려줬다. 'Pinterest Luv'는 힙합 알앤비 장르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남성모와 문수진이 함께 멜로디를 붙이고 가사를 썼다.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부드럽게 흐르고, 몽환적인 프로덕션과 남성모의 보컬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특히 남성모는 곡 선정과 컨셉트 구성에 직접 참여해 창작 주체로서 아티스트 역량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56279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09-10
추천 0
[정치·경제·사회] "애들은 잘있고?" 걱정에 구치소에 폰 몰래..'발칵
탄핵 발동걸때 법치가 어쩌구저쩌구 하지 않았나?어이구 정말 감사감사 대 감사다어쩜 검찰,보수를 한방에 작살을 내냐그렇다구 주조회사 주가가 뛰길했냐3년의 행보가 300년은 갈꺼야 마누라와 함께
vkhan
작성일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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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국 프사변경
귀머거리 3년벙어리 3년 장님3년 필요한듯
붸상구
작성일 2025-09-07
추천 2
[정치·경제·사회] "지난 3년은 암흑기 폭풍 제안.. 李 다 귀담자 후련했는지..
이런걸 정치라 하는 겁니다오늘 (9월5일)부로 취임 94일째 입니다지지율이 60%가 넘죠?참고로 뚱서결 3개월째쯤에 29% 뭐 이랬습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2732?hl=ko-KR 중앙일보 기사 ㄱㅋㅋㅋ이게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ㅎㅎㅎㅎ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vkhan
작성일 2025-09-05
추천 14
[엽기유머] 국세청, 125억 들여 체납자 스토킹 예고
…중략… 반면 호화주택에 살면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이전하는 등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가택수색, 압류·공매, 사해행위 소송, 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임광현 청장 취임 즉시 ‘체납관리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법령 개정과 예산 확보, 조직 신설 등 후속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3년 간 실태 확인 조사 인력 2000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하고, 내년도 예산에 125억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안덕수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지난해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거둬들인 징수액은 약 2조9000억원 수준"이라며 “관리단 실태 확인 조사를 통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고 징수를 강화해 연간 징수 규모를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강남에 한국식 석유시추단 가동 예고
니네가뭐라고
작성일 2025-09-04
추천 61
[엽기유머] 얼굴 1년, 몸매 3년 OO 좋으면 평생 간다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025-09-03
추천 58
[자동차·바이크] [무사고기원] 자차인증 합니다.
인증합니다!!매일 눈팅만하다가 차를 바꿀때만 글을 남기는것 같네요.4년 조금넘긴 K5를 보내고 A5 구입했습니다.그래도 무사고인걸 보면 짱공에 기운이 있는듯 합니다. 3년, 4년 이번차는 5년을 목표로 안전운전 하며 잘 타겠습니다. 벌써 9월입니다. 아직 덥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가을에 많은 풍경을 눈에 담으시면서 행근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긍정무한긍정
작성일 2025-09-02
추천 29
[정치·경제·사회] 신인규 검찰개혁 내용
신인규의 시대정신 어젯밤 방송 : 24분 20초 ~ 끝 •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무엇이었나?-> 형사부 검찰만 손 댐-> 현실에선 폐해 막급한 완전 실패한 개혁(시건 배당이 경찰로 갔다가 검찰로 가니 검찰이 책임 안지고 뭉개며 깔고있는 건수가 문정부가 손 대기 전 보다 훨 늘어나서 국민들이 범죄 피해를 보고있는 중) • 왜 문재인 정부는 특수부 검찰을 개혁 안했나? 못했나?-> 진정한 개혁 대상인 특수부 검찰을 오히려 확 늘려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킬때부터 윤석열을 검찰총장 시킬때끼지 대검 고위직 전원을 특수통으로 죄다 깔아놓음-> 이 때 검찰들 인사검증 했던 사람이 조국과 최강욱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실패의 장본인들은 처절한 반성이 먼저해야 하는데, 오히려 “윤석열 같은 놈 또 나오면 안되니 수사권은 죄다 뺏어야한다“ “형사부 검찰까지 검찰 모두에게 수사권을 주면 절대 안된다” “누구 당장 짤라라” “토론 필요없이 (빈틈 많아 실패가 빤히 보이는) 현안으로 당장 밀어부치지 않으면 수박이다”… 등을 온 유튜브에 돌아다니며 전파하니 국민 혼란만 가중시키는 중-> 무슨 말만 하면 윤석열 같은 놈 나오면 어떻게 할래로 입틀막하는 건 건강한 대안을 찾을 수 없게 만드는 길. 이런 식이면 그런 윤석열 누가 키워줬지?로 답할 수 밖에-> 문재인 정부의 빈틈 많은 공수처가 그 예: 공수처 검사로 재직할 수 있는 기간이 제한적이라 지원들을 하질 않음: 졸속으로 만둘어 내란/외환 수사권을 빠뜨려 윤석열 내란 수사때 대혼란 빚음-> 문재인 정권 때의 그 검찰개혁 안과 거의 비슷한 안을 밀어부치는 건 실패가 뻔한 불구덩이로 빠뜨리는 일 •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녹여낸 검찰/경찰 개혁이 되어야-> 경찰로 편중된 힘은 어떻게 분산시킬 수 있는 지, 정보권까지 갖고았는 경찰에게 수사권을 독점시켜주면 이들이 제2의 특수부 검찰이 될 게 뻔하니, 검경 양쪽 모두의 힘을 빼는 개혁을 해야함-> 특수통 검찰은 아예 없애되 형사부 검찰의 수사권까지 죄다 없애는 건 고민해야 할 문제 (범죄 피해입은 국민 삶이 힘들어짐)-> 고위직 검찰 경찰들의 국회 입성을 금지시켜야-> 고위직 검찰 경찰들의 전관을 박탈시켜야 (옷 벗은 후 3년 간 변호사 활동 금지, 취업 제한)
다크테일
작성일 2025-08-31
추천 13
[취미일반] [도서]2025년 3분기 읽어야 할 책들
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재미, 멋, 허세, 배움, 삶, 강요, 전문 지식, 외로움 등 각자의 모습에 따라 읽는 것이겠죠. 나는 왜 책을 읽을 까요? 세상이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습니다. 앎이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성취 하겠다는 것이 아닌 평생 그 궁금증을 풀어 가는 과정 속에서 나름에 이해를 동반하려 합니다. 사람을(문학)을 알고 싶고, 미래를(역사가는 미래를 등지고 바라 봅니다) 알고 싶고, 나를(철학)알고 싶고, 자연을(과학)을 알고 싶고, 국가 속 인간을(정치,사회) 움직이게 하는 힘을 알고 싶고, 다른 세계를(문화)알고 싶고, 인간의(심리) 행동을 알고 싶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 하여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식도 한 사람(전문가)의 주장보다는 다양한 여러 의견을 종합해 해석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 하지 않을 까요. 결국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청자 입장에서 전문가와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특이점이 온다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저/정재승 해제/김명남, 장시형 역/진대제 감수 “특이점, 이제는 더 가까이”원서 출간 20주년 기념판 - 정재승 KAIST 교수 특별 해제 수록 출간 즉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미래학의 고전,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가 원서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지와 특별 해제를 더해 돌아왔다. 이번 기념판에는 과학기술과 인간의 미래를 고민해온 정재승 KAIST 교수의 해제를 수록해 지난 20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깊이 있게 살핀다. ‘인류가 생물학을 초월할 때’라는 원서의 부제가 시사하듯, 이 책은 인간이 더 이상 생물학적 존재로만 머무르지 않는 순간을 탐색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생명공학과 나노기술이 우리의 몸을 재설계하며,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그 지점, 커즈와일은 이를 ‘특이점’이라 부르며 그 시점으로 2045년을 예측했다. 기술 발전이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되는 지금, 특이점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혈관 속을 흐르는 의료용 나노봇, 디지털로 저장된 의식, 광속을 넘어 우주로 확산되는 지능. 기술의 가속화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그러나 특이점 이후의 세상은 단순한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던 개념들이 재정의되는 새로운 시대다. 인간의 수명, 노동, 의식, 심지어 삶의 의미까지도 달라질 것이다. 『특이점이 온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정재승 교수가 해제에 쓴 것처럼, “순식간에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들어온 지금, 현대인이 마주해야 할 도전과 기회를 선명하게 제시”한 『특이점이 온다』는 “21세기 내내 우리 모두가 늘 곁에 두고 종종 펼쳐봐야 할 책”이다. 2.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합본 더글러스 애덤스 저/김선형 역 1978년 BBC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하여, TV드라마, 책, 음반, 게임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며 사랑 받아온 '코믹SF' 장르의 고전. '지구는 어떤 범차원적인 종족이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 설계한 슈퍼컴퓨터'라는 설정 등 기발한 착상과 유머감각으로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이다. 각자 별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재미있다. 엄청나게 높은 지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성 우울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로봇 마빈, 우연한 사고로 불멸의 생명을 얻고 온 우주의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으로 지루함을 견디는 와우배거, 지구가 만들어질 때 노르웨이의 해안을 설계해 상을 받은 경력을 추억하며 우주 종말의 위기를 막는 아르바이트에 매진하고 있는 슬라티바트패스트 등.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는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휴고 상, 골든 팬 상 등을 받으며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완결판의 번역 출간으로 우리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명성을 확인해야 했던 아쉬움을 털고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 마오 이후의 중국 성장과 통제, 초강대국 중국의 역설 프랑크 디쾨터 저/고기탁 역 『월 스트리트 저널』 ,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등수많은 해외 언론이 주목한 역사서 독보적인 중국 현대사 연구자프랑크 디쾨터의 신작 1976년~2020년,마오쩌둥 사망 후 시진핑 집권기까지〈경제 기적〉을 이룬 현대 중국의 이면을 분석하다! 프랑크 디쾨터는 『해방의 비극』, 『마오의 대기근』, 『문화 대혁명』으로 이어지는 〈인민 3부작〉을 통해 마오쩌둥의 공산주의가 중국 인민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현장감 있게 그려 내며,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하고 중국 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제 그 시선은 〈마오 이후〉로 향한다. 『마오 이후의 중국』은 1976년 마오쩌둥 사망 후부터 2020년 시진핑 집권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경제 기적〉을 재검토하는 역사서다. 디쾨터는 중국 내 여러 기록 보관소에서 입수한 문서부터 미발표된 회고록, 주요 인사의 비밀 일기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화 인민 공화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한다. 당의 주도하에 질서 정연하게 발전해 나가며 경제 기적을 일으켰다는 평가는 그저 외형적 서사에 불과하다. 초고속 성장을 거둔 지난 40여 년간의 현대사 이면에는 강력한 통제, 모순과 환상, 끊임없는 권력 암투가 자리해 있다. 특히 디쾨터는 2008년 금융 위기 속 독단적 행보, 서구의 간섭을 향한 적대감,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감시 체계를 갖춘 독재 체제로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산당의 목표는 민주주의 진영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저항해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이 책은 중국의 정치적·경제적 궤적을 따라가며, 오늘날의 중국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4.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페터 비에리) 저/전은경 역 “문학에 새로운 예술적 전통을 세운 경이로운 작품” _라 캥젠느 리테레르끝없는 밤을 가로지르는 야간열차처럼, 잊을 수 없는 체험으로 간직될 이야기 단조로운 바퀴 소리, 덜컹거리는 사물들… 삶에 회의를 느끼고 충동적으로 올라탄 열차가 데려다준 도시 리스본. 경사진 골목길을 달리는 오래된 전차와 낯선 언어를 헤집고 만난 새로운 사람들. 파스칼 메르시어의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비채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에선 2007년 처음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는 현대고전으로 자리 잡은 대작. 2022년 새로 출간하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그 품격에 맞도록 무게감을 더한 양장 제본과 모던한 표지로 세련되게 단장하였으며, 본문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히 살펴 오늘의 감수성으로 다듬었다. 감각적이고 유려한 문체, 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에 수여하는 트락타투스상을 수상한 저자가 소설의 토대에 쌓아 올린 지적인 사유.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에서 “심연을 파헤치는 의식의 심리물”이라고 평한 찬란한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 5.네오콘 일본의 탄생 3·11은 왜 일본을 바꾸지 못했나 서의동 저 한일협정 60주년 특별기획‘네오콘 일본’은 어디로 가나? 『네오콘 일본의 탄생』은 아베 신조로 대표되는 보수우익 그룹을 ‘네오콘’으로 지칭하며 이들의 거침없는 독주가 어떻게 일본 사회를 한껏 오른쪽으로 옮겨놨는지 그 우경화 과정을 해부한다. 일대 변곡점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하 3·11)였다. 일본 사회가 3·11의 원인을 제거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대신 네오콘의 집권이라는‘퇴행’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3·11은 어째서 퇴행의 변곡점이 됐을까? 이 책은 3·11에서 아베의 집권으로 현재의 일본이 주조되던 3년간의 중대한 국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저널리스트 서의동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시도이자 생생한 탐사 보고서다. 이 책은 시곗바늘을 3·11의 20년 전으로 돌려 탈냉전기 일본의 위기와 불안, 그 속에서 우경화가 빌드업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1990년대 탈냉전 이후 일본의 진로를 둘러싼 갈등이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신자유주의, 하토야마 유키오의 복지주의를 거쳐 아베 신조의 신보수주의로 귀착되었다. 아베는 일본을 ‘일국 평화주의’국가에서 체스판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인도-태평양’ 전략국가로 탈바꿈시키려 했다. 저자는 이웃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거대한 변화가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졌는지를 1990년대 이후부터 짚어보려는 것이 책을 쓰게 된 주요한 동기라 했다. 저자가 특파원으로 부임한 지 닷새째 되던 날 3·11이 발생했고 피폭을 무릅쓰고 4일간 센다이시 쓰나미 취재 이야기에서부터 3년 동안의 각종 인터뷰, 사진 등이 생생함을 배가한다. 서의동은 국가 간 관계에서 ‘존엄·감정의 균형’이 이익 균형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가해국이 과거에 범한 잘못을 제대로 기억하고 전승하는 것은 존업과 감정의 균형을 잡는 기초 작업으로, 한·일 관계의 ‘최소 강령’이라 강조한다. 『네오콘 일본의 탄생』으로 현대 일본 사회의 심대한 변화를 들여다보는 일은 현재 우리 사회의 우경화 경향과 향배를 짚어보는 데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너머북스의‘너머의 글로벌 히스토리’ 아홉 번째 책이다. 6. 만들어진 서양 서양이란 이름에 숨겨진 진짜 역사 니샤 맥 스위니 저/이재훈 역 지정된 지리, 편집된 기억, 선택된 인종서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며 밝혀낸,그동안 감춰져 온 진짜 서양 문명사! 〈서양〉은 흔히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유럽과 미국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문명의 계보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기나긴 시간 동안 생겨난 수많은 국가와 집단이, 문화와 사상이, 종교와 법률이 어떻게 단 하나의 줄기로 뭉뚱그려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서양이란 역사는 과연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 아래 지금과 같이 정의되었는가? 고전 고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니샤 맥 스위니는 〈서양〉이라는 개념의 탄생과 확산 과정을, 새로이 주목해야 할 14인의 삶을 통해 추적한다. 그들은 종종 문명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고, 때로는 〈서양〉의 경계 바깥에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와 그 평가야말로, 서양이라는 개념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구성되고 해석된 결과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문명〉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선택의 역사, 권력의 서사, 그리고 우리 시대를 지배해 온 사유의 틀을 낱낱이 드러내는 지적 여정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7.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진일상 역 8. 예브게니 오네긴·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 저/최선 역 러시아 문학의 가장 위대한 이름, 러시아의 국민 시인 푸시킨살아 숨 쉬는 러시아인의 삶과 시대 정신을 노래한 사실주의 문학의 효시 러시아 근대 문학의 기초를 마련한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푸시킨의 『예브게니 오네긴·대위의 딸』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세기 초 러시아 문학을 태동시켜 독자적인 길을 걷게 한 푸시킨은 서정시, 서사시, 소설, 산문, 희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걸출한 작품을 완성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서사시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 문학의 단순한 모방에서 벗어나 러시아의 현실과 러시아인의 내면세계를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고 평가받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푸시킨의 시는 지금까지도 러시아 국민이 어릴 적부터 즐겨 외우며 사랑받고 있고, 2008년 러시아 국영방송이 여론조사로 선정한 ‘가장 위대한 러시아인’에는 예술가 중 최고 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문학은 물론 문화 전반에 걸친 시대를 뛰어넘은 영향력을 인정받아 푸시킨의 탄생일인 6월 6일이 ‘유엔 러시아어의 날’로 제정되기도 했다. 『예브게니 오네긴』(1833)과 『대위의 딸』(1836)은 당대 러시아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실제 역사를 풀어내 고골, 도스토옙스키, 투르게네프, 톨스토이, 체호프로 이어지는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소설의 전통을 연 작품들로 명실공히 푸시킨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9.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저 197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문제작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발표한 지 6주 만에 15만 부가 팔리고 뉴저먼시네마의 기수 폴커 슐렌도르프에 의해 영화화되어 크게 흥행했던 소설로, 현재까지도 언론의 폐해를 다룰 때 언제나 인용되는 고전이다. 1974년 2월 24일 일요일, 한 일간지 기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범은 카타리나 블룸이라는 27세의 평범한 여인. 그녀는 제 발로 경찰을 찾아와 자신이 그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고 자백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가정관리사로 일하면서도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늘 성실하고 진실한 태도로 주위의 호감을 사던 총명한 여인 카타리나가, 도대체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화자는, 2월 20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닷새간의 그녀의 행적을 재구성하여 이를 보고한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던 카타리나는 하룻밤 사랑을 나눈 운명적인 남자가 경찰에 쫓기고 있음을 알고 그에게 도주로를 알려 주었다는 사실만으로 경찰에 연행, 심문을 받게 되고, 그 소식은 하이에나처럼 특종을 찾아 헤매는 일간지 기자 퇴트게스의 시야에 포착된다. 끈질긴 특종 사냥꾼 퇴트게스의 사냥감이 된 그녀는 순식간에 “살인범의 정부”가 되고 “테러리스트의 공조자”, “음탕한 공산주의자”가 되고 만다. 뵐은 이 작품에서, 대중의 저속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적인 언론이 어떻게 한 개인의 명예와 인생을 파괴해 가는가를 처절하게 보여 주고 있다. 10.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 저 현대사와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는 시각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킨 고전적 계몽서. 중국관계, 베트남전쟁, 일본의 재등장 문제 등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번뜩이는 필치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우리의 허위의식을 깨고 살아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11. 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저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함석헌 등 위대한 사상가들이 선택한 책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고전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시민의 불복종』 2017 스페셜 에디션 출간!소로우의 명저 「야생사과」 외 5편 수록 19세기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을 잇는 또 다른 명저 『시민의 불복종』이 국내 초역 출간 23주년을 맞아 스페셜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톨스토이, 간디, 마틴 루터 킹, 함석헌 등 위대한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명 수필 「시민의 불복종」을 비롯해, 「야생사과」 「한 소나무의 죽음」 등, 가슴을 두드리는 소로우의 아름다운 자연 에세이 다섯 편을 편집해 함께 엮었다. 1994년 『야생사과』라는 제목으로 초판이 출간되었다가 1999년 『시민의 불복종』으로 제목이 바뀌어 개정 출간된 책을 번역자 강승영 씨가 6년 동안 전반적으로 오류를 정정하고 문장을 가다듬어 2011년 두 번째 개정판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고전의 품격을 살린 산뜻한 표지로 단장한 세 번째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12. 콜트 산업 혁명과 서부 개척 시대를 촉발한 리볼버의 신화 짐 라센버거 저/유강은 역/강준환 감수 콜트는 리볼버를 창조한 동시에 리볼버의 대명사가 되어 콜트라는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하지만 정작 새뮤얼 콜트라는 인물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는 당시 미국 10대 부호이자 미국 산업 혁명의 기수였고 서부 개척 시대의 주인공임에도 말이다. 〈뉴욕타임스〉 기자이자 논픽션 베스트셀러 작가인 짐 라센버거는 철저한 연구 조사를 통해 새뮤얼 콜트의 진짜 모습을 그려낸다. 흥미진진한 탐사 보도를 읽는 듯한 이 책은 리볼버의 탄생부터 콜트 무기 공장의 번성을 남북 전쟁, 미국 산업 혁명, 골드러시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풀어 놓는다. 총기 마니아는 물론 미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콜트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서스펜스를 동반한 일화들이 끊임없이 몰아치기에 논픽션으로서의 재미도 훌륭하다.
로오데
작성일 2025-08-30
추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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